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난 13일 민생경제 회복 소비 촉진 캠페인 동참 유도와 기업체와의 현장 소통을 위해 본촌농공단지에 위치한 삼양연마공업㈜을 방문했다. 삼양연마공업㈜은 1977년에 설립해 48년 동안 운영 중인 기업으로, 3대째 가업을 승계해 연마지석을 생산하고 있으며, 특히 손동기 대표는 2024년 3월부터 영천상공회의소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는 기업체와의 현장 소통을 통한 애로사항 청취는 물론 지역 상가 음식점 이용 확대, 전통시장 및 골목상가 장보기 확대, 집행 가능한 품목 선결재 등 우리 시 핵심과제인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소비 촉진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기문 시장은 “민생경제 회복과 더불어 대규모 투자유치,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겠다”며, “또한, 맞춤형 기업지원시책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동기 삼양연마공업㈜ 대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 차원에서 소비 촉진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며, 상공회의소 회원사들에게도 캠페인에 동참하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천시는 지난 6일 금호농협에 이어 14일 북안면 복지회관에서 농업인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 번째 ‘농촌왕진버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연세대학교 스포츠재활연구소, 사단법인 햇살마루, 영천시보건소 등의 전문 의료진 40여 명이 투입되어 ▲한방진료 ▲운동처방 ▲검안 ▲치매상담 등 4개 분야에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참가자들이 대부분 고령 농업인들이라 한방진료가 최고 인기 코너였으며, 특히, 연세대학교 스포츠재활연구소의 근골격계 질환 관련 운동처방을 경험한 농업인들은 처음에는 다소 생소하다는 반응이었으나 개인별 진단에 따른 1:1 맞춤운동을 처방받으면서 큰 호평이 이어졌다. 이날 참여한 방병배 북안면 이장협의회장은 “이곳이 시내에서 좀 떨어져 있다보니 좀 아파도 참고 사는게 일상이다”라며, “이렇게 마을까지 의료진이 직접 와서 동네 어르신들 눈에 맞는 돋보기도 맞춰 주고, 침도 놓아주니 정말 좋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우수한 의료진이 직접 찾아와 농업인을 위한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천시는 13일 ㈜신경북안전컨설팅 전정숭 대표와 이해환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실에서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경주시 현곡면에 소재한 (주)신경북안전컨설팅은 재해예방 기술 지도와 안전진단, 안전교육 등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로, 전정숭 대표의 딸인 전선정 대표 명의로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300만원 상당의 답례품을 전정숭 대표의 외가인 신녕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신녕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2023년과 지난해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는 전정숭 대표는 대구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서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로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전정숭 대표는 “어릴 적 외갓집에 와서 치산계곡과 공산폭포 등에서 뛰어놀던 생각을 하면 절로 미소를 짓게 된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영천의 발전에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기문 시장은 “매년 고향 발전을 위한 기탁금과 함께 고향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주신 데 대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천시는 지난 12일 영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특화임대형 스마트팜 청년농업인 입주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임대형 스마트팜 시설과 운영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입주예정자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사업은 2022년 농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됐으며, 1인당 약 500~600평을 3년간 임대해 실습과 영농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영천시 금호읍 구암리 706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228억을 투자해 4ha의 규모로 조성됐으며, 스마트팜 유리온실 7개 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 초 청년농업인을 공개모집해 총 7팀(20명)이 최종 선발됐으며, 오는 5월 입주 예정이다. 입주 설명회에서는 △임대형 스마트팜 입주 절차 및 운영 방식 △스마트팜 시설 현황 △임대료 기준 및 혜택 △풀무원식품(주)과의 MOU내용 등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또한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고, 스마트팜 운영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시는 풀무원식품㈜과 농산물 유통 활성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천시 중앙동체육회는 지난 12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회장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2년간 체육회장직을 수행한 이병호 10대 회장에 이어 김민성 회장이 11대 신임 회장으로 취임하며, 앞으로 2년간 중앙동체육회를 이끌어나간다. 이임하는 이병호 전임회장에게는 체육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하며, 그동안의 노고에 박수를 보냈다. 