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지역 외식업소의 위생 수준 향상과 친절 서비스 강화를 위한 위생 교육을 실시했다. 함평군은 27일 “2025년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자 대상 집합 위생교육을 사단법인 한국외식업중앙회 함평군지부 주관으로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함평군 외식업소의 위생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함평군 음식업 종사자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품위생 정책 방향 ▲식품위생법 해설 등 일반음식점 영업자가 숙지해야 할 법령과 주의사항을 교육했다. 또한,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식중독 예방관리 교육과 영업자 친절 서비스 교육을 병행해 관광객이 만족할 수 있는 외식문화 서비스 제공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함평군은 이번 교육 외에도 지역 음식점 338개소를 대상으로 ‘덜어먹기 실천’, ‘좋은 식단 운영’ 등 음식문화 개선 사업과 더불어 주민을 대상으로 마을회관 식중독 예방 교육과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 등을 추진하며 안전한 식품 위생관리 역량을 강화할 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농특산물의 해외 홍보와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해 중국 청두에서 열린 ‘국제식음료전시회’에 참가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함평군은 26일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한 공직자들이 지난 25일부터 중국 청두에서 개최된 ‘국제식음료전시회’에 참가해 함평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해외 바이어들과의 수출 협약 체결을 위해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현지 언론 ‘환구시보’(중국 관영매채)와의 인터뷰에서 “함평 농특산물의 세계시장 진출과 새로운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해 이번 전시회에 참여했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미래 함평군 농업의 대안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 군수는 전시회 현장에서 함평 특산물을 직접 전시·홍보하며 해외 바이어들에게 함평 농특산물의 경쟁력을 소개하고, 세계 농식품 시장의 흐름을 체감하며 글로벌 트렌드에 발맞춘 수출 전략 수립에도 집중했다. 이어 26일에는 전시회장 내 마련된 한국관에서 염원재 주청두 대한민국 총영사와 전종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상임감사, 변용섭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청두무역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및 개별주택 가격에 대한 열람을 실시하고 이에 대한 주민 의견을 받는다. 함평군은 26일 “개별공시지가 및 개별주택 가격 열람 기간이 지난 21일부터 4월 9일까지 운영되며 이 기간에 토지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으로부터 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열람 대상은 개별 토지 234,199필의 제곱미터(㎡)당 가격과 개별주택 12,610호이며 함평군청 민원봉사과·재무과와 읍·면사무소 민원팀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를 통해 열람할 수 있다. 열람 후 의견이 있는 경우, ‘의견서’를 작성해 군청 및 읍·면 민원팀 또는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감정평가사의 재검토와 함평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28일까지 개별 통지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개별공시지가와 개별주택가격은 국세·지방세를 비롯한 각종 부담금 산정의 기준이 되는 만큼 공정하고 정확한 가격 산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생활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항인 만큼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주민 주도형 마을 만들기를 본격 추진하며 농촌 공동체 활성화에 나선다. 함평군은 25일 “2025년도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함평군 농촌활성화지원센터(센터장 주진백)와 함께 9월까지 ‘행복함평 활력찾기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 주도의 마을 만들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지난 22일 손불면 수연마을, 엄다면 삼정마을을 시작으로 ‘행복함평 마을학교 씨앗반’ 교육을 수료한 총 9개 마을이 참여한다. 참여 마을은 9월까지 주민역량 강화 교육, 마을 테마 발굴 워크숍, 선진지 견학, 마을 발전 과제 발굴 워크숍 등 마을별로 총 4회 걸친 교육 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함평군은 워크숍 종료 후 11월에 ‘행복함평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해 함평군 농촌 마을 공동체 축제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그동안의 마을별 성과를 공유하고 마을간 지속적인 소통과 교류를 도모해 지속 가능한 마을 발전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마을별 발전 의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지역 청년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함평군은 24일 “2025년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참여팀 모집이 이날부터 내달 4일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사업은 청년의 지역 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청년이 주도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함평군은 올해 총 3개 팀을 선정해 팀당 600만 원의 과업 수행비를 지원할 예정이며 별도로 성과공유회, 워크숍 등 청년 간 네트워크 행사도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 분야는 ▲지역 연계 행사 등 지역 활력 제고 활동 ▲청년과 지역 간 조사·연구 기반 활동 ▲지역사회 공헌 및 정착 유도 활동 ▲청년 간 소통·교류 활성화 등이 있다. 참여 자격은 지역 활성화에 관심 있는 청년 단체(팀·법인·비영리단체 등)로, 구성원은 5인 이상의 청년(만 19~49세)으로 이뤄져야 하며, 그중 60% 이상이 함평군에 거주해야 한다. 