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일주일째 이어져 오던 철도파업이 30시간에 가까운 밤샘 마라톤 협상 끝에 전격 종결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안태준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광주시을)은 “철도파업 중단을 크게 환영하며, 국가적 혼란 속에서 불편을 견뎌주신 광주시민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9일 이재명 당대표가 파업 중인 노조 집행부를 찾아 정부 및 사측과의 적극적인 중재를 약속하며 파업 사태를 조속히 해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10일 민주당 소속 맹성규 국토교통위원장과 안태준 의원 등 국토교통위원들이 정부와 코레일, 노조를 연달아 만나 코레일 경영 개선과 철도 공공성 강화, 안전 및 처우문제 개선 등을 약속하며 적극적인 중재에 나섰다. 이러한 민주당의 적극적인 중재 노력에 힘입어 정부 측도 성의 있는 자세로 임했고, 노사 양측이 10일 저녁부터 본격 협상에 임한 결과 오늘 오후 전격적으로 협상 타결에 이르게 됐다. 안 의원은 “민주당은 비상계엄 사태로 인한 국가적 혼란을 조속히 끝내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 아울러 철도파업과 같은 ‘민생 의제’와 ‘민생 현장’에 적극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북구시설관리공단은 12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남도향토음식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하반기 전통음식강좌 및 식문화프로그램 수강생들이 만든 작품들로 수료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15주동안 매주 강사들과 함께 이론 및 실습으로 다져진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로 자수, 종이, 나무 등 공예품 50여 점과 발효 및 저장·향토·웰빙음식과 떡·한과 등 전통음식 24종을 전시해 이틀간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남도향토음식박물관은 우수한 남도향토음식을 계승·발전시켜 나가고자 매년 상하반기 전문 강사들을 초빙해 전통음식강좌와 음식과 문화예술을 접목시킨 식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전통음식 5개 과정, 식문화 4개 과정을 개설해 120여 명이 수료할 예정이다. 특히 12월 12일 16시에는 1층 기획전시실에서 수료식을 진행하여 수강생, 강사 등과 함께 강좌 수료를 기념하고, 전통음식강좌 수강생들이 만든 부추장떡, 호두강정, 된장떡갈비 등 6종의 수료작품 또한 간단히 시식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할 계획이다. 나기백 이사장은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12월 11일 송도 미추홀타워에서 ‘인천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개소식을 열고, 지역 블록체인 기업육성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 김유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터넷진흥원, 지자체 및 공공기관 블록체인 관계자를 비롯해 입주기업 대표와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센터의 개소를 축하했다. 이번 센터 구축은 지난 3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지역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구축 사업’ 공모에서 인천시가 최종 선정되며 국비 18억 원을 확보해 추진됐다. 센터는 송도국제도시 미추홀타워 14층 전체와 16층 일부(약 3,700㎡)에 기술 개발 및 실증 공간, 블록체인 기업 입주 사무실(10개실), 창업기업 공유오피스(16좌석), 다목적실, 회의실, 시민 체험공간, 휴게공간 등 다양한 지원시설을 갖췄다. 입주 모집을 통해 독립형 사무공간에 7개 사, 공유오피스에 11개 사(15좌석)가 입주를 완료했다. 한편, 인천시는 기술혁신지원센터 사업을 통해 물리적 공간 구축 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계양소방서는 11일 소방서 청사와 다중이용업소 밀집지역에서 소방차 동승 체험과 시민 참여 소방차 출동로 확보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차 동승 체험은 시민이 소방차량 출동 시의 긴박함을 직접 체감하고 각종 재난 상황에서 소방차량 길 터주기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중 시민의 소방차 동승 체험 참여 ▲소방차량 활용 소방통로 확보 및 길 터주기 홍보 ▲일일 방화복 착용 체험 및 화재 예방 안전교육 ▲동승자 참여 하에 소방차 출동로 확보 캠페인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피해를 줄이기 위한 필수 요소 중 하나가 바로 현장 도착 시간 단축”이라며 “소방차가 화재 현장에 신속하게 출동해 대응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께서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2월 11일, 세종모금회 회의실에서, 2024년 기획사업 ‘세종시 아동·청소년을 위한 자유주제 공모사업 : 세종i(아이) 꿈’ 수행기관 7개소를 대상으로 중간점검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본 중간점검 및 간담회에서는 아동·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더 좋은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사업수행 중인 유관기관 담당자들과 세종모금회 배분위원이 모여 현재 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받고 각 기관의 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세종i(아이) 꿈 사업에 참여한 (사)세종특별자치시 시각장애인연합회(대표 유성식)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과 시각장애인을 연결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학교 밖 청소년과 시각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청소년들이 직접 시각장애인을 인터뷰하고, 전문 자문위원과 함께 동화책을 제작하는 사업으로 특색을 갖추고 뚜렷한 목표가 있는 사업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담당자는 “현재는 시각장애인 인터뷰를 끝냈으며, 동화책 제작을 위한 스토리를 보강하고, 삽화를 그리고 있다”며 “청소년들이 직접 동화책을 만들며 자신감을 얻고 시각장애인에 대한 인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권영세) 노인분과가 지난 11월 한 달간 ‘글쓰니까 청춘이다’라는 부제로 삼(N)행시 공모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공모전은 긍정적인 노인상 정립을 위해 개최되고 있으며 ‘내가 꿈꾸는 미래’를 주제로, 주제에 맞는 삼(N)행시를 65세 이상 김제시민을 대상으로 공모했으며, 총 160여 작품이 출품되면서 높은 관심과 참여율을 보였다. 