김민성 신임회장은 “이때까지 중앙동체육회에서 수석 부회장직을 맡아오며 쌓인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중앙동과 체육회 그리고 동민의 화합을 위해 소통하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축하를 위해 현장을 방문한 최기문 영천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난 2년간 중앙동체육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이병호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새로 취임하는 김민성 회장님과 함께 시에서도 지역주민의 건강한 체력증진과 여가 선용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천시는 지난 11일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해 운영하는 ‘2025년 영천시 농업대학’의 개강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올해 영천시 농업대학은 복숭아 과정으로 개설됐으며, 3~9월 매주 1회씩 총 20회, 86시간 동안 영천시농업기술센터와 농업 현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외 우수 농장 및 유통 현장 견학 등 현장에 무게를 둔 교육 일정으로 구성해 수강자들이 복숭아 농장 운영에 필요한 기술을 현장에서 습득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고, 농업인 교육을 내실화해 농업인들이 안정적ㆍ전문적으로 농가를 운영할 수 있게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 농업대학은 2003년 포도 과정을 시작으로 23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26개 과정 1,01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천시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새영천 알림이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퍼포먼스와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새영천 알림이단은 2017년 SNS 서포터즈단을 거쳐, 2019년부터 지금의 ‘새영천 알림이단’ 명칭으로 활동하며 영천의 다양한 정책과 축제, 문화, 관광 등을 주제로 지역 곳곳의 현장을 누비며 영천의 매력을 전국으로 알리는 민간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알림이단 활약을 바탕으로 ‘소셜아이어워드’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 주최)에서 2023 페이스북 분야 최우수상, 2024 인스타그램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 알림이단은 전국에서 다양한 직업군과 폭넓은 연령층으로 총 30명을 선발해, 남은 10개월 동안 변화하는 홍보 트렌드에 맞춰 영상이나 숏츠, 릴스 등의 다양한 홍보 콘텐츠로 영천의 매력을 한층 깊이 있고 생동감 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소셜미디어를 통한 시정 홍보가 필수인 가운데 새영천 알림이단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각자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다양한 콘텐츠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디에이치씨(대표 김동호)에서는 지난 11일 (재)영천시장학회에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디에이치씨는 봉동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제조 기업체이다. 유년 시절 북안면에서 나고 자란 김 대표는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김동호 대표는 “기업을 운영하면서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아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져왔다. 이에 대한 보답으로 어려운 학생들과 지역 후배들을 응원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기로 결정했다”며, “조금이나마 환경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최기문 이사장은 “고향을 아끼는 기탁자분의 따뜻한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진다”며, “지역 인재들이 마음껏 꿈을 키우고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난 11일 괴연동 163번지 일원에 건립 중인 ‘신성일기념관’ 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지역 복합문화시설로 조성되고 있는 신성일기념관은 9,946㎡의 부지에 전시실, 수장고, 체험시설, 사무실 등을 포함한 연면적 1,151㎡ 규모(지상 2층)의 건축물과 야외 포토존, 주차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지난해 9월 착공에 들어간 후 금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또 건축물 공사와 함께 故신성일 배우를 추억할 수 있는 전시설계와 전시물 제작도 함께 진행 중이며, 신성일 배우가 남긴 영화와 유품 등을 활용한 전시공간과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및 휴식공간을 조성해 기념관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날 최기문 시장은 현장을 둘러보며 공사 관계자로부터 공정별 진행 상황과 주요 현안을 보고받고 철저한 품질관리와 안전대책을 당부했으며, 특히 건설 근로자의 안전이 최우선임을 강조하고 작업 중 사고 예방과 안전 수칙 준수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최기문 시장은 “신성일기념관은 지역민의 문화향유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천시는 최근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위축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민생경제 회복 소비촉진 캠페인’을 3월 10일부터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채무 부담 증가와 내수 회복 지연으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어려움이 계속되는 가운데, 최근 대내외 정치·경제 불확실성까지 더해지며 경기 전망이 더욱 어두워지고 있다. 이에 따라 영천시는 소비 촉진을 통해 민생경제를 회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시는 지역 기업 및 기관·단체들과 협력해 착한 소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시민들의 소비 심리 활성화를 위한 정책 지원을 강화해 경제 활력 회복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 공무원들, 지역경제 살리기 위해 팔 걷었다...구내식당 휴무 확대·지역상가 이용 상생캠폐인 추진 공직사회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장선다. 시청 구내식당 휴무일을 기존 월 2회(둘째·넷째 주 수요일)에서 주 1회(매주 수요일)로 확대(4월까지) 운영하고, 공무원들의 외부 식당 이용을 늘린다. 