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는 설 연휴기간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모충 파크골프장을 정상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설 연휴기간인 25일부터 30일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단, 매주 수요일 정기휴장에 따라 설날 당일인 29일은 휴장한다. 사천시 체육시설 통합예약 또는 공유누리를 통한 인터넷 예약하거나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오전 8시부터 11시 30분까지(1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2주) 이용할 수 있는데, 사천시민 신분증을 제시해야 이용이 가능하다. 지난해 12월 26일 준공한 모충 파크골프장(3코스, 27홀)은 매일 400여 명이 방문하는 전국 최고의 명품 구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는 전국 9대 일몰 중 하나인 사천 실안노을과 바다를 조망하면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운동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각 홀 중간에 각종 수목과 초화류를 식재하는 등 정원처럼 조성해 특색있는 볼거리 제공과 파크골프장 중간지점에 사계절 물이 흐르는 계류 설치로 청량감을 더해준다. 아울러, 그동안 시범운영을 하면서 파악한 문제점들을 최대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는 두량3리경로당 등 관내 10개 경로당이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공모사업에 선정돼,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노인복지시설로 탈바꿈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경로당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해 냉·난방에 필요한 에너지 소요량을 줄이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는 사업으로 어르신들에게 쾌적한 생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총사업비 12억 3700만 원을 투입해 10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내·외벽 단열, 고효율 냉난방장치 설치, 고성능 창호 교체 등 친환경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로 인해 10개소 경로당을 이용 중인 950여 명의 어르신들이 환경친화적인 공간에서 활동하게 되는 등 직·간접적으로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노후화된 경로당을 현대적 감각으로 개선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 환경을 제공하고 에너지 절약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린다는 방침이다. 박동식 시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공시설의 에너지 성능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동식 사천시장의 발로 뛰는 ‘세일즈행정’은 연초부터 시작된다. 박동식 시장은 16일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을 직접 방문해 ‘사남~정동 국도대체 우회도로’ 건설사업의 조기 착공 건의를 요청했다. 이날 박 시장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과 면담을 갖고, 해당 사업이 사천시의 교통 체증 해소와 지역 균형 발전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강조했다. 또한,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성 증진과 함께 물류비 절감,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적극 설명했다. 사남~정동 국도대체 우회도로는 사남 국도3호선과 정동 국도33호선을 연결하는 총사업비 1,670억원, 연장 4.1km의 4차로 신설 100% 국비 추진 사업이다. 특히, 우주항공청 개청, 경남항공국가산단 준공, 주택건설사업 등 대규모 개발사업에 부응하는 도로망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이 시행되면 오랜 기간 동안 극심한 교통체증 현상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사천읍 주민들의 고통을 해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천시에서 고성, 통영, 거제 방면으로의 차량은 시가지를 거치지 않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는 을사년 청사(靑巳)의 해를 맞이해 ‘2025년 문화관광해설사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이날 사천을 찾는 관광객에게 친절한 미소로 양질의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배치심사를 거쳐 선발된 14명의 문화관광해설사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그리고, 2025년 1년 동안의 근무 및 활동 계획 등 프로그램 운영 방안에 대해 간담회를 진행했다. 올해는 ‘사천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 수요에 맞추기 위해 서류· 면접 심사, 신규양성교육, 현장수습 등의 과정을 거쳐 2명의 새내기 문화관광해설사를 추가로 선발했다. 문화관광해설사는 사천의 역사・문화・예술・자연 등 관광자원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과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사천바다케이블카, 사천항공우주박물관·과학관, 선진리성, 다솔사 등 주요 관광지에서 활동하게 된다. 또한, 매월 3회 항공산업관광투어에 동행해 우주항공과 해양관광이 어우러진 사천의 매력을 전달하는 메신저로서의 역할도 맡게 된다. 박동식 시장은 “문화관광해설사는 방문객을 가장 가까이에서 맞이하는 사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는 어르신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했다고 14일 밝혔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을 통해 활동적이고 생산적인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노인의 건강과 복지를 증진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된다. 올해는 지난해 대비 21억 1000만 원이 증가한 129억 1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인공익활동사업, 노인역량활용사업, 공동체사업단 등 3개 유형으로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대비 365명이 증가한 2950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선택할 수 있도록 총 35개 사업을 펼친다. 