최종 선정된 팀은 오는 11월까지 자체 계획에 따라 공동체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함평군청 인구경제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에서 열린 전국 최대 규모의 난(蘭) 축제, ‘2025 대한민국 난 명품 대제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함평군은 23일 “2025 대한민국 난 명품 대제전이 지난 2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3일까지 이틀간 함평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이 행사는 함평군이 주최하고 함평난연합회가 주관하며, 한국 춘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난 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3월 개최되고 있다. 전국 규모의 난 대회 중에서도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이번 대회에는 총 450여 점의 화예품과 엽예품이 출품돼 난 애호가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으며, 엄정한 심사를 통해 최고의 작품에게 대통령상이 수여됐다. 대통령상의 영예는 함평난연합회 박현기 씨의 작품 ‘중투화 웅비’가 차지했으며, 상금 1,000만 원이 함께 수여됐다. 이 외에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환경부장관상, 산림청장상 등 총 181점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졌으며,춘란 판매전과 함께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도 함께 운영돼 축제에 다채로움을 더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며 하늘 높이 나비를 올려보냈다. 함평군은 21일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의 성공 개최 ‘나비 날리기 행사’가 이날 오후 함평엑스포공원 수생식물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이남오 함평군의회 의장, 모정환 전남도의회 의원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등 8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참석자들은 제27회 나비대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며 함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직접 키운 호랑나비와 배추흰나비 등 2,025마리를 하늘로 날려 보냈다.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는 ‘나비, 황금박쥐를 만나다’라는 주제와 ‘황박이와 함께하는 함평 나비 세상!’이라는 부제로 오는 4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 일원에서 12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나비대축제에서는 다채로운 봄꽃과 함께 야외에서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나비를 만나볼 수 있으며, 소원을 빌며 직접 나비를 날려 보내는 특별한 경험도 할 수 있다. 또한, 황금박쥐가 있는 함평추억공작소와 다육식물관, 나비곤충생태관, 자연생태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평군은 20일 “이상익 함평군수가 이날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핵심 사업 추진을 위한 중앙투자심사 대상 사업을 설명하며 특별교부세와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한순기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을 만나 함평읍 내교리 일원에 조성 중인 함평군 문화예술회관 건립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하며 중앙투자심사 통과를 위해 적극 노력했다. 함평군 문화예술회관 건립 사업은 지상 3층, 498석 규모로 공연장, 청년문화센터, 전시실 등 군민과 관광객들이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문화시설을 갖출 예정이며, 지역 축제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후, 이 군수는 진선주 행정안전부 교부세과장과 면담하며 지역 현안을 설명하고 함평군 발전을 위한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다. 2025년 상반기 특별교부세 지원 건의 사업으로는 ▲함평 스포츠타운 조성사업(20억) ▲동정소하천정비사업(20억) ▲신광 운제제 위험저수지 정비사업(16억) ▲동함평일반산업단지 주거복지센터 건립사업(10억) 등 총 11건 102억원 규모의 사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사)한중도시우호협회와 한중 우호 교류 증진 및 함평군 농특산품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함평군은 20일 “함평군과 사단법인 한중도시우호협회 사이의 업무협약이 전날 함평군청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와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함께, 구징치 주광주 중국 총영사가 참석하며 한중 우호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양측은 한중 지방정부의 상호 발전을 위해 경제·문화·교육 등 다양한 방면에서 협력할 것을 약속했으며 청소년 교류 등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며 지속적인 우호 관계를 구축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협약식 후 이상익 함평군수는 권기식 회장으로부터 한중도시우호협회 자문위원 위촉장을 받으며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 회장은 “함평군과 중국 지방정부의 교류와 협력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함평군의 나비대축제를 비롯해 우수한 관광자원을 중국에 알리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주민과의 직접적인 소통 강화를 위해 11월까지 80여 개의 마을을 순회하는 ’주민과 함께하는 동네한바퀴‘를 운영한다. 함평군은 20일 “‘주민과 함께하는 동네한바퀴’가 전날 함평읍 수호리 대등마을을 시작으로 본격 추진되며 11월까지 관내 80여 개 마을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주민과 함께 하는 동네한바퀴’는 주민들의 불편 사항과 건의 사항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신속히 해결하는 소통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함평군은 주 1~2개 마을을 방문하며 매월 8개 마을의 주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 현안사업이 있는 마을이나 행정 지원이 필요한 소외지역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첫 방문지인 함평읍 수호리 대등마을에서는 함평군수를 비롯해 마을 이장, 노인회장 등 주민대표 및 마을주민들이 참석했으며, 현안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실·과장과 읍장도 함께하며 주민 고충 해결을 위해 의견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함평군은 ‘주민과 함께하는 동네한바퀴 운영’을 시작으로 마을 곳곳을 직접 둘러보며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주광주 중국 총영사관(총영사관 구징치)과 한·중 협력을 강화하며 문화 교류 및 농특산물 수출 활성화에 나선다. 