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025년 ‘제13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대상’에서 축제관광‧생태1부문 대상을 수상하여 대한민국 국향대전 축제 콘텐츠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함평군은 26일 “㈔한국축제콘텐츠협회 주최로 열린 ‘제13회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 시상식이 전날 서울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축제콘텐츠대상은 전국 축제를 대상으로 2차 심사를 통과한 축제 결과, 방문객 만족도, 지역민 지지도, 컨텐츠 차별성, 안전관리체계,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전문가들이 종합적으로 심사해 7개 부문, 35개 축제를 선정하는 상이다. 함평군은 ‘2024 대한민국 국향대전’에서 농업기술센터가 자체 개발해 특허 등록한 23종의 국화 육종(나비, 국향, 천지 등)을 활용해 대형 크리스마스트리, 종 게이트, 마법의 성 등 독창적인 전시 작품을 선보였다. 또한 전국 단위 국화 분재 전문교육을 꾸준히 진행하며 전문가의 국화 분재 작품 전시 등 차별화된 콘텐츠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상익 군수는 “가을을 대표하는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가치를 인정받아 매우 뿌듯하다”며 “2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전라남도약사회함평군분회와 협력해 안전한 의약품 사용 환경 조성하기 위해 적극 나선다. 함평군은 26일 “전라남도약사회함평군분회와의 간담회가 지난 25일 마약류 취급 등 의약품을 안전하게 사용하고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함평군 관계자와 전라남도약사회함평군분회 임원 및 약사 등 19명이 참석해 2025년 약사회 주요 현안과 의약품 안전관리 업무 등 지역사회에서 약국이 수행해야 할 역할에 대해 깊이 있게 의견을 나눴다. 전라남도약사회함평군분회는 의약품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휴일에도 문을 여는 당직 약국을 올해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폐의약품 수거‧관리 등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또한, 사회적 문제인 약물 오남용 방지 및 불법 마약류 퇴치를 위한 교육과 홍보 활동에도 힘쓸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전라남도약사회함평군분회와 함께 의약품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마약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 홍보 활동을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군민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평군이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불법 옥외광고물 근절에 나선다. 함평군은 24일 ”불법 옥외광고물 일제 정비 사업이 이날부터 실시돼 읍‧면별 주요 도로, 시가지 일대 불법 광고물을 집중 정비한다“고 밝혔다. 불법 옥외광고물 정비사업은 무분별하게 설치돼 교통과 보행에 방해가 되는 현수막, 입간판, 에어라이트 등의 불법 옥외광고물을 근절하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실시된다. 함평군은 정당 현수막 관리를 위해 전라남도 공공목적 광고물 정당 현수막 가이드라인(정당별 최대 2개)에 따라 지역 정당에 안내하고 기준을 초과한 현수막에 대해 철거를 요청하는 등 일제 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우후죽순 들어선 관내 아파트 신규 분양광고물이 가로 경관을 훼손하고 보행 안전에 위협이 되고 있어 정비 결과에 따라 시정명령, 과태료 및 이행강제금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불법옥외광고물 일제 정비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거리를 조성하겠다”며 “바람직한 광고 문화 정착과 도시 경관 개선을 위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관내 모든 건축물 해체 수수료를 감면한다. 함평군은 21일 “함평군과 함평군에 등록된 건축사들이 지난 20일 건축물 해체 수수료 감면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2022년 8월 4일부터 ‘건축물관리법’에서 건축물 철거 전 건축사 또는 기술사가 검토·날인한 해체계획서 제출이 의무화되면서 건축물 해체계획서 작성(검토·날인)비용이 최소 100만원에서 250만원까지 소요됐다. 함평군은 함평군에 등록된 건축사들과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협약식에서 관내 건축물에 대해 해체 수수료를 감면하기로 결정했으며 감면 혜택은 협약한 날 즉시 시행됐다. 협약에서는 해체계획서의 감면 대상을 ‘건축물관리법 제30조제1항 및 제2항’에서 규정하는 관내의 모든 건축물(허가 대상 및 신고대상, 기타 시설물)로 지정했으며 감면 비율은 기존 해체계획서 수수료의 20%다 '건축물관리법'에서 규정한 모든 건축물에 대한 수수료 감면 혜택은 전국에서 유일한 사례로 판단되며 국가적인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농어촌의 흉물스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 함평읍 복지기동대(대장 김영남)가 전남도와 손을 잡고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나섰다. 함평군은 21일 “함평읍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지난 18일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와 함께 함평읍 월봉마을을 찾아 어르신의 건강을 살폈다”고 밝혔다. 행복버스는 월봉마을 주민에게 혈압·혈당 검사, 치매 검사 및 한방 치료 등 보건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키오스크 사용법 및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행복버스를 도와 함평군 여성 자원봉사자는 머리염색과 안마 등 복지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함평읍 복지기동대는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남행복버스 방문을 알리며 몸이 불편한 주민이 마을회관으로 올 수 있도록 도왔다. 김영남 복지기동대 대장은 “행복버스가 첫 번째 방문 마을로 우리 월봉마을을 찾아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이 행복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단체와 협업하고 취약계층의 든든한 손발이 되겠다”고 전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읍 복지기동대원분들께서 솔선수범해 주민들을 돌봐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복지기동대를 귀감으로 삼아 함평군도 지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평군은 21일 “전남도와 함평군이 이날 농업회사법인 동우㈜와 함께 67억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와 윤찬재 동우㈜ 대표이사 및 군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동우(주)는 함평군 동함평산단에 67억원을 투자해 단미사료 및 기타사료(발효사료) 등을 생산하는 공장을 새로 건설할 예정이다. 