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일 고양어울림누리 체육관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체육활동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화합하는‘2024 고양특례시 장애인 어울림한마당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관내 장애인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소통의 장으로 올해가 10번째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는 고양시장애인배드민턴협회 등 10개 종목 단체, 서정고등학교 등 2개 특수학급, 시각장애인협회 등 유형별 단체와 조은나무조은열매 등 유관기관에서 약 700명의 장애인 및 비장애인 선수가 참가했다. 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명랑운동회 형식의 체육행사와 장기자랑 등 화합행사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가한 선수들은 체육행사와 화합행사를 함께 즐기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지는 시간을 가졌다. 개회식에 참석한 고양시장애인체육회장인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시민의 건강이 행복도시 구현의 밑거름이라고 생각한다. 행복을 추구함에 있어 차별이 있어서는 안된다”며“고양특례시는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모두가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한편 이날 개회식에서는 고양시 장애인 체육발전을 위한 고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30일 고양공유학교 삼송캠퍼스에서 ‘경기공유학교 학생기획형 프로그램 기획워크숍’을 개최하였다. 학생 기획워크숍은 학생 주도성을 높이기 위해 학생이 희망하는 주제를 탐색하는 과정으로 추후 확정된 주제를 바탕으로 2025년 공유학교 학생기획형 프로그램 운영자를 공모할 예정이다. 이날 기획워크숍에는 학생 100여명, 공유멘토 14명이 참여하였으며 학생들이 원하는 주제를 구체화하고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기획워크숍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학교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주제에 대하여 직접 기획해보는 흥미로운 시간이었다.”라고 전하며 학생기획형 프로그램 운영에 기대감을 표현했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기획워크숍은 학생기획형 프로그램, 수요자 중심 교육활동 운영을 위한 의미있는 자리이다. 학생의 주도적 성장을 위한 공유학교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은 2025년 4월 고양특례시 일산호수공원에서 개최되는‘2025고양국제꽃박람회’실내 부스에 참여할 기업과 협회를 내년 2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참가자의 우수한 제품 및 기업 홍보를 위한 것으로, 화훼뿐만 아니라 원예·조경 등을 포함한 다양한 유관 산업까지 확대 모집하여 고양국제꽃박람회만의 차별점인 산업적 특성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화훼산업의 부흥과 교류 활성화를 위한 장인 만큼, 참가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재참가, 조기신청 할인과 같은 규정을 마련해 참가자의 부담도 경감시켰다. 최근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세계 최초로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국제원예전시’및‘국제원예무역박람회’ 동시 승인 △대한민국 산업통상자원부 국제행사 인증 최고등급 승격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세계작가정원, 고양플라워그랑프리와 같은 국제 대회 개최 등 해가 거듭될수록 위상이 상승하고 있어, 2025고양국제꽃박람회에 대한 업계의 기대도 남다르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정흥교 대표이사는 “국내 화훼 산업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29일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 대한행정사회 고양시지회 임원단과 면담하고 고양시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면담에는 △대한행정사회 고양시지회 초대 지회장 김우현 △대한행정사회 고양시지회 사무처장 백민경 △대한행정사회 고양시지회 교육처장 임채정 △대한행정사회 고양시지회 행정정책처장 김영신 △대한행정사회 대외협력부회장 류윤희 등이 참석했다. 대한행정사회 고양시지회는 2024년 6월 28일 창설돼 고양시 소재 행정사 200여 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회원 기본 교육 실시, 지역 내 자원봉사 및 상생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면담에서는 지역 사회의 행정 서비스 향상과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으며, 양 기관이 협력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자는 의견이 교환됐다. 특히 김우현 지회장은 측량업자 및 소속 기술자 등이 신청인을 대리해 민원을 신청하거나 부동산 인허가 서류 등을 접수하는 사례를 거론하며, 이와 같은 행정사법 제3조에 위반되는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고양시 관련부서의 협조를 당부했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수도권 북부 4차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부상할 고양일산테크노밸리가 내년 상반기 단계별 분양을 진행할 전망이다. 고양특례시는 일산테크노밸리의 첨단제조산업, 지식기반시설, 연구시설 용지를 분양하고 바이오·메디컬, 미디어·콘텐츠 등 첨단산업 혁신 클러스터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최근 벤처육성촉진지구 지정으로 일산테크노밸리 내 벤처기업은 취득세·재산세 등 감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시는 고양시 투자유치 촉진 조례를 근거로 산업시설용지 1,000평 이상 투자 시, 평당 토지매입비 최대 80만원 지원 등 적극적인 지원책을 마련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일산테크노밸리는 사통팔달의 교통 입지를 바탕으로 고양시 7개 주요병원 및 연구소와 연계한 바이오·첨단정밀의료 산업, 주요 방송사·방송영상밸리를 기반으로 한 방송·미디어 콘텐츠, 항공대·드론앵커센터·K-UAM 실증을 통한 드론·UAM 산업 등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최적의 산업입지 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투자유치, 창업지원, 고급인력 확보 등 다양한 지원책으로 성공적인 산업클러스터로 조성해 가겠다”고 밝혔다. 