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밀양시지회(회장 김성희)는 2일 지역 어르신 57명을 모시고 산내면 밀양 한천과 청도군 운문사로 효도 관광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모범운전자회 회원 차량을 이용해 실시됐으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편안하게 모시기 위해 모범운전자회 회원 23명과 자원봉사단체협의회 자원봉사자 23명이 동행했다. 오랜만에 나들이에 나선 어르신들은 5월의 푸르름을 한껏 느끼며, 해마다 효도 관광으로 봉사하는 모범운전자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22년간 꾸준하게 어르신들께 봉사해 온 모범운전자회와 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앞으로 우리시는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더 잘 모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밀양시 모범운전자회는 1973년에 설립돼 현재 43명의 회원이 각종 행사와 학교 앞 교통지도 봉사를 하고 있으며, 교통안전 캠페인 등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달성군이 4월 20일부터 30일까지 관내 지진 옥외 대피장소 61개소 관리실태 상반기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지진 옥외 대피장소 지정현황 및 관리지침에 따른 표지판 관리를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그 중 하나로 지진 옥외 대피장소 관리대장에 관리자 지정현황, 시건장치 담당자 등 연락처를 현행화하여 지진 발생 시 군민이 안전한 장소로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연락체계를 강화했다. 달성군은 매년 상반기, 하반기에 지진 옥외 대피장소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있으며 추후 빅데이터를 활용한 지진 옥외 대피장소 추가 지정도 검토할 예정이다. 최재훈 군수는 “주기적인 지진 옥외대피장소 점검을 통하여 지진 발생 시 군민의 안전을 신속히 확보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진 옥외 대피장소는 국민재난안전포털, 달성군청 홈페이지, 안전디딤돌 앱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의 지진 옥외대피지도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달성군은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합동 신고센터를 군 청사 1층 주민쉼터에 설치하여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고대상자는 2023년 귀속 종합소득을 확정하는 납세자이며, 국세청에서 일괄 발송하는 신고대상자 중 단순경비율 소규모 사업자, 단일소득 종교인, 분리과세 주택임대소득자 등 ‘모두채움신고 대상자’는 세무서나 군청에 방문할 필요 없이 ▲ARS ▲홈택스 ▲손택스 등으로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다. 또한 2023년부터 종합소득분 지방소득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2개월 이내에 분할납부가 가능하도록 규정이 신설되어 납세자의 부담을 일부 해소하게 됐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달성군은 2020년부터 5년째 같은 장소에 신고센터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전자신고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자와 장애인 분들의 신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만발하던 꽃이 지고 신록이 산을 장식하는 5월이 왔다. 달성군의 대표 관광지인 30만 평 비슬산 참꽃군락지의 분홍빛 역시 절정을 지나는 단계다. 비슬산 일원은 참꽃이 진 후에도 사계절 내내 자연의 참모습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아이부터 노인까지 불편함 없이 즐길 수 있는 비슬산 관광을 속속들이 소개한다. ‘만개하는 참꽃, 누구나 편하게 즐겨요’ 전국 최대 참꽃군락지인 비슬산 참꽃군락지는 전국의 여행객과 등산 마니아들이 꼭 방문하는 장소다. 참꽃문화제 축제가 열리는 매년 봄이면 30만 명 이상이 비슬산을 찾아 정상부를 뒤덮은 화려한 꽃의 향연을 즐긴다. 달성군은 관광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자연휴양림에서 참꽃군락지를 오가는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자연휴양림에서 참꽃군락지까지는 경사진 길을 1시간 부터 2시간 걸어야 하여 노인과 어린이 등이 방문하기 쉽지 않으며, 개인차량이 무분별하게 출입할 경우 대기오염과 교통혼잡 등 문제가 발생한다. 셔틀버스는 이런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옥천군은 충청북도에서 실시한 ‘2024년(′23년 실적) 시군 내수활성화 시책 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인센티브 6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충청북도는 고금리‧고물가의 복합경제위기에 대응해 시군 내수활성화 시책을 발굴하고 평가함으로써 민생경제 회복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내수활성화 추진 의지, 소비 촉진 노력도, 지역 상권 살리기 등의 항목을 평가해 최우수 1개, 우수 2개 시군을 선정했다. 옥천군은 지역사랑상품권(향수OK카드) 사용처 제한 규제를 개선해 내수를 진작한 점과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으로 관광 활성화 및 관계 인구를 창출해 낸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행안부 지침에 따라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이 연 매출 30억 초과 가맹점으로 지역사랑상품권(향수OK카드) 사용이 제한되어 지역농산물 및 지역 내 소비감소가 우려됐다. 군은 이에 대응해 지침 개정 건의‧군의회 건의안 채택‧서명운동 등 지속적인 규제 개선에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직매장의 경우 실질적인 판매자가 개별 농민으로 비영리 성격의 사업장인 점을 고려해 예외로 인정됨에 따라 전국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옥천군이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복지 분야에서 아동의 권리향상과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옥천군이 충북도 내에서 유일하게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군은 2020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고, 도내 최초 공립형 청산지역아동센터, 영유아 전용 실내 놀이 시설 ‘동동놀이터’, 다함께돌봄센터 2개소, 청성행복한어린이센터 등을 설치하고 아동친화적 환경 조성과 아동의 권리 보호 및 증진을 위해 힘써왔다. 