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역에서 발생한 민주화운동을 기념하고 그 정신을 계승·보존하기 위해 건립 중인 한국민주주의전당의 관리·운영계획을 수립하는 등 내년 1분기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건립 초기 시설의 가칭으로 창원시 민주주의전당으로 명명했지만 올 9월 시정조정위원회를 열어 한국민주주의전당으로 명칭을 정하고 명칭이 포함된 전당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지상 3층(연면적 7,894.95㎡)으로 조성되는 전당의 1층(2,604㎡)은 시민 참여형 문화공간으로 민주홀, 교육영상실, 빛의계단, 야외광장 등이 들어서고, 2층(3,064㎡)은 복합문화공간으로 다목적전시실, 도서관 등이 들어서며, 3층(2,766㎡)은 역사 문화공간으로 민주화운동 전시실, 수장고, 사료열람실 등으로 구성된다. 시는 다양한 연령층의 많은 시민들이 전당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도록 하고 재방문을 촉진하기 위해 전시와 프로그램 개발에 주력하면서 카페와 옥상정원, 야외광장 등에서 가족들이 함께 휴식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11월 건립공사가 완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가 오는 11월 6일 창원시청 시민홀에서 평생학습센터 활성화 및 종사자 전문성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2024년 평생학습센터 운영평가에서 우수시설로 선정된 6개소에 대해 시상식을 진행하여 평생학습센터 간 건전한 경쟁의식을 고취하고, 전반적인 질적 향상을 도모한다. 또한, 우수 평생학습센터의 모범 운영사례 발표를 통해 종사자들이 실제 센터 운영에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고 평생학습센터 상호발전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더불어 전문가를 초청하여 종사자 친절 교육 및 지출·회계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평생학습센터 종사자들이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며, 투명하고 효율적인 평생학습센터 운영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심동섭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워크숍은 평생학습센터 종사자들이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이를 통해 평생학습센터 간 상생발전의 기회를 마련하고 나아가 양질의 평생교육 기반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0월부터 11월 두 달간 공무원 역량 강화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교육 후 학습평가를 통해 직원 역량을 검증하여 인사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0월에는 6급 이하 실무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8일간 ▲보고서 작성(문서 기획・구조화) ▲법제(법령 해석・적용, 행정처분 절차) ▲예산・회계실무(규정・절차 이해, 감사 지적 사례) ▲건축직(류) 역량 강화교육(건설현장 안전・품질관리)을 진행했다. 11월에는 4일과 7일 이틀간 100명을 대상으로 ▲지방 보조금 업무 담당자 교육(보조금 관리기준, 부정수급 사례)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 후에는 전 과목 학습평가를 통해 개개인의 역량을 검증하여 인사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높은 역량을 보유한 직원은 주요 현안이 있거나 본인이 희망하는 부서로 전보하고, 각자 보유한 역량에 맞는 자리에 배치하는 등 교육을 통해 인재를 발굴하여 최적의 인사 운용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창원특례시는 간부 공무원과 전 부서를 대상으로 역량향상을 위해 어떤 교육이 필요한지 수요조사를 한 뒤, 필요한 역량과 그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공공부문의 적극적인 신속집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율적인 자금운용으로 이자수입 증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회계관리를 최우선의 목표로 두고, 업무 추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우선, 모든 예산의 집행부서인 회계과가 주축이 되어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각종 수당과 대금 지급 등을 청구일에 바로 지급하는 One-day 지출체계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대금 지급에 소요되는 기간 등을 단축하여 신속한 집행으로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적극 행정을 활발히 펼쳐 나가는 중이다. 또한, 지방교부세 등 세입 감소와 복지서비스 세출 규모 증가에 따라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보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가용 보유자금은 금리가 높은 정기예금에 전략적으로 예치 관리하며, 세출예산의 안정적 집행과 이자수입 증대 등 지방재정의 건전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방자치단체 회계관리에 관한 훈령’ 개정으로 8월 1일부터 시행하는 ‘보통예금계좌의 관리 의무화’에 따라 지방재정의 투명성 확보와 공공자금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지방재정관리시스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0월 26일부터 11월 3일까지 9일간 마산 도심을 국화로 물들인 제24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가 약 75만 6천 명의 역대급 관람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시는 축제 종료 후에도 더 많은 시민들이 국화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도록 11월 4일부터 11월 10일까지 자율관람 기간을 운영한다. 축제 종료 후에도 국화가 만개 상태를 유지하고 있어 자율관람 기간 동안에도 많은 방문이 예상된다. 자율관람 기간 중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은 운영되지 않지만, 안전 관리는 지속된다. 