공급면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18일부터 29일까지 정발산동, 원신동, 화정1동 등 3개 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동환 시장이 취임 후 매년 개최해 온 ‘주민과의 소통간담회’는 올해로 3번째를 맞이했고, 지난 7월 대화동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30여 개 동을 방문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이 시장은 현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열린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버스 정거장 스마트 쉘터 도입 건의 ▲전동자전거 및 전동킥보드 주차구역 설치 ▲정발산동 노후 단독주택 변화 모색 ▲대형 차량 불법주정차 단속 ▲화수공원 노후 보도블록 정비 ▲특화 거리 조성 등 다양한 건의 사항이 접수됐다. 시는 거리에 방치된 전동 모빌리티로 통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지난해 개인형 이동장치(PM) 주차 구역 18개소를 조성한 데 이어 내년 상반기 추가 설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정발산동 버스 정거장 쉘터 도입의 경우 상당한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인만큼 향후 시 재정 여건을 고려하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150개 공동주택 단지가 참여한 가운데 공동주택관리 종사자의 노동기본권 보장과 상생협력을 다짐하는 선언식을 29일 고양시문예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선언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고양시지부, 공동주택관리 종사자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행복한 공동주택 만들기’를 위한 상호 존중과 협력을 다짐하는 선언문을 발표했다. 선언문에는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는 공동주택관리 종사자들의 고용불안 없는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공동주택관리 종사자는 입주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내용과 함께 고양시도 이를 적극 지원하고 협력하겠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우리가 당연한 듯 누리고 있는 쾌적한 주거환경 뒤에는 공동주택관리 종사자분들의 땀과 노력이 있다”며 “새벽부터 곳곳에서 애쓰고 계신 그분들이 안정된 고용 환경에서 인격적 대우와 존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선언식 개최의 의미를 전했다. 모범사례 전파를 위해 시는 이날 선언식 자리에서 우수 모범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차량등록과의 김진설 부팀장의 정책연구가 제20회 지방공무원 정책연구 발표대회에서 우수상(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11월 28일 전북 완주군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김 부팀장이 발표한‘차령초과 말소 정보 제공이 방치 차량 자진 처리에 미치는 영향’은 연구 성과와 실현 가능성 측면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 부팀장은 고양시 사례를 바탕으로 연구의 배경, 데이터 분석, 정책 효과를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심사위원과 청중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연구의 엄격한 방법론과 실질적인 행정 혁신 방안이 돋보였다는 점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대회 심사위원장은 "이번 연구는 국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가능성을 지닌 의미 있는 주제였다. 또한, 연구 방법의 세밀함과 철저함에서 발표자의 노력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심사평을 했다.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한 김부팀장은 "고양시의 방치 차량 문제 해결을 위해 현장의 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정책 연구를 통해 구체적이고 실행 가능한 개선안을 제안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연구원은 혁신적인 바이오산업 육성정책과 클러스터 구축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7일 소노캄 고양에서‘고양 바이오 클러스터 추진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4 경기·고양 글로벌 바이오 포럼 △2024 고양 한독 경제포럼에 이어 고양연구원이 국립암센터와 협력해 개최하는 세 번째 행사이다. 고양 바이오 클러스터 추진 킥오프 회의는 지금까지 중앙정부가 주도하는 바이오산업 육성 전략에서 탈피하고 고양시(지방정부)와 바이오 산업의 다양한 행위자들이 참여해 보다 창의적이면서 효과적인 바이오 클러스터 실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회의에는 한인석 K-바이오랩허브 사업추진단장, 김주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윤석근 일성IS 회장, 김영우 국립암센터 연구소장을 비롯해 국내 바이오 산업 분야의 전문가는 물론 인공지능(AI) 분야의 여현덕 KAIST G-School 원장과 자하 하디드 건축사무소 출신의 강대화 대표도 참여했다. 개회식은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양한광 국립암센터 원장의 축사로 진행되었으며, 김현호 고양연구원장의 개회사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12월 15일(일)까지‘2024년 고양형 교육지원 사업 모니터링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양형 교육지원 사업’이란 인성과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고양시만의 특색있는 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는 고양시청의 학교교육 지원 사업으로, 개별 학교의 신청을 받아 고양시청이 교부하는 교육경비로 학교별 다양한 사업을 운영한다. 시는 올해 역사, 문화예술, 생태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 중심 교육 프로그램인 ‘온마을 행복학교’, 예민한 청소년 시기의 감정조절, 관계 맺기 등 인성과 정서를 다루는 ‘평화로운 학교문화 만들기’, 지역사회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지역을 주제로 하거나 지역 강사와 함께 수업을 진행하는 ‘지역 연계 프로젝트‛, 청소년의 진로를 탐색하는 ‘진로진학 길찾기’, ‘고양형 진로체험 사업’ 등 고양특례시만의 특화된 학교 교육과정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설문조사 참여 대상은 2024년도 고양형 교육지원 사업에 참여한 청소년, 학부모, 교직원 또는 관심 있는 일반 시민이다. 