공모전 전시회와 시상식은 11일 김제시지역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에서 진행됐으며, 대상 1명 20만원, 최우수상 2명 각 10만원, 우수상 4명 각 5만원 총상금 60만원이 상장과 함께 수여됐다. 공모전에 최종 선정된 작품은 대상(1), 최우수상(2), 우수상(4) 및 입선작(10)으로 총 17작품이며, 특별히 이번에 수상과 입선한 작품 총 17점은 ‘글꽃 캘리그래피 동아리(회장 박성복)’회원들의 재능기부로 특별 제작됐다. △대상은 송진권(금산면), △최우수상은 최우열(금산면), 장순애(금산면), △우수상은 강임순(금산면), 송연희(검산동), 김선녀(금산면), 엄소이(금산면)씨가 선정됐으며, △입선은 시연애(금산면), 김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권영세)가 11일 농업인교육문화지원센터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수상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2024년 김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 기여한 민간인과 유공 공무원 표창 수여 및 노인분과 특화사업으로 진행한‘어르신 문학경연대회’입상자 시상, 1년간 분과활동 영상 상영 등으로 진행됐다. △노인분과에서는 노인복지캠페인, 노인문학경연대회, △아동청소년 분과에서는 가족모의고사, 마음표현챌린지, △총괄기획분과에서는 농촌경제에 대한 정책변화 대응 전문가 포럼 등 각 분과에서는 전문성을 발휘해 사회적 인식 제고와 권리보호를 위한 다양한 지역사회보장 사업을 진행했다. 권영세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1년을 돌아보고 2025년을 준비하는 뜻깊은 자리에 많은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사회보장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전문성을 가지고 지역사회 내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협력하고, 지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인사혁신처가 주관하는 ‘공직윤리제도 운영실태 지도·점검’에서 우수사례 기관으로 선정돼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인사혁신처장상을 수상했다. 올해 인사혁신처는 전국 260개의 광역·기초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공직윤리제도 운영 실태를 지도·점검한 후 내외부 심사평가와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거쳐 진주시, 부산광역시, 인천광역시교육청 3곳을 우수사례 기관으로 선정했다. 진주시는 ‘비상장주식 등록방법 매뉴얼 마련을 통한 정확한 재산등록’ 사례로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우수사례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이날 시상식과 함께 우수사례를 발표함으로써 타 기관에 공유·확산했다. 이번 평가에서 진주시는 공직자 재산신고 시 비상장주식 등록방법을 알기 쉽게 매뉴얼을 작성해 안내함으로써 착오로 인한 과다·누락신고를 사전에 방지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정확한 재산신고를 해 왔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공직자의 부정행위를 방지하고 업무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앞으로도 내실있게 공직윤리제도를 운영해 나가겠다”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1번지 진주가 되도록 노력하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11일 16시 시청 15층 회의실에서 영동권역 역사문화 실증 유물 자료를 조사·목록화하여 국립박물관 강릉(가칭) 건립 당위성을 확보하기 위한 ‘강원 영동권역 역사문화유산 현황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화정 문화예술과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재)강원문화재연구소, 자문위원으로 가톨릭관동대 역사교육과 임호민 교수, 가톨릭관동대박물관 이상수 학예실장 등 14명이 참석한다. 시는 영동권역(예맥역사문화권)의 역사문화유산(유적·유물) 및 연구 성과물을 조사하여 향후 국립박물관 강릉(가칭) 건립 인정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유물의 보존 관리를 도모하고자 연구용역을 진행했다. 최종보고회에서는 영동권역 국립박물관 특성화 방안으로 동북아시아 선·원사문화의 교차점, 중도유형문화(예맥역사문화권), 초당동·영동권역 신라화의 거점, 중·근세 불교문화의 보고 등 10가지 키워드를 제시한다. 강릉시는 이번 최종보고회의 결과를 반영해 2025년 문화체육관광부 국립박물관 강릉 건립 기본계획 용역 예산 확보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의회 ‘충남 건강도시 발전과 전인건강 생활실천 연구모임’(대표 이철수)은 11일 보건복지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충남건강도시발전-전인건강 생활프로그램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모임 대표를 맡고 있는 이철수 의원(당진1‧국민의힘)을 비롯해, 기획경제위원회 이종화 의원(홍성2‧국민의힘), 충남도 관계부서 등이 참석했으며, 용역 수행기관인 글로컬건강도시연구원의 조무성 연구원장과 권경희 연구위원의 결과 보고가 이루어졌다. 글로컬 건강도시연구원은 전인건강의 개념에 대해 정의하고, 몸·마음·생활·환경·사회 방면으로 분류해, 생활 속에서 ‘전인건강’을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했다. 