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흥군은 CCTV통합관제센터에 근무하는 관제 요원이 보행자를 치고 도주한 뺑소니차량 운전자를 신속히 검거하는 데 큰 역할을 한 공로로 장흥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장흥군 CCTV통합관제센터 요원은 지난 2일 보행자를 치고 도주한 용의차량에 대한 장흥경찰서 수사 협조를 받아 신속한 모니터링으로 용의 차량 번호 등 단서를 확보했다. 특히, 예상 도주 방향을 면밀히 분석하여 사건 발생 5분 만에 가해 차량 운전자의 위치를 파악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박흥원 장흥경찰서장은 지난 7일 장흥군 CCTV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하여 뺑소니 차량 검거에 기여한 관제요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며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장흥군 CCTV통합관제센터는 지난해에도 교통사고·절도·폭력·실종 등 총 308건의 영상정보제공으로 사건 해결에 기여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현재 CCTV 관제요원 16명이 4조 3교대로 근무하고 있으며, 365일 24시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하고 있다. 신속한 대응과 모니터링으로 안전한 장흥군을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오는 4월 5일 오후 2시 빠삐용Zip(옛 장흥교도소)에서 ‘두루두루 찾아가는 대중음악 콘서트 - 빠삐용Zip Rock Festa’가 열린다. 이날 콘서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대중음악공연산업협회가 주관, 장흥군이 후원한다. 빠삐용Zip Rock Festa에는 대한민국 록밴드 대표 주자 노브레인, 크라잉넛, 화노, 모허, 더 픽스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크라잉넛은 ‘밤이 깊었네’, ‘좋지 아니한가’, ‘말달리자’, ‘오 필승 코리아’ 등을 히트시킨 대한민국 인디밴드 1세대다. 2024년 ‘정남진 장흥 물 축제’에 이어 두 번째 장흥을 방문하여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영화‘라디오스타’OST인‘비와 당신’을 비롯해, ‘넌 내게 반했어’, ‘룩셈부르크’등으로 유명한 인디 록의 전설 노브레인도 장흥의 봄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밖에 2023년 KT·G 상상마당 밴드 디스커버리 우수상을 받은 화노, 2024년 인천 펜타 슈퍼 루키 은상, 2024년 기형도 음악제 대상(2024)을 받으며 혜성같이 등장한 모허, 그리고 2021년 JTBC 슈퍼밴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흥군이 제55회 장흥군민의 날·보림문화제 행사를 오는 4월 29일과 30일 탐진강변 및 공설운동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장흥군민의 날·보림문화제는 격년제 추진에 원칙에 따라 실외행사로 추진될 예정이다. 당초 군민의 날인 5월 1일이 근로자의 날인 점을 감안해, 기관사회단체와 군민들의 적극적 참여를 위해 행사일을 4월 30일로 변경했다. 4월 29일에는 사전행사로 탐진강변에서 노벨문학도시 비전선포식과 축하공연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30일에는 시가지를 가로질러 행진하는 읍면 및 기관단체 가장행렬, 군민의 상 시상, 축하행사, 고싸움 줄당기기 시연, 9개 경연(씨름, 배구, 단체줄넘기, 고리던지기, 굴렁쇠 굴리기, 600m계주, 큰 공 굴리기, 향토음식 경연,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올해 보림문화제는 군민 화합을 위한 장 마련 및 지역사회 발전 도모를 위해 10개 읍면을 5개 팀으로 구성하여 체육경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올해 장흥군민의 날 행사는 노벨문학도시 장흥의 브랜드를 확고히 하는 동시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단법인 장흥축제관광재단에서는 제18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 성공 개최를 위해 지역 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2025년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축제인 제18회 물축제는 올해부터 장흥축제관광재단에서 운영하며, 지역 자문위원회는 기존 물축제추진위원회를 대체해 지역민의 눈높이에 맞는 축제를 추진하기 위해 새로이 구성한 위원회다. 물축제 지역 자문위원회는 장흥군민회, 장흥문화원, 장흥체육회 및 여성단체협의회 등 지역 내 봉사와 지원을 아끼지 않는 기관사회단체장 25명으로 구성됐다. 자문위원회에서는 ▲축제시설 조기 준공, ▲안전관리 철저, ▲화장실 청결 관리, ▲노벨문학도시 장흥 콘텐츠 운영, ▲가족 단위, 특히 어린이 방문객 대상 프로그램 확충 등 현장에 필요한 의견을 제시됐으며, 장흥축제관광재단에서는 지속적으로 의견을 접수해 군민과 방문객 누구나 즐겁고 행복한 축제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김성 장흥축제관광재단 이사장은, “물축제가 일탈, 놀이 축제로 성공한 것에서 한단계 진화해 장흥물에 대한 정체성과 가치를 부여하고 사업화로 나아가야 한다.”며, “물, 음료 그리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면 면민회는 6일 부산면 복지회관에서 제 17·18대 부산면 면민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역대 부산면 면민회장 및 장흥군 읍·면민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신임 이경환 면민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행사에 앞서 이경환 신임 면민회장님과 부산면 출신 이문기님께서 취약 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여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이어서 김칠수 前면민회장의 공로패 수여와 이임사, 신임 면민회장의 취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임하는 김칠수 前면민회장은 “제17대 면민회장으로서 부산면민을 위해 힘쓸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앞으로도 부산면민을 위해 지속적으로 성원하고 지원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신임 이경환 면민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도 부산면의 빛나는 전통과 희망찬 미래를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열정을 다해 임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김칠수 前면민회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이경환 신임 면민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선비의 정신이 깃든 부산면을 따뜻한 리더십으로 이끌어 면민들과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해 나아갈 수 있도록 주도적인 역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흥군은 ㈜지금융코리아 에스앤피 지점장 한승희 씨가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장흥군의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지속적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나눔이 이어지고 있어 더욱 의미가 있다. 