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지난 5일 예촌 마당에서 농아인, 가족, 시민과 함께하는 “제4회 남원시 수어문화제”를 개최했다. 수어문화제는 농인과 건청인이 어우러져 함께 즐기며 수어와 농인의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수어체험 부스를 통해 시민들이 수어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농인과 건청인 6개 팀이 수어 경연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수어로 경연을 펼치는 등 다양한 수어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남원시는 한 주간의 시정소식을 수어와 사진, 자막 등으로 구성된 수어 홍보 동영상 서비스를 제작해 매주 1회 시 홈페이지와 남원시 공식 유튜브, SNS를 통해 제공하여 청각장애인의 원활한 시정정보 접근을 위해 노력하고 있고,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수어문화제를 통해 ‘수어로 피어나다. 남원’을 주제로 농인과 건청인이 함께 소통하는 한편, 시민의 수어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청각·언어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가 준비한 ‘2024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이 지난 3일 개막을 시작으로 4일동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연계행사들도 진행되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배드민턴장 옆 주차장에서 열린 군 전시 체험은 대한민국 육군의 홍보와 장갑차 탑승, 총기 체험등 군인체험이 진행되고 있다. 5일부터 6일까지 ‘S/W 미래채움 창작 페스티벌’은 자율주행 로봇코딩, AR레이싱, 미니로봇 축구, VR스키 어트랙션 등을 게이트볼장에서 진행됐다. 다목적구장 앞 주차장에서는 남원시 교육지원청에서 주최하고 남원시 전통과학/남원 과학 교사 연구회가 주관하여 18개 학교에서 참여한 2024년 남원 과학체험마당과 수학체험센터에서 주관한 수학체험이, 중앙광장에서는 드론낚시, 드론볼링, 드론조립, 센서드론 날리기, 드론농구체험, 로봇 전시 체험등 정말 다양한 드론 체험이 있고 스마트 관광도시 play남원이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활동이 진행중이다. 한편 청소년들의 경연대회, 마술버블공연, 유명인들의 토크콘서트, 팝페라공연, 랩공연등 다양한 공연도 무대에서 쉬지않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가 신성장산업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마련한 '2024 남원국제드론제전'이 남원 종합스포츠타운 일원에서 3일 개막, 4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남원시가 주최·주관하고, 전북특별자치도가 후원한 ‘2024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은 올해 ‘드론 레저스포츠로 피어나는 남원’이 라는 주제로 로봇까지 더해져 풍성하게 구성됐다. 이에 올해는 드론·로봇레저 스포츠대회, 드론·로봇 전시·컨퍼런스, 드론공연·체험페스티벌, 글로컬푸드페스티벌 등 총 4종류 테마의 축제를 한꺼번에 만나 볼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개막식은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2024 FAI 남원 월드 드론 레이싱 마스터즈 선수단, 2024 드론축구대회 선수단, 남원FIFA 아시아오픈 2024 선수단 스탠딩 인사 △국민의례 △환영사△개막선언△내빈소개△축하공연으로 진행됐다. 올해 개막식에는 19개국 200여명의 국내·외 선수단, FAI 부르노 델로 부회장 등을 비롯, 강경숙 국회의원, 최경식 남원시장, 이권 재 오산시장, 김동현 국토교통부 첨단항공과장 등 귀빈 300명 등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가 10월 2일 2025년 교육지원사업 심의를 위한 2024년 남원시 교육지원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는 남원교육지원청 및 관내 9개 고등학교에서 8월 22일부터 9월 11일까지 신청한 2025년도 교육지원사업 총 15건 19억원을 심의했다. 남원시는 교육지원사업을 통해 원어민 보조교사(강사) 지원, 기숙사 운영학교 급식비 지원과 초・중・고 방과후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학생 및학부모 등에게 교육비 지출 부담을 줄이고, 특히 글로벌 진로체험, 예체능 특기육성 프로그램 지원, 특성화고 기능증진 및 예술고 실기지도 프로그램 지원 등 특화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경험하게 하여 미래의 중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다 할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남원시가 학생들이 꿈과 재능을 키우며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자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며, 교육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원시는 올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되어 2026년까지 3년간 90억원을 특별교부금을 교부받을 예정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 사회단체(남원시 애향본부, 이통장연합회, 운봉애향회 등)에서는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염원 100만명 범도민 서명운동을 내달까지 전개한다고 밝혔다. 