이철수 의원은 “충남의 실정에 맞는 전인건강을 실천하기 위해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어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향후 연구용역 결과를 충청남도 건강도시 기본조례 개정에 활용하여 충남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명품디자인 도시 대전 ‘중앙로 일원 품격 있는 공간환경조성’을 주제로 2024 대전광역시 공공건축가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대전에서 활동 중인 공공건축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전 중앙로 일원 공공공간 등 품격 있는 공간환경 조성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을 주관한 대전시 공공건축가들은 건축·도시 분야 전문가들로 2020년부터 공간환경 및 공공건축이 기획단계부터 설계·시공 및 유지관리까지 전 과정에서 일관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자문·조정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포럼에는 공공건축가를 비롯한 관련 전문가, 시민, 대학생,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제 발표와 전문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대전시 공공건축가로 활동 중인 한남대 백한열 교수는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공공공간’이란 주제로 국내외 가로·광장에 대해 소개하며 명품 공공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건축설계사무소‘오’의 조성민 건축사는 대전역 인근 중앙로 도시 활성화를 위한 공간전략을 발표했고 한남대학교 강희선 교수는 ‘대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12월 11일, 보령에서 ‘2024년 섬 인식교육 활성화 사업 성과나눔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섬 인식교육 활성화 조례에 따라 1차년도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섬 인식교육 이끎학교의 관리자와 담당 교사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태안초등학교의 이끎학교 우수사례 발표 ▲섬 인식교육 현장실태조사 분석 공유 ▲섬 인식교육 발전 방향 논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섬은 역사적, 지리적, 생태학적으로 중요한 자산으로, 이를 배우는 것은 지역과 국가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섬 인식교육을 확대하고 학생들이 이를 바탕으로 지역에서 진로를 개척하며 지역 발전의 토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올해 섬 인식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교육 현장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왔다. 섬 인식교육 활성화 추진단을 운영하고, 초·중학교 40개 이끎학교를 지원했으며, 교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연수와 교수·학습 자료 개발 등을 통해 교육 현장에서 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11일, 지역의 고소득 밭작물인 생강의 조직배양묘와 씨생산 기술 도입을 위해 충남농업기술원 양념채소연구소와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생강 조직배양묘 노지 순화재배기술 등 신규 영농기술 도입을 목표로 한다. 센터는 농업환경 변화와 새로운 작물 재배기술 도입에 대한 농업인의 요구에 대응하고자, 2022년 남부작물실증시험장을 설치해 운영 중이다. 현재 고구마와 지황 등의 조직배양묘 및 우량종근 생산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를 지원하고 있으며, 생강 조직배양과 씨생강 생산 기술을 도입해 지역 내 생강 재배 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충남농업기술원 양념채소연구소에서 개발한 기술은 조직배양을 통한 우량 씨생강 생산을 가능하게 하며, 영주시는 이를 기반으로 생강의 대량 생산 기술 개발에도 나설 방침이다. 센터는 이번 기술이전 협약뿐만 아니라 다른 농업시험연구기관과의 협력도 강화하여 신품종 도입과 적응 실증, 새로운 농작물 소개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조직배양 기술이 지역 농업의 위기를 기회로 전환해줄 중요한 돌파구가 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대구 미래 혁신 포럼’(대표 이재숙 의원)은 12월 11일 의회 3층 회의실에서 이재숙 의원(동구4)이 제안한 ‘대구시 기초단체 간 연계를 통한 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와 전경원 의원(수성구4)이 제안한 ‘대구시 데이터산업 생태계 조성 방안 연구’의 정책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대구 미래 혁신 포럼’은 이재숙(대표), 김태우(간사), 김재용, 김재우, 김지만, 류종우, 육정미, 이재화, 전경원, 정일균, 하중환, 황순자 의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보고회에는 지방행정발전연구원과 한국건설관리연구원의 연구진, 시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대구시 기초단체간 연계를 통한 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 발표자인 강호경 지방행정발전연구원 전임연구원은 ▲대구시 기초단체 관광 활성화 공동협의체 구성과 ▲대구광역시 9개 기초단체 상징 브랜드 구축 등 기초단체 간 연계를 통한 관광 활성화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안했다. 이에, 이번 연구를 제안한 이재숙 의원은 “관광 환경 분석과 여행 및 소비 트렌드 분석으로 각 구·군별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적용 가능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일 ‘제2차 학교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의사, 간호사, 약사, 교수 등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된 학교보건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2024년 학생 건강증진 사업 실적 및 성과를 발표하고, ‘2025년 학생 건강관리 정책 발전 방향’과 ‘교와 보건의료의 건강한 연결고리 구축 효율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모든 학생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보건 교육 거점학교, 중독예방 중점 시범학교, 감염병 안심 학교를 전국 최초로 운영했다. 또한 학생 치료비 지원 사업을 확대하고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도성훈 교육감은“학생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학교보건위원회 전문가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2025년에도 학생 중심의 건강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