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양천구는 2월 10일 해누리타운 해누리홀에서 예비 중·고등학생 학부모 800명을 대상으로 ‘새학기 대비 맞춤형 진학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2028 대입 제도 개편’ 등 달라지는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예비 중·고등학생의 학업 전환기에 필요한 맞춤형 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예비 중학생(초등~예비 중3) 학부모 400명을 대상으로 1차 설명회가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 진로·진학 전문가인 임명선 강사가 ▲2022 개정 교육과정과 방향 ▲중학교 학습지도와 설계 ▲효과적인 학습 준비 전략 등을 짚어줄 예정이다. 이어지는 2차 설명회는 오후 2시부터 예비 고등학생(예비 고1) 학부모 4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전(前) 아주대·인하대 입학사정관 송아영 강사가 ▲2028 대입제도 개편안 ▲고교학점제 ▲대입 전형별 준비 전략 등 고등학교 입학 전 진로·진학 로드맵을 구상하는 데 필요한 핵심 정보를 안내한다. 설명회 수강을 희망하는 구민은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양천구 평생학습포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양천구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누구나 소외됨 없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 내 취약계층 2만 2천여 가구에 위문금을 지원하고 안부확인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역 내 취약계층이 명절 연휴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급여 대상자) 10,500가구와 저소득구민(차상위, 서울형기초수급자) 2,100가구, 한부모가족 718가구, 저소득 장애인 200가구에 설 명절 위문금을 지급한다. 나라를 위해 헌신한 보훈가족을 기리기 위해 보훈대상자 4,100여 명에게도 이번 설부터 위문금을 지원한다. 또, 경로당 155개소와 장애인복지시설 33개소에 쌀과 과일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명절 기간 중 혼자 거동하기 어려운 ‘돌봄SOS 서비스’ 이용자 50여 세대에는 곰국(즉석조리식품), 밑반찬류 등 식사배달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구는 명절 기간 동안 아이들이 건강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아동복지시설과 가정위탁아동 126명에게 위문금을 전달하고,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 70명에는 식사, 과일, 간식 등으로 구성된 ‘함께해우리 도시락’ 4일 분을 가정으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양천구는 설 명절을 맞아 1월 23일과 24일 양일간 양천공원에서 전국 43개 지자체, 74개 업체가 참여하는 ‘설맞이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직거래장터에서 소비자들은 제철과일, 수산물, 장류, 떡, 참기름, 한과 등 품질이 검증된 우수한 지역 특산물 및 명절 제수용품 등을 합리적 가격으로 현장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자매결연지인 강화군, 부여군, 완도군 등을 비롯해 ▲나주시(나주배, 찹쌀) ▲홍성군(도라지, 생표고) ▲진도군(김, 미역) ▲상주시(곶감) ▲제주도(고등어살, 갈치) 등 43개 지자체 74개 업체가 참여해 어느 때보다 풍요로운 장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구는 직거래장터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자율 포장부스를 마련하고 구매 고객에게는 장터 앞 노상공영주차장 1시간 무료주차권을 제공한다. 또 구입한 상품을 편하게 배송받을 수 있도록 양천구 지역에 한해 무료 당일 배송서비스도 운영한다. 직거래장터 판매 수익금은 최대 5% 이내 범위에서 참여업체의 자발적 모금을 통해 관내 그룹홈에 거주하는 아동, 청소년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21일과 22일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양천구는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과 중장년의 구직역량 강화와 실질적인 취업연계 지원을 위해 ‘2025년 취업연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사업 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먼저, 구는 ‘청년 취업연계 프로그램’을 추진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구직자들이 실무 중심의 직무역량을 쌓고 일자리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전문성 있는 프로그램 제공에 집중한다. 지난해 사업 공모를 통해 디지털 마케팅·광고영상 콘텐츠 제작, 데이터 라벨러, 보안검색요원, 베이커리 전문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55명의 청년들이 취업교육을 받았고, 이 가운데 26명(47%)이 광고영상 제작자, 공항보안검색요원 등 관련분야에 채용됐다. 