남원은 영호남 내륙 중심도시로 KTX와 고속도로 2개노선이 경유하는 교통의 중심지이며 문화 관광 자원이 매우 풍부한 곳으로 특히 제2중앙경찰학교 후보 부지로 선정한 운봉은 정감록에서 소개된 십승지에 한 곳으로 자연경관과 거주 환경이 뛰어난 장소로 모든 분야에서 최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시민단체로 구성된 남원시 애향본부와 운봉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범추진위원회는 각종 행사장과 각 사무실을 돌며 남원의 우수한 환경조건과 수요자 중심의 지리적 효율성을 설명하며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는 남원시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기회”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원시는 중앙정부에 이러한 남원시의 장점을 설명하여 유치에 성공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2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관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운봉읍 서하마을 이영진(86세) 님이 대통령 표창을 수여 받았다고 밝혔다.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은 사람은 총 15명으로 남원시 이영진 님은 ‘모범노인’ 유공 분야에서 전북특별자치도에서는 유일하게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수상자 이영진 님은 1998년 6월 31일 자로 남원시청에서 정년 퇴임한 후 현재 거주하는 운봉읍 서하마을에서 국가 미래인 청소년 선도 등에 솔선수범했고 경로당 시설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섰으며, 남원시 지역 첫 여성게이트볼 클럽 창단에 일조하는 등 지역사회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이 큰 점 등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받게 되었다. 대통령 표창을 받은 이영진 님은 “20년 넘게 운봉읍 어르신들의 안녕과 번영을 위해 노력했던 많은 일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간다. 힘들었지만 보람 있고 뿌듯한 시간이었다. 대통령 표창은 운봉읍 어르신들 모두의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노인복지사업 발전에 기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농촌공간 재구조화 기본계획 수립 및 농촌특화지구 발굴 용역 제안서 평가를 실시하고 우선협상대상자 ㈜러번네트워크와 협상을 통해 지난 27일 협상적격자를 선정하고 계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촌공간 재구조화란 지난 3월 시행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농촌공간의 난개발과 경제적·사회적·환경적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여 농촌이 삶터, 일터, 쉼터로서의 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농촌공간을 계획하는 것을 말한다. 남원시는 이 용역을 통해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 수립 ▲농촌특화지구 지정(안) 도출 ▲농촌특화지구 지정에 따른 사업 계획을 도출할 예정이며, 남원의 농촌 공간의 발전 방향 수립과 농촌 주민의 삶의 질 개선, 농촌경제 활성화로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계획이다. 또한, 농촌공간의 재구조화 과정은 주민의 재산권과 밀접한 연관이 있어,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주민협정 제도를 통해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주민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2일 남원시청 강당에서 열린 소통혁신의날에서 제2중앙경찰학교의 남원시 유치를 기원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매달 1일 남원시를 위해 헌신한 시민과 공무원들을 위해 표창을 수여하고 시민들과 공직자들에게 시장님의 당부를 전하는 소통혁신의 날을 맞이해 모인 300여명의 시민들과 공직자들은 제2중앙경찰학교의 남원유치를 염원하며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희망하는 남원시민과 직원들의 염원을 담은 결의문 낭독과 ‘경찰교육의 꽃 남원시에서 피어나다.’, ‘경찰 교육의 중심 남원 운봉으로!’ 