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지난 8월부터 시작한 ‘외식업체 전문경영 컨설팅’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외식업체 전문경영 컨설팅’ 사업은 선정된 20개의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전문가가 외식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진행하는 업소 맞춤형 1:1 상담(컨설팅)으로, 수료 업체에는 수료증이 수여됐다. 상담(컨설팅)은 영업 활성화와 매출 증대를 목표로 빠르게 변화하는 외식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경영이론 및 조리교육 등이 실시됐다. 특히 물가 상승, 소비심리 악화 등으로 고충을 겪고 있는 소규모 외식업소를 위해 메뉴, 위생수준, 경영상태 전반을 진단하고 문제점을 개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여한 영업자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조리교육을 통해 배운 새로운 메뉴를 선보여 손님들의 호응이 얻었다는 의견이 나왔다. 또한, 현장에서 실무 위주로 진행되는 상담이 여러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어려운 소규모 외식업체를 위해 향후 지원을 확대해 달라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외식업체가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에 대처하고 경쟁력을 갖추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파주시공유경제네트워크는 지난 13일 금촌다목적실내체육관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임직원, 마을공동체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파주시공유경제네트워크는 2019년 사회적기업협회, 마을기업협회, 협동조합협회, 마을공동체협회의 4개 협회가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창립한 사단법인으로 민생경제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1부 행사에서는 1주년 경과보고와 윤경자 이사장의 기념사, 김경일 파주시장의 축사,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번 표창은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2부 행사로 사회적경제 임직원 및 마을공동체 회원들의 네트워크 활동이 진행됐다. 윤경자 (사)파주시공유경제네트워크 이사장은 "사회적경제 정책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창출과 지역사회공헌을 위해 노력해온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급변하는 정책에도 위기를 두려워하지 않고 심기일전한다면,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 새마을회는 지난 13일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년 이웃사랑 실천운동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의 파주시 새마을회의 사업추진 성과를 평가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며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새마을운동 성과 영상보고, 유공자 시상, 우수 읍면동 표창 등이 진행됐으며, 특히 유공자 표창 수여식에서는 대통령 표창 1명을 비롯해 총 49명의 새마을 유공자가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명자 파주시 새마을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를 통해 회원 모두가 더욱 단합되어 실천의지를 새롭게 다지고 다가오는 2025년에도 새마을 정신을 적극 실천해 갔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 새마을회는 언제나 따스한 미소로 이웃을 감싸고 어둠 속에서 길을 밝혀주는 등대와 같은 존재”라며 “파주시 또한 더불어 함께하는 공동체 역할과 책임을 늘 깊이 새기며 시민의 손을 맞잡고 나아가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0일 엘지(LG)디스플레이로부터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3,000만 원과 시각장애인용 도서 120권(1,200만 원 상당)을 기탁 받았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이한구 엘지(LG)디스플레이 경영지원그룹장, 정상식 엘지(LG)디스플레이 노동조합 위원장, 이기상 엘지(LG)디스플레이 노경담당, 이원장 엘지(LG)디스플레이 글로벌 경영지원담당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엘지(LG)디스플레이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저소득층 가구 정기후원, 장학금 지원사업,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실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현과 지역사회 환원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시각장애인용 도서는 디스플레이가 시각 정보를 출력하는 전자기기를 뜻하는 만큼, 디스플레이의 의미를 확장하고자 하는 취지로 엘지(LG)디스플레이 임직원과 가족들이 시각장애 아동을 위해 점자·음성·촉각도서를 직접 제작 및 기증해 더욱 의미가 있다. 전달된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및 사례관리 발굴 대상자의 생계지원으로 쓰일 예정이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스포츠 가치센터 건립을 위해 재단법인 한국산업관계 연구원을 선정하고 지난 12일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스포츠 가치센터는 스포츠의 긍정적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스포츠 테마 체험 시설을 말한다. 스포츠 가치센터 건립 사업은 경기도에서 파주시가 최초로 추진하는 것으로, 파주시 금릉동 일원을 대상으로 2025년 5월까지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한다. 시는 인구 고령화에 따른 생애주기별 맞춤형 체육활동 모델과 환경적인 요소에 구애받지 않고 신기술을 활용한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시설과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스포츠 소양 교육 등을 통한 학교폭력 예방 등을 위한 전인교육 및 유청소년의 지속적인 스포츠 참여 유도를 통해 평생 스포츠로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스포츠 가치센터 기본계획 수립 용역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숙박‧체류형 스포츠 체험을 비롯해 공공기관과 기업의 연수 프로그램 운영하고 파주시민과 서울‧경기도 지역 주민이 건강하게 땀 흘리는 체육도시 조성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민관군 협력을 강화하고 군사 규제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평화안보자문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 제도는 군사시설 보호구역이 시 면적의 약 88%를 차지하는 지역 특수성에 대응하고, 공공사업 추진 및 지역 갈등 해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 평화안보자문관인 김태성(육사44기, 예비역 소장) 자문관은 육군 교육사 교육훈련부장, 보병 제11사단장 등 다양한 군 요직을 역임한 전문가로서 '파주시 군부대 교류·협력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공개모집을 통해 2023년 6월 위촉되어 2025년 5월까지 2년간 활동을 하게 된다. 