올해는 청년구직자와 참여기업 모두의 만족도를 한층 높인다는 목표로 직업교육 분야를 넓혀 청년들이 보다 다양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한다. ▲인터넷·미디어·문화예술(콘텐츠 크리에이터, 웹개발 등) ▲첨단과학기술(빅데이터 분석, AI인공지능 등) ▲보육·교육(직업상담사, 사회복지사 등) ▲안전환경(손해평가사, 공항보안검색 등) ▲기타(제과·제빵사, 중장비기사 등) 분야에서 프로그램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 양천구 신월동에서 우리동네돌봄단으로 활동하는 최○○ 님은 돌봄 대상자에게 유선상으로 안부 확인을 하던 중 평소와 달리 말투가 어눌하고 몸이 좋지 않다는 얘기를 듣고 위기 상황을 감지했다. 즉시 가정에 방문해 대상자의 상태를 확인한 최씨는 119를 불러 응급 이송했으며 빠른 대처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이후 동주민센터를 통해 돌봄SOS와 긴급복지지원 등 필요한 자원이 해당 대상자에게 연계될 수 있도록 했다. 양천구는 지역을 잘 아는 주민이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대상으로 안부를 살피고 필요 자원을 연계하는 ‘우리동네돌봄단’을 통해 빈틈없는 복지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양천구 우리동네돌봄단 활동 인원은 총 43명으로, 지역에 관심이 많고 자원봉사와 사회복지 증진에 열의가 있는 주민들로 구성됐으며, 주택, 원룸, 고시원, 쪽방촌 등 주거취약지역에 집중 배치되어 고독사 위험 가구에 매주 정기적 안부 확인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돌봄단은 안부 확인을 통해 개별 가구의 위기 상황을 상세히 파악하여 ‘공적급여(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 신청 등)’, ‘긴급복지 지원’,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양천구는 지역 주민의 다양한 학습 욕구를 반영하고 구민과 함께하는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2025년 평생학습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평생학습 우수 프로그램 지원사업 ▲우수학습 동아리 지원사업 ▲느린학습자 지원사업 등 총 3개 분야로 진행된다. 먼저, ‘평생학습 우수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우수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발굴·육성해 다양한 분야에서 구민의 평생교육을 활성화하는 사업으로, ‘평생학습 진흥’, ‘소외계층 지원’, ‘지역 특화’ 등 총 3가지 유형에 대해 모집한다. 지역 내 평생학습 교육기관·단체, 사회복지기관 등을 대상으로 하고, 공모 선정 시 프로그램당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하며, 지역 네트워크 거점기관으로 선정 시 5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우수학습 동아리’ 지원사업은 학습을 기반으로 하는 자발적인 모임을 통해 자기주도 학습역량을 높이고,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장려하여 배움이 나눔이 되는 평생학습 공동체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양천구평생학습포털에 등록된 학습동아리를 대상으로 하며, 동아리 활동의 규모와 성과에 따라 1개 동아리당 최대 100만 원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 양천구에 거주하는 최○○할아버지(81세)는 “바깥에 나가니 키오스크가 많아요. 심지어 병원에 갔는데 거기에도 키오스크가 설치되어 있었어요”라며 ‘스마트경로당’을 찾아 키오스크 사용법을 수시로 연습한다. # 황○○할머니(91세)는 최근 경로당에 설치된 디지털 건강관리 프로그램 ‘스마트워크’를 통해 운동을 시작했다. 그는 “설마 이게 운동이 될까 싶었는데 꾸준히 걷다 보니 장딴지에 알통이 생겼어요. 지금처럼 기온이 내려간 겨울철에 실내에서도 걸을 수 있으니 정말 좋아요”라며 꾸준히 스마트경로당을 방문하고 있다. 양천구는 초고령화 시대를 맞아 디지털 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건강·여가생활을 지원하고자 ‘스마트경로당’을 기존 10곳에서 20곳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해 서울시 ‘스마트경로당 조성 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2억 원을 확보했으며, 올해 리모델링 예정인 경로당과 90㎡ 이상 규모의 구립 경로당을 대상으로 추가 조성키로 했다. 스마트경로당은 어르신 개개인을 얼굴로 식별해 건강정보를 측정·수집하고 측정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오해정 양천구의회 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신월4·7동)이 지역 문화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 대한민국 문화교육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상은 사단법인 한국문화교육협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문화교육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것으로, 문화교육 산업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오해정 의원은 신월4동과 신월7동 구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 내 문화교육 활성화와 평생교육 체계 구축을 위해 힘써왔다. 