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오는 12월 23일 오후 3시부터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일일모금행사’를 구청 3층 대강당과 구청 광장에서 개최한다.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성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관내 기업, 단체, 주민 등 지역사회 중심 모금 참여 활성화를 위해 성금·품 전달식 및 기부자 인터뷰, 축하공연, 포토존과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딜라이브TV를 통해 실시간 성동구 전역에 생방송 될 예정이다. 3층 대강당에서는 성금·품 전달식 및 기부자 인터뷰, 공연, 저소득 주민 지원 사업 안내 및 소액기부존 등 모금 활동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특히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성수동 곤지곤지잼잼 어린이집의 오프닝 무대는 아이들이 갈고 닦은 연주 실력으로 구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데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청 광장에서는 주민들이 편안하고 재미있게 일일모금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먹을거리 부스와 거리 공연이 이어진다. 올해는 겨울철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호빵, 어묵, 차 등과 같은 겨울간식 판매수익금은 전액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상왕십리역 내부 공간에 실내 주소 체계를 도입하여 내부 도로, 역사 내 점포 및 상가 등에 건물번호를 부여하고 주소 정보 시설(도로명판·건물번호판) 22개를 모두 설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기존 상왕십리역은 '왕십리로 지하 374'로 도로명주소가 있을 뿐 내부의 점포·상가 등은 법정 주소가 아닌 관리 번호를 임의 주소로 사용하고 있어 이용자들의 위치 찾기가 어려웠다. 이와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보다 세밀하고 정확한 실내 주소 체계를 도입하여 내부 공간에도 도로명주소 사용이 가능해졌다. 또한 주소 정보 시설을 설치하여 실내 위치 찾기가 편리하며 편의 향상 및 신속한 구조·구급 활동, 상업적 가치 증대가 예상된다. 앞으로 관내 유동 인구가 많고 복잡한 환승 센터인 왕십리역 · 옥수역 등 지하철 역사에 이용자의 보행 동선을 고려한 주소 정보를 구축하여 도로명주소를 부여할 계획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복잡한 실내 공간에서도 주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주소를 사용할 수 있도록 주소 체계 고도화를 반영한 주소 정보 확대 구축에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12월 13일 연말을 맞아 도이치모터스(주)로부터 희망 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3천만 원 기부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지역 내 저소득 가정에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교육비 등으로 전달되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도이치모터스(주)는 2017년 성수동으로 본사를 이전하면서 매년 성동구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기부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도이치모터스(주) 권혁민 부회장은 “앞으로도 도이치모터스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 사회에서 선한 영향력을 끼쳐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참여하여 지역 사회에 희망이 되어주는 온정의 손길에 감사드린다”라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동구가 12월 21일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겨울 놀이터 ‘성동 무지개 눈썰매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 ‘성동 무지개 눈썰매장’은 겨울철이면 유휴 공간으로 남게 되는 무지개텃밭(행당동 76-3)을 활용해 조성한 겨울철 놀이시설이다. 폭 10m, 길이 40m의 소형슬로프와 폭 12m, 길이 80m의 대형슬로프가 설치되어 유아부터 어린이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안전하게 눈썰매를 탈 수 있다. 또한, 눈놀이 동산, 회전 썰매, 에어바운스, 바이킹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매점 등 편의 시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눈썰매장은 12월 21일부터 내년 2월 8일까지 총 50일간 매일 10시부터 17시까지 운영되며, 정원은 600명 내외로 선착순 입장 가능하다. 단, 슬로프 등 시설물 안전 점검을 위해 매일 13시~14시까지는 휴식 시간으로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입장료는 성동구민은 무료, 타 구민은 4,000원이다. 방문 시 성동구민임을 입증할 수 있는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등을 지참해야 하고, 일부 체험 프로그램은 유료로 운영된다. &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동구의회는 지난 13일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달 25일부터 1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82회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남연희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긴 회기 일정 동안 고생해 주신 동료 의원들과 공무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성동구의회는 2025년 을사년에도 안전한 성동, 더불어 행복한 성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사업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 ▲조례안 심사 등이 진행됐다. 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는 심도 있는 심사를 거친 후 위원들의 의견을 조정해 ‘2025년도 수정예산안’을 가결했다. 집행부에서 제출한 사업예산안에서 5억 9천 4백만원을 삭감했으며, 삭감된 예산은 예비비로 증액 편성했다. 이후 본회의 표결을 거쳐 성동구의 내년도 예산은 7,216억 7천 3백만원으로 확정됐다. 이영심 예결특위원장은 심사보고를 통해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 결과를 토대로 예결특위 위원들의 심도 있는 논의를 거친 후 예산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12월 16일부터 31일까지 2024년 제2기분 자동차세 납부기간을 운영하여 총 63억 원 규모의 자동차세를 징수한다. 