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가 오는 10월까지 만흥위생매립장 내 ‘어린이 환경교육장’을 운영한다. ‘만흥위생매립장 환경교육장’은 어린이들의 쓰레기 매립처리 현장 견학으로 분리수거‧재활용 등의 필요성 공감을 통해 생활 속 환경 의식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등 시설을 대상으로 매주 수‧목요일 10시, 1일 1회 차로 운영되며, 회당 참여 인원은 40명 내외로 견학 시간은 1시간 정도 소요된다. 프로그램은 폐기물 수집·운반 및 침출수 처리 과정 견학, 쓰레기 감량 및 분리배출 요령 영상교육 등으로 이뤄진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견학 예정일 7일 전까지 공문이나 이메일 또는 전화로 사전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만흥위생매립장은 ‘폐기물 매립장 시설 및 관리기준’을 준수하며 여수시 일원의 생활폐기물을 위생적으로 처리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폐기물로 인한 주변 영향지역 피해와 환경오염 예방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11개소에서 139명이 친환경 교육장을 견학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가 직장민방위대원(1~2년차)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율 체험형 집합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23일부터 5월 30일까지 10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기존 이론 위주의 강의와 달리 해양경찰교육원 해양재난대응실습장에서 실습위주 교육으로 이뤄졌다. 특히 ▲선상 위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을 숙지하는 선박탈출 수업 ▲연안에 추락한 차 안에서 생존능력을 익히는 연안사고 대응 수업 ▲응급환자 발생 시 심폐소생술과 제세동기 사용법 수업 등을 실시하며 재난 및 안전사고에 대한 민방위대원의 대응능력을 높였다. 교육을 이수한 한 민방위대원은 “실제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사고 상황을 가정한 교육이라 더욱 집중해서 교육에 임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재난과 사고에 망설임 없이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에 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직장민방위대원(1~2년차)는 오는 6월 5일(수)까지 민방위상설교육장(여수시 무선로 71)에서 진행되는 지역민방위대원 집합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가 GS칼텍스,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와 ‘여수지역 다문화 아동을 위한 마음톡톡’ 정서지원 사업 추진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시장실에서 정기명 시장, 김기응 GS칼텍스 대외협력부문장, 이윤호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GS칼텍스에서 ‘여수지역 다문화 아동 마음톡톡 사업’에 3천만 원을 후원하는 전달식이 열렸다. 여수시와 GS칼텍스가 지난 2021년부터 추진한 ‘다문화 아동 마음톡톡’ 사업은 여수에 거주하며 심리·정서적 개입이 필요한 다문화 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이들의 정서적 안정감을 도모하기 위해 심리치료, 부모 상담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김기응 GS칼텍스 대외협력부문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다문화 가정 아동들이 지역사회에 잘 정착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우리 지역에 다문화가정이 증가하면서 이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상황에서 GS칼텍스의 후원에 정말 감사드린다”며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범시민준비위원회(위원장 안규철, 이하 범시민준비위)가 섬박람회 국내 홍보를 더욱 강화하고 나섰다. 31일 여수시에 따르면, 범시민준비위원 40여명은 지난 29일과 30일 양일간 제주도를 방문해 섬박람회 홍보활동을 펼쳤다. 방문기간 위원들은 에코랜드 테마파크와 가파도 등 제주도 주요 관광지를 돌며 제주도민과 관광객에 섬박람회를 알렸으며, 특히 강병삼 제주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섬박람회 개최기간 제주시민들의 방문을 요청했다. 면담에서 강병삼 제주시장은 “여수에서 이런 큰 행사를 한다는 것을 이번 기회를 통해 알게 됐다”며, “민간에서도 홍보활동을 열정적이고 적극적으로 펼치는 것을 보니 섬박람회는 반드시 성공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제주시도 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범시민준비위 안규철 위원장은 “국내 최고 관광지인 제주에서 섬박람회를 홍보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섬박람회 성공개최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의회는 5월 30일 소회의실에서 전국도서지역기초의원협의회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협약식을 열었다. 