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온양온천전통시장 일원에서 아산시와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 아산지부, 온양온천시장상인회, 건강보험공단 아산지사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온양온천전통시장 일대 상점들을 방문하며 ▲바가지요금 근절 ▲가격·원산지 표시제 이행 ▲친절한 서비스 제공 등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에 동참해 줄 것을 홍보하고, 전단지와 홍보물품 등을 배부하며 적극 독려했다. 시 관계자는 “물가안정에 모두가 동참함으로써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시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언제나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 아산 이미지를 구축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전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캠페인 및 수시 현장점검을 통해 건전한 상거래 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가 배방읍 구령리와 탕정면 갈산리 구간을 연결하는 한천로(탕정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를 9월 11일 공식 개통했다고 밝혔다. ‘아산 탕정일반산업단지’ 지정 후 추진된 이 사업은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으며, 배방읍 구령리부터 탕정면 갈산리까지 총 1.58㎞(왕복 4차로) 구간의 도로를 개설하는 데 470억 원이 투입됐다. 특히, 동부권 배방-탕정을 연결하는 교량 3개소와 교차로 1개소가 포함된 이번 도로는 지역주민들의 중요한 교통 통로가 될 전망이다. 아산시 동부권의 인구는 현재 14만 명을 넘어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이 중 9만 명이 넘는 배방읍 인구와 5만 명에 달하는 탕정면 주민들은 이번 도로 개통으로 한층 더 편리해진 교통환경을 누릴 수 있게 됐다. 또한, 아산 탕정 택지개발지구와 준공 예정인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면서 인구 증가 추세는 앞으로도 지속될 전망이어서 이번 도로 개통은 더욱 중요한 의미가 있다. 이와 더불어, 탕정지구와 탕정2지구 도시개발사업도 진행 중이어서 도로망 확충은 아산시의 주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한천로 개통은 교통 혼잡을 줄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는 지난 12일 도고면 어울림마당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및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발생에 대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유관기관과 농가가 참여한 가운데 가상방역 현장훈련(CPX)을 실시했다. 아산시가 주관하고 충청남도가 후원한 이번 훈련은 농림축산검역본부와 충남도 각 시‧군 관계 공무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아산시 보건소, 아산축협 등 관계기관과 축산농가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훈련은 정기 검사에서 AI가 발생한 상황부터 며칠 후 AI 인체감염이 추가로 발생한 것을 가상하여 신고부터 종식까지 단계별 방역 조치 사항을 실시했으며, 재난형 질병 발생을 신속히 차단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초동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해 실제상황에 맞는 실시요령과 현장조치 행동 매뉴얼에 따라 진행됐다. 실제상황을 가정한 이번 훈련은 단계에 맞는 대응과 현장 스크린 및 시연을 통해 이동제한 해제, 재사육 및 종식까지의 과정을 직접 확인해 방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김정규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에 실시한 가상방역현장훈련이 가축전염병 방역 의식을 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의회가 9월 12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상인들을 응원하기 위해 온양온천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지역 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전통시장을 지원하고, 주민들에게 전통시장의 우수한 품질과 서비스를 알리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홍성표 의장과 맹의석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직접 전통시장에서 물품을 구매하고, 상인들과의 소통을 통해 시장의 현안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홍성표 의장은 “전통시장은 지역 경제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으며, 주민들이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이 더욱 활기를 찾고, 시민들이 자주 방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의회는 매년 명절이 다가오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온양온천 전통시장을 찾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의회는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의회가 11일 오후 4시 의회동 다목적회의실에서 아산시 아동권리증진을 위한 정책제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아동권리 주체인 아동, 청소년이 아동권리모니터링단 활동을 통해 자신과 타인의 권리를 인식함으로써 일상생활 속에서 실질적인 변화가 가능한 정책제언 및 아동 참여권 옹호를 위한 취지 아래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홍성표 의장이 참석했고, 아산시 지역 내 중·고등학생 멘티와 대학생 멘토 아동권리모니터링단과 굿네이버스 충남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온주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아동권리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제언이 이루어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홍성표 의장과 채종병 관장(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아동권리모니터링단 학생들의 정책제언 PPT 발표 ▲정책제언 관련 논의 ▲간담회 활동 소감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마무리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모니터링단 