한편, 시는 이번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계절별 안전수칙, 사고유형별 안전수칙, 건강관리 및 감염병 예방수칙 등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사천시 경찰서에서 교통 안전교육을 직접 진행한다. 박동식 시장은 "어르신들의 정보교류와 경제활동을 통한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일자리가 최고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는 읍면동 회계 담당공무원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찾아가는 읍면동 회계실무 교육’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회계업무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이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16일 사천읍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5일간 14개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회계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지방재정법 및 지방회계법 주요 내용 △예산편성과 집행 절차 △전자결재 및 e나라도움 시스템 사용법 △감사 사례 및 예방 방안 등 실무중심으로 이뤄진다. 특히,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문제해결형 교육과 1:1 컨설팅을 제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전문강사를 통한 정례화된 양질의 교육과 함께 각종 지원 시책을 추진하는 등 지방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강화하기 위한 여러 노력을 기울여나간다는 방침이다. 박동식 시장은 “읍면동 공무원들이 실무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회계업무의 투명성과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애인과 어르신은 올해도 전동 보조기기 안심하고 타세요” 사천시는 경남도내 최초로 지원했던 노인·장애인 전동보조기기 배상책임보험 가입 지원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보험은 장애인과 노인이 전동 보조기기 운행 중에 발생하는 본인 과실의 배상책임 사고를 지원하는 보험으로 장애인과 노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안전한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됐다. 보험기간은 2025년 1월 16일부터 2026년 1월 15일까지로 1년이다. 가입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사천시에 거주하며 전동 보조기기를 운행하는 등록장애인 또는 65세 이상 노인으로 별도 가입 신청을 하지 않아도 사천시민이라면 자동 가입된다. 전동 보조기기 운행 중에 발생하는 제3자에 대한 대인·대물 피해에 대해 사고당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되며, 본인부담금은 사고당 5만 원이다. 단, 본인의 신체상해 및 전동 보조기기 파손 수리비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고접수 및 보험 청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 노인장애인과 장애인복지팀 또는 휠체어코리아닷컴으로 문의하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는 2025년 사천방문의 해를 맞아 BI(Basic Identity)를 개발하고, 관광 캐릭터 조형물을 설치하는 등 관광객 맞이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3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2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이색적인 컨셉의 BI ‘2025 사천 방문의 해 사천에 또와’를 최근에 개발했다. 이 BI는 사천의 주요 관광 요소를 담아낸 심볼형 디자인으로 ‘S’를 6개 파트로 나눠 시의 생동감 넘치는 관광지로서의 매력을 표현하고 있다. 우주·항공, 사천바다케이블카와 삼천포 대교 등을 담아냈다. 또한, 사천방문의 해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사천시의 진입관문인 사천IC 초입 부근 공원에 관광 캐릭터 또아를 활용한 조형물을 설치했다. 특히, 사천바다케이블카, 아쿠아리움과 대관람차 등 풍부한 관광인프라와 와룡문화제·전어축제 등 다양한 축제와 행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관광객 유치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박동식 시장은 “2025년 사천방문의 해를 맞아 사천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사천시지회(회장 조용백)는 13일 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새해 출발을 알리는 ‘2025년 한국자유총연맹 사천시지회 핵심 간부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 인사회는 박동식 시장, 한국자유총연맹 사천시지회 조용백 회장 등 회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공로패 수여, 덕담 나눔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신년 인사회에 앞서 한국자유총연맹 사천시지회는 취약계층을 위해 쌀 10kg 73포를 사천시에 기탁하며 온기 나눔을 실천했다. 박동식 시장은 “한국자유총연맹 사친시지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올바른 안보관 정립과 나라 발전을 위한 핵심적 역할을 해주시기를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조용백 회장은 “한국자유총연맹 사천시지회의 더욱 활발한 활동을 위해 노력하며, 여러분과 함께 지역 사회의 성장과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는 농업을 성공적으로 시작하기 위한 첫 출발인 ‘2025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개강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110여 명의 농업인들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단감, 쌀, 노지고추, 토양비료, 콩, 병해충 방제, 농업법률, 고구마, 키위, 염소 등 13개 과정에 대한 유익한 영농기술정보를 전달했다. 