앞서 동우(주)는 함평군 동함평산단에 공장을 신축해 미생물 발효사료를 기반으로 한 단미사료 및 보조사료 생산 사업 계획으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버섯배지관리센터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함평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연간 3,300억 원 규모의 생산 유발 효과와 함께 지역 인재 채용으로 신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윤찬재 동우㈜ 대표이사는 “발효사료를 사용하면 가축의 장내 메탄 배출을 줄여 탄소 배출량을 낮출 수 있다”며 “강력한 온실가스인 메탄 배출을 줄이는 것은 기후 위기 완화에 중요한 전략으로 친환경적으로 기업을 경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우리 군에 투자를 결정해 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에서 올해 고향사랑기부제 첫 고액기부자가 나타나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함평군은 20일 “㈜자연환경 곽송호 대표이사가 전날 함평군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자연환경은 순천시 서면에 위치한 중간재활용업 및 각종 폐기물 수집‧운반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올해 함평군 고향사랑기부제 첫 고액 기부자가 된 곽송호 대표이사는 평소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이념을 가지고 일하며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이 되고자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 왔다. 곽송호 대표이사는 “최근 함평군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방법을 생각하던 차에 고향사랑기부제를 알게 됐다”며 “함평군의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흔쾌히 참여하게 됐다“ 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고향사랑 기부에 참여해 주신 곽송호 대표께 깊이 감사드리며, 소중한 기부금이 함평군을 위해 잘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함평군에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에서 노인복지 증진과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함평군지회(지회장 조용무)가 경로당 회계 교육을 실시한다. 함평군은 20일 “(사)대한노인회 함평군지회가 지난 18일부터 이달 말까지 경로당 운영 및 회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관내 377개소 경로당 회장 및 총무 등 임원 764명을 대상으로 각 읍면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교육에서는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경로당 운영 관리 책임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전문 강사를 초빙해 경로당 운영비 지출 등 어려운 예산‧회계 분야를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해 경로당 운영과 보조금 운용에 관한 이해를 돕는다. 또한 경로당 운영과 관련한 애로·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향후 경로당 운영 방향과 노인복지 증진 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편히 쉴 수 있고 이웃들의 건강도 살피는 최일선의 복지시설”이라며 “앞으로도 경로당 운영 활성화 및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며 실효성 있는 청년 정책 실현에 전력을 기울인다. 함평군은 19일 “청년정책협의체 정기회의가 지난 17일 함평군 청년센터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청년정책협의체는 19세 이상 49세 이하의 지역 청년 28명으로 구성됐으며 청년 관련 각종 정책을 제안하고 함평군의 청년 시책에 대한 의견 수렴을 위해 운영된다. 회의에는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한 협의체 위원 20여 명이 참석해 ▲위원 위·해촉 ▲분야별 분과(일자리·교육·복지·문화) 구성 및 활성화 방안 논의▲청년 맞춤형 프로그램 수요조사 ▲2025년 주요 일정계획 등을 협의·확정했다. 특히, 지난해 9월 준공한 청년센터 내부 공간 조성과 관련해서 익산청년시청 등 타 지자체 우수사례를 접목할 것을 함평군에 요청했다. 함평군은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향후 청년 정책 수립 시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저출산·고령화로 대변되는 지방소멸위기에 대한 해답은 청년“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정책협의체를 통해 정책 수립 단계에서부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고품질 하계 조사료를 생산하고 벼 재배면적 조정제의 이행 기반 마련을 위해 ‘총체벼 생산단지 조성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함평군은 17일 “총체벼 생산 시범사업 참여 농가 모집이 이날부터 내달 14일까지 실시된다”고 밝혔다. 총체벼 시범사업은 고품질 조사료 생산으로 전략 작물 직불제 도입 취지에 부응하고 쌀 과잉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경종농가와 축산농가 소득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총체벼는 기존 동계 조사료와 달리 빠른 수확과 제조로 생산량이 많고 전략작물직불금 단가 상향 및 장려금 지급, 운송비 지원, 전량 수매를 통해 벼 재배보다 200평당 약 5만2천원의 추가 수익이 기대된다. 함평군은 고품질 조사료 생산·제조와 안정적 판로확보를 위해 행정-축협-조사료 법인체 등 관계자와 4차례 회의를 거쳐 의견을 수렴했다. 그 결과, 함평군은 총체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건답직파 등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하고 조사료 법인체가 고품질 조사료 제조, 축협이 총체벼 전량 수매를 담당할 계획이다. 또한, 벼 재배농가의 참여 유도를 위해 군비 7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에서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공직자와 군민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함평군은 17일 “‘정 나눔, 동절기 헌혈’ 행사가 지난 13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정 나눔, 동절기 헌혈’ 행사는 함평군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이 함께 겨울철 헌혈 참여 감소로 인한 혈액 부족 사태를 해소하고 지역사회에 헌혈 문화 확산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헌혈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함평군 보건소와 함평소방서, 함평축산농협에서 진행됐으며 함평군청 앞에선 공직자와 군청 방문객을 대상으로 헌혈 참여 독려 릴레이 캠페인이 같이 실시됐다. 