등과 같은 피켓을 들고 모두 함께 구호를 외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영호남 교통 중심지인 남원은 KTX・SRT(전라선, 달빛내륙철도)와 고속도로(순천완주·광주대구)의 원활한 교통환경과 후보지인 옛 가축유전자원시험장(166만여㎡)이 기재부 소유 국유지로써 토지 매입비용이 없고 즉시 개발이 가능한 장점이 있어 제2중앙경찰학교의 입지로 최적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국가균형 발전과 지방소멸 극복을 위해 천혜의 자연환경과 교통 인프라를 갖춘 남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10월 2일, 의료폐기물 멸균처리기 소형화 개발에 성공한 ㈜스터리바이오코리아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터리바이오코리아는, 중국 스터리바이오사와 기술협력을 통해 의료기기 멸균처리기 소형화에 성공했으며, 의료기기 멸균처리기와 체외 진단키트 생산공장 구축을 위해 남원일반산단(4,700평)에 총 120억원의 투자를 확정했다. 협약식에는 향후 기술과 자본을 투자할 중국의 스터리바이오사 조쯔이 사장과 아몬메드사 양성 부사장도 참석했다. 멸균처리기는 투입챔버에 최신 미약음압장비를 적용하여 안전성을 확보하고, 기존 의료폐기물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 절감으로, 국내 의료시장 진입과 동시에 의료기기산업의 혁신과 선도를 주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중국의 아몬메드사와 협력하여 폐렴 및 조류인플루엔자 감염을 확인할 수 있는 각종 체외 진단키트 등도 개발하고, 생산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자본 투자를 통해, 해외 시장으로의 진출도 계획중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우리시는 농생명바이오를 기반으로 바이오산업의 선순환 생태계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가 제2중앙경찰학교 설립 대상 부지 공모에서 영호남 지역에서 유일하게 1차 후보지로 선정된 가운데 전북지역 국회의원 및 전북 연고 국회의원, 국민의힘 전북 동행의원들이 유치결의에 나섰다. 30일 남원시에 따르면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을 비롯한 전북지역 국회의원과 조배숙 국민의힘 전북도당위원장, 전북 연고 국회의원, 국민의힘 전북 동행의원,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최경식 남원시장 등 5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중앙경찰학교 전북특별자치도 남원 유치’를 촉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 기자회견은 제2중앙경찰학교 전북자치도 남원 유치를 위해 각 당 도당위원장이 초당적으로 수용하여 성사됐다. 여야 국회의원 32명이 연서한 기자회견문에는 지역균형발전과 지방소멸위기극복을 위해 여야를 넘어 연대하고 협력해 영호남 중심지인 남원에 제2중앙경찰학교가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현재 충주시에 중앙경찰학교가 있으며, 후보지로 선정된 2곳 모두 충남으로, 수도권을 향한 충청권에 중앙경찰학교가 추가로 설립되어서는 수도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총 120억원을 투자하여 생태자원의 보고인 지리산 자락(운봉읍 공안리 일원)에 생태 체험·교육, 체류기능을 두루 갖춘 ‘지리산 남원 에코촌 조성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민선8기 공약사업이기도 한 지리산 남원 에코촌 조성사업은 환경부 국비지원사업으로, 친환경숙박시설, 생태숲 정원, 캠핑장, 야외무대 등 방문객들을 위한 휴식공간과 편의시설을 갖춘 생태관광 거점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남원시는 지난해 10월 지리산 정령치 습지와 운봉 백두대간 일원이 국가생태관광지역으로 신규 지정된 후 이 지역에 생태관광 거점 인프라 구축을 위해 숨가쁘게 달려온 결과, 정부예산 확보와 지방재정투자심사 등 사전 행정절차를 마친 바 있으며,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건축기획용역,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 및 기본·실시설계용역 등 각종 용역을 2025년 8월까지 완료한 후 2025년 10월에는 본공사에 착공한다는 방침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지리산이 가진 천혜의 자연환경과 백두대간의 정기를 느낄 수 있는 생태보고의 집결지에 에코촌 조성 사업 시행으로, 백두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남원시 전역을 축제로 물들일 2024 남원시 3대 대표 가을 축제가 6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오픈 러시가 임박했다. 남원시 3대 가을 축제는 드론과 로봇으로 미래사회를 체험할 수 있는 ‘2024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부터 뜻밖의 행운을 만나는 ‘제32회 흥부제’, ‘광한청허부, 달나라 궁전으로 초대’를 주제로 펼쳐지는 ‘2024 남원문화유산 야행’까지 오는 10월 3일부터 10월 6일까지 펼쳐지는 축제 성찬으로 다음달 3일부터 본격화된다. 