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 주니어보드가 지난 10일 충청남도 아산시에서 신설된 아산시 혁신 모임 3기와 함께한 지자체 간 혁신 우수사례 공유 네트워킹 행사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농촌 특성이 강한 임실군과 도시 중심지인 아산시가 자발적으로 마련한 만남의 장으로, 양 지역이 각자 축적한 운영 노하우와 겪었던 애로사항을 솔직하게 공유하며 행정 혁신과 지역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 현장에서 임실군 주니어보드는‘꿀팁 모음집’,‘과 서무의 모든 것’등 구체적인 우수사례를 소개하며 기존 업무방식의 전환과 혁신 행정의 긍정적 효과를 입증했다. 1년 8개월간 쌓아온 체계적 경험을 바탕으로 조직문화 개선과 창의적인 행정 아이디어 발굴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이번 네트워킹이 양 지자체 간의 정보 교류 및 협력 모델 구축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전했다. 더불어 이번 교류 행사는 청년들이 주도하는 신선한 문화와 혁신 모델이 농촌과 도시의 특성을 살린 맞춤형 발전 전략으로 귀결될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참석한 관계자들은 이번 만남을 통해 각 지역의 성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5 임실방문의 해와 만나는 두 번째 축제이자 1500만 반려인들을 위한 ‘2025 임실N펫스타’가 가정의 달 5월에 화려한 막을 올린다. 군은 오수 의견 설화가 깃든 오수의견공원에서 반려동물 문화축제인‘제40회 의견문화제와 함께하는 2025 임실N펫스타’를 5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40번째를 맞는 의견문화제는 초등학교 교과서에도 실릴 만큼 유명한 잠든 주인을 구하고 자신의 목숨을 희생한 의견의 발상지인 오수에서 보은 정신을 기린 축제로 1982년부터 시작한 축제다. 이번 축제는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를 맞아 반려동물의 모든 것에 초점을 둔 다양한 프로그램과 즐길거리, 먹거리로 마련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전국 반려동물 패션쇼 △반려동물 토크쇼 △반려동물 산업 박람회 △전국 반려동물학과 대학생과 함께하는 이‧미용 체험과 의료‧한방센터 △반려동물 교육 프로그램-임실에서 우리함께 꽃길걷개 △애견힐링캠프 등 반려동물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관광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3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지난 13일 드림스타트 가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SK FC와 전북현대모터스의 축구 경기를 관람하며 가족 간의 응원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에게 문화적 욕구 충족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모두가 참여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의 정서 교류와 친밀감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드림스타트에서는 가족들에게 입장권과 함께 가족 모두 즐길 수 있는 통닭 세트를 제공했으며, 아이들이 즐겁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행사에 참여했던 이OO 아동은“축구장에 직접 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너무 설레고 직접 와서 경기를 보니 너무 재미있다”며“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가족이 다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가져 모두에게 좋은 추억이 된 것 같다”며“앞으로도 아이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지역자원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지난 14일 축사 및 주택에서 발생하는 가축분뇨 및 분뇨의 안정적인 수집‧운반, 처리를 위해 영업자들을 대상으로 영업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가축분뇨 및 분뇨 수집‧운반 영업은 전북위생공사, 호남위생공사, 동양위생공사 등 임실군에는 6개 업체가 운영 중이다. 교육 내용은 △축산농가에서 가축분뇨 수탁 시, 고액 분리한 상등수 반입 철저 △부적정 가축분뇨 등 반입 금지 △임실군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조례에 따른 가축분뇨 등 수집‧운반 수수료 준수 △가축분뇨 전자인계관리시스템 검증 장비(중량측정장치, 위성항법장치) 정상 작동‧관리 등을 안내했다. 임실군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은 일평균 105톤 가량의 수집‧운반된 가축분뇨와 분뇨를 처리함으로써 악취를 해소하고 해충 발생을 예방하는 등 군민의 삶의 질 개선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가축분뇨 및 분뇨 관련 영업자 등 교육을 통해 관련 법 위반에 따른 불이익 처분을 사전 예방하고, 처리시설을 더욱 안정적으로 관리하여 모든 군민이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오는 17일 군청 광장에서‘사랑의 헌혈’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저출산․고령화사회로 인한 중증 수혈 환자 증가와 헌혈자 감소에 따라 혈액 수급 상황이 더욱 악화된 현 상황에서 안정적 혈액 수급에 기여하고 공직사회에 사랑 나눔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무원 및 유관기관과 군민 등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해 4회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안정적인 혈액 공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헌혈은 만 16세 이상부터 가능하며 본인 확인 절차가 필요하므로 꼭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헌혈 참여자는 혈액검사를 통한 건강 상태 체크와 헌혈증서 발급, 자원봉사활동과 상시학습 4시간 인정 및 소정의 기념품 등이 제공된다. 