전국도서지역기초의원협의회는 섬을 보유한 15개 지자체 소속 기초의원들이 결성한 협의회다. 섬 지역 삶의 질 향상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09년 말부터 약 15년 동안 매 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해왔다. 협약식에는 김영규 의장을 비롯한 여수시의회 의원, 전국도서지역기초의원협의회장을 맡은 조인호 완도군 의원을 비롯한 12개 협의회원, 김종기 부시장,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체결된 협약에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섬박람회 홍보와 참여에도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하는 내용이 담겼다. 조인호 협의회장은 “섬박람회는 섬의 문제를 공유하고 해결하기 위해 각국이 섬에 대한 경험을 교류하는 첫 박람회로서 의의가 있다”며 “섬박람회가 성공개최 될 수 있도록 협의회에서도 함께 힘써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영규 의장은 “섬을 가지고 있는 우리 도서지역에게 섬은 경쟁력이자 미래”라며 “언제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가 지난 28~29일까지 ‘한국중등교장협의회 제120회 직무연수’에서 민·관 합동 MICE행사 유치 홍보마케팅을 펼쳤다.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와 디오션호텔에서 열린 이번 연수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와 전라남도관광재단이 후원하며, 전국의 중고등학교 교장 및 장학관 800여명이 참여하는 행사다. 시는 대규모 국제 행사인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가 여수에서 개최됨에 따라 이와 연계된 행사에서 MICE 홍보를 통해 MICE 유치 동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이날 시는 회의시설을 갖춘 관내 7개소 호텔시설관계자들과 함께 연수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여수 MICE인프라와 인센티브 지원제도 소개를 비롯해 각 호텔 및 컨벤션시설 안내까지 홍보했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서울에서 수도권 마이스유치 민․관합동 상담교류회를 시작으로 ‘2024 Yeosu, Jeonju, Jeonnam MICE DAY’ 해외 온라인 유치설명회,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와 함께하는 팸투어, 싱가포르K관광로드쇼 참가 등을 추진하며 국내․외 MICE 행사 유치에 힘을 쏟고 있다. 하반기에는 서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가 최근 율촌면 신풍리(구암1·2구, 신흥마을 일원) 주민의 안정적인 생활에너지 확보를 위해 한국LPG사업관리원과 업무 위탁계약을 체결하고, 읍·면 단위 LPG 배관망 구축에 착수했다. 이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의 ‘읍·면단위 LPG 배관망 구축사업(2024년~2028년)’ 1차(2024년~2025년)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율촌면 신풍리에는 내년 말까지 국비 9억과 시비 8억, 자부담 등 총 19억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LPG 저장탱크와 LPG 공급배관망, 취사·난방용 사용자시설 등이 구축된다. LPG배관망은 기존 LPG 용기 개별 배송공급과 다르게 LPG 저장 탱크 및 배관망 방식의 집단 가스공급 방식으로, 기존 용기 대비 가스요금이 30~40% 정도 절감된다. 또한, 도시가스와 같은 수준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가스시설 현대화로 미관개선 등의 효과와 함께 가스 사고 예방 등 안전성도 향상되는 LPG 가스공급 기반시설이다. 특히, LPG는 등유 대비 이산화탄소, 황산화물 등이 적게 배출돼 경제적 편익 외에도 온실가스 절감 환경 편익 등 사회적 편익 증대도 기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대국민 인식조사를 위한 홍보를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분말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일컫는 용어로 주택에 필수적으로 설치해야하는 소방시설이다. 주택용소방시설 대국민 인식조사는 2024년 5월 1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실시하며 아래 사진과 같이 QR코드를 통해 인식조사 링크를 접속하여 참여가 가능하다. 