특히, 핵심 농정시책과 주요 사업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는 주요 농업시책 교육과 함께 ㈜식품환경연구센터 나혜진 대표의 '농산물가공'이라는 특강도 진행했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1월 24일까지 13일간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되며, 관내 농업인, 귀농인, 예비농업인 등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자세한 일정은 각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및 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동식 시장은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및 농업인대학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선진 기술을 빠르게 보급하겠다”며 “농업 경쟁력을 높이고, 안정적 농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는 8일 사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가축방역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가축전염병 예방 및 비상동원체체 유지를 위해 ‘2025년 사천시 공수의’를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공수의 6명은 올해 1년간 가축방역 사업계획에 따라 가축 진료와 함께 각종 가축전염병의 예찰과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될 예정이다. 특히, 구제역 예방접종과 소 브루셀라병 일제 검사 채혈 등을 통해 사천시 축산물 청정지역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 박동식 시장은 “럼피스킨병, 고병원성 AI, 야생멧돼지 ASF 등 악성 가축전염병의 유입과 발생을 막기 위해 철저히 업무를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축산농가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순회 예방 활동을 펼쳐달라”고 덧붙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 관광진흥협의회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사천시 관광진흥협의회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사천시 관광진흥협의회 정기총회’를 가졌다. 협의회는 위촉직 위원 23명과 사천시 관련 부서장 14명이 당연직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2년간 협의회를 이끌어갈 김인갑 신임위원장을 비롯한 주요임원을 선출했으며, 분야별 체험분과, 숙박·음식분과, 마케팅분과별로 분과위원회도 새로 재구성했다. 또한 사천시 관광진흥협의회는 2025년 사천방문의 해를 맞아 지난해 추진한 주요사업 실적 보고와 올해 협의회에서 추진할 주요사업 추진계획안도 함께 의결했다. 핸드현수막 40여개를 제작해 전 위원들이 2025년 사천방문의 해 ‘하늘로 바다로 행복도시 사천으로 오세요’ 구호를 힘껏 외치며 사천방문의 해 성공을 기원했다. 박동식 시장은 “우주항공복합도시로의 도약과 더불어 해양관광 중심도시로 뻗어가는 새로운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협의회의 역할을 다 해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설 명절을 대비하여 성수품과 선물용 농·수산물의 안정성 확보 및 소비자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6일부터 31일까지 약 4주간 성수품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에는 전담 단속반을 편성하여 사천시, 남해군, 하동군, 고성군 내 주요 수산시장, 농‧수산물 도·소매업체, 대형마트 등을 대상으로 농·수산물 밀수, 사재기 등 민생안정 침해행위에 대하여 집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고가 선물용 수산물(굴비 등) 원산지 거짓표시, 항만을 통한 대규모 농·수산물 밀수 행위, 매점매석 등 물가안전 저해 행위에 대해 강력히 사법 처리를 진행할 방침이다. 원산지를 거짓 표시할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원산지 미표시는 5만원 이상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사천해양경찰서장은“ 설 명절 대비 성수품 밀수·부정 유통 등 특별 단속을 통해 국민의 먹거리 안전을 보장하는 한편, 불법 행위가 성행하지 않도록 상거래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는 오는 17일까지 신선농산물을 생산하는 농업인과 농업 생산자 단체를 대상으로 사천시 농산물 통합상표 ‘마시뜨라’ 사용신청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농산물우수관리(GAP)인증을 받은 개인 농가와 공동선별, 공동출하, 공동계산하는 생산자 단체 등이다. 희망자는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유통팀)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산업경제팀)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신청 농가와 생산자 단체를 대상으로 통합상표 사용 심의위원회를 거쳐 농산물 통합상표'마시뜨라'사용을 승인할 예정이다. 승인 지정을 받은 개인 농가나 생산자 단체는 향후 3년간 ‘마시뜨라’ 상표를 사용할 수 있고, 매년 ‘마시뜨라’ 포장재 제작비용의 20%를 지원받게 된다. 시는 마시뜨라’ 사용 농산물에 대한 품질 관리와 소비자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해 매년 1회 이상 사용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실태조사 결과 부적합 사용 농가에 대해서는 시정조치 및 승인 취소를 할 수 있다. 박동식 시장은 “사천시 농산물 통합상표 ‘마시뜨라’가 대한민국 최고의 농산물 공동브랜드로 자리매김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의회는 2일 소회의실에서 김규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함께하는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인사회는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시의회 구성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민의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새로운 다짐을 하고 소통과 화합의 정신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인한 희생자와 유가족의 명복을 빌며 차분한 분위기 속에 진행된 가운데, 김규헌 의장의 신년인사를 시작으로 연말연시 인사영상 시청, 기념 케이크 커팅, 참석자들의 새해 인사와 주요 의정 계획 발표, 단체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 의장은 신년인사를 통해 “지난 2024년은 사천시의회가 종합청렴도 1등급이라는 쾌거를 얻기도 했다. 새로이 올해는 사천시 통합30주년을 맞이하며 우리시의 도약을 위한 중요한 한 해다. 더욱 역량을 발휘하여 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경청하고,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의회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천시의회는 이번 신년 인사회를 계기로 의원과 직원들이 하나 된 마음으로 의정활동에 매진하고,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