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1월 13일부터 20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 12시 창원시진해가족센터(용원동)에서 진해구 거주 부모님들 15명을 대상으로 부모역할지원 프로그램 ‘양육자를 위한 티클래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긍정적인 양육환경 조성을 위한 양육자 자기돌봄 및 심리적 안정도모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참여자 간 원활한 소통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소그룹 집단상담과 체험 형식으로 2회기로 운영된다. 13일은 ‘나의 감정을 위로하는 홍차 밀크티 티클래스’로 감정카드를 활용한 나의 감정 이해와 나만의 인생 밀크티를 만들어보는 클래스로 진행되었고, 20일은 영화와 함께 하는 스토리텔링 티클래스’ 수업으로 영화/인문학/역사를 들려주면서 주제에 맞는 4가지 티(TEA) 시음을 하는 티코스로 양육자를 위한 유익한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최종옥 여성가족과장은 “가족의 안정성 강화와 긍정적인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부모에 대한 심리·정서적 지원이 필요하며, 가족구성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오는 17일 제85회 ‘순국선열의 날’의 맞아 적극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조국을 위해 헌신하셨던 고귀한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념하고 그 숭고한 정신을 이어 나가길 염원하는 마음으로 14일부터 17일까지 시민들이 이용하는 공공기관(구청, 읍·면·동 등)과 버스정류소 안내기, 공공전광판 등을 통해 시민들이 순국선열의 날을 기념할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하는 것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애국선열들이 계셨기 때문이다”며 “국권회복을 위한 순국선열의 거룩한 정신을 계승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매년 11월 17일 ‘순국선열의 날’은 대한민국의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후세에 전하고, 선열의 얼과 위훈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한편 창원특례시는 해마다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독립유공자 유족을 찾아 위로의 마음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으며, 3·1절 애국지사 추모제, 3·23 창원읍민만세운동, 4·3 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 나라사랑 백일장, 독립유공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국회를 찾아 창원시 미래 50년 혁신성장을 이루어낼 주요 사업들의 2025년도 국비 증액을 위해 온 힘을 쏟아내었다. 홍 시장의 이번 방문은 국회의 정부 예산안 심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국회 예산심의에서 사업 예산을 하나라도 더 확보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은 행보로,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 의장, 서범수 국민의힘 사무총장, 박정 예결위원장, 구자근 예결위 간사, 서일준, 김성원, 김승수, 곽규택 예결위 위원, 지동하 국회예산정책처장 및 지역구 국회의원들을 만나 주요 사업에 대한 내년도 정부 예산 확보를 건의했다. 이날 증액을 건의한 주요 사업은 ▲창원 AI 자율제조 전담지원센터 구축 10억 원(총사업비 1,500억 원) ▲AI 자율제조 지역 거점기업 지원 7억 원(총사업비 420억 원) ▲AI · 빅데이터 기반 혁신 의료기기 · 의료로봇 실증센터 구축 50억 원(총사업비 320억 원) ▲드론 제조 국산화 특화단지 조성 8억 원(총사업비 3,000억 원)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73억 원(총사업비 481억 원) ▲마산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12일 진해 풍호동에 위치한 진해문화센터 및 도서관 건립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상황과 안전관리를 점검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공사 중인 진해문화센터 및 도서관 건립공사의 현장 안전관리와 공사 품질확보에 더욱 노력해 아름다운 건축물이 조성될 수 있도록 현장 근로자를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해당 공사는 진해구 풍호동 305-15번지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사업비 574억 원을 들여 연면적 12,669㎡, 지상 5층 규모로 지어진다. 건축물의 용도는 다목적공연장과 도서관을 브릿지로 연결한 복합문화공간이며, 현재 공사의 공정률은 70%로 내년 5월 공사 완료를 목표로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조명래 부시장은 “공사로 인한 소음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현장 안전관리를 통해 작업자들의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현장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진해 주민들에게 복합문화공간을 빨리 제공하기 위해 예정된 일정에 맞춰 공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시민의 몸과 마음이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2024년 동절기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올해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4개월간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각종 자연재해·재난과 감염병 재유행에 따른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안전관리와 함께 민생안정, 복지지원 총 3개 분야 29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먼저 시는 한파·대설을 대비한 단계별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소규모 소량, 대규모 점포 등 재해취약시설물에 사전점검 및 정비를 실시한다. 특히 지난 동절기 블랙아이스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취약구간 결빙 조기 제거 등 도로 제설 대책을 꼼꼼히 추진한다. 건조한 겨울철에 자주 발생하는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소방안전대책도 수립했다. 시는 산불 예방활동 강화와 발생요인 사전 제거로 산불 위험을 원천 차단함은 물론 전통시장 화재 관리에도 행정력을 쏟을 예정이다. 아울러 계절적 특성으로 인한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어르신·어린이·임산부 등 감염 취약계층 예방접종을 적극 시행하고, 한랭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시민과 관광객에게 특별한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주요 도심 6곳에 ‘창원시 빛의 거리’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번 빛의 거리는 12월 2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내년 3월 말까지 운영된다. 조성 지역은 ▲성산구 상남동 분수광장 ▲용호동 문화의 거리(용지로 153번길) ▲가로수길 ▲마산합포구 오동동 문화의 거리 광장·창동 상상의 길 ▲마산회원구 합성동 상가거리(합성옛길 · 합성남7길) ▲진해구 중원광장 일원이다. 각 도심은 개방형 광장과 거리를 활용한 다채로운 경관조명으로 꾸며지며, 각각 독특한 테마로 조성된다. 