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지난 4일 제4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에서 관광혁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정원박람회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상상력과 변화를 통해 3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로 도심을 재정비 한 점과 특히 지역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역민과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관광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와 노력이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났던 점이 높이 평가를 받아 대상으로 선정됐다. ▶ 아이부터 어른까지 3대가 즐기는 관광도시 올해 순천은 전 세계 디지털 여행 플랫폼인 ‘부킹닷컴’이 발표한 올여름, 가족과 함께 가고 싶은 여행지 1위, 트렌드 랭킹 서비스 ‘랭키파이’ 발표 20대가 여행하고 싶은 도시 1위를 차지했으며 작년 에버랜드를 제치고 입장객 수 전국 1위 관광지에 등극하기도 했다. 시는 특히 정원박람회 이후 생태자원을 기반을 문화콘텐츠로 단단하게 속살을 채운다는 ‘K-디즈니 순천’을 국가정원에 먼저 도입했다. 아날로그 정원에 디지털을 입히는 시도와 함께, 아이부터 어른들도 좋아하는 캐릭터를 정원 곳곳에 담고, ‘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지난 8일 상사종합체육관에서 순천시여성단체총연합회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천시여성단체총연합회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식전공연인 장구 난타로 시작됐으며, 1부 기념식에서는 각 단체별 입장과 여성단체 활동 영상을 상영했다. 이어 여성발전 유공과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기여한 유공자 13명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고, 통합의대 동부권 유치 퍼포먼스도 펼쳐졌다. 2부 행사에서는 여성단체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서 다양한 한마당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각 단체별로 준비한 장기자랑, 노래자랑, 댄스 공연 등을 통해 참석자들이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노관규 순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내년에도 순천시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당면한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데 여성단체총연합회 회원들과 힘을 합쳐 슬기롭게 풀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순심 순천시여성단체총연합회장은 “참석한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여성단체가 소통과 화합하여 순천시의 모든 사람을 위해 열정과 사랑으로 더욱 멋지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지난 6일 생태비즈니스센터 컨퍼런스홀에서 2024 순천창업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관내 청년들이 창업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여 창업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부 토크포럼과 2부 전문가 특강으로 진행됐다. 1부 토크포럼에서는 순천에서 창업한 외지출신 청년들과 순천출신 청년들이 참여해 창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와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그리고 창업가가 된 현재 소회를 공유하고, 그들이 바라본 순천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패널로 참석한 선배 창업가들은 “순천에도 충분히 매력적인 자원이 많고 이를 잘 살리면 고객에게 가치 있는 경험이나 상품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 많은 사람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연초에 쏟아지는 정부지원사업을 미리 파악하고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0원으로 창업하는 방법”이란 주제로 창업단계별 지원사업과 자금조달에 관한 로드맵 등을 예비 및 초기 창업가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문가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 이후에는 청년들에게 가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의회는 지난 6일 상임위원회별 강평을 끝으로 지난 11월 28일부터 9일간 진행된 2024년도 순천시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사전 제출 자료에 대한 의원들의 깊이 있는 분석과 현지 확인을 통해 각 위원회가 다루는 분야별로 심도 있는 점검이 이뤄졌으며, 시정 전반에 정책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등 날카롭고 내실 있는 감사로 진행됐다는 평이다.