한승희 지점장은 “고향을 향한 애정과 지역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참여했다”며, “장흥군이 더욱 발전하고 군민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기부금이 유용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김성 장흥군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승희 지점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고향사랑기부금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흥군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장흥 한우 육포, 무산김, 표고버섯, 장흥명품귀족호도, 정남진장흥사랑상품권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기부금을 활용한 기금사업도 군민 의견을 반영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흥군의회는 3월 6일부터 3월 12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29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장흥군 추가경정예산안과 장흥군 장수축하물품 지급 조례안, 산단농공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민간위탁 동의안, 교통안전시설 강화 및 도로환경 개선을 위한 과태료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 등 접수된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6일 제1차 본회의에서 2024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7일에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접수안건을 심사한다. 이어 10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 후, 회기 마지막 날인 12일에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별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는 것으로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 계획이다. 김재승 의장은 “군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조례안과 예산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임시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 앞으로도 어려운 경제상황속에서 군민을 최우선으로 살피는 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흥군은 군민들에게 다양한 독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정남진도서관에서 매주 1회 필요한 도서의 요약 정보를 빠르게 받아볼 수 있는 ‘아침독서 알림톡’ 서비스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아침독서 알림톡 서비스는 군민 500명을 대상으로 매주 1회, 신간·우수도서 6권과 글로벌트렌드 1권에 대해 책의 내용을 요약해 알림톡으로 발송하는 서비스이다. 아침독서 서비스 희망자는 3월 4일부터 정남진도서관 홈페이지(jhjl.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서비스 대상자로 선정되면 2025년 3월 11일부터 1년간 출판사에서 추천하는 우수도서에 대한 알림톡을 받아볼 수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아침독서 알림톡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독서 기회 제공과 주민들의 독서 문화 향유 기회가 확대되길 기대한다.”라며 “정남진도서관이 앞으로도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다양한 시책을 개발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알림톡 서비스 자세한 사항은 정남진도서관로 문의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흥군과 전라남도가 제작 지원한 신규예능‘우리마을 똥강아지’(제작 김태호PD)는 도시 청년이 시골마을 손주로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장흥을 포함한 전남 5개 시군을 배경으로, 어르신 일손 돕기와 제철 밥상 먹방 등을 통해 전남의 특색있는 음식과 식재료를 소개한다. 장흥군편 출연진으로는 배우 김도훈을 중심으로 허남준, 데이식스(DAY6) 보컬 영케이 등 유명 연예인이 출연한다. 장흥군편은 3월 7일 저녁 6시 유튜브‘TEO 테오’에서 선공개되며, 3월 8일 토요일 저녁 8시 ENA 채널에 방영 예정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방송을 통해 전국 시청자들이 장흥의 관광지와 남도 미식의 매력을 한껏 즐기길 기대한다”며 “장흥군 미식·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흥군은 오는 3월부터 장흥문화예술회관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군민들에게 폭넓은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생활 속에서 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올해 개설되는 교육 프로그램은 ▲다도예절교실 ▲꿈꾸는 발레교실(유치부 6세, 유치부 7세, 초등부) ▲성악교실 ▲한국무용교실 ▲요가교실 ▲라인댄스 ▲군민연극교실 등 총 7개 과정이다. 특히, 다도예절교실은 전통문화를 배우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꿈꾸는 발레교실은 연령별 맞춤 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표현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운영된다. 