특히 ‘청소년 참여 예산제’와 청소년 진로체험 카페 ‘에너지 충전소’ 사업 등을 전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4주년을 기념해 5월 5일 어린이날 10시 관성회관 야외공연장(우천시 옥천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아동을 위한 다채롭고 풍성한 공연을 선보인다. ‘2024년 옥천군 어린이날 큰잔치’(옥천군어린이날큰잔치준비위원회 주관) 행사와 함께 열리며 관람료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공연은 지난해 옥천군 아동참여위원회의 의견을 반영해 아동들이 흥미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선군에서는 2일 고한사북남면신동 지역살리기 공동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사북읍 뿌리공원에서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주년 3·3 주민운동 기념식’을 개최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산시는 1일 와촌면 동강리에서 와촌면 노인회원, 주민,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와촌면 게이트볼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와촌면 와천서길 339에 자리잡은 와촌면 게이트볼장은 2023년 5월 도비 2억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4억 3천만원을 투입한 것으로 사시사철 운동이 가능한 막구조 게이트볼장을 조성하고 이용 시민의 안전을 위해 경사면에 옹벽과 안전휀스를 설치 하는 등의 공사를 2024년 4월 완료해 준공식을 개최하게 됐다. 이날 준공식은 풍물, 색소폰, 전통음악 연주 등의 식전 행사와 축사 및 테이프 커팅식 등 준공기념 행사로 진행됐다. 송병수 와촌면 노인회장은 기념사에서 “와촌 게이트볼 분회의 숙원이던 게이트볼장의 준공이 있기까지 헌신적으로 노력한 도의장님과 경산시, 시의회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게이트볼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에 조성된 게이트볼장이 시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시민 서로 간에 화합을 도모하는 장소로 이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체육 활동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59회 강원특별자치도민생활체육대회와 제17회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자원봉사자 발대식이 5월 2일 오후 2시 양양군 문화복지회관 2층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양양군과 양양군자원봉사센터는 양대 체전이 한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자원봉사자에게 소속감과 자긍심을 부여하고, 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범군민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발대식을 개최한다. 앞서 양양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월 1일부터 15일까지 양대 체전에 참여할 자원봉사자를 신청받아 140명을 모집한 바 있다. 이번 발대식에는 한정임 양양군자원봉사센터장과 자원봉사자 140여명과 함께, 김진하 양양군수, 오세만 양양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김연식 양양군체육회장, 정영수 대한적십자사 양양군협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안내, 자원봉사자 결의문 낭독, 성공 기원 퍼포먼스, 자원봉사자 소양교육 등이 진행된다. 특히, 이 자리에서 자원봉사자 남녀 대표(진한초, 조영순씨)가 자원봉사자들을 대표해 결의문을 낭독함으로써 자긍심을 갖고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할 예정이다. 한정임 양양군자원봉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산시는 오는 5월 10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행복 경산! 희망찬 내일!'을 위한 2024년 경산시 잡(JOB)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17년 이후 7년 만에 경산시가 직접 주최·주관하여 개최하는 대규모 대면 채용행사로, 코로나19 이후 심화한 구인·구직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지역 유능 인재와 우수기업의 채용 연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당일 현장에는 ▲채용관 ▲취업지원관 ▲창업지원관 ▲부대행사관 등 총 4개 관 49개 부스로 구역을 나누어 운영될 예정이다. 채용관은 금융기관 2개, 공공기관 6개, 기업체 31개 사가 참여해 각 기업(관) 인사담당자가 직접 채용설명 및 현장 면접을 진행하고 취업지원관은 경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6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경일대, 대구가톨릭대, 대구대, 대구한의대, 영남대, 호산대),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에서 구직자를 위한 취업 컨설팅 및 지원사업을 안내한다. 그리고 대구지방고용노동청에서 근로자 대상 1:1 노무 상담도 진행한다. 창업지원관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재단법인 경북테크노파크에서 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산시는 국내 최초로 최첨단 지붕재인 금속기와 개발에 성공하며 수입에 의존하던 금속기와의 국산화에 성공한 (주)로자를 2분기 희망기업으로 선정하고 2일 회사기 게양 및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로자(대표 김이행)는 건축물 외관을 한층 더 고급스럽고 견고하게 만들어 주는 금속기와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GOOD(으뜸)’이라는 기업이념 아래 ‘으뜸 사고, 으뜸 품질, 으뜸 생산성'의 3대 목표를 추구하며, 1996년 금속기와 개발 이후 국내 최대 생산업체로 다양한 신제품과 새로운 디자인으로 2002년 아시아 지역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등 선진국 시장으로의 수출증대에도 힘을 쏟고 있다. (주)로자는 금속기와 사업과 더불어 건재 유통 사업과 메탈 사업, 친환경 사업, 첨단 신소재 사업으로도 범위를 확장해 종합건축자재 회사로 나가고 있다. 