설문 내용은 고양형 교육지원 사업 인지여부, 참여 사업별 만족도 평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난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동절기 시민안전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대설·한파에 대비해 상시 상황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제설 작업 시행, 취약계층 보호, 시설물 동파 관리 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올 겨울은 기온 변동성이 클 전망이라 갑작스러운 추위, 폭설 등에 유의해야 한다”며 “선제적으로 대응해 안전을 지키고, 시민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겨울철 대설·한파, 화재 등 피해 예방 강화… 시민 체감도 향상 노력 고양시 재난대응담당관은 24시간 상황관리 체계를 유지하고, 대설·한파 특보가 발효되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해 대응 관계 부서와 비상 상황에 대비한다. 올해 첫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지난 27일 새벽에는 시민들의 출근길이 불편하지 않도록 시 도로관리과, 구청 안전건설과 등 주요 제설 부서와 동 행정복지센터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했고 1,474명 직원들이 함께 특보 대응에 힘썼다. 앞서 재난대응담당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은 지난 28일 고봉동 5통 주민대표, 서울도시가스(주), 고양그린에너지(주)와 고양설문 연료전지 발전 시설 설치 및 주변 지역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선도도시로의 도약과 주민의 에너지 복지 향상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체결했다. 고양설문 연료전지 발전시설은 수소와 산소를 반응시켜 전기와 열을 발생하는 대표적인 친환경 발전시설로, 발전용량은 9.9MW이다. 이는 약 18,000세대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규모이다. 발전 원료인 수소를 도시가스에서 추출해 사용하기 때문에 도시가스 배관망 설치로 고봉동 5통 지역의 약 100세대가 혜택을 보게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사업 초기단계부터 인근 주민들과 대화와 발전시설 견학을 통해 주민 수용성 높였으며, 산업통상자원부 발전사업허가와 전력거래소 수소발전 입찰시장에 최종 선정돼 2024년 11월 전력거래 계약을 체결했다. 향후 각종 인허가 절차가 완료되면 2025년 6월 발전시설을 착공하고 2026년 5월 준공 후 상업운전을 시작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하는 2024년 지자체 탄소중립 우수사례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환경부 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지자체 탄소중립 우수사례 공모는 탄소중립 달성을 향한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방자치단체의 특색있는 탄소중립 정책을 국내외에 알리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지난 28일 제주 소노벨에서 콘퍼런스를 개최해 올해 우수 지자체로 광역 2곳(충남, 전남), 기초지자체 4곳(고양특례시, 서울동대문구, 광명시, 포항시), 탄소중립지원센터 1곳(충북센터)을 선정하고 표창했다. 이번 공모에서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업의 차별성, 단체장의 관심, 사업 성과 창출, 타 지자체 적용과 활용 가능성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고양특례시 주요 정책은 ▲생활폐기물 전 과정 순환경제시스템 특허출원을 통한 지속가능한 경제적 기회창출과 ▲폐기물처리 기술자문위원회 구성이다. 시는 폐기물 분야 탄소중립 기술 개발에 힘쓰고, 전국 최초로 폐기물처리시설 주변영향지역 주민지원기금으로 세대수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미세먼지 관리를 강화하고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제6차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2019년 12월에 시행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인 12월부터 3월까지 고농도 발생 빈도와 강도를 낮추기 위해 평소보다 강화된 배출량 저감 조치를 실시하는 미세먼지 집중 관리 대책이다. ‘제6차 계절 관리제’는 저공해조치 미이행 시 유예 사항 없이 운행 제한 단속이 시행돼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다.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단속 시간은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주말·공휴일은 제외되며 위반차량에 대해서는 1일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다만, 저감장치 부착 차량, 긴급자동차,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차량, 저감장치 부착 불가 차량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소상공인 차량 등은 과태료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도별로 운행 제한조건, 제외대상 등 단속 조건이 다르므로 타 지역을 방문할 때는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 등을 통해 해당 지역의 제한 조건을 등을 반드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1월 28일 간부회의를 주관하고 강설로 인한 시민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확보에 역량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27일 대설주의보 발효와 함께 117년 만에 11월 최대 적설을 기록할 정도로 많은 눈이 왔다. 저도 출근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우려되어 어제 아침 제설차량 발진기지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화정역 광장에서 공직자들과 함께 제설작업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어제와 오늘 제설차량 발진기지 운영이 원활하게 이뤄지고 주요 도로 제설이 신속하게 이루어져, 출근길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었다”라며 “제설차량이 가지 못하는 이면도로, 보행로, 육교 등은 기온이 낮아지면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할 수 있으니 취약지역을 세심하게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기후 온난화로 인해 따뜻한 날씨가 지속되면서도 기습한파, 기습폭설이 불규칙하게 나타날 수 있고, 날씨 변동폭이 큰 만큼 긴장을 늦추지 않고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태세를 갖추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지난주 킨텍스가 공동운영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