헌혈에는 함평군청 및 보건소 직원뿐만 아니라 함평소방서, 함평 축산농협 직원 등 유관 기관 직원들과 주민들이 적극 참여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생애 처음 헌혈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작은 나눔이지만 누군가에게는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헌혈을 포함해 다른 사람들을 지속적으로 돕고 살겠다”고 다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헌혈에 기꺼이 동참해 주신 군민과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에서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함평군지회의 2025년 정기총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함평군은 14일 “대한노인회 함평군지회 2025년 정기총회가 이날 오전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정기총회에는 이상익 함평군수와 이남오 함평군의회 의장, 조용무 대한노인회 함평군지회장을 비롯해 대한노인회 대의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도 사업 추진 결과 및 결산 보고 ▲2025년 주요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변경 의결권 위임 등 상정 안건이 상정됐으며 대의원 만장일치로 승인됐다. 또한 생활 여건 개선, 건강 증진 등 복지 수준 향상과 경로당 운영 방안 등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조용무 지회장은 “읍·면 분회 경로당 활성화를 중심으로 노인 복리 증진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함평군과 대한노인회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지역발전을 위해 항상 협조해 주시는 분회장님과 경로당 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버팀목이 돼 주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농가 소득 안정과 농촌‧농업의 공익 기능 증진을 위해 농업인에게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지급한다. 함평군은 14일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이 비대면 신청과 방문신청 두 방식으로 나눠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비대면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스마트폰 또는 전화를 이용해 신청하면 되고, 방문신청은 내달부터 4월 30일까지 2개월간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은 농가 소득 안정과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해 농업인에게 지원하는 보조금으로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나뉜다. 소농직불금은 농지 면적 0.5ha 이하 일정 요건을 갖춘 소규모 농가에는 연간 130만 원을 지급하며, 그 외 농업인에게는 면적 구간별로 기준 면적이 커질수록 지급단가가 낮아지는 차등 단가를 적용한 ‘면적직불금’을 지급한다. 특히, 올해에는 면적직불금 구간별 지급단가가 1ha당 100만원에서 205만 원에서 136만원에서 215만 원으로 평균 5% 인상돼 지급된다. 비대면 신청 대상은 지난해 기본직불 등록 정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농어촌의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마을 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적극 나선다. 함평군은 14일 “마을리더 예비지구 교육(씨앗반)이 지난 13일 엄다면 오선박주권역 다목적센터에서 실시됐다”고 밝혔다. 마을리더 양성교육은 ‘2025년 함평군 시군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13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마을공동체에 관심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을의 장기적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마을공동체를 주도적으로 이끌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7개 읍‧면에서 주민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농촌지역개발과 마을지도자의 역할 등에 대해 강의하며 마을 리더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는 강평년 목포대학교 교수 등 전문가 7명을 초빙해 ▲마을만들기 사업의 이해 ▲지역발전과 지역리더의 역할 ▲거점시설의 사후관리 활성화 방안 ▲농촌개발여건 변화와 지역개발사업 추진 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함평군은 이번 예비지구 교육에 이어 2월 중 진행지구(새싹반), 완료지구(열매반) 교육을 단계적으로 실시하며 다양한 교육을 통해 마을 리더를 육성할 계획이다. 이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청년인구 유입을 위한 청년 지원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함평군은 13일 “지난 1월말 기준 함평군 청년 인구수는 6,632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22.2%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함평군은 청년인구 유입을 위해 올해 인구시책의 핵심 타깃을 청년으로 설정하고 기존에 추진 중이던 청년 지원사업에 더해 굵직한 사업을 추진하며 사업에 힘을 실을 방침이다. 먼저 오는 2027년까지 30억 원 이상을 투입해 지역 특성에 맞는 청년 공유공간 조성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행복한가(家)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지역 고등학생 등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올해부터 4년간 전문 상담사를 활용한 일자리 상담 및 박람회, 지역맞춤형 취업 교육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지역인재 맞춤형 취업교육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특히 예비 청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최대 1억원을 지원해 전국에서도 손에 꼽히는 규모로 추진 중인 ‘청년 스트리트캠퍼스 조성사업’은 올해 마무리를 앞두고 있으며 올 연말까지 20개 이상의 청년 창업 점포가 지역 곳곳에 새롭게 문을 열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