특히, 한부모가족의 자립적 삶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양천구 한부모가족 지원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고,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족돌봄청년 지원을 위한 '서울특별시 양천구 가족돌봄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는 등 가족과 교육 분야에서 실질적이고 안정적인 복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오해정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이 뜻깊은 상을 주셔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수상의 의미는 개인적인 성과가 아니라, 지역 주민들과 함께 이룬 공동의 결과”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문화교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양천구는 행정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매년 공공기관의 정보공개 운영 실적을 평가하는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총 554개 기관을 대상으로 2023년 9월부터 2024년 8월까지의 정보공개 실적 전반에 걸쳐 △사전적 정보공개 △문서 원문정보 공개 △정보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제도운영 등 5개 분야, 11개 지표에 의해 이뤄졌다. 양천구는 전년 대비 4.86점 상승한 95.95점을 받아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사전정보공표 등록건수’, ‘원문정보의 충실성’, ‘청구 처리의 적정성’, ‘고객 수요분석 실적’ 지표에서 만점을 획득했다. 정보공개 청구에 대해 공개할 수 있는 내용을 충실히 제공하고, 정보공개 모니터단 운영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고객의 정보공개 수요를 분석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 구는 구민의 관심도가 높은 각종 구정 정보를 능동적·선제적으로 발굴하고, 공개 정보의 접근성과 활용성 제고를 위해 문서 내부 자료의 검색 및 추출이 용이한 ‘개방형 포맷’으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양천구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매출 증가와 주민 가계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1월 14일 오후 2시부터 60억 원 규모의 ‘양천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양천사랑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서울Pay+)’ 앱에서 5%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1인당 구매 한도는 월 50만 원, 최대 150만 원까지 보유 가능하며 발행일로부터 5년 이내 사용하면 된다. 구매한 상품권은 지역 내 약국, 음식점, 시장 등 서울사랑상품권 가맹점 9천 5백여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단, 대규모 점포나 유흥·사행성 업종 등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구매 후 상품권을 사용하지 않았다면 전액 취소할 수 있고, 액면가 60% 이상 사용 시 잔액을 환불받을 수 있다. 원활한 상품권 구입을 위해 발행 전일까지 미리 서울페이플러스 앱을 내려받아 회원가입을 해두는 것이 좋다. 상품권 발행 시간에 맞춰 회원가입이 집중되면 자칫 시스템 부하 등의 이유로 처리가 지연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지난해 1월과 9월 구가 발행한 총 120억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양천구는 임신 준비부터 출산, 양육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누릴 수 있는 혜택을 종합적으로 소개하는 출산·육아정책 안내서 ‘올케어 북’을 제작해 구민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구는 임신을 준비하고 있거나 임신 중인 가정 및 영유아 부모가 임신·출산·양육에 대한 적절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흩어져 있던 정보를 한 데 모았다. 지원 대상에 따라 △임신 전(임신 준비) 지원 △임신부 지원 △출산, 영유아 지원 △다자녀가구 지원 등 총 4개 분야, 50여 개의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를 수록하고 있다. 건강한 임신 준비를 위한 주요 사업으로는 양천구에 거주하는 25~49세 임신 희망 부부를 대상으로 최대 13만 원의 검사비를 지원하는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비롯해, 난임 부부를 위한 ‘서울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임신 준비 심리프로그램 지원’ 등 각종 진료비 지원과 서비스에 대해 안내한다. 임신 중인 가정을 위해서는 임신 기간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는 ‘임신부 등록관리 서비스’와 ‘서울아기 건강첫걸음 방문 지원’, 고위험 임산부에게 입원치료비를 지원하는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양천구는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구정 운영 방향과 주요사업 계획 등을 구민과 공유하기 위해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18개 동에서 ‘동 신년 업무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 업무보고회는 이 구청장이 주민을 직접 만나 신년인사와 함께 2025년 양천구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듣는 자리다. 