먼저 남원시가 신성장산업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펼쳐지는 2024 남원국제드론제전은 로봇을 첨가해, ‘2024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으로 더 풍성하게 펼쳐진다. ‘2024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은 2024년 10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남원종합스포츠타운에서 개최하며 ∆2024 국제드론·로봇 레저스포츠대회 ∆2024 남원 드론•로봇 전시 체험 · 컨퍼런스 ∆ 2024 남원 드론공연체험 페스티벌 ∆ 2024 남원 글로컬 푸드 페스티벌 등 네가지 테마로 꾸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25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하는 ‘2024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에 차별화된 지방소멸대응 시책 사업과 지역축제의 글로벌화 등 탁월한 시정운영으로 기초부문에 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은 행정안전부 소관 비영리법인단체로 올해 8번째로 지역발전을 위해 지역의 특색있는 자원을 활용하거나 독창적인 행정을 펼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교육감, 지방의회의원, 민간인 등 6개 부문(국정, 광역교육, 광역 지방의회의원, 기초 지방자치단체, 기초 지방의회의원, 민간부문) 44명을 선정하여 시상했다. 남원시는 대한민국 대표 전통 문화축제인 춘향제의 정체성을 확립하여 글로벌 축제 경쟁력 강화를 통한 K-패션, K-푸드, K-아트 등 대중화를 선도했으며 2017년 폐교된 서남대학교를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로 재탄생시켜 외국인 유학생들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또한 남원형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통해 출생부터 대학까지 생애주기별 교육시스템을 완성하여 지역인재 육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민선8기 대표 시책으로 읍면동장이 매일 소외계층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최경식 남원시장은 지난 13일 남원시청을 방문한 김광석사단장과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환담은 남원종합스포츠타운에서 10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개최되는 '2024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에 행사 홍보와 참여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7733부대장과 7733부대 3대대장도 함께 참석한 가운데 남원시 현안과 10월 행사의 정보를 공유하며 소통하는 시간이 됐다. 남원시장은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2024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은 도내지역의 학생 및 청년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고 말하며, 군장병들도 드론제전을 통해 드론과 로봇을 접할 수 있도록 군부대 단체 참관 및 군 홍보부스 운영 등에 협조해 줄 것을 적극적으로 요청했다. 이에 35사단장은 '2024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 개최가 청소년들과 도내 군장병들에게 드론과 로봇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며, 장갑차 등 군장비 전시 및 전시관에 홍보부스 조성 등 국제드론제전을 통해 군부대를 적극 홍보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가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경쟁의 1차 심사를 통과한 가운데 최경식 남원시장은 “최종 선정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23일 간부회의를 통해 “남원시가 1차 정량평가에서 47개 지자체 중 후보지 3곳에 포함된 것은 그만큼 입지 조건과 교통, 문화예술관광자원, 생태경관 등이 매우 우수한 지역이라는 것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전북자치도, 국회, 정치권, 영호남 지자체와 함께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최 시장은 24일 국회를 방문해 도내 지역국회의원과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위원들과의 면담을 진행하며 남원시의 입지적 강점을 설명하고 최종 대상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협력을 요청했다. 이날 최 시장은 면담을 통해 현재 충북 충주시에 중앙경찰학교가 있으며, 후보지로 선정된 2곳 모두 충청권으로 대전 이남 영호남 지역인 남원시에 제2중앙경찰학교가 들어서는 게 정부의 지역균형발전에도 부합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후보지로 제시한 구 가축유전자원시험장 부지는 100% 국유지로 토지 보상을 위한 별도 비용 투입이 없어 국가 긴축재정 정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