현재 신규 공장 및 물류창고를 설립 중으로 해외 현지에 물류기지를 구축하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또한, 기업부설연구소의 지속적인 기술 개발로 태양전지를 금속기와에 일체화시킴으로써 별도의 거치대나 구조물 없이 태양발전을 일으키는 태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학생들이 창의력과 협업 능력을 키우고,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미래 핵심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2024학년도 대구 메이커교육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메이커교육’이란 학생 스스로 창의적인 사고로 원하는 것을 만들고, 다른 사람과 의견을 공유하며 새로운 것을 창작하는 활동을 의미하는 것으로, 올해는 기반 조성, 운영 내실화, 역량 강화 및 성과 공유·확산을 중심으로 추진한다. 메이커교육 기반 조성 대구시교육청은 초ㆍ중ㆍ고 15교에 교당 5천만 원을 지원하여 창의융합 메이커실을 구축하고, 초ㆍ중ㆍ고 11교에 3D프린팅, 레이저커터 등 기자재 관련 안전시설 구축 예산을 교당 최대 5백만 원을 지원하여 융합교육 기반의 안전한 메이커교육 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분야별 전문가 30명으로 메이커융합교육 지원단을 구성하여 교육자료 개발, 장학자료 발간, 연수 지원, 공유 플랫폼 구축 등을 수행하여 메이커교육 활성화에 주력한다. 메이커교육 운영 내실화 대구시교육청은 메이커교육 거점센터(발명교육센터) 8개소를 운영하며, 학교 컨설팅 및 수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 기념 무주군 봉축 연등탑 점등식이 지난 2일 군청 광장 분수대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군민화합을 도모하고 “2024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 성공적 추진을 다짐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황인홍 무주군수와 이해양 무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진일 봉축위원장(원통사 주지) 등 지역 내 사찰의 주지 스님과 불자 등 3백여 명이 참석해 점등과 탑돌이 등을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황인홍 무주군수는 “우리가 밝힐 연등의 온화한 빛이 여러분의 마음과 가정, 그리고 온 마을을 껴안아 주기를 바라며 지치고 힘든 이들에겐 위로를, 무주를 찾는 이들에겐 기쁨을, 경쟁력이 필요한 지역엔 희망을 안겨주길 소망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2024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라 불을 밝히는 마음이 더욱 특별하다”라며 “24년을 밝혀온 연등탑이 5월 무주의 상징이자 볼거리가 되고 아름다운 문화유산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무주군 군청 광장에 설치된 높이 9m, 둘레 24m 규모의 탑에는 1,100개의 연등이 설치됐으며, 오는 6월 10일까지 불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달서구는 4월 30일 오후 3시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기업협력관에서 달서구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24년 수출입기업 찾아가는 기업체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기업체 현장간담회’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성장동력으로써 최선을 다하고 있는 기업인을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지역일자리 창출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하고자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과 달서구 소재 수출입기업, 대구 스타기업, 대구 Pre-스타기업 15개 업체 대표와 대구본부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 한국산업 단지공단 대구지역본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지역본부 등 유관기관 7개소가 참석한 가운데 달서구 경제지원사업, 유관기관 기업지원 사업 소개, 기업대표 의견청취 및 답변 순서로 진행됐다. 기업인들은 산업단지 입주업종 제한규제 완화 및 업종 다변화, 산업단지 내 환경개선, 외국인 근로자 정주여건 개선, 지역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양질의 인력유입 방안, 중소기업에 대한 청년들의 인식개선 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달서구가 4월 30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마을 리더와 외국인 주민 자원봉사자 80명이 참석한‘노(노인)·다(다문화)·지(지역) 돌봄 공동체’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달서구가족센터에서 주관하며 1부에는 활동 다짐과 위촉장을 수여하고 2부에는 다문화사회의 이해교육과 어르신이 집에서 손쉽게 키울 수 있는 버섯재배 키트를 지원해 방문 시 재배법과 요리법 등을 안내했다. '노·다·지 돌봄공동체'는 마을 리더와 외국인(유학생, 결혼이민자 등) 주민이 파트너가 돼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세대와 결연해 이웃 간 서로 나눔을 통해 고독사 없는 달서구를 만들기 위해 2023년부터 추진 중이다. 이번 발대식 이후 새내기 자원봉사자인 결혼이민자, 유학생과 선배 멘토인 복지달인 90명이 파트너가 돼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30세대에게 월 2~4회 정도 가가호호 방문해 말벗, 안부확인 등 이웃을 살피고 돕는 역할을 해 나갈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동네 사람들이 모두 이웃사촌이며, 이웃과의 교류를 통해 동네에 대한 소속감과 생활을 윤택하게 만든다. 이번 활동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