여수소방서 관계자는 "시민들이 주택용 소방시설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스스로 화재로부터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방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으면 한다.”라며 “앞으로 여수소방서는 더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는 지난 27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제1차 여수시 환경교육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여수시 환경교육계획’은 환경교육분야 활성화를 위해 오는 2028년까지 적용되는 5개년 기본 계획으로, 여수시가 선진 환경교육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초석이다. 계획에는 ▲환경교육 목표 및 전략 ▲환경교육센터 등의 시설 선정 및 운영 ▲환경교육 전문인력 운영 방안 ▲학교 사회 환경교육 진흥 등에 관한 사항이 담겼다. 김종기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시의원, 민간위원, 지역학교장 등 환경교육위원들이 참석해, 용역사의 과업 추진 상황을 청취 후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여수시는 지역 여건을 고려한 이번 용역의 결과물을 바탕으로 환경교육의 제도적인 기틀을 마련하고, 세부이행 계획을 담은 로드맵을 수립할 방침이다. 이 자리에서 김종기 부시장은 “사회적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바로 ‘교육’이며,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환경교육’은 더욱 절실하고 중요하다”며 “이번 용역이 모든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정교하고 촘촘한 환경교육 시스템 구축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와 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가 지난 28일 히든베이호텔에서 ‘여수국가산업단지 산업안전 개선을 위한 연구조사 발표회’와 ‘지역안전 대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산업안전에 대한 각계각층의 소통체계를 구축해 지속가능한 개선 방안을 도출코자 마련됐으며, 기업․기관․사회단체․시민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공발협과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산단 사고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도모하고, 산단 입주기업들의 사고 방지와 피해 축소를 위한 노력을 점검, 그에 대한 보완책 제시를 위해 지난해 8~12월까지 ‘여수국가산업단지 산업안전관리 개선을 위한 연구 조사사업을 실시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여수국가산단에 입주해 있는 업체 중 석유화학업종이 차지하는 비율은 44%로 이에 따른 산업재해를 줄이기 위한 노력이 강화되어야 한다. 이에 대한 정책 제언으로 ▲업종·종사자간의 연령의 차이를 고려한 정책 수립 ▲종사자의 안전에 관한 소통과 안전의식 강화를 위한 산업안전프로그램 필요 ▲산업안전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 ▲사업장에 대한 예방능력 및 현장투입 인력에 대한 교육과 훈련 ▲산단재해의 패해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가 오는 31일 저녁 7시 30분 이순신광장에서 ‘제44회 여수시립국악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꿈꾸는 바다 꿈꾸는 섬’이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손웅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국악단원 34명과 왕버나놀이 등 총 44명이 출연한다. 이날 시립국악단은 자진모리와 휘모리 장단을 바탕으로 화려함과 웅장함을 느낄 수 있는 ‘모듬북 합주’를 시작으로 역동적인 움직임으로 관객들을 몰입시키는 ‘줄타기’, ‘판굿과 버나놀이’ 등을 통해 우리 농악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전라도의 진도아리랑과 경상도의 밀양아리랑을 원곡으로 작곡한 ‘남도아리랑’, 뱃사람들의 고달픔과 적막한 바다 풍경을 표현한 ‘남도뱃노래’와 타악의 가락과 역동적인 움직임이 일품인 ‘버꾸춤’도 함께 선보인다. 공연은 야외 이순신광장에서 진행되는 만큼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을 기원하며 여수의 아름다운 바다와 함께 사는 이들의 삶을 예술로 표현하는 공연을 바다가 보이는 이순신광장 야외무대에서 공연을 선보이고자 한다”며 “시민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가 지난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여수만 르네상스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용역은 바다와 육지가 공존하는 5개 만의 보전과 균형개발을 목표로, 여수의 새로운 미래비전과 발전전략을 담았다. 앞서 시는 여수만 르네상스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용역에 착수, 시민설문조사와 여수만 르네상스 공모전, 시민참여연구단 운영, 각종 보고회 등을 거쳤다. 