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장경순)는 주요 지적사항으로 ▲순천만가든마켓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지역 농가와 소상공인의 상생 방안 모색 ▲각 부서 홍보물의 체계적 관리 및 아카이브 구축 ▲여순 10·19항쟁 추모의 숲 조성 사업 부지 관련 구체적인 추진계획 수립 후 신속 추진 ▲수의계약 시 특정 업체에 편중되지 않도록 균등 배분 계약 추진 등을 주문했다. 문화경제위원회는 주요 지적사항으로 ▲순천만잡월드 재개관 준비 철저 ▲예산의 목적 외 사용 금지와 예외적 사유 발생 시 의회 보고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순천시와 순천시의회, 순천시민과의 소통 강화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운용 다각화 검토 등을 제시했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한 해 동안 열심히 달려온 사람들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바로 남파랑길에서 치유의 여정을 떠나는 '순천 웰니스 라이프' 1박2일 여행상품이다. 이번 여행상품은 남파랑길을 걷는 사람들에게 단순히 걷고 자연경관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1박2일 동안 순천을 품은 로컬 콘텐츠를 경험하며 쉬어갈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1일 차에는 겨울 철새 탐조 성지로 알려진 순천만습지에서 생태해설사와 함께 탐조하고 둑길을 따라 사운드 워킹을 하며 소리로 듣는 풍경을 감상한다. 걷기 후에는 순천의 자연을 담은 식사를 하고 아로마 테라피 등 쉼을 느끼는 시간을 갖는다. 2일 차에는 사운드 워킹을 통해 채집한 소리를 들으며 생태 감수성을 깨우는 시간을 가지고 발도장 페인트 드로잉을 통해 순천 치유의 여정을 마무리한다. 여행상품은 오는 14일부터 22일까지 매주 토ㆍ일 2회차 운영하며, 참가비는 1인당 7만원이다. 참가 신청은 순천시 누리집 또는 구글폼을 통해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자연과 인간이 어떻게 함께 살아갈 수 있는지, 진정한 쉼이 어떤 것인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지난달 5일 국가유산청에서 ‘당산나무 할아버지’ 4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당산나무 할아버지 제도는 국가유산청이 자연유산 보존·관리·활용 체계 구축을 위해 마을주민에게 명예 활동 자격을 주는 제도이다. 이 제도는 자연유산을 통한 지역공동체 활성화 및 지역사회 구심점 역할 확대,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유산관리를 목표로 2022년부터 시작됐다. 2023년까지 44명이 위촉됐고, 올해는 전국 총 14명 중 순천시에 4명의 당산나무 할아버지가 위촉됐다. 이번에 위촉된 사람은 ▲순천 평중리 이팝나무(천연기념물)가 위치한 평지마을에서 수시 모니터링을 진행하는 이경우 이장 ▲순천 송광사 천자암 쌍향수(천연기념물)를 실질적으로 관리하는 천자암 법웅 주지스님 ▲순천 평촌리 이팝나무(도 기념물)의 세대 전승에 앞장서는 농소마을 유수열 이장 ▲낙안 교촌리 은행나무(도 기념물)의 보존관리에 힘쓰는 최관호 이장 등 총 4명이다. 이들은 앞으로 각 지역에 있는 자연유산의 상태를 상시 점검하고, 향후 자연유산과 관련 있는 민속행사 개최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지난 5일 생태비즈니스센터에서 제2회 순천관광활성화포럼 '오래 머무는 마을이 지속가능하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순천 지역 내 경험이 풍부한 관광 관계자 및 전문가를 중심으로 여행업, 숙박업, 요식업 등 여행 관련 분야 종사자들과 함께하는 네트워크인 ‘순향넷’과 로컬콘텐츠 전국네트워크 ‘굿트’가 참여했다. 지난 1회 포럼에서는 로컬 콘텐츠에 기반한 관광으로 지역소멸의 해법을 논했다면, 이번 포럼에서는 매력적인 숙박시설과 연계한 스테이형 상품 개발을 통해 지속가능한 관광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기조발제자 ▲한양대학교 관광학부 정란수 교수, 주제발표자 ▲(주)카카오 조훈 부장 ▲목포 만인계 제갈경희 대표 ▲일본 요코하마 마을호텔 HACO. TATAMI 이이다 미네코 대표 ▲스테이두루 이수미 대표, 토론 좌장▲청암대 웰니스문화관광과 이희승 교수, 토론자 ▲순천시 양효정 관광과장 ▲정원워케이션 양지현 운영팀장 ▲전주 태조궁 정희현 대표 ▲재미와느낌연구소 권두현 대표가 참석해 숙박시설과 연계한 체류형 여행상품에 대한 경험을 공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7일부터 내년 3월까지 순천만 습지보호지역 내 순천만 농주 갯벌에 칠면초 식생 복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순천만 칠면초 식생 복원사업은 순천 제4지역 로타리클럽의 제안으로 로타리클럽 국제기금을 통해 90kg의 칠면초와 퉁퉁마디 씨앗을 살포하여 칠면초 군락지를 복원하는 사업이다. 7일, 사업 첫날 순천만 농주 갯벌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순천제4지역 로타리클럽 회원들과 순천시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염생식물의 생태적 역할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칠면초 씨앗을 살포하며 순천만 갯벌 생태계 복원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번 