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는 지난 30일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에 따라 2023년 사업지구인 영인면 '백석포지구', 도고면 '신언지구', '신유지구'의 경계 결정을 위해 ‘2024년 제3회 아산시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계결정위원회는 위원장(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판사)을 비롯해 변호사, 건축사, 감정평가사, 토지소유자 대표, 지적재조사 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위원회는 3개 지구에 대해 지난 5월 지적재조사 경계결정 통지 후 토지소유자로부터 이의신청서가 제출된 토지에 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이날 결정된 경계는 60일 이내 불복의사 표명이 없으면 최종 확정된다. 시는 향후, 확정된 경계에 따른 새로운 지적공부 작성과 등기촉탁을 통해 사업을 완료하고, 면적 증·감이 발생한 토지에 대해서는 조정금을 지급·징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토지에 대한 경계 분쟁으로 인한 소송이 많은데, 이번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토지소유자의 경계분쟁 해소와 재산권 보호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가사업인 만큼 향후 지속해서 시행되는 지적재조사사업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가 지난 30일 오후 3시 의회동 다목적회의실에서 아산 배방필하우스 리버시티 ‘분양계약 안심보장제’ 차별 적용 및 분양계약 조건 민원과 관련하여 중재안을 마련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건설도시위원회 김은복 위원장과 안정근 의원, 홍순철 의원 및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이춘호 위원장이 참석했고, 아파트 관계자와 건설사 직원, 집행부 직원 등이 함께한 가운데 기존 수분양자들에게 분양계약 안심보장제를 일괄 적용할 수 있는 방안책 등을 논의했다. 이날 의원들은 “입주예정자협의회에서 우려하는 분양계약 안심보장제 및 분양계약 조건 변경 사항 등은 상호 간의 입장 차이에서 발생한 문제”라며 “입주예정자들의 우려와 불안감 해소를 위해 건설사는 충분한 협의와 소통을 하여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김은복 위원장은 “과거와 달리 요즘은 설계상 변경 사항과 입주 시 하자보수 문제 해소 등을 위한 주기적인 간담회를 열어 건설사와 입주예정자 간의 소통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하며, “아파트 준공까지 입주예정자협의회와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발생하는 문제들을 원만하게 해결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는 30일 아산배방LH15단지에서 박경귀 시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 분관 세교복지관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은 코이앙상블의 식전공연, 축사, 테이프커팅, 기관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그동안 시는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의 이동복지관을 아산탕정LH7단지에서 운영해 왔으며, 9월 아산배방LH15단지로 이전하면서 ‘세교복지관’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상시 운영하게 됐다. 이번에 개관한 세교복지관은 연면적 509㎡ 규모로 프로그램실, 상담실 등을 갖추고 있어 앞으로 노인, 어린이, 장애인 등 배방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명실상부한 거점 종합복지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개관식에 참석한 박 시장은 “LH15단지 주민분들의 성원으로 세교복지관이 개관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세교복지관을 통해 배방지역 주민들에게 더 많은 복지서비스 제공하는 등 효도시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개관식은 IBK 참!좋은 사랑의 밥차, IBK기업은행,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아산시자원봉사센터 등의 후원으로 진행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는 청년의 날을 맞아 개최한 청년 축제 ‘피크타임 페스티벌’에 이틀간 2만 5천여 명이 몰리는 등 전국 청년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충청남도와 아산시가 공동 주관해 개최한 청년 축제 ‘피크타임 페스티벌’은 27, 28일 아산시 신정호 잔디광장 일원에서 ‘찐’ 청년들이 누리고 싶은 최고의 시간(Peak time)을 선사하자는 취지에서 피크닉(Picnic)형 축제로 진행됐다. 꿈과 희망을 품고 인생의 전성기를 살아가고 있는 전국 청년들은 축제 기간에 각종 정책 체험은 물론, 공연 관람과 강연을 듣고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 첫날인 27일에는 △다나카라는 부캐로 활동하는 코미디언이자 가수 김경욱의 공연 △DJ KOO의 찐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쇼 △가수 비의 화려한 무대로 청년들의 폭발적 호응을 끌어냈다. 둘째 날은 △숨겨진 고수들이 출연해 가창력을 뽐낸 ‘고막남친 고막여친’ 노래자랑 경진대회 △MC 주긍정과 박경귀 시장의 피크타임 토크쇼 △인간비타민 츄 △씨스타 소유의 공연 등 초호화 라인업으로 수많은 청년을 열광케했다.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은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10월 확대간부회의’에서 “본격적으로 축제가 집중되는 10월이 찾아왔다. 많은 축제가 이어지는 만큼, 세심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가을축제와 관련한 다양한 업무를 지시했다. 박 시장은 먼저 “지난 주말에 열린 피크타임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열렸다. 다만 이 축제를 충남도가 주관하다 보니, 앞으로 다른 시군을 순회하게 될 것”이라며 “우리는 이미 첫 축제를 개최한 ‘영페스타(YOUNG FESTA)’를 잘 준비해 아산의 대표 청년 축제로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또 “주말 동안 읍면동별 주민화합잔치가 많았다”면서 “시가 주관하는 축제는 전국에서 찾을 수 있는 고품격 문화예술공연로 만들고, 읍면동 축제는 주민 화합을 위해 지역예술인이 설 수 있는 무대로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 구석구석 문화예술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대규모 아파트단지별 축제를 지원하고, 소외계층이 많은 공동주택은 라이브커머스 차량을 활용한 ‘찾아가는 공연’ 계획을 조속히 세워달라”고도 했다. 