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가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건을 선발했다. 시는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시키고 확산하기 위해 매년 반기별로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있다. 시민의 입장에서 도전적이고 창의적으로 업무를 추진하며 성과를 달성한 직원들이 선발 대상이다. 이번에는 추천을 통해 총 20건(개인 11건, 팀 9건)의 사례가 접수됐으며, 실무 심사(40%), 직원 투표(30%), 시민 투표(30%)로 이루어진 사전심사를 거쳐 12건이 선정됐다. 이후 인사위원회 심사에서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 장려상 2건이 최종 선정됐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사례는 ‘시민에게 찾아가는 지목현실화사업’으로 농지법과 산림법 시행 이전 형질 변경된 토지에 대한 지목 현실화를 통해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재산권 보호를 실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미환급 법원 공탁금 회수 추진 ▲어린이집 집단 급식소 영양사 배치 기준 개선 2건이 선정됐다. 장려상에는 ▲국유재산 감면율 재산정을 통한 예산 절감 ▲사전 다양한 사례조사로 복합형 바닥분수(미로분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가 국토교통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제5회 지적민원처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시민에게 찾아가는 지목현실화 서비스’로 협업 및 적극행정 분야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시민 중심 행정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입증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32편의 사례가 접수돼 지난해 12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적극행정, 협업, 고충처리, 특수시책 등 분야별 심사가 진행됐다. 최종적으로 6편이 선정된 가운데 시는 협업과 적극행정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시는 지난 2022년부터 2023년까지 각종 인허가 후 지목변경이 미신청된 토지 488건을 발굴해 개별 안내를 통해 지목변경을 완료했다. 이를 통해 약 1억 7500만 원의 취득세를 확보하며 지방세수 증대에도 기여했다. 또한, 2024년부터 2026년까지는 산지법 및 농지법 시행 이전에 형질변경된 토지의 지목현실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는 과거 항공사진과 각종 행정서류를 검토해 대상자를 발굴하고, 지난해 7월부터는 신청과 상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학수 정읍시장이 6일 오전 영상 간부회의를 열고 1월 정기 인사와 조직개편에 따른 철저한 인수인계를 주문하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책임 행정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정기 인사와 조직개편으로 많은 인원이 이동하게 됐다”며 “누수 없는 인수인계를 통해 빠르게 업무에 적응하고 시민들의 삶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말했다. 시는 2025년을 맞아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기존 4국, 2직속, 39실·과·소, 260팀 체제에서 5국, 2직속, 39실·과·소, 257팀 체제로 재조정했다. 이번 개편은 업무 과부하를 해소하고, 국별로 5개 과를 배치해 국장이 중심이 되는 책임 행정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기존에는 팀장과 과장이 주축이었던 업무 체계를 국장이 주도하도록 변경해 조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려는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새롭게 신설되는 국과 부서에서는 조직의 목표를 명확히 하고, 업무 체계를 구체화해 안정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며 “업무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가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시민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한 새해 첫발을 내디뎠다. 시무식은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청렴과 적극 행정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최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희생자와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간소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시무식은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시장 신년 인사 ▲반부패 청렴 실천 선서 ▲부시장 부임 인사 ▲환경보호 실천 캠페인 등으로 이어졌다. 특히, 반부패 청렴 실천 선서에서는 신규 공무원 2명이 참여해 청렴하고 투명한 시정 운영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다졌다. 이학수 시장은 신년사에서 “2025년은 시민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도약하는 해”라며 “모든 공직자가 협력해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유호연 신임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읍시의 새로운 도약과 시민 행복을 위해 시장님과 직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공직자들과의 협력을 강조하며 정읍 발전을 위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치매안심센터가 북부권 주민들을 위한 분소를 신태인보건지소에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치매안심센터와의 지리적 접근성을 개선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치매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에 개소한 분소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치매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서비스로는 ▲치매 상담 및 등록관리 ▲치매선별검사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및 조호물품 제공 ▲치매예방프로그램 운영 등이 있다. 