각 프로그램은 3월말 부터 11월까지 주 1회 운영되며, 교육 프로그램은 장흥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수강 신청은 3월 4일부터 3월 14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장흥문화예술회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장흥문화예술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성 장흥군수는 “군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흥군은 4일 군민회관 소회의실에서‘2025년 정남진장흥 토요시장 어머니텃밭’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어머니텃밭 사업내용과 근무수칙 전달, 친절교육과 함께 농산물품질관리원이 주관하는 원산지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어머니들에게 내 텃밭의 농산물을 판매하며, 친절하고 상냥하게 손님을 맞이하고, 정직한 가격의 우리군 농산물을 판매할 것을 안내했다. 2006년 시작한 어머니텃밭은 긴 전통을 자랑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 및 산나물 등을 토요시장에서 판매함으로써 관광객이 다시 찾는 정남진장흥 토요시장의 명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참여자는 재래시장이 없는 읍면과 장흥읍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올해 토요시장 어머니텃밭은 77명의 어르신이 참여할 예정이며, 오는 3월 8일부터 11월까지 장날(2일, 7일)과 겹치는 날을 제외하고 매주 토요일 어머니의 향수를 자아낼 어머니텃밭 장이 열릴 예정이다. 김성 장흥군수는“어머니텃밭 사업은 장흥군을 찾은 외지인들에게 어머니 품처럼 따뜻한 시골장터의 향수와 추억을 선물할 것”이라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흥군은 2025년 3월 9일 장흥향교에서 춘기 석전대제를 봉행한다. 장흥향교에서는 오는 3월 9일 오전 10시에 춘기 석전대제를 봉행한다. 이번 제사는 공자의 탄신을 기념하고 선현들에 대한 제사를 올리는 중요한 의식으로, 유교 전통을 계승하고 후세에 전하는 뜻깊은 행사이다. 석전대제란 공자를 모시는 사당인 문묘에서 지내는 제사의식으로, 문묘대제 또는 석전제(고기를 올리고 음악을 연주하는 의식)이라고도 한다. 유교가 언제부터 우리나라에 전래됐는지에 대한 기록은 없지만 고구려 소수림왕 2년(372)에 태학(유교 교육을 위한 국립대학)을 설립했다는 기록을 통해 고대 중국의 제사 관례에 따라 의식을 행했을 것으로 추측된다. 석전대제는 매년 음력 2월과 8월 정해 놓은 날에 공자를 비롯한 옛 성인들의 학덕을 추모하며 지낸다. 절차는 영신례, 전폐례, 초헌례, 공악, 아헌례, 종헌례, 음복례, 철변두, 송신례, 망료의 순서로 진행된다. 춘기 석전대제는 매년 봄에 열리는 제사로, 공자와 선현들께 감사와 존경을 표하며 그들의 가르침을 기리는 자리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흥군은 지난 2월 28일 공무직 노조인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장흥지부와 2024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군과 노동조합은 지난 2024년 6월 상견례를 시작으로 올해 1월까지 총 8차례의 교섭을 통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양보함으로써 원만하게 합의점을 찾았다. 이날 임금협약은 ▲ 행정․환경실무원 기본급 2.5%, 도로실무원 기본급 2.0% 인상 ▲ 행정실무원 수당 지급 대상자 추가 ▲ 호봉간극 인상 등을 합의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공무직 노동조합을 군정의 소중한 동반자라고 생각하며, 역지사지의 자세로 노조의 요구를 이해하여 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며 “이러한 노력이 장흥군의 조직문화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장흥지부 위유환 지부장도 “공무직 처우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교섭에 임해 준 장흥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노사가 서로 존중하고 이해할 수 있는 성숙한 노사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흥군은 한국염소협회 장흥군지부(회장 문승우)에서 장흥군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장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에 쓰여질 예정이다. 한국염소협회 장흥군지부는 47가구의 회원들이 있으며, 지역내에서 봉사 및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함께 활동하고 있는 한국흑염소협회 장흥군지부(회장 문승우)에서 2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문승우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싶어 마련했다.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해주신 염소협회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기부해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의 복지향상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흥군은 군으로 전입하는 귀촌인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여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2025년 전입세대 희망 주택수리비 지원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장흥군에서는‘귀농어업인 지원사업’,‘전입세대 희망 주거비 지원사업’등 전입자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주거지원 시책을 추진하여 인구 유입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4년에는 농어업에 종사하지 않으면서 자가 주택에 거주하는 귀촌인들을 위한 맞춤형 시책으로‘전입세대 희망 주택수리비 지원사업’을 신규 추진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장기 정착 인구 유입 효과는 물론이거니와, 오랫동안 방치되던 빈집 수리를 통해 마을의 주거환경 개선에도 일조했다는 평이다. 시행 2년차를 맞은 올해, 작년과 동일하게 8세대에 최대 5백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타 시군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다가 2024년 2월 19일 이후 관내로 전입한 세대로, 본인 또는 세대원 소유의 노후주택 수리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3월 5일부터 26일까지 사업대상 주택 소재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