자동차 소유에 대한 자동차세(2기분)는 12월 1월 현재 자동차, 이륜차, 건설기계의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7월부터 12월까지 기간에 해당하는 자동차세액을 자동차 소재지 관할 지방자치단체에서 정기적으로 과세하며, 자동차를 이전등록 하거나 신규 또는 말소등록하는 경우에는 소유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한다. 11월 30일까지 자동차세 고지서 전자 송달이나 자동이체를 신청한 경우, 두 가지 중 한 가지만 신청 시 800원, 동시 신청 시 1,600원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올해 1월에 자동차세 연세액을 미리 신고 및 납부하거나 6월에 자동차세(1년분)을 일시 납부한 경우에는 자동차세(2기분) 납부 대상이 아니다. 자동차세는 전국 은행 어디서나 납부 가능하며, 고지서 없이도 현금인출기(CD/ATM)에서 본인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은행 방문이 어려운 경우 인터넷뱅킹, ARS, 인터넷(ETAX), 스마트폰(STAX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장 이용을 위해 노후화된 성수1가제1동 및 송정동 공영주차장 2개소를 개·보수를 마치고, 지난 12월 1일부터 개방했다고 밝혔다. 구는 성동구도시관리공단, 건축사와 함께 준공년도 20년 경과 건물식 공영주차장 대상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 결과, 보수공사가 가장 시급한 공영주차장 2개소로 성수1가제1동과 송정동이 선정됐다. 성수1가제1동 공영주차장은 지역주민과 서울숲 및 성수동 방문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95면 규모의 성동구 제1호 주차장이다. 또한, 송정동 공영주차장은 총 122면 규모로 동 지역주민들의 월 정기 이용률이 높은 주차장이다. 이번 공사로 주차장 바닥 보수, 누수공사, 물받이 설치, 외벽 도장, 렉산 창문이 보수됐으며, 무소음 트렌치 및 계단의 러버 타일을 새로 설치하여 공영주차장 내부뿐만 아니라 외부도 깔끔한 주차 환경을 조성했다. 내년에는 공영주차장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교통약자 대기 공간 조성,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 예방 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노후 시설을 적극 보수하여 안전과 편의를 두루 갖춘 공영주차장으로 조성해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올해 추진한 주요 사업 중 주민들에게 가장 공감과 사랑을 받은 ‘2024년 성동구 10대 뉴스’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11월 29일 12일간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해 성동구에서 올해 추진한 20개 주요 사업 중 가장 공감이 가는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총 2,245명이 투표에 참여(1인당 5표씩, 총 11,225표 참여)했으며, ‘성동구 공공시설 셔틀버스’가 올해 성동구를 빛낸 10대 뉴스 대망의 1위로 선정됐다. 성동구는 올해 10월 관내 필수 공공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공시설 셔틀버스’를 도입해 큰 화제를 모았다. ‘공공시설 셔틀버스’는 마을버스가 다니지 않아 대중교통 노선에 공백이 있는 금호동, 응봉동, 행당동, 성수동 일대 주요 공공시설을 연결하여 운행한다. 교통의 공공성을 확보하고 지속가능한 성동형 교통 시스템을 구축한 것으로 주민 모두를 포용하는 교통복지를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주민들의 가장 큰 공감을 받았다. 이어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강화’ 정책이 2위로 선정됐다. 성동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관리평가에서 전국 1위, 3년 연속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시 성동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성동구의 65세 이상 인구는 2024년 11월 말 기준 50,866명으로 전체 인구의 18.5%를 차지한다. 10년 전에 비해 34% 증가한 수치로, 의료 및 돌봄 욕구가 급격히 증가하는 75세 이상 후기 고령층도 날로 증가하는 추세다. 또한, 우리나라는 2025년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고령자가 차지하는 비율이 20% 이상인 초고령사회에 접어든다. 2026년 3월에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통합돌봄지원법')'이 시행될 예정으로 보건복지부는 '통합돌봄지원법' 시행에 앞서, 지난 11월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을 수행할 지방자치단체를 모집했다.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은 지역 돌봄의 표준모형을 제시하고, 통합지원 체계를 확산하기 위한 사업이다. 고령층이 살던 곳에서 계속 거주하면서 안정적인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분절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의료, 복지서비스를 대상자 중심으로 통합 사례 관리하고, 지역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시 성동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성동구의 65세 이상 인구는 2024년 11월 말 기준 50,866명으로 전체 인구의 18.5%를 차지한다. 10년 전에 비해 34% 증가한 수치로, 의료 및 돌봄 욕구가 급격히 증가하는 75세 이상 후기 고령층도 날로 증가하는 추세다. 또한, 우리나라는 2025년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고령자가 차지하는 비율이 20% 이상인 초고령사회에 접어든다. 2026년 3월에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통합돌봄지원법')'이 시행될 예정으로 보건복지부는 '통합돌봄지원법' 시행에 앞서, 지난 11월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을 수행할 지방자치단체를 모집했다.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은 지역 돌봄의 표준모형을 제시하고, 통합지원 체계를 확산하기 위한 사업이다. 고령층이 살던 곳에서 계속 거주하면서 안정적인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분절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의료, 복지서비스를 대상자 중심으로 통합 사례 관리하고, 지역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12월 10일, 2024년도 성동구 자율방재단 성과공유회 및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자율방재단 성과공유회는 자율방재단원들의 2024년도 동별 활동 내역 공유와 함께 활동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 수여, 실질적인 재난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 등의 내용으로 실시됐다. 