함평군은 20일 “한중 우호 교류 증진을 위한 주광주 중국 총영사관과의 간담회가 전날 오전 함평군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구징치(顧景奇) 총영사와 황황(黃璜) 영사를 비롯한 중국 총영사 관계자들은 함평군에 방문해 이상익 함평군수를 예방하고 한중 협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구징치 총영사는 함평군이 오는 24일 열리는 청두 국제 식음료 전시회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는 것에 대해 감사를 전하며 함평군 농특산물의 대중국 수출 방안 등에 대해 함께 깊이 논의했다. 또한, 양측은 함평엑스포공원을 함께 둘러보며 국제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구징치 총영사는 많은 중국 관광객이 함평 나비대축제에 찾아올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을 약속했다. 구징치 주광주 중국총영사관은 “이번 간담회로 한중 지방정부 간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는 연결고리가 되길 바란다”며 “주광주 중국총영사관은 함평군 농특산품이 중국에 수출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에 NH투자증권이 냉장고를 기부하며 지역 주민들의 생활 개선에 힘을 보탰다. 함평군은 19일 “NH투자증권이 이날 함평군청에서 농촌 마을공동체를 위해 냉장고 54대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냉장고 기탁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김석찬 NH투자증권 부사장, 농협중앙회 함평군지부장을 비롯해 관내 농축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함평군은 기부받은 냉장고를 경로당 등 공공시설에 배치할 계획이다. NH투자증권은 2019년부터 매년 전국 6~8개 시군을 선정하여 경로당에 물품을 기증하는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기부 지역은 행정안전부의 인구통계를 활용해 고령화 비율, 독거노인 비율, 절대 인구수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적용한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했다. NH투자증권 부사장은 “농촌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은 NH 투자증권의 대표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국민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촌 지원사업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익 군수는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 어르신들에게 관심과 도움을 주신데 깊이 감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의 카페 ‘키친205’가 지역 아동복지시설에 케이크 나눔 활동을 펼치며 지역 사회에 훈훈한 온정을 전하고 있다. 함평군은 19일 “키친205가 전날 딸기 케이크 29상자를 함평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함평군은 기탁받은 딸기 케이크를 관내 지역아동센터 3곳에 전달해 아이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눴다. 키친205는 뛰어난 품질의 딸기 케이크를 판매하며 전국적으로 명성을 얻은 카페로 방문객이 많아 케이크가 품절되는 경우가 잦음에도 불구하고 매년 꾸준히 기부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 사회 나눔 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딸기 케이크 208개(538만원 상당)를 기부하며 지역 내 아동들에게 전국적으로 유명한 딸기 케이크를 맛볼 기회를 제공했다. 한 지역아동센터장은 “힘든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 주신 지역업체 덕분에 아이들의 얼굴에 웃음이 가득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키친205 임직원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기부 문화가 활성화되고 나눔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군에서도 다양한 지원 방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달빛나눔관’ 건립 현장을 점검하며 ‘월야면 기초생활거점 조성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함평군은 18일 “월야면 기초생활거점 조성 사업 현장점검이 전날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해 서정진 한국농어촌공사 함평지사장, 장수복 추진위원장 및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앞서 ‘월야면 기초생활거점 조성 사업’은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주민 추진위원회 및 주민설명회를 거쳐 기본계획 승인을 받았다. 함평군은 총사업비 39억 원을 투입해 월야면 월야리 758-15번지 일원에 있는 기존 달맞이문화센터를 수평 증축하는 방식으로 ‘달빛나눔관’을 조성하고 있다. 달빛나눔관은 지상 2층, 연면적 1,310㎡ 규모로 조성 중이며, 지난해 5월 착공을 시작해 현재 공정률은 87%로 오는 4월 준공 예정이다. 달빛나눔관에는 1층에 다목적 강당, 유아 놀이터, 휴게실, 2층에는 다문화 여성센터와 스터디카페 등 다양한 문화·복지 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상익 군수는 “월야면 달빛나눔관은 지역 주민 중심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며 2025년 상반기 일자리 사업 참여자의 건강과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나섰다. 함평군은 18일 “안전보건 교육이 전날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일자리 사업 참여자 및 업무 담당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참여자들에게 안전관리의 중요성과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방법을 안내하여,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해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최태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 차장이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대한 안내와 함께 청소, 가로수 정비 등 실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재해 사례와 이에 대한 예방 대책을 상세히 설명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외부 작업이 많은 만큼 사업추진에 있어 더욱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며 “참여자 모두가 근무 수칙을 준수해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역 일자리 사업은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고용 촉진을 위해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