이는 기존 치매안심센터와 동일한 수준의 서비스를 통해 북부권 주민들의 편의를 대폭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학수 시장은 “치매안심센터 분소 운영으로 더 많은 지역 주민이 다양한 치매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치매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정읍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 장애인 행복 콜택시가 전북자치도 광격이동지원센터 평가에서 2024년 최우수센터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최우수 직원도 정읍센터에서 배출되면서 장애인 이동권 개선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정읍센터는 도내 14개 시·군 이동지원센터 중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 센터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정읍센터 직원(운전원)도 최우수 직원으로 선정돼 기관과 개인 모두가 최고 성과를 인정받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 따라 정읍센터는 300만원의 상금을, 최우수 직원은 100만원을 받았다. 전북지체장애인협회 정읍시지회 송현 지회장은 “이번 성과는 이학수 시장의 장애인 복지에 대한 깊은 관심과 교통과 직원들의 아낌없는 지원 덕분”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읍센터는 도내 최초로 특별교통수단 운영지원사업을 통해 보호자가 없는 독거 중증장애인에게 교통 이용 편의를 제공하면서 장애인 이동권 확보를 위한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정읍센터 직원들의 헌신과 성실한 태도가 이번 성과를 가능하게 했다”며 “장애인의 이동 편의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존경하는 정읍시민 여러분! 희망찬 을사년(乙巳年)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시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우리는 복합적인 경제 위기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행복을 위한 다양한 성과를 만들어냈습니다. 첨단바이오산업 육성, 정읍천 야간경관 조성, 농촌 융복합 산업지구 조성, 정읍트레이닝센터 개소 등 모든 성과는 시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과 격려 덕분이었습니다. 2025년은 민선 8기의 중반이자, 새로운 도약의 원년입니다. 저는“시민과 함께 미래로 도약하는 으뜸 정읍”을 목표로 정읍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시민 행복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첫째,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하겠습니다. 소상공인 기본소득과 카드수수료 지원, 정읍사랑 상품권 800억 원 발행, 공공배달앱 운영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의 활력을 높이고, 샘고을시장 현대화 사업과 정다운상권 활성화로 침체된 상권을 되살리겠습니다. 둘째, 문화·관광·교육도시로의 도약을 이루겠습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민장학재단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으뜸인재 육성사업’ 교과수업 참여 희망자를 2025년 1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모집 대상은 2025년 기준 예비 중2·3학년 각 20명, 예비 고1·2·3학년 각 40명으로 총 160명이다. 모집된 학생들은 1월 18일 선발시험을 통해 성적순으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며 선발된 학생들은 1월 25일부터 본격적인 학습에 들어간다. 수업은 시 평생학습관(충정로 93)에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진행되며 국어, 영어, 수학 등 주요 교과 집중학습이 제공된다. 교통이 취약한 시외 지역 학생들을 위해 통학 차량도 지원된다. 이학수 시장은 “지역으뜸인재 육성사업이 지역의 우수 학생들의 학업 능력을 키우고 더 큰 꿈을 향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정읍시민장학재단의 협력으로 전문 입시학원 위탁 운영을 통해 학생들에게 맞춤형 진학 컨설팅과 체계적인 교과 수업을 제공한다. 기타 자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가 농업인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혜택을 2025년 12월 말까지 연장한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시작된 임대료 감면 정책은 지역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농촌의 현실을 반영하여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 2020년 4월부터 시작된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정책은 현재까지 지역 농업인들에게 7만 5824대의 농기계를 임대하며, 총 8억3700만원의 임대료 감면 혜택을 제공했다. 감면 대상은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보유하고 있는 모든 임대 농기계로, 총 94종 1688대에 해당된다. 또한, 시는 본소를 포함해 권역별로 5개의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운영 중이며 모든 지소에서 동일하게 감면 혜택을 적용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농기계 임대사업은 단순히 농업 노동력을 대체하는 수단이 아니라 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임대료 감면 기간 연장이 농가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가 ‘2024년 행정안전부 조직운영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재배치 실적 우수 부문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도내 14개 시군 중 유일하게 선정된 정읍시는 효율적인 조직 운영의 모범을 보여 그 의미를 더했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조직 운영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인력 운영의 효율성과 적절성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 재배치 실적 우수 지자체로는 전국에서 총 7곳이 이름을 올렸다. 시는 급변하는 행정 여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기능 쇠퇴 분야의 인력을 감축하는 동시에, 신규 행정수요와 핵심 사업에 인력을 효율적으로 재배치했다. 이로써 일반직 정원의 3% 재배치를 달성하며 유연하고 전략적인 조직 운영의 성과를 입증했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변화하는 행정 수요에 발맞춰 선제적이고 전략적으로 조직을 운영해 시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지속해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효율적인 행정 운영을 위한 조직 개편을 추진했다. 