심 민 군수는“이번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통해 혈액 수급 문제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혈액의 양이 부족해 긴급 상황에 대처할 수 없는 안타까운 상황을 막기 위해 공무원 및 군민들의 지속적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수면 오류마을 어머니들회가 15일 100만원의 장학금을 임실군 애향장학회에 기부했다.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한 선한 영향력이 임실군의 미래인재를 싹틔우는 든든한 양분이 되고 있다. 성수면 오류마을 어머니들회는 2019년 16명을 시작으로 현재 50명의 회원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마을 공동체 활동과 장학금 사업, 봉사에 적극 참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다. 이번 장학금 기부 역시 지역사회를 위한 진심 어린 나눔의 일환으로, 성수면 오류마을에서 거주 회원들과 타지에 거주 중인 회원들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장학사업을 실천한 결과 3년간 누적 기부액이 300만원에 달했다. 최양순 회장은“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마을의 뜻을 모아 지역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기탁하게 됐다”며“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함께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가겠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성수면 오류마을 어머니들회에서 꾸준하게 전해주시는 장학사업에 대한 격려와 응원에 감사드린다”며“애향장학생 지원과 봉황인재학당의 내실 있는 운영으로 미래 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신덕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지역역량강화 일환으로, 지난 3월 12일부터 4월 10일까지‘마을로 가는 터링교실’을 운영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평생배움학교’에서 양성된 터링 지도자 14명이 신덕면 활동가로 임명되어 마을로 가는 터링교실 강사로서 진행을 주도했다. 터링은 전통 놀이(비석치기, 구슬치기)와 현대 스포츠(볼링, 컬링)를 융합하여 개발된 뉴스포츠로 참여자 중심으로 재미를 더하여 만들어져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이며 단순한 운동뿐만 아니라 건강 증진과 일상에 활기를 더하는 데 중점을 주고 설계된 스포츠이다. 신덕면은 양성된 활동가들을 배후마을 활성화를 위한 문화복지 서비스 전달 체계로 활용하여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해 자립 운영 기반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신동환 위원장은“마을 어르신들이 너무나 즐거워하고 승부에 재미를 느끼고 열정적으로 참여하여 마을에 활기가 돈다”며“터링은 어르신들 생활 운동뿐 아니라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수산 왕의 숲 황토길에서 물소리, 새소리 들으며 몸과 마음을 달래며 맨발로 걸어보세요”. 고려와 조선 두 왕조의 건국 설화를 담은 임실군의 대표 명산인 성수산 왕의 숲에 자연과 건강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맨발 걷기 길이 개장했다. 이번에 조성된 맨발 걷기 길은 총연장 1.15km 거리로 2구간의 황토길로 조성되어 맨발로 걷는 즐거움과 건강 효과를 모두 누릴 수 있도록 구성됐다. 숲속에서 왕의숲의 기운을 온몸으로 느끼며 걷는 길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힐링과 여유를 선서할 것으로 보인다. 성수산은 예로부터 고려 태조 왕건과 조선 태조 이성계의 개국에 대한 전설이 깃든 신령스러운 산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왕의숲 맨발 걷기 길’은 역사적 의미를 품은 자연 속에서 마음까지 치유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조성됐다. 왕의숲 맨발 걷기 길은 연중무휴로 가족 단위 방문객, 등산객, 건강을 위한 걷기 운동을 즐기는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숲속도서관, 편백나무 명상 숲 등 자연과 어우러진 곳에서 건강 힐링을 즐길 수 있는 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운용‧관리하는 농기계 중 내구연한이 지난 농기계를 대상으로 현장 경매를 추진한다. 매각 농기계는 콤바인, 관리기 등 총 17종 64대로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중부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현장 경매 방식으로 진행된다. 입찰 자격은 공고일 이전 1년 이상 임실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농업인으로 1인당 2대 이하로 투찰이 제한되며 대리입찰은 불가하다. 군은 2022년부터 불용농기계 경매 매각을 추진하여 농업인 경영 부담 완화 및 중고농기계 이용 촉진 등의 긍정적인 효과를 낳았다. 심 민 군수는“불용농기계는 고장이나 노후로 불용 결정된 기계들로 입찰에 참여하기 전 반드시 사전에 상태를 확인한 후 참여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 농업인분의 영농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오늘날‘치즈 하면 임실’,‘임실 하면 치즈’, 대한민국 치즈의 수도 임실군을 있게 한 임실치즈의 아버지 고 지정환 신부의 제6주기 추모행사가 열렸다. 지난 12일 열린 추모행사에는 심 민 군수와 이창식 치즈농협조합장을 비롯하여 신부님과 치즈 제조를 함께한 사람들, 치즈마을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추모행사는 임실성당 사목협의희 주관으로 추모사, 신부님 영상 상영, 추모 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고 지정환 신부의 협동정신과 나눔 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엄숙하고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벨기에 출신으로 1964년 임실성당 주임신부로 부임한 고 지정환 신부는 당시 가난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하던 임실 주민들을 위해 산양 두 마리의 산양유를 가지고 치즈를 만들기 시작했다. 