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금산경찰서는 11월 7일 오전 8시경 금산우체국 사거리에서 금산경찰서장, 생활안전교통과 직원, 진악지구대장, 금산군청,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총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운전, 안전보행’ 교통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충남 도내에서 교통사고 사망자(183명)가 지난해 대비 14.4%(23명)이 증가하여 전방위적 교통안전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관계기관 및 관계단체와 협력하여 교통 홍보활동을 진행하게 됐다. 특히, 이날 캠페인에서는 교통사고에 취약한 교통약자(어르신·어린이)대상 ‘교통안전 수칙’이 게재된 홍보 물품과 교통안전을 위한 경각심 고취를 위해 경찰서장 서한문을 직접 군민들에게 나눠주면서 교통에 대한 관심과 교통안전 분위기 확산을 위해 노력했다. 금산경찰서장은 “최근 충남에서 교통사고로 사망자가 많이 발생해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으며,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한 교통 문화 정착시키기 위해서 교통안전 홍보활동과 중대한 법규위반 행위 단속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금산군에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시켜 더 이상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금산군은 지난 6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대응 역량 강화와 함께 현장 중심의 신속한 재난대응 체계구축을 위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토론기반 도상훈련을 시행했다. 이번 훈련은 박범인 군수의 주재로 협업 기능별 담당부서를 비롯해 금산소방서, 금산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요양병원에 지진으로 인한 대형화재 발생이라는 가상 재난상황을 설정하고 상황접수 및 전파, 상황판단회의, 재난대응 부서별 임무와 역할 보고 등을 연습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훈련을 통해 대규모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응 및 상황전파를 연습하고 대응체계 점검 및 유관기관 간 공조·협력체계 확인 등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했다”며 “재난은 예기치 못한 순간에 다가오는 만큼 빈틈없는 예방과 대비로 재난 없는 안전한 금산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금산군은 이달 5일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금산역사문화박물관 특별전시실 및 무형문화유산실에서 ‘고지도로 보는 금산의 옛 모습’, ‘어기엇차 우엿차! 농바우를 끄시세 어린이 특별전’을 동시에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성인과 어린이가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한 금산군 고지도 소개 전시와 금산의 무형문화유산인 농바우끄시기를 체험하는 어린이 대상 전시를 선보인다. ‘고지도로 보는 금산의 옛 모습’ 전시는 1872년 지방지도 등 조선 후기 금산군 회화식 군현지도를 소개하고 고지도에 표현된 금산의 옛 모습과 현재 금산의 모습을 교차하여 보여주고자 기획됐다. 또, 시각적 정보를 전달하고 어린이의 관심을 유도하는 놀이 체험을 가미해 전시장을 구성했다. ‘어기엇차 우엿차! 농바우를 끄시세’는 금산군의 대표 무형문화유산인 기우제 농바우끄시기를 게임 형식으로 소개함으로 아이들이 금산의 문화유산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꾸몄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두 특별전시를 통해 우리 금산의 옛 모습을 알고 우리 지역의 전통 문화유산인 농바우끄시기를 확인하실 수 있을 것”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4일 군청 다목적회의실에서 열린 월례회의에서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수출협약 성과를 예로 들며 “세계화 자신감과 마인드를 키우자”고 강조했다. 박 군수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일까지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 3000여 명의 국내외 주요 인사들이 모였다”며 “이 자리에서 금산인삼주가 만찬 건배주로 사용돼 금산인삼의 위상을 높이고 관내 6개 업체에서 775억 원 수출협약 성과를 얻었다”고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번 행사를 통해 전 세계의 한인 무역인들을 만나 금산인삼을 알리는 방안을 이야기했다”며 “충분한 저력과 가능성이 충분한 금산군의 세계화를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 외에도 박 군수는 제30회 충남도장애인체육대회,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개최를 위해 노력해 준 직원과 관내 기관단체에 감사를 표하고 올해 사업 마무리, 산불 예방‧대비, 제324회 금산군의회 2차 정례회 준비 등 업무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금산군은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오스트리아 빈에서 닷새간 진행된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 참석해 인삼제품 유럽진출을 위해 현지 유통법인과 금산인삼 제품 100만 달러 수출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함께 진행된 수출상담회를 통해 관내 6개 기업에서 금산인삼주를 포함한 제품 약 60만 달러 수출계약 성과도 달성했다. 이어 지난 2000년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 공식 만찬 건배주로 선정돼 고려인삼의 위상을 전 세계 정상들에게 알린바 있는 금산인삼주가 이번 행사의 환영 만찬 건배주로 사용돼 다시 한번 금산인삼의 위상을 드높였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환영 만찬에 참석한 3000여 명의 국내외 주요 인사들 앞에서 금산인삼주 건배를 제안하면서 금산인삼의 세계화를 통해 인류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해줄 것을 요청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는 오스트리아 정경 관계 인사들과 국내 주요 국회의원, 광역‧기초지자체장을 비롯해 세계한인무역협회 회원과 유럽 바이어들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군은 관내 업체의 유럽진출을 돕고 금산인삼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금산다락원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다락원 생명의집 대공연장과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금산 다락 페스티벌’이 15개 공연 및 16개 체험에 총 40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성료했다. 