또한, 업무추진비를 4월까지 40% 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천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회장 김태희)와 영천고등학교 고민성 학생은 지난 10일 (재)영천시장학회(이사장 최기문)에 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영천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는 관내 유치원, 초·중·고 및 특수학교, 대안학교별 학교운영위원장 41명으로 구성된 협의회 임시회에서 모범회원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로써 협의회는 현재까지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총 550여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이날은 3월 영천교육지원청에 새로 부임한 신봉자 교육장을 비롯해 최기문 시장과 김선태 시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환경 개선 및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뜻을 함께 했다. 김태희 회장은 “각 학교의 위원장님들께서 함께 노력해주셔서 협의회가 잘 운영될 수 있었고, 하나된 마음으로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기탁을 결정할 수 있었다”며, “학생들에게 작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천고등학교 고민성 학생은 우수한 학업성적을 바탕으로 올해 3월 영천고등학교 입학식에서 성적우수장학금 200만원을 수상하며, 수상의 기쁨을 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천시는 최근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위축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민생경제 회복 소비촉진 캠페인’을 3월 10일부터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채무 부담 증가와 내수 회복 지연으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어려움이 계속되는 가운데, 최근 대내외 정치·경제 불확실성까지 더해지며 경기 전망이 더욱 어두워지고 있다. 이에 따라 영천시는 소비 촉진을 통해 민생경제를 회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시는 지역 기업 및 기관·단체들과 협력해 착한 소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시민들의 소비 심리 활성화를 위한 정책 지원을 강화해 경제 활력 회복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 공무원들, 지역경제 살리기 위해 팔 걷었다...구내식당 휴무 확대·지역상가 이용 상생캠폐인 추진 공직사회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장선다. 시청 구내식당 휴무일을 기존 월 2회(둘째·넷째 주 수요일)에서 주 1회(매주 수요일)로 확대(4월까지) 운영하고, 공무원들의 외부 식당 이용을 늘린다. 또한, 업무추진비를 4월까지 40% 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한국문화예술단체 총연합회 영천지회는 지난 7일 200만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사)한국문화예술단체 총연합회 영천지회는 음악, 미술, 연극, 사진, 국악, 문인, 연예협회의 7개 예술단체와 영천 다도회를 포함한 9개의 특별단체로 구성된 영천을 대표하는 예술인 연합회다. 이들은 전통문화를 전승하고 창조적이며 미래지향적인 문화 계승과 발전을 목표로 활동하며, 지역의 화합·단결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영천문화예술제와 왕평가요제 등을 통해 지역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영천지회는 지역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각 분야의 단체를 대표하는 회장들이 함께 뜻을 모아 장학금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 2010년 첫 기탁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약 6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 학생들의 꿈을 응원해 왔다. 최종윤 지부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예술단체로서, 우수한 인재를 길러내는 일이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일임을 잘 알고 있다”며, “이번 장학금이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천시는 10일부터 노인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 시설 안전관리 사업단을 운영해 지역 내 경로당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영천시니어클럽 소속 어르신 16명을 대상으로 5일 동안 스마트웹 활용법과 점검 요령 등 안전관리 매니저 사전 교육을 실시해 실무 역량을 강화했으며, 어르신들은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스마트웹을 활용한 점검 결과를 기록·관리한다. 특히 안전이 미흡한 시설에 대해서는 긴급 점검을 실시하며, 보수가 필요한 곳은 관련 부서에 점검 내용을 공유해 공공 그린리모델링 사업 등과 연계하여 시설 보강을 지원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어르신들이 직접 경로당을 점검함으로써 일자리 창출과 지역의 안전 강화라는 두 가지 효과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경로당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니어클럽은 34개의 사업단, 2,624명의 어르신들이 일자리에 참여하고 있으며, 스마트 시설 안전관리 사업과 더불어 버스 승강장 어르신 승하차 도우미,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 계도 등의 활동을 통해 지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대한노인회 영천시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7일 평생학습관 우석홀에서 노인대학생, 기관단체장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0기 노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은 자치임원 소개를 시작으로 강양수 박사의 ‘행복한 인생 만들기’를 주제로 한 식전 강의, 내빈소개, 노인강령 낭독,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제30기 노인대학생들은 오는 11월까지 영천시종합복지센터에서 치매예방, 건강체조, 일반시사, 문화예술체험,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현대사회에 적응하는 능력을 배양하고 건강관리에 관한 지식 등을 습득하게 된다. 김광병 노인대학장은 “노인대학이 갈수록 명성이 높아져 403명이 입학신청을 했으나, 수용할 수 있는 인원이 제한되어 아쉬운 마음이 크다”며,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오신 학생들에게는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나이와 상관없이 배우고자 하는 마음과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어르신들이야말로 진정한 청춘이며,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과감한 도전에 깊은 격려와 경의를 표한다”며, “어르신들이 즐겁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