이후 3년간의 시행착오 끝에 1967년 마침내 치즈 개발에 성공 오늘날의 임실N치즈산업 기틀을 마련하며 임실군을 대한민국 치즈의 수도로 도약시킨 선구자로 기억되고 있다. 그로부터 60여 년이 흐른 지금, 임실은 신선치즈와 숙성치즈, 발효유와 무가당 요거트 등을 아우른‘임실N치즈’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관내 교량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주민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2월 25일부터 6월 25일까지‘2025년 1‧2‧3종 시설물 상반기 정기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교량 시설의 전반적인 상태를 점검하여 안전성을 강화하고, 사고를 예방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 점검 대상은 1종 시설물 1개소, 2종 시설물 8개소, 3종 시설물 52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점검 결과에 따라 신속하고 효과적인 보수‧보강 방안을 수립하여 향후 노후 위험 교량에 대해 보수‧보강을 할 예정이다. 심 민 군수는“교량은 사고 발생 시 피해 규모가 큰 만큼, 관내 교량 시설물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과 보수를 통해 군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관촌면 고덕산 일대 등산로를 정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등산로 정비사업은 고덕산 일부 경사 구간에서 미끄럼 사고가 우려되고, 강우에 의한 침식과 암반 노출로 인해 지속적으로 토양이 유실되어 이용객들의 사고 위험과 불편을 줄여 쾌적한 등산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고덕산은 해발 625m로 8개의 암봉으로 이루어졌으며, 가족 단위 방문객이 편안하게 자연을 즐기며 등산을 즐길 수 있는 명소로 꼽힌다. 4월부터 시작해 7월까지 총사업비 2억여원을 투입, 약 2.5km에 이르는 숲길 정비를 비롯해 다양한 안전시설을 구축한다. 이번 정비사업에서 특히 중점을 둔 부분은 등산객의 안전과 편의성이다. 고덕산 등산로 전 구간에 걸쳐 숲길 정비와 더불어 침목 계단, 안전 로프 난간 등을 새롭게 설치해 경사면 구간의 안전성을 높일 예정이다. 심 민 군수는“고덕산 등산로 정비로 등산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겠다”며“이번 정비를 통해 고덕산이 더 많은 방문객들에게 사랑받는 명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역시 임실N치즈가 광주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대한민국 최초, 최고의 치즈라는 명성을 재확인했다. 군은 2025 임실 방문의 해를 맞아 지난 8일과 9일 자매결연지인 광주 남구청을 찾아 임실치즈 판매행사와 더불어 임실 방문의 해 집중 홍보에 나섰다. 이날 행사는 임실엔치즈클러스터가 판매행사를 진행하고, 군청 홍보담당관 뉴미디어팀, 고향사랑팀, 임실방문의해팀이 총출동해 치즈 판매와 더불어 임실군 관광 홍보 및 고향사랑기부, SNS 구독 홍보에 열을 올렸다. 군은 지난 2018년 광주 남구와 자매결연을 맺고 지속적인 상호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행사 또한 그 일환으로 추진됐다. 행사에서는 대한민국 명품 치즈,‘임실N치즈’통합 물류를 책임지면서 홍보와 판매도 전담하고 있는 임실엔치즈클러스터사업단이 임실 고품질 원유를 가공한 치즈와 무가당 요거트 등을 선보였다. 시중보다 10%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광주 남구청 직원들은 물론, 현지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특히 무가당 요거트는 매진까지 되며, 임실에서 추가로 가져와 판매하는 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을 가는 길인 옥정호 순환도로에 벚꽃이 만개하면서, 이번 주말 가장 아름다움 길을 선사할 전망이다. 10일 군에 따르면 옥정호 순환도로 변에 벚꽃이 활짝 피면서 벚꽃 향연을 보기 위한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의 인기와 더불어 벚꽃까지 만개하면서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년 이상 된 벚나무들이 운암면 소재지부터 구 운암대교까지 10㎞의 벚꽃길을 이루는 옥정호 순환도로는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으로 잘 알려진 곳이다. 만개한 벚꽃길은 청정 옥정호와 출렁다리, 붕어섬 생태공원, 요산공원 등 주요 관광지와 어우러져 해마다 관광객이 늘고 있는 추세다. 지난 5~6일 개최된 옥정호 벚꽃축제에는 3만5천여명의 관광객들이 축제를 즐겼고, 지금은 많은 관광객들이 옥정호 순환도로에 활짝 핀 벚꽃의 향연을 만끽하고 있다. 수변 경관이 더욱 아름다워진 옥정호 출렁다리와 봄꽃으로 단장한 붕어섬 생태공원은 지난 3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심 민 임실군수가 9일 대한민국 전역의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 감소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하여 지난해 10월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심 민 군수는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다. 임실군은 2021년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89개 인구 감소 지역에 해당한다. 군은 인구문제 해결을 위하여 공공임대 아파트 건립 등 정주 여건 개선으로 신규 400세대 유입, 문화관광 인프라 개선을 통한 생활인구 1천만명 시대 개막, 교육‧일자리 환경 개선으로 사회적 증감 +100명을 유지하는 것을 인구 대응 정책의 목표로 삼고 있다. 심 민 군수는“주민들과 인구 위기의 심각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심 민 군수는 다음 참여자로 최영일 순창군수를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