학생들은 ▲등·하교 시간 버스 배차시간 확보 ▲다문화가정 중도 입국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언어지원 ▲아산시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조례 제정 ▲등·하교 안전을 위한 ‘자녀 안심 그린숲 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는 지난 11일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개선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아산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은 박경귀 아산시장과 광복회 아산시지회 김영철 지회장, 아산온궁 로타리클럽 박상호 회장, 국제로타리3620지구 한주희 총재, 한국해비타트 충남세종지회 윤학희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은 독립유공자의 공헌에 보답하고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 개선을 도모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협약에 따라 아산시는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서비스가 연계될 수 있도록 각 기관·단체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협의 조정을 하며, 광복회 아산시지회 회원의 집수리 및 집 고치기 등의 사업 수행은 아산온궁 로타리클럽과 해비타트 충남세종지회가 함께 한다. 박경귀 시장은 “우리시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예우하기 위해 남산안보공원 이전 및 국가유공자 묘역 조성 등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앞장서고 있다”라며 “독립정신의 가치를 공유하고 후손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의미 있는 시작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가 지난 10일 아산지역세무사회와 함께 온양온천시장 인근 시민문화복지센터에서 진행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일’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상담일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됐으며, 아산지역세무사회 박우용 회장과 이상혁 간사를 비롯한 20여 명의 세무사들이 참여해 무료 세무상담을 제공했다. 이날 무료상담 외에도 온양온천시장 상인회에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한 화재안전용품 전달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한편 마을세무사는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국세 및 지방세에 대한 무료 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로, 아산시에는 9명의 마을세무사가 활동하며 시민들의 세금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다. 아산지역세무사회 박우용 회장은 “이번 상담일은 세무사제도 창설 제63주년 및 마을세무사 제도 8주년을 기념해 전국적으로 진행된 행사”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세금 고충 해소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세무사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함영민 세정과장은 “이번 상담일에 함께해주신 박우용 회장님을 비롯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가 2024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10,300여 건 4억 1,920만 원을 부과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2012년 7월 이전 출고된 노후 경유차를 대상으로 ‘환경개선비용부담법’에 근거해 오염원인자에게 환경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부담하게 하는 제도로 매년 3월과 9월 연 2회 부과된다. 납부기한은 오는 9월 30일까지로 납기를 초과하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된다. 납부는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해 납부하거나, 고지서에 기재된 납부 전용 계좌(가상계좌)로 이체 또는 위택스, 인터넷지로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납제 방식으로 소유권 이전 및 폐차, 말소한 경우 사용기간에 따라 1~2회 더 부과될 수 있으니 사용기간을 확인하시고 납부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11일 온양온천시장을 방문해 먹거리를 구매하고 시장 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최근 고물가와 경기 악화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박경귀 시장과 공무원들은 ‘전통시장 장보기에 적극 동참해요’, ‘소상공인 여러분 힘내세요’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온양온천시장에서 제수용품을 구입했으며, 상인들과 추석맞이 덕담을 나누며 최근 고물가로 인한 경기침체 등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경귀 시장은 “전통시장은 상거래의 중심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했지만, 현재 고령화와 유통시장의 다변화로 심각한 위기에 있다. 최근 계속된 폭염과 고물가 등 복합경제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이용해 지역 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10일 온양온천 전통시장에서 화재 예방을 위한 ‘제349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조일교 부시장을 비롯한 시청 직원들과 아산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천안아산지사, 안전보안관, 전통시장 상인회 등 총 22명이 참여했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는 이용객들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아산시는 전통시장 내 화재 예방과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시장 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상인들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안전수칙을 안내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화재 예방을 위한 홍보물과 장바구니 등 물품을 배부하며, 상인들이 