특히, 박 시장은 행사 기간이 겹치는 외암민속마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의회는 30일 오전 11시 의장실에서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에 대해 위촉식을 열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지방자치법' 제66조에 근거하여 지방의회의원의 겸직 및 영리 행위를 비롯해 의원 윤리강령과 윤리 실천 규범 준수 여부, 징계에 관한 윤리특별위원회의 자문을 수행하게 된다. 위원회는 학계 및 법조계 등 윤리 청렴 분야의 민간 전문가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홍성표 의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윤리심사자문위원분들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아낌없는 조언과 자문에 응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 윤리의식과 청렴이 선행되는 아산시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먹거리재단은 지역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한 ‘친환경농사이야기’ 교육을 27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아산로컬푸드 인증 1호 농가이자 친환경 농업을 실천해 온 박윤규 前아산시친환경농산물연합회장의 강의로 실질적인 친환경 농업기술과 지식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이번 교육은 올해 초 아산시먹거리재단에서 실시한 ‘천연농자재 만들기 교육’과 연계하여 진행되었다. 당시 천연농약(자닮유황, 자닮오일)을 직접 만들어 농업에 활용하는 방법을 배운 농업인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만든 은행추출물 천연살충제와 같이 사용함으로써 더욱 효과를 높일 수 있고 비용 절감 방안과 환경을 보전할 수 있다는 점에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의 추진 목적은 친환경 농업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고, 농업 환경 보전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에 참석한 농업인들은 친환경 농업을 실천하는 다양한 방법과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제 사례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한 박윤규 회장의 노하우와 ▲주기적 토양검사의 필요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의 ‘2024년 하반기 읍면동 열린간담회’가 지난 10일 인주면을 끝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열린간담회는 민선 8기 소통행정의 간판 창구다. 시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기존 읍면동 연두순방을 열린간담회로 새롭게 바꾸고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그 과정을 ‘숫자 1~3’를 통해 들여다보았다. ◇…‘숫자 1’ 시정 사상 최초의 시도들 눈길 민선 8기의 열린간담회는 이전과 차별화된 ‘최초’의 연속이었다. 시장이 직접 주민들 앞에 서서 시정 구상을 설명하거나, 간담회 장소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대학, 기업의 강당 등 넓은 곳으로 확장한 것은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이었다. 간담회 참석 대상을 이·통장, 기관·단체장 중심에서 일반 시민에게까지 넓힌 것 역시 첫 시도였다. 특히 열린간담회를 연 2회로 확장해, 민선 8기 임기의 반환점을 도는 시점에서 5회를 개최했다. 이전 시장들이 연 1회씩, 임기 동안 4회 정도 읍면동 간담회를 개최한다는 점에서 이미 그 이상 대화의 장을 마련한 것이다. 그 결과 총 5회의 열린간담회에서 1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가 지난 27일 아산시산림조합으로부터 관내 취약계층 대상 김장나눔행사를 위한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취약계층 김장나눔행사는 아산시민의 온기를 하나로 모아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고 봉사와 나눔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되는 행사로,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절임배추 등 김장재료 구입에 쓰일 예정이다. 맹태섭 조합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겨울철 김장김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경귀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번 김장나눔행사에 도움을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올해 처음으로 아산시민이 대통합 되어 추진하는 행사인 만큼 함께 참여해 주셔서 자리를 빛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취약계층 김장나눔행사는 오는 11월 12일 이순신종합운동장 외부 광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아산시자원봉사센터와 아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합으로 4,000세대 지원을 위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가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도고 캠코인재개발원에서 소속 공무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홍보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챗GPT 활용 콘텐츠 제작 ▲뉴미디어 이해와 활용 ▲보도자료 작성 등 3가지 과정으로 구성됐다. 올해 교육은 ‘챗GPT 콘텐츠 제작 과정’이 새롭게 개설되어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는 AI 기술 활용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공직자들이 AI 기반 홍보 전략을 익히는 것이 필수적이라는 판단에서 비롯됐다. 