개편안은 2025년 1월 1일부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 온빛모임 회원들이 지역사회의 회복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정읍시가 시민들에게 지급한 민생회복지원금(270만원)을 다시 시에 기부하며 따뜻한 정읍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기부는 시 재정을 아껴 시민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민생회복지원금을 마련해준 정읍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았다. 온빛모임의 회원들은 “지역사회에 나눔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하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필요에 귀 기울이며 지속적으로 나눔과 협력의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학수 시장은 “온빛모임의 뜻깊은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의 온정과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우리가 함께 만드는 따뜻한 정읍, 밝은 정읍’을 모토로 활동 중인 온빛모임은 이번 기부를 계기로 시민들에게 자발적인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누는 선한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발휘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 다문화작은도서관이 전북자치도가 주관한 작은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지역사회의 독서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도내 159개 공립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운영 환경과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연계・협력 사업 등을 평가해 최우수도서관 1곳, 우수도서관 2곳, 장려도서관 3곳을 선정했다. 시 다문화작은도서관은 2015년 개관 이후 10여 개국의 도서 8500여 권을 소장하고 있다. 이곳은 다문화가족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매년 4000여 명의 시민이 이용하는 정읍의 대표적인 독서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전북평생교육장학진흥원의 공모사업인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엄마나라 책 만들기’ ▲정읍교육지원청의 ‘학교 밖 늘봄 사업’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상주작가 지원 사업’ 등 다양한 공모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학수 시장은 “다문화작은도서관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활력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독서문화 콘텐츠를 통해 더욱 능동적인 도서관이 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는 지난 27일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의 안전교육을 실시하며 시민과 농가의 안전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이번 교육은 시와 정읍경찰서가 합동으로 진행했으며 최근 선발된 피해방지단원 30명을 대상으로 안전한 포획 활동과 관련된 법, 지침, 그리고 사례를 설명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교육은 ‘안전한 포획 활동을 최우선으로 고려한다’는 방침 아래 멧돼지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인명피해와 로드킬 방지, 수확기 농작물 피해 예방은 물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포획 활동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시는 올해 유해야생동물 포획 활동과 함께 피해농가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쳤다. 그 결과 고라니 1214마리, 멧돼지 370마리, 까치 6669마리를 포획했고 농작물 피해를 입은 131명의 농가에 총 5800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했다. 또한 55농가에 2억 3000만원 규모의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을 지원하고 56명에게는 1500만원 상당의 유해야생동물 기피제를 제공했다. 이학수 시장은 “유해야생동물 포획 과정에서 총기를 사용하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가 지적행정과 토지관리에 있어 도내 최고 수준임을 입증하며 전북자치도 주관 ‘2024 토지‧지적관리 업무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적 정보, 토지관리, 지적재조사, 공간정보 등 네 가지 주요 분야에서 진행됐다. 시는 내실 있는 업무 추진과 혁신적인 업무개발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정확한 지적정보 관리와 선진적 지적행정 구현 ▲지적재조사 사업 활성화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 ▲개별공시지가 적정 고시 ▲주소정보체계 고도화와 공간정보 업무 확대를 통해 효율성과 신뢰성을 대폭 향상시켰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또한 이번 선정으로 받은 시상금의 일부를 정읍시민장학재단에 장학금으로 기탁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시민의 재산권과 직결되는 지적업무를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내년에도 고품질의 지적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읍시가 보여준 이번 성과는 혁신적 행정과 시민을 위한 노력의 결실로, 앞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가 지난 28일부터 내린 폭설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발빠른 제설작업에 나섰다. 시는 지난 27일 오후 8시 00분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를 발령하고 적설량에 따른 신속한 대응조치를 위한 비상대기 체제를 유지해왔다. 28일 오전 8시 기준 적설량은 입암면 22.5㎝, 소성면 22.5㎝, 고부면 21.6㎝, 상교동 21.5㎝, 정읍시내 20.88㎝, 등 평균 17.68㎝를 기록했다. 이번 폭설로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상황인 만큼, 시는 도로 정체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도로 제설을 실시했다. 특히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시청과 읍면동 직원들이 나서 담당구역 제설을 실시했다. 앞서 시는 지역 내 63개 노선 408km 구간의 원활한 교통이 이뤄지도록 모래살포기를 장착한 15톤 덤프 12대 등 제설장비와 염화칼슘 950톤, 소금 1860톤, 모래 5만개 등 제설자재를 사전 확보했다. 제설 취약지구인 칠보 구절재와 내장 방산재, 신태인읍 등에는 제설 전지기지를 지정해 염수 저장탱크에 염수 용액을 배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