안전점검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더불어,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시장 주변의 안전위험 요인을 신속히 신고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조일교 부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통시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위험을 예방하고, 시민 여러분이 추석 명절을 안전하게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 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캠페인 등 안전관리에 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늦더위가 기승이지만 아산시에서는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해 ‘2024년 아산시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나눔 행사’의 기금 마련을 위한 연합모금을 추진하고 있다. 아산시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연합모금 재원으로 아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아산시 자원봉사센터가 함께 오는 11월 대규모 김장나눔 행사를 추진 할 계획이다. 2억 원 모금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는 취약계층 4,000세대에 김장을 지원할 수 있는 금액이다. 이번 모금은 전용 후원계좌를 통한 직접모금 외에도 주민 누구나 모금에 참여해 취약계층에 김장 1포기라도 더 전달하자는 취지로 ‘카카오 같이가치’ 온라인 모금을 병행하고 있으며, ‘댓글’, ‘좋아요’, ‘공유하기’를 누르면 카카오가 대신 최대 300원의 기부금을 기부해 주고, ‘기부하기’를 통해 직접 기부도 가능하다. 또한, 기부한 금액은 법정기부금으로 세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연합모금은 일정 목표액을 달성하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추가로 매칭금을 지원받아 내년도 아산시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관내 기업체 등에서 후원과 봉사활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가 ‘아트밸리 아산 제23회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에서 ‘제1회 아산시 짚풀짜기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에 온양민속박물관 창작지원센터에서는 지난 7일 온양민속박물관에서 짚풀공예 일일강좌를 진행했다. 이날 수업에 참여한 읍면동 참가자들은 짚풀을 활용해 새끼줄을 꼬고 엮는 방법부터 배우면서 경연대회 참가 준비에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아산시 짚풀짜기 경연대회는 읍면동 경연으로 성인부와 청소년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사각멍석짜기, 계란꾸러미엮기, 새끼꼬기 종목에서 솜씨를 겨루게 된다. 한편, 온양민속박물관 창작지원센터의 짚풀공예 일일강좌는 21일 한 차례 더 계획되어 있다. 아산시 관계자는 “제23회 짚풀문화제에서 개최되는 ‘아산시 짚풀짜기 경연대회’를 통해 점차 사라져가는 우리 선조들의 우수한 문화유산의 맥을 잇고 읍면동이 함께 화합하고 소통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는 관내 벼 관찰포 예찰 결과 해안가와 가까운 선장면, 인주면을 중심으로 일부 필지에서 벼멸구가 발생함에 따라, 농가 및 지역단위 사전 예찰과 적기 방제를 당부했다. 시는 벼멸구가 지난 6월 말 중국 남부와 동남부 지역에서 기류를 타고 충남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최초 유입되어, 비래(飛來) 이후 최근 이상고온 현상이 지속되는 환경에서 2∼3세대를 거치면서 밀도가 급격하게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다. 벼멸구는 주로 수면 위 10cm 이내 볏대에 집단으로 서식하고, 볏대를 흡즙하여 줄기와 이삭 전체가 고사하는 피해를 준다. 피해가 심한 경우 벼가 국소적으로 폭탄 맞은 듯 주저앉으며, 이는 수확량 감소와 쌀 품질 저하로 이어진다. 따라서 수시예찰 및 적기방제가 중요하며, 피해가 관찰된 지역에서는 약제가 볏대 밑부분까지 충분히 도달하도록 충분히 방제해야 한다. 아산시농업기술센터 김정규 소장은 “올해와 같이 9월 등숙기에도 이상고온이 지속되는 환경에서는 멸구류의 밀도가 증가하기 때문에, 발생 밀도가 높은 필지는 기본방제 후에도 추가 방제를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가 국내 우량기업 6개사(社)와 총 1,415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11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도지사를 비롯해 아산지역에 투자를 결정한 ㈜경보제약, ㈜코리스이엔티, ㈜다다, ㈜케이에스피, ㈜다호피앤씨, ㈜성무이엔지 등 6개 기업 대표와 제조공장 신·증설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원료의약품 제조기업인 ㈜경보제약은 실옥동 일원 1만 7,544㎡ 부지에 855억 원을 투자해 제조공장을 증설하고 약 35명의 신규 직원을 고용한다. 또 조립금속제품 제조기업인 ㈜코리스이엔티는 인주일반산업단지 내 3만 5,180㎡ 부지에 50억 원을 들여 제조공장을 증설하고 약 35명의 신규 직원을 고용할 계획이다. 반도체자동화장비 및 부품 제조기업인 ㈜다다는 음봉일반산업단지 내 5,881㎡ 부지에 110억 원을 들여 제조공장을 신설하고 약 30명의 신규 직원을 고용할 예정이다. 반도체부품 제조기업인 ㈜케이에스피는 둔포면 일원 7,000㎡ 부지에 105억 원을 들여 제조공장을 신설하고 약 20명의 신규 직원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과 배방읍 주민들의 ‘2024 하반기 열린간담회’가 10일 배방읍 주민자치센터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아산시의회 홍성표 의장, 김희영·김은아·신미진 의원을 비롯한 배방읍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박경귀 시장은 “아산시의 2040년 기본계획을 세울 때 가장 고민하는 부분이 배방-탕정-음봉 등 신흥 동부지역에 대한 구상이다. 이 지역을 어떻게 발전시키느냐에 따라 아산의 미래가 달려 있고, 그 가운데 배방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특히 박 시장은 “배방읍은 6개의 도시개발 사업이 동시에 진행 중이고, 2030년이면 인구가 16만~20만 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렇게 많은 인구를 수용할 도로와 환경, 문화예술 시설 등 도시의 인프라를 어떻게 만들 수 있을지 생각이 많다”고 각별함을 표현했다. 같은 맥락에서 박 시장은 배방 행정조직의 확대 개편 필요성도 시사했다. 박 시장은 “현재의 읍 단위로는 폭증하는 행정수요를 감당할 수 없다. 여기서 자세히 말씀드리긴 어렵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