지난해 성과와 올해 계획된 주요 정책, 주민 관심도가 높은 주요 역점사업과 동별 현안 사업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업무보고회는 신월1동을 시작으로 △13일 신월1·3·5동 △14일 신월2·6동, 신정3·4동 △15일 신월4·7동, 신정6·7동 △16일 목2·3·4·5동 △17일 목1동, 신정1·2동까지 18개 동에서 차례로 열린다. 평소 현장행정, 직접소통의 구정철학을 강조해 온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동 업무보고회에서 주민들의 실생활 속 요구 사항을 수렴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것에 방점을 뒀다. 이를 위해 ‘구민과의 대화시간’을 더욱 확대, 주민들의 건의사항이나 불편사항 등에 대해 충분한 질의응답과 토론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n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양천구는 생활 속 위험요인 제거, 재해복구, 감염병에 따른 방역활동 등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지역자율방재단’이 ‘2024년 지역자율방재단 운영 및 활동실적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인정받아 ‘국가재난관리 유공’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자연재해대책법 시행령’에 따라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양천구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해 ▲안전 예찰활동 ▲풍수해 대비 활동 ▲무더위쉼터 점검 ▲제설활동 ▲재난현장 복구 지원 등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점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자율방재단’은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자발적 방재 조직으로, 현재 양천구에는 18개 동에서 총 310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지역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아는 주민들로 구성되어, 재난 현장 최일선에서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강도 높은 폭염이 이어졌던 지난 여름에는 무더위쉼터 195개를 전수 점검하고 침수 피해를 대비해 빗물받이를 청소하는 등 재난취약지역을 사전에 살폈으며, 겨울철에는 결빙 취약구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양천구는 안양천에서 한강까지 이어지는 ‘제14회 양천마라톤 대회’가 오는 4월 12일 열리는 가운데, 이달 9일부터 3월 17일까지 참가자를 사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작년에 이어 가족, 연인 단위 참가자가 많은 점을 반영해 ▲하프 ▲10km ▲5km ▲10km 커플런 ▲5km 가족런 등 총 5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신정교 하단 안양천 해마루 축구장에 집결해 코스별 하프, 10km, 5km 순으로 출발한다. 하프, 10km, 10km커플런은 한강 가양대교(강서가족피크닉장) 방면으로, 5km, 5km가족런은 안양천변(고척스카이돔 방면)으로 운영하여 수변 경치와 봄 풍경까지 한껏 즐기며 달릴 수 있을 전망이다. 제14회 양천마라톤 대회 참가자 접수기간은 1월 9일부터 3월 17일까지이며, 양천마라톤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하프, 10km, 커플런 코스는 3만 원이고, 5km, 가족런 코스는 1만 5천 원이다. 대회 당일 참가자들을 위한 기능성 티셔츠, 완주 메달 등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하고, 코스별·이벤트성 시상식을 비롯해 포토 부스, 축하공연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양천구는 7일 오후 3시,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2025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기재 구청장은 참석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직접 PT 발표를 진행해 지난 성과와 올해의 주요 구정 운영 비전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서는 양천의 5대 정책목표와 연계된 복지‧교육‧여가‧도시개발‧안전 분야를 포함해 지역 미래를 열어갈 대규모 숙원사업까지 총 6개 분야에 걸쳐 구체적인 계획이 공개됐다. 주요 내용은 ▲양천이 보듬다(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지원, 장애인 자립생활 및 사회참여 기회 확대,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 강화, 두텁고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 ▲양천이 키운다(학교 밖 공교육 강화 및 미래 인재 양성, 평생학습 인프라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기반 조성, 청년 취창업 역량 강화 지원) ▲양천은 즐겁다(문화예술‧생활체육 활성화, 휴식‧여가시설 확충, 축제가 가득한 활기찬 도시) ▲양천을 다듬다(노후한 주거환경 명품 주거도시 조성, 공공인프라 확충) ▲양천을 지키다(공항소음대책지역 실질적 지원, 스마트 안전도시) 등이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