파주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개발 사업은 군과의 긴밀한 협의가 필수적인데, 김 자문관은 군사 분야에 대한 전문 지식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군과 행정 간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군사 규제로 인한 시민들의 어려움을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주요 시책 추진에 대한 군 관련 자문 ▲군사시설 보호구역 규제 완화 지원 ▲각종 군사 규제로 인한 지역갈등 해소 지원 ▲기타 군·관 협력 사업 지원을 하고 있으며, 주요 실적으로는 메디컬 클러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2024년 경기도 ‘누구나돌봄’ 사업 시군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누구나돌봄’은 경기도에서 생활돌봄, 주거안전, 심리상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존 돌봄의 공백을 보완하여 모든 시민에게 돌봄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 ‘누구나돌봄’ 사업 시군 평가는 도내 시군별로 그간의 추진 실적과 노력도 등을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하는 것으로, 올해는 경기도 내 6개 시군을 선정했다. 파주시는 ‘누구나돌봄지원센터’를 설치해 발굴 및 돌봄 지원 등 주민들이 쉽게 방문하여 상담하고 안내받을 수 있도록 주민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심리상담’ 분야를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코로나 사태 이후 심리적, 정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시민들이 누구나 쉽게 심리상담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식사지원’ 서비스를 당뇨 치료식으로 제공해 건강과 영양 문제를 해소하고 있다. 이 밖에 2020년부터 희망플러스+ 돌봄 사업이라는 시 자체 돌봄사업을 통해 찾아가는 방문 재활사업 등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복지 증진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가 12일 한국관광공사와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5년 열린관광지'로 선정된 10개 지자체가 향후 사업 방향성을 공유하고 장애 인식 개선을 통한 지자체의 역할을 함께 고민하고 풀어가기 위해 마련된 간담회 자리에서 이뤄졌다. 열린관광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무장애(barrier free)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5년도 열린관광지 공모에서는 파주시를 비롯해 전국 광역 기초자치단체 10곳을 선정했다. 파주시의 경우, 디엠지(DMZ)를 대표하는 제3땅굴과 도라전망대가 열린관광지로 선정됐다. 시는 확보된 국비 5억 원에 시비 6억 원을 더해 총 11억 원을 투입해 제3땅굴 모노레일 등 관광지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대폭 개선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에는 ▲제3땅굴 모노레일 신규 교체 ▲도라전망대 전기관람차 설치 ▲장애인‧노약자 등을 위한 안내 체계 개선 등이 포함됐으며, 이를 통해 관광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올해 디엠지(DMZ) 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12월 13일 파주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교장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 파주교육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5년 파주교육 사업에 대해 학교에 안내하고, 학교 현장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설명회에는 파주교육지원청 최은미 교육장을 비롯하여 교육국장, 행정국장, 각 과장, 장학사, 팀장 등 교육지원청 관계자와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교장 및 학부모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파주교육 설명회는 ▶최은미 교육장 인사말씀 ▶ 2025년 파주교육 사업 설명 ▶학교 교육활동 공유 ▶ 학교 현장과의 소통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최은미 교육장은 2024년 파주교육의 5대 뉴스“2국 9과 개편”,“신설학교개교(과밀해소)”,“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 운영”,“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 “파주미파솔 공유학교 운영” 선정 소식을 전했다. 다음으로 파주교육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자 전선아 교육국장이 2025년 파주교육 사업을 안내했다. 이어진 학교 교육활동 공유는 2024년 초·중·고·특수학교에서 실시한 교육활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이 12월 14일 국회 본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되자 페이스북을 통해 “다시, 시민이 이겼습니다. 이렇게 역사는 전진합니다.”란 글을 게시하고 탄핵 가결 환영 의사를 표한 데 이어 이날 오후 7시 파주시 4급 이상 간부진을 전원 소집,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혼란스러운 정국을 빠르게 수습할 수 있도록 지방정부 차원의 시민 안정책 및 민생 회복 대책을 주문했다. 지난 12월 3일 비상계엄령이 선포된 직후 “비법무도한 계엄은 원천무효입니다. 국회는 즉시 계엄 해제를 의결해야 합니다.”라는 입장문을 발표한 바 있는 김경일 시장은, 그동안 파주 일원 및 여의도 등에서 집회 참여와 1인 시위 등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해 왔다. 특히 국회 본회의를 하루 앞둔 12월 13일 오전 7시 30분부터 운정역에서 1인 시위를 통해 탄핵 가결을 촉구했고, 같은 날 밤 야당역 광장에서 열린 탄핵 찬성 집회 현장에서는 시민들을 향해 크게 두 가지 이유를 들어 윤석열 대통령을 반드시 탄핵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시장은 “첫째, 국지전 도발을 획책한 사실이 백일하에 드러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13일,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와 국지도 56호선을 연결하는 시도33호선 일부 구간을 기존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 개통했다. 