참가자들은 챗GPT를 활용해 더욱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홍보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다는 점을 크게 호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챗GPT가 텍스트 생성부터 다양한 창의적 작업까지 지원할 수 있는 도구임을 알리고, 이러한 기술을 어떻게 공공 홍보에 활용할 수 있는지 실습을 통해 배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여자들은 챗GPT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경험하며, 실무에 곧바로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뉴미디어의 이해와 활용을 주제로 한 교육이 진행되어, 디지털 시대에 맞춘 홍보 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는 지난 27일 ㈜오복하우스로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3,200만 원 상당의 주방용품(세라믹 배수구덮개 및 식기건조대)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후원물품은 취약계층 가구의 생활개선을 위해 마련됐으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 사회 복지시설을 통해 저소득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조기봉 대표이사는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하는 막연한 생각이 아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후원물품을 마련하게 됐다”며, “이번 후원을 계기로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편리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나눔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박경귀 시장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취약계층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오복하우스에 깊이 감사드리며, 후원물품이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화답했다. 이어 “아산시도 취약계층이 일상생활에서 더 큰 편의를 누리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는 지난 26일 은행나무길에서 아동 안전과 유괴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아동의 안전 최우선’ 정책에 대한 지역 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아동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동서남북 종이접기를 이용해 아동 유괴의 위험성과 예방 방법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으며, 아동은 물론, 부모와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아동 보호의 필요성을 공유했다. 참여 대상자에게는 가방에 걸 수 있는 귀여운 캐릭터 모양의 아동 안전 경보기가 제공됐으며, 사용 방법을 시연해 실제 위기 상황에서 적절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했다. 아산시는 앞으로도 관련 기관들과 적극 협력해 아동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정책을 지속해서 펼쳐나간다는 방침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비교적 최근까지도 어린이 유괴 미수 사건이 발생했다는 뉴스를 접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사회에 아동 안전에 대한 인식이 더욱 높아져, 우리 아이들이 마음 편히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는 10월 1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무료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한다. 접종 대상자는 ▲65세 이상자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다. 대상자가 한꺼번에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고연령층 75세 이상자와 면역저하자·감염취약시설 입원(소)자는 10월 11일부터, 70~74세는 10월 15일부터, 65세~69세는 10월 18일부터 순차적으로 접종을 시행한다. 관내 지정의료기관 80여 곳에서 당일 접종이 가능하며, 65세 이상 어른신은 같은 날 접종 부위를 달리해 인플루엔자(독감) 백신과 동시에 맞을 수 있다. 이번 예방접종은 현재 유행하는 신규변이(JN.1)에 효과적인 백신(화이자·모더나·노바백스)이 사용된다. 최원경 보건소장은 “매년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달라지기 때문에 고위험군 접종이 중요하다”며, “올겨울을 안전하게 보내기 위해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가 10월 8일 충남도청주관, 아산시보건소 주최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2024년 생물테러 대응 대규모 훈련’을 시행한다. 이날 훈련은 아산시보건소와 아산경찰서, 소방서, 충남 119 특수대응단, 제32보병사단 화생방대대, 제3585부대 2대대, 아산충무병원 등 9개 기관 80여 명이 참여한다. 생물테러 감염병은 인명살상, 사회혼란 등을 목적으로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살포하는 테러의 종류로, 소량으로도 다수의 인명피해를 유발할 수 있고 생물학 무기로도 사용할 수 있어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 이에 시는 생물테러 발생 또는 의심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으로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훈련을 진행하게 된다. 아산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대규모 현장훈련을 기반으로 생물테러 의심 상황 발생 시 초동대응요원의 현장 대응 능력 함양 및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 대응 체계를 강화해 아산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는 지난 12일부로 현대병원을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현대병원은 시설·인력·장비 기준을 충족해 최종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인정받았다. 현대병원은 올해 봄에도 응급의료기관 지정을 신청하려 했으나, 시설 기준 등 보완이 필요한 부분이 있어, 추후 병원 이전 시 보강할 예정이었다. 그런 와중에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응급진료에 차질이 우려되는 가운데, 응급의료에 힘을 보태고자 보완 사항을 처리한 후 보건소에 다시 지역응급의료기관 지정을 신청하였고, 아산시는 시설·인력·장비 기준 등을 재점검한 후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했다. 이번 지정은 2025년 12월 31일까지 유효하며, 추후 응급의료센터 등의 평가를 통해 재지정 여부가 결정된다. 한편 이번 추석은 지난 2월부터 시작된 전공의 이탈 등 의료계 집단행동 이후 맞이하는 첫 명절 연휴로 응급의료 제공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으나, 현대병원이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응급의료 공백 해소에 큰 보탬이 되었다. 또한 지난 23일 충남응급의료센터가 현대병원에 방문해 응급의료기관 운영에 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