금산다락원의 지난 20년을 회고하고 앞으로의 비전과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추진한 이번 행사는 20주년 기념식 및 평생학습&책축제, 예술제, 명사 특강, 뮤지컬, 문학콘서트 등 볼거리로 가득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첫날 개막식에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윤도현 가수, 장사익 국악인을 비롯한 다락원 설계자 장 미셸 빌모트 등 명사들이 금산다락원 20주년 축하 메시지를 보내와 의미를 더했다. 또, 박범인 금산군수가 ‘다락원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강연을 통해 지난 20년의 금산다락원의 발자취를 조명하고 앞으로의 20년 비전을 밝혔다. 금산 다락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열린 각종 문화·축제들도 인기를 끌었다. 평생학습 어울림 마당과 책 축제에는 자녀와 나들이 나온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현장을 가득 채웠으며, 주민생활문화제와 금산문화예술제에는 관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금산군은 지역문화 보존을 위해 지난 25일 금산문화원, 요광리은행나무목신제 추진위원회와 함께 추부면 요광리 은행나무 일원에서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6회 요광리 은행나무 목신제를 개최했다. 이날 초헌관에 박범인 금산군수, 아헌관에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종헌관에 장호 금산문화원장이 참여해 목신제를 봉헌하고 소원지 달기, 막걸리 올리기 등 전통문화를 재현했다. 이후 주민 화합을 위한 추부문화의집 동아리의 초청공연이 진행됐다. 요광리 은행나무는 삼국시대에 자연 정자의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지며 오랜 기간 금산군민들과 함께해왔다. 이러한 역사성과 중요성을 인정받아 올해 국가유산청의 자연유산 민속행사 재현경비 공모사업에 선정돼 이번 목신제가 추진됐다. 천 년 이상 금산군민들과 함께한 요광리 은행나무는 1962년 12월 7일 천연기념물 제84호로 지정됐으며 군은 요광리 은행나무를 후대에 계승하기 위해 관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나라와 마을에 나쁜 일이 생기면 소리를 내어 알려준다고 전해지는 영험한 요광리 은행나무는 금산의 소중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25일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금산다락원의 지난 20년을 회고하고 앞으로의 미래 구상을 제시하는 ‘다락원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강연에 나섰다. 이날 박 군수는 금산다락원을 문화와 예술, 배움의 즐거움이 샘솟는 곳으로 설명하고 지난 20년의 역사를 설명했다. 지난 2004년 10월 29일 개관한 금산다락원은 당시 세계적인 건축 명장 장 미셸 빌모트가 계획설계부터 건축 디자인까지 총괄했으며 총 419억 원을 투입해 7만176㎡ 부지에 2만6448㎡ 규모 건축물 15개 동을 조성했다. 특히, 당시 사업의 대규모 추진을 위해 7개 중앙기관의 12개 보조사업을 하나로 통합해 진행함으로써 금산군의 대표적 융복합 사업 사례로 손꼽힌다. 현재 금산다락원에는 △생명의 집(공연장) △건강의 집(보건소) △만남의 집(사무실) △문화의 집(문화원) △장애인‧청소년의 집 △노인의 집 △여성의 집 △농민의 집 △스포츠센터 등이 운영되고 있다. 박 군수는 “금산다락원은 여러 분야에서 특징과 장점을 가진다”며 “건축적으로는 편안하고 친근한 가족공동체의 가치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금산군은 지난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군민감사관 회의를 열고 청렴도 종합대책 방안에 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한 소관업무 팀장 등이 참석해 군민감사관들과 청렴도 향상을 위한 논의를 이어갔다. 올해 추진한 주요 청렴 종합대책은 △해피콜(민원 만족도 조사) △찾아가는 청렴 컨설팅 △건축‧토목 설계 관계자 간담회 △맞춤형 청렴교육 △청렴 토크 콘서트 등이다. 여러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설명을 들은 군민감사관들은 청렴도 향상을 위한 노력을 계속 이어갈 것을 주문했다. 이어 자체적으로 교통 및 민원 등 분야의 군정 건의 사항에 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에 관해 군은 현황을 소개하고 조치 방안을 설명했다. 금산군 군민감사관은 군정의 공평‧청렴 실천을 위해 지난 2023년 1월 1일 행정, 인삼약초, 법률, 건축, 문화 관계자 7명으로 3기 구성원이 위촉됐다. 이들은 2년 임기로 주민 불편‧불만 제보 및 시책‧사업‧공사 추진 문제점 및 개선 의견 개진 등 활동에 나서고 있다. 신속히 개선할 필요가 있는 사항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4회 충남우수시장박람회가 11월 1일부터 3일까지 금산군 금산읍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 금산인삼관에서 개최된다. 전국시장상인연합회 충남지회가 주관하고 중소벤처기업부, 충남도, 금산군이 주최하는 이 행사는 충남지역 전통시장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소개하고 시장 상인들의 판매촉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개회식은 1일 오후 5시 예정됐으며 축하공연, 노래강사와 노래 배우기, 노래자랑 등 공연행사와 친환경 장바구니 만들기, 타투페인팅, 어린이 낚시 체험, 전통 놀이 등 체험행사가 준비됐다. 