올해 마산가고파국화축제는 ‘바다가 부르는 국화연가’라는 주제로, 다양한 국화 전시와 프로그램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야간 개장을 통해 일상 속 휴식의 시간을 제공하며 많은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축제장은 3.15해양누리공원부터 합포수변공원까지 2km에 달하는 공간으로 확장됐으며, 축제장을 연결하는 국화빛 소망길이 조성되어 야간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황룡게이트와 힐링의 숲 대형 트리 등 230여 점(1억 2천 송이)의 국화 작품이 전시됐으며, 특히 1,080개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1월 4일부터 18일까지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증대를 위해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223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자격은 만 18세 이상 창원시 거주하는 등록 장애인으로, 미취업 장애인이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로 선발되면 2025년 1월에서 12월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복지시설 등에서 행정, 복지업무 보조, 환경정비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확인하거나,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시청 노인장애인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자립적으로 지역사회에서 잘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장애인이 일하고 싶어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더욱 확대하여 장애인복지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이 4일 진해구 여좌동 진해첨단산업연구단지에서 개최한 중소형 특수선박 지원센터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을 비롯해 유명현 경상남도 산업국장, 허동원 경상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장, 산업통상자원부 조선해양플랜트과 이영종 사무관, 도·시의원, 지역 주민들, 조선사 및 기자재 업계인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창원특례시는 경남도, 중소조선연구원과 함께 2021년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산업혁신기반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중소형 특수선박 지원센터를 구축하게 되었다. 이 시설은 진해첨단산업연구단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부지면적 10,608.9㎡, 건축 연면적 5,448.7㎡ 총 2개동 규모로 지난 2022년 10월에 착공해 올해 6월 준공됐다. 총사업비는 312억 원(국비 100억 원, 도비 90억 원, 시비 122억 원[부지포함])이 투입되었다. 지원센터에서는 중소조선사의 미개척 특수선종의 수주를 지원하고, 특수선박에 필요한 군사규격과 수출 선박에서 요구하는 국제기준에 적합한 성능 검증을 위한 국제공인시험기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4일 서울 여의도에서 2025년 국비 확보를 위한 지역 국회의원 보좌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2025년도 예산안 편성이 국회 단계에 접어듦에 따라 창원시 미래 50년을 선도할 사업들이 원활하게 진행되기 위해서 필요한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재정난에 따른 정부의 긴축 재정 기조로 그 어느 해보다도 국비 확보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 그만큼 지방자치단체 간 경쟁도 치열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창원시는 장금용 제1부시장을 필두로 실‧국장과 지역 국회의원 보좌진이 함께 지난 8월 정부예산안에서 반영되지 않은 주력 핵심 사업들의 예산 확보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5개 지역 국회의원 보좌진들이 참석했으며, 장금용 제1부시장과 함께 국회 심의단계에서 도움이 절실한 주요 국비 사업 14건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했다. 주요 논의사업으로는 창원시 미래 성장을 실현해 줄 ▲드론 제조 국산화 특화단지 조성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한류테마 관광정원 조성 ▲진해신항 건설사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마산어시장 청과시장 화재로 인한 화재폐기물 정비작업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지난 9월 3일 마산어시장 청과시장에서 화재로 인한 화재폐기물을 지난 10월 21일부터 폐기물 정비 작업을 실시하여 11월 1일 정비를 완료했다. 또한, 2일에는 마산소방서의 인력과 장비를 지원받아 화재지역 및 인근 골목길에 대한 물청소를실시했다. 이에 마산어시장상인회장 및 비상대책위원장 등 피해 상인들은 “시민과 상인들의 불편이 해소되었을 뿐만 아니라 전통시장인 마산어시장 이용객의 만족도도 높아졌다”며 시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화재 이후 창원시는 화재 건물 소유주와 화재폐기물 처리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협의했으나 협의 무산 및 연락 두절 되어, 상인들과 시민들의 불편은 날로 가중되었고 이를 개선하기 위하여 시는 직접 폐기물 정비를 추진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시는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업무를 처리하고 있으며, 마산어시장 청과시장 화재폐기물 정비사업을 시에서 직접 정비한 것 또한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우선하여 결정한 사항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난 2일과 3일 2일간 3·15해양누리공원 일원에서 개최한 ‘2024 창원 드래곤보트 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시작으로 열전에 들어간 ‘2024 창원 드래곤보트 대회’에는 국내외 선수 300여 명을 비롯해 드래곤보트대회 및 국화축제를 관람하기 위해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찾았다. 이번 대회는 ‘해양레저관광도시 창원’의 주제로 지난 2일 토요일부터 개회식을 시작으로 3일 일요일까지 2일간 3개 부문(드래곤보트 205m, 밀어내기 국제부 경기, 205m 국내부 경기)이 펼쳐졌다. 특히 관광객과 시민을 위하여 드래곤보트 육상 체험, 페이스 페인팅 등의 부대행사도 준비하여 관람객들의 흥미를 동시에 만끽할 수 있었다. 2일간의 대회 결과는 드래곤보트 250m 국제부 경기 1위 우승팀은 타이완(Hooksports Taiwan), 2위 준우승 팀은 필리핀(Boracay Allstars Dragon Boat), 3위 팀은 필리핀(AMPPHI Dragon Boat Crew) 차지했다. 또한 국내부 경기에서는 신라대학교의 신라드래곤즈 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4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신규공무원 35명에 대한 임용식을 개최했다. 2024년 11월 4일자로 임용되는 신규공무원은 △행정 9명 △세무 2명 △사회복지 2명 △사서 1명 △공업 1명 △시설 7명으로 총 6개 직렬 35명이다. 