이와 더불어 각 동의 활동 내역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안전 취약 지역 최소화를 위한 개선 사항과 건의 사항 등에 대한 토의와 발표도 함께 진행했다. 올해 성동구 자율방재단은 총 402회의 활동에 3,231명이 참여했다. 세부적으로 ▲안전예찰활동, ▲풍수해 대비활동, ▲무더위쉼터 및 냉온열의자 점검, ▲제설활동, ▲ 교육 훈련참여 등의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기존의 자연재난대비 활동 이외에 사회재난 대비 활동의 참여 인원이 대폭 확대됐는데, 139명의 단원이 핼러윈 기간 안전 순찰, 프라다 성수 다중인파 관리, 지역 축제 안전관리 등에 참여하여 다중운집 인파 사고와 같은 새로운 유형의 재난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심폐소생술, 한파 국민행동요령, 지진 발생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12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성동구청 1층 성동 책마루에서 ‘자활 성과 전시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으며, 12월 12일은 레노스 블랑쉬에서 ‘자활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성과공유 전시회 '피어오름'은 2024년 자활주민들의 변화와 성장을 격려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공모에서 선정된 29개 작품을 전시했다. 이곳에서는 ‘내 안에 부는 희망 바람’의 글꽃대회 당선작 에세이 6작과 슬로건 5작으로 총 11작품이 전시됐다. 에세이는 '자전거는 내 친구', '삶의 비타민 같은 성동자활' 등 이고 슬로건으로는 나에게 성동자활센터는 '내 인생의 라이브 OST', '삼거리 행복슈퍼마켓', '종합병원', '소중한 꽃과 희망', '상생의 터전'이 있다. ‘카메라 안 나만의 세상’은 프로그램 참여 주민이 스마트폰 등을 활용하여 출사 활동에서 촬영한 사진 중 선정된 6건을 액자 전시했다. ‘성동인문대학’ 퇴근 후 인문학 프로그램에서 선물, 가장 따뜻했던 기억 등의 주제로 나만의 글쓰기 우수작품 5작품을 전시했고, ‘행복드림(Dream)프로젝트’를 통해 작은 성공을 통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동구가 12월 14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성동 글로벌 문화체험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전체 인구 중 5.07%인 260만 2,669명이 외국인으로 집계되어 지난 4월 아시아 국가 중 최초로 다인종‧다문화 국가로 지정됐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체류 외국인 비중이 5%를 넘으면 다인종‧다문화 국가로 분류한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성동구는 관내 어린이들이 세계 각국의 전통문화와 언어를 직접 체험하고, 다문화 감수성을 높일 수 있도록 올해 처음으로 ‘성동 글로벌 문화체험 축제’를 개최한다. 글로벌 축제에 걸맞게 참여하는 어린이들의 입장부터 색다르게 진행되어 눈길을 끈다. 행사는 여권 모양의 입장권을 발부받아 원어민 강사가 진행하는 출입국 심사를 통과하는 것으로 본격 시작되며, 나라별 체험을 마친 후 발급받은 여권에 스탬프 날인을 모두 완성하면 튀르키예 아이스크림을 제공한다. 출입국 심사를 비롯한 행사의 전 과정 역시 원어민 강사가 직접 진행하여 아시아, 아메리카, 유럽, 아프리카 등 세계 대륙별 대표 나라들의 전통 의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12월 6일 서울시립성동청소년센터 무지개극장에서 성동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 주관으로 '지역아동센터 연합문화제'를 개최했다. 연합문화제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이 한 해 동안 준비한 장기를 선보이는 공연을 통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9개소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와 아동, 학부모, (주)신도리코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와 더불어 아동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법제화 20주년을 기념해 지역아동센터 발전에 기여한 5개 기관에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센터 아동들이 준비한 k-pop댄스, 오카리나, 우쿨렐레, 기타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한편,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의 건강한 육성을 위하여 보호·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보호자와 지역사회의 연계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지역의 아동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성동구도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우리 아이들이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오는 16일 지역 전통산업 계승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024년 수제화 및 가죽공예 교육 수료식’과 ‘졸업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구는 지역 전통산업인 성수동 수제화 기술을 유지·발전시키고 젊은 장인 인력을 육성하기 위하여 2016년부터 매년 수제화 및 가죽공예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5월 1일부터 11월 7일까지 전문 강사가 현장 중심의 실습 교육을 진행하여, 총 25명이 수료했으며, 2016년부터는 총 24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구는 수제화 및 가죽공예 교육 뿐만 아니라 창업 컨설팅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 제공은 물론 창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최소화함으로써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수료식이 종료되면, 12월 23일까지 일주일간 성동지역경제혁신센터 1층 수다카페에 있는 수제화 전시갤러리에서 졸업작품 전시회가 열린다. 갤러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하고 완성도 높은 작품을 선보임으로써 교육 수료생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에 더하여, 구는 전시회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