또한, 충남 중기청 선정 백년가게 홍보부스, 먹거리장터, 고객이벤트 경품 추천 등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충남 도내 40여 개 시장의 농특산물이 전시․판매될 예정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전통시장이 위축되고 있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충남우수시장박람회가 금산군에서 개최된다”며 “이번 박람회에 방문하셔서 도내 전통시장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구매하고 볼거리도 즐기며 전통시장에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금산군은 지난 24일 금산종합체육관에서 금산지역 사회복지인 2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제9회 금산군 사회복지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한마음대회는 사회복지 활동에 나선 사회복지 종사자 및 군‧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의 노고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사회복지 네트워크 관계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윤명순 금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비롯한 10명이 금산군수 표창을 받았으며 김현호 노인보건의료분과 위원 등 2명이 금산군의회의장 표창을 받았다. 또한, 정미라 한국타이어 어린이집 원장과 새금산병원이 각각 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표창패와 감사패를 받았다. 이후 사기진작 및 화합 도모의 장으로 명랑운동회를 진행해 참석자 모두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41조에 따라 지역의 사회보장을 증진하고 사회복지 서비스 제공 관계기관·법인‧단체‧시설과의 연계‧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민‧관 협력 기구로 운영되고 있다. 위원 구성은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및 6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농협은행 금산군지부(지부장 박철우)는 지난 21일 금산군청에서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이사장 조신영)에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박범인 금산군수, 박철우 지부장, 조신영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농협은행 금산군지부는 지난 2010년부터 지금까지 14년간 총 3억81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기업의 지역사회 환원에 앞장서고 있다. 박철우 지부장은 “농촌 미래를 책임질 미래의 지도자를 위한 장학사업에 동참할 수 있어 임직원 모두 뜻깊게 생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금산교육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후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정성이 깃든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신 뜻깊은 마음에 감사를 전한다”며 “장학기금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위해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금산군은 지난 21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10월 3일부터 13일까지 11일간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방문객 115만6000여 명, 국제인삼교역전 수출상담액 약 1500만 달러, 지역경제 파급효과 추정액 1366억 원 등 성과를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특히, 어린이층 선호 프로그램을 전면에 배치해 가족친화적 축제로 이미지를 구축하고 인삼을 활용한 음식판매 부스를 확장한 부분이 잘된 점으로 꼽혔다. 또한, 청소년 문화난장 등 젊은 층 유입 프로그램을 확충하고 인삼산업 단체장 및 차 없는 거리 관계자 사전회의로 축제 초반 안정화에 기여했다. 글로벌 축제를 위한 해외 홍보 및 외국인 유입 프로그램 발굴도 눈에 띄었다. 이를 통해 전체 방문객의 약 1%에 해당하는 1만여 명의 외국인이 축제장을 찾았다. 개선할 점으로는 주차공간 확보, 셔틀버스 편의시설 확충, 노점상 사전 조치 및 근절 등이 앞으로 축제가 풀어야 할 과제로 검토됐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세계인삼축제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금산경찰서는 21일 오전 금산경찰서 3층 비단마루에서 ‘제79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에는 경우회장과 경찰발전협의회장, 안보자문협의회장, 녹색어머니회장 등 내빈과 포상수여자, 경찰관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경찰의 날 기념 영상 상영과 유공자 포상, 대통령 축사 대독, 경찰가 제창으로 진행됐다. 식후 행사로 트롯가수 장연화, 품바 만석의 축하 공연이 진행됐으며, 경찰의 날을 맞아 직원들이 모여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선미 금산경찰서장은 “경찰의 날을 맞아 모든 경찰 가족들에게 축하 인사를 드리며 금산의 치안을 책임지는 우리 금산경찰 직원분들의 노고를 치하드린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금산군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잔디광장 및 농업환경체험관에서 2024 농촌치유 팜파티 ‘제1회 가을쉼표, 금산 힐링팜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업과 농촌 자원을 활용해 치유농장을 육성하고 이를 통해 군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23개 치유체험농가가 참여했으며 도시민과 금산 주민 200여 명이 농촌의 아름다움과 치유의 시간을 만끽했다. 참가자들은 1만 원으로 두 가지 체험 쿠폰 또는 체험 쿠폰과 마켓 이용 쿠폰을 제공받아 관련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무료 식음료와 공연도 즐길 수 있었다. 주요 프로그램은 승마, 솔방울 리스 만들기, 인삼 비누 제작, 도자기 물레와 페인팅, 미니 정원 꾸미기 등이 제공됐다. 또, 테라리움 및 다육아트, 블루베리 청 만들기, 딸기 가래떡 체험 등을 통해 자연과 더불어 자신만의 작품을 만드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 외에도 농업기술센터 내 농업환경체험관에서 열대작물과 관상식물을 관람하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다. 마켓에서는 금속 공예품, 드라이플라워 소품, 가드닝 용품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