신규공무원들은 임용장 수여, 선서문 낭독을 통해 시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시민의 권익과 공익을 최우선으로 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청렴한 공무원으로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이번에 배치되는 신규공무원들은 공무원으로서 필요한 능력과 자질을 배양하기 위하여 3주간의 기본교육을 이수했으며, 임용식 이후 직속기관 및 사업소, 각 구청과 읍・면・동 등 행정 일선에 배치되어 지역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본격적인 대민행정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시는 신규공무원 발령을 통해 휴직 등으로 발생한 결원을 해소하여 시민에게 안정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시민의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면서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낡은 체계와 관습을 과감히 깨는 역량 있고 탁월한 공직자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난 2~3일 2일간 창원실내수영장에서 ‘제3회 창원특례시장배 전국 마스터즈 클럽 대항 수영대회’가 성공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창원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창원시수영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수영동호인의 선의의 경쟁의 장을 제공하고 수영종목의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대회기간 동안 전국 각지에서 총 925명 선수가 참가했으며, 학생부(초등·중등)부터 성인부까지 연령별·종목별로 진행됐고 경기 결과에 따라 시상과 시상금이 주어졌다.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환영사에서 “전국에서 오신 참가 선수단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그간 다져온 기량을 맘껏 펼쳐 좋은 성적 거두시고 머무시는동안 마산가고파국화축제장을 둘러보시면서 멋진 추억 가득 품고 돌아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창원실내수영장이 최근 폐막된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을 개최하고 연이어 전국대회를 성공적인 마무리함으로써 최고의 시설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수영대회가 유치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황점복 의원이 대표 발의한 ‘창원시 합성동 지하도상가 관리 운영 조례’ 일부 개정안이 1일 제13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되어 지하도상가 내 공공보도로 이용되고 있는 구간의 전기요금을 시에서 부담하게 된다. 합성동 지하도상가는 합성동 시외버스터미널 앞 3.15대로 517m 구간에 조성된 상가로, 상부 도로 전 구간에 횡단보도가 없어 시민들은 상가 내 지하보도를 이용하고 있으며, 특히 폭염 시에는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도 활용하고 있음에도 정작 지하보도의 전기요금은 상가 상인들이 부담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지하보도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상인들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마산회원구 회원1・2, 석전, 회성, 합성1동에 지역구를 둔 황점복 시의원으로부터 ‘창원시 합성동 지하도상가 관리 운영 조례’ 개정안이 대표 발의됐고, 시에서 공공보도의 필요성을 인정하여 전기요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관리비 지원 근거를 마련하게 됐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상가 내 공실 증가와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입점 상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 조명래 제2부시장은 1일 2024 제7회 창원조각비엔날레 전시 현장을 점검하며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관람객들의 관람 동선 상 불편한 사항은 없는지 확인했다. 지난 9월 27일 개막한 창원조각비엔날레는 주간 단위 관람객 수를 매주 갱신하고 있으며, 10월 말 기준 8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이미 다녀갔다. 이번 비엔날레는 우리나라 현대 추상조각의 거장 김종영을 비롯한 문신, 박종배, 박석원, 김영원 등 세계적인 조각가를 배출한 창원의 예술적 자산과 우리나라 제조업 기틀을 잡아온 창원의 역사성을 조각의 수평성 위에 올려놓고 공간에 베인 흔적을 적극적으로 탐구하고자 4개의 장소(성산아트홀, 성산패총, 동남운동장, 문신미술관)에서 조각과 관람객들의 만남을 준비했다. 이런 기획 의도 아래 작품의 구성과 배치, 관람객의 동선이 이미 비엔날레를 다녀간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해 주고 있다. 비평가들의 방문이 눈에 띄게 늘었고 이들의 후기가 SNS 개인 채널을 통해 소개되고 있으며 홍익대 예술학과 학부생들이 단체로 방문하는 등 창원조각비엔날레가 지역의 한계를 넘고 있다는 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지난 10월 31일 이탈리아 레오나르도사를 방문하여, 기업의 헬기 사업 분야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창원 소재 기업들이 레오나르도사에 헬기부품 공급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탈리아 레오나르도사는 방위, 방재, 인명구조 등 다양한 분야의 헬기를 생산하는 세계적인 기업으로서 현재 영국, 미국, 폴란드 등에 생산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아시아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생산기지를 물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측은 레오나르도사의 아시아 진출전략과 창원 지역 기업의 강점을 살려 부품공급 분야에서의 상생방안을 서로 교환했다. 또한 홍 시장은 이 자리에서 레오나르도사 관계자들의 창원 방문과 MOU 체결을 제안했으며, 레오나드로사는 이에 적극적으로 화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앞으로 양측은 협력 창구를 지정하고 향후 구체적인 일정을 조율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방문을 통해 에어 모빌리티 분야에 창원특례시와 레오나르도사 간의 협력이 활발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