이날 용역사인 ㈜글로벌앤로컬브레인파크(대표 박동완)는 ‘섬과 바다가 공존하는 글로벌 해양관광 허브 미항여수’라는 미래비전으로 여수시가 가진 다양한 자원을 특화해서 5개 만별 전략목표 및 전략사업을 제시했다. 특히, △여자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지정 △장수만 국가·세계지질공원 추진 △가막만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 △여수해만 유네스코 창의도시 지정 △광양만 수소도시 지정 등 5개 만별 공식인증 추진과 23개 전략사업 61개 사업과제를 제시했다. 정기명 시장은 “이번 용역은 여수발전 100년 대계 완성을 위한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구체적인 로드맵에 따라 잘 추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소방서는 2024년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 지원을 위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2024년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박람회 현장 위험요인 사전제거 및 관계자 대응역량 제고를 위하여 유관기관 합동안전점검, 박람회장 인근 숙박시설 등 화재안전조사, 박람회 관계인 등 소방안전교육을 실시 중에 있다. 긴급상황 대비 대응태세 강화를 위해 박람회 주요행사장 현장 대응매뉴얼 작성,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관계인 합동소방훈련, 박람회 주요행사장 현장적응훈련[현지출동 및 도상훈련] 등을 실시했다. 또한 재난상황 대비 신속 대응체계 확립을 위하여 박람회 기간동안 대형재난 대비 경계근무 강화 및 소방력 근접 배치, 인접 소방관서 및 119특수대응단 등 광역지원출동 체제 운영, 현장 지휘본부(소방 CP) 및 상황실 운영, 행사별 소방력 전진 배치 등 신속 대응태세 확립을 위하여 계획을 수립하고 대응에 총력을 기하고 있다. 소방안전대책 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과 홍보를 위하여 전남 119안전체험 한마당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의회에서 자연적 가치와 인문학적 가치가 풍부한 남산공원(여수시 남산동 274번지 일원) 조성 관련 실현 가능한 계획 제안을 위해 현장을 찾아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여수시의회는 5월 24일 김영규 의장과 고용진 의원이 공동 주최한 정책토론회에 대교동 주민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시민과 시의원 그리고 관계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책토론회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했다. 1부는 현장설명회로 여수시 공원과장으로부터 남산공원 조성 현황을 들은 후 2부는 자리를 여수 수협 3층 대회의실로 옮겨 남산공원 향후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론회에서 김영규 의장은 “여수의 마지막 남은 금싸라기 땅이 남산공원”이라며 “토론회를 통해 모두가 수긍할 수 있는 남산공원 활용 방안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진 주제발표에서 노성진 박사는 “남산공원은 생태적으로 고립된 섬과 같다”며 “현 상태로는 자연형 공원도 아니고 관광형 유원지도 될 수 없으므로 이분법적 사고에서 벗어나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 쌍봉동은 지난 23일 폴리미래(주)와 함께 안산동 부영여고 및 미주유치원 일원을 옹벽벽화 등 ‘명화․동화의 거리’로 꾸몄다. 이번 사업은 ‘명화․동화의 거리’2차 연도 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3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총 2,5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폴리미래(주) 미첼이언킬린(Killeen Mitchel Ian) 대표는 “2년에 걸쳐 ‘동화의 거리’가 완성되어 너무 기쁘다”며, “이 곳을 지나는 아이들이 꿈과 희망, 행복이 가득 차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종기 부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기업의 자발적인 사회공헌 활동은 정말 뜻깊은 일”이라며, “바쁜 일정에도 자원봉사에 직접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와 폴리미래(주)의 지원에 감사드린다” 고 밝혔다. 쌍봉동은 앞으로도 폴리미래(주)와 ‘주민과 같이, 가치를 만들어 가는 우리동네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폴리미래(주) 여수공장은 10년 전부터 자체적으로 봉사대를 구성해 임직원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저소득 아동 장학금 지원사업과 김치 나눔봉사, 지역 환경정비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