이번 확장은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파주~양주 구간의 개통에 따라 예상되는 법원 나들목과 국지도 56호선 사이 교통량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추진됐다. 파주시는 총사업비 58억 원(전액 시비)을 투입해 시도33호선 600m 구간의 확장 공사를 지난 5월에 착공, 당초 계획보다 두 달 앞당겨 마무리했다. 이날 개통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파주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성공적인 도로 개통을 축하했다. 이번 도로 확장을 통해 수도권 및 광역 교통망의 접근성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인근 기업들의 물류비 절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시장은 개통식에서 축사를 통해 “시도33호선은 경기 북부 지역과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를 연결하는 중요한 축”이라며 “이 도로를 통해 법원읍을 비롯한 북파주 지역이 교통 혁신을 넘어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맞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는 12일 동절기 시기에 혈액수급 안정과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노사와 함께하는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월롱청사 앞에 위치한 헌혈버스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공사 직원, 직장노동조합, 공사노동조합 노조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생명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헌혈 캠페인은 단순한 혈액 기부를 넘어, 지역 사회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겨울철에는 혈액 수급이 어려워지는 시기이기 때문에, 헌혈 캠페인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된다. 이러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파주도시관광공사는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과 협력하여 올해 초부터 헌혈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파주도시관광공사 조동칠 사장은 “헌혈은 작은 나눔이 큰 기적을 만들 수 있다”며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앞으로도 이러한 사랑의 실천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는 파주시가족센터와 12일 공사 월롱 청사 사장실에서 관내 다문화 가족 및 이주 정착민을 대상으로 하는 DMZ 평화 관광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관내 다문화 가족 및 이주 정착민을 대상으로 하는 DMZ 평화관광 사회공헌 활동 추진 ▲기관의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계기 마련 등을 약속했다. 관광형 사회공헌 코스는 임진각 관광지를 시작으로 제3땅굴, 도라전망대, 평화의 종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향후 공사는 지속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다양한 유형의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 프로그램을 활성화 할 계획이다. 공사 조동칠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 프로그램의 다양화를 통해 관광형 사회공헌 활동을 구축하고, 다양한 유형의 사회적 약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와 (재)파주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2일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2024년 학교안팎 지역사회 청소년 성장지원 공모사업’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학교안팎 지역사회 청소년 성장지원 사업’은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주최·주관한 공모사업으로, 청소년의 복합적인 정책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사회 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청소년성장과 관련된 자원을 체계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파주시와 (재)파주시청소년재단은 지난 3월 공모에 선정돼 국비 천만 원을 확보하고, 지난달까지 ▲정책 수요조사 ▲청소년성장 자원 현황표 ▲신규 청소년시설 조성 ▲청소년정책 토론회 개최 등의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그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수태 청년청소년과장은 “올해 파주시가 청소년 분야에서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는 만큼, 정책들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청소년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구성하고 있는 모든 유관기관과 학부모님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드린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오는 28일 개통을 앞둔 지티엑스(GTX) 운정중앙역사의 실내공기질이 양호한 상태로 확인됐다. 파주시는 지난 10일 지티엑스(GTX) 운정중앙역사의 실내공기질을 점검한 결과, 지하 50미터 깊이에 위치한 역사 내 대합실과 승강장 등 주요 구역에서 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를 포함한 8개 항목 모두 법적 기준을 충족했다고 밝혔다. 지티엑스(GTX) 운정중앙역에는 실내공기질을 실시간으로 감지하는 측정 장비 5대가 설치되어 있다. 오염물질 농도가 기준치를 초과하면, 공기조화 시스템과 공기 여과 설비를 작동해 공기질을 철저하게 관리할 방침이다. 또한,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투명하게 실내공기질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승강장과 대합실에 실내공기질 표출 장치를 설치해 이용객들이 공기질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실내공기질 측정 결과 모든 항목이 법적 기준을 충족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지티엑스(GTX) 운정중앙역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지티엑스(GTX) 운정중앙역을 이용하는 승객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