사업은 순천만이 블루카본 저장소로서 대기 중 탄소를 흡수하여 기후변화 완화에 기여하고, 다양한 생물의 서식지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갯벌 토양 안정화 및 침식 방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 참석한 노관규 순천시장은 “순천시와 로타리클럽의 협력은 지역사회가 환경 보전에 적극 참여하도록 독려하는 좋은 사례로 남을 것”이며 “민간 차원에서 유사한 프로젝트를 시행할 수 있는 모델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순천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지난 5일 순천생태비즈니스센터에서 지속가능한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진행할 5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로컬콘텐츠 전국 네트워크 ‘굿트’를 비롯하여,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활성화 사업 및 서울밤도깨비야시장 위탁 운영을 맡았던 ‘기분좋은 QX’, 다양한 마을살이 서비스 제공 플랫폼인 듀어커(Duaker)를 제작한 IT회사 ㈜잇뉴, 지역 관광 정책 발굴 및 관광업계간 관계망 형성을 위해 활동 중인 순천시숙박업협회와 순천관광네트워크 ‘순향넷’ 총 5개 기관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노관규 순천시장을 비롯한 각 기관 대표는 지속가능 관광 활성화를 위해 △관련 협력사업 발굴 및 추진 △지역 및 전국 네트워크 활성화 △상호 동반성장 및 우호 증진 등 적극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관광은 지역에 잘 조성되어 있는 도시경관과 더불어 시민의 일상생활까지도 잘 엮어서 매력적이게 파는 것으로, 이를 위해서는 시민도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며, “오늘 협약이 첫걸음이 되어 시민이 지역관광산업을 이끄는 대표 조직으로 성장하고, 이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의회(더불어민주당, 진보당, 무소속 의원 일동)는 5일 제283회 제2차 정례회 중 윤석열 정부의 계엄령 선포와 관련한 국가유린 사태에 크게 분노하며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 사퇴를 요구하는 내용의 성명서를 내고 현 상황을 강력히 규탄했다. 순천시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지난 3일 밤 서울 도심에 장갑차와 헬기가 동원되고, 민의의 전당인 국회까지 무장 계엄군이 난입해 국회의장과 주요 정당 대표들의 체포·구금을 시도했다”며, “50여년 전 민주주의를 파괴했던 군부독재 시절과 같은 모습에 전 국민은 분노했다”고 전했다. 이어 “비상계엄 선포는 헌법과 법률이 정한 어떤 요건도 지키지 못한 불법적인 쿠데타이자 민주주의를 말살하려는 국가전복 시도”라며, “이는 내란행위로 탄핵의 충분한 사유가 되며, 계엄 해제에도 불구하고 내란죄를 벗어날 수 없을 것”이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순천시의회는 “대한민국 헌정질서와 민주주의를 유린하여 국민을 짓밟은 윤석열 대통령의 즉시 하야”를 요구하며, “윤석열 대통령이 자진 사퇴하지 않을 경우 국회가 국민의 뜻을 받들어 즉시 탄핵할 것”을 촉구했다. 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지난 3일 순천시청 집무실에서 청년기업인들01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노관규 순천시장과 차세대 제조업 및 IT 첨단산업을 이끄는 지역산업대표 기업인 15명이 참석했다. 청년기업들은 ▲우수 인재 채용의 어려움 ▲장기재직자 지원 ▲청년지원에 대한 온오프 창구 필요 ▲2030 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센터 혜택 ▲순천의 산업생태계와 연계 가능한 다른 분야의 개발 검토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애로사항을 건의했다. 시는 청년기업인의 애로사항을 적극 경청하고 청년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조례를 제정하여 지원할 예정이며 부족한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는 등 기업 프렌들리정책을 강화하기 위한 적극적인 행정을 펼칠 방침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요즘처럼 어려운 시기에 지역 출신의 젊은 기업 대표들과의 만남은 매우 소중하다”며 “청년기업지원 할당제를 시행하고 청년 근로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주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청년기업과의 정기적인 소통의 자리를 만들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한민국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로 변화를 꿈꾸는 도시들의 새로운 롤모델이 된 순천시가 지난 4일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종합대상·관광대상 2관왕을 차지하며 다시 한번 도시의 저력을 증명했다. 시는 관광혁신·도시혁신·보건혁신 3개 분야에 지원해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고, 종합대상과 관광혁신 부문 대상을 동시에 수상한 유일한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 지속 가능한 관광혁신, 대한민국 여행지 1위의 품격 종합대상에 이어 관광혁신 분야에서도 대상을 수상한 것은 지난 성과와 영광에 안주하지 않고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며 새로운 관광콘텐츠를 만들어 낸 열정과 상상력이 주효했다는 평이다. 지난해 국민 5명 중 1명인 천만 명이 방문한 순천만국가정원은 에버랜드를 제치고 국내 관광지 1위에 등극했다. 500여 개가 넘는 지자체·기관이 벤치마킹을 위해 순천을 방문했고 전국에 정원 열풍을 일으켰다. 올해는 정원에 디지털 기술을 결합하여 새롭게 바뀐 국가정원을 선보이며 정원 흥행을 이어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지난 3일 상사종합체육관에서 순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윤아)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회 순천시여성단체협의회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식전공연인 ‘순천이 깨끗해지는 중 바른자세 패션쇼’와 장구 난타를 시작으로, 1부 기념식에서는 여성단체 활동 보고, 여성발전 유공과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기여한 유공자 13명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다. 이어 2부 화합의 자리에서 다양한 장기자랑과 대동놀이가 펼쳐지며 회원들 간의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노관규 순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여러분의 섬세함과 따뜻함이 여성이 행복한 일류도시 순천을 만드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여성권익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정성을 쏟고 계시는 여성단체협의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윤아 순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한 모든 분들과 함께 사랑으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양성평등한 사회문화를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순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6,800여 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여성지위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일류순천 시민운동, 정원박람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지난 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순천진료권 필수의료 공급체계 구축 방안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용역 책임연구원인 건국대학교 의과대학 이건세 교수가 참석하여 연구추진 방향 등을 보고하고 이와 관련된 토론,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순천진료권의 필수의료 분야 문제점과 과제 ▲순천권 거점병원 중심 네트워크 구축 방안 ▲필수의료체계 유지․지원을 위한 재정 조달 운영체계 및 확보 방안 등이 논의됐다. 특히 이번 용역에서는 전남 동부권과 경남 서부권의 환자 유출․유입 현황과 지역 의료 역량 등 지금까지 보건의료 통계에서 다루어지지 않은 실제 필수의료 지역공급 현황을 데이터로 도출하고, 의료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방안과 재정 조달 ․ 지원방안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의대가 설립되더라도 의사 배출 시까지 10년이 걸리는데, 그때까지 지역 필수의료 확충이 중요한 사안”이라며 “결국 핵심은 ‘시민을 살리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이다. 순천시에서 이를 실현시켜 인근 지자체와 중앙정부에 먼저 보여주겠다”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지난 2일 동신교통(대표 정두기), 광양교통(대표 이순심), 순천교통(대표 최창구)의 임직원 6명이 순천시청을 방문해 650만원 상호기부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상호기부는 동신교통과 광양교통이 양 지역의 상생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에 힘을 보태자는 의견을 모아 이뤄졌으며, 두 회사의 임직원 65명이 순천시와 광양시에 각각 65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선현종 광양교통 지부장은 “광양과 순천의 발전을 위해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 기부에 동참했다”며 “두 지역의 고향사랑기부 정착과 활성화를 앞으로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동참해 주신 양 기관 임직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자발적인 상호 기부문화 조성으로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500만원 내에서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 금액의 30%까지 지역 농·특산물 등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