상남동 분수광장은 바다를 테마로 한 돛 모양 조형물을 활용한 경관 조명이 설치되고, 용호동 문화의 거리 광장에는 시민 참여형 인터랙티브 조명이 마련되어 방문객에게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가로수길에는 메타세쿼이아 나무 수관에 조명이 설치되어 이국적이고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한다. 오동동 불종거리에는 LED 멀티미디어 터널과 대형 크리스마스트리가 설치되며, 2024년 갑진년과 2025년 을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국가등록문화유산의 체계적 관리와 보존을 위해 진해역 보수공사를 올해 11월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진해역 보수를 위해 국가유산청에 국가유산 보수정비사업을 신청하여 6억 9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올해 11월에 공사를 착공하여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공사는 국가기록원에서 소장하고 있는 1926년 신축도면을 기준으로 하여 국가유산청 및 문화유산위원의 자문을 받아, 지붕 마감재 및 창문 교체, 외벽 보수 정비 등 외관을 복원할 계획이다. 창원 진해역은 1926년 11월 11일 진해선이 개통되며 동시에 영업을 개시한 역이다. 건물 전체가 낮은 수평비례를 유지하면서 건물 사면에 수직창이 있는 유럽풍 디자인은 전체적으로 흥겨운 느낌을 준다. 당시 전형적인 간이역사의 형식과 규모가 온전하게 남아있어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아 2005년 9월 14일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역사(驛舍)는 등록문화유산 지정 이후에도 영업을 지속해왔지만 이용객이 감소하면서 2014년 최종 여객을 종료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 활동을 증진하기 위해 모든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파크골프장을 전국 최고의 공공체육시설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창원특례시는 늘어나고 있는 파크골프 동호인 수요에 대응하고자 2026년까지 500홀 규모 파크골프장 조성 계획을 수립하여 차근차근 추진하고 있다. 2024년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대산면, 북면장애인 파크골프장 정상화, 가포·용원 파크골프장 개장, 호계파크골프장을 재개장해 현재 8개소 189홀을 운영하고 있다. 공사가 진행 중인 소사동 파크골프장은 연말까지 준공하고 내년 상반기에 개장할 예정이며, 덕산조차장 및 우산동은 행정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민간 위탁으로 문제가 많았던 대산면, 북면장애인 파크골프장은 시민 모두가 차별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7월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창원시설공단과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여 정상 개방했다. 시는 대산면 파크골프장의 완전한 정상화를 위해 체계적인 시설 개선 공사를 진행 중이다. 1차 개선공사는 72홀 재정비, 안전휀스 보강, 벤치 및 퍼걸러 등 편의시설 설치를 ′2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시립예술단이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12월 중 특별한 정기공연과 송년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말 공연은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마무리하며 새해를 맞이하는 시민들에게 음악과 예술로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고자 어느 때 보다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12월 5일 시립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12월 6일 교향악단, 12월 17일 소년소녀합창단, 그리고 12월 19일 예술단 합동공연까지 차례로 펼쳐지는 정기 공연과 송년 음악회는 연말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특히 4개단이 함께 공연하는 송년 음악회는 창원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인 김건의 지휘로 200여 명의 창원시립예술단 단원이 출연하고 창원 출신이면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트럼펫터 안희찬과 기타리스트 박규희가 출연하여 무대를 더 풍성하게 꾸민다. 탁월한 기타리스트와 실력 있는 트럼펫터가 선보이는 이번 무대는 타레가의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로드리고의 아랑후에스 기타협주곡, 피아졸라의 망각, 조지 거슈윈의 랩소디 인 블루 등의 곡목으로 강렬하면서도 섬세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1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2차 창원시 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원시 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 위원회는 지난해 2월 제2부시장을 비롯하여 시의원, 환경·에너지·건물·수송 등 분야별 전문가와 시민단체 등 총 26명으로 구성하여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의 추진을 위한 주요 정책의 심의․의결․자문 역할을 담당한다. 이번 회의는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에 대한 중간 보고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각 분야의 전문가 자문 순으로 진행되었다.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른 법정 계획으로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와 동일하게 2030년까지 2018년 배출량 대비 40% 감축하는 계획을 25년 4월까지 수립 완료하여야 한다. 이를 위해 시는 국가 기본계획(‘23.4. 수립)과 경남도 기본계획(‘24.4. 수립)과의 정합성을 확보하고 건물, 수송(도로), 농축산, 흡수원, 폐기물 부문에서 2030년까지 233만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해야 한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2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는 11일 어르신들에게 직접 따뜻한 밥 한 끼를 제공하고자 무료 급식소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손태화 의장과 의회사무국 직원은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의 사회적 책임 강화 차원에서 내서종합사회복지관(마산회원구) 무료 급식소에서 어르신에게 직접 음식을 나눠주며, 안부를 묻고 마음을 전하는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또한, 쌀 10kg 25포대, 귤 5kg 6상자 등 위문품도 전달하고,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손 의장은 “단순한 급식 봉사활동이 아니라 따뜻한 밥 한 끼에 담긴 사랑과 정성이 어르신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또한, 항상 지역의 취약계층과 마음을 나누고 사랑을 실천하는 사회복지시설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의회는 12일 섬김과나눔의집(마산합포구)와 사파복지회관(성산구), 13일 사림복지회관(의창구)과 자은종합사회복지관(진해구) 등 모두 5곳에서 급식 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온라인 교육 이수에 불편을 겪는 교육대상자(고령자 및 IT 기기 이용 취약자)의 고충 해소를 위해 수산공익직불제 현장교육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어촌어항공단 주관으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소규모 어가, 어선원, 조건불리지역 직불금 지급 대상자 중 온라인 교육 미 이수자를 대상으로 한다. 창원시, 진해수협에서 어촌계장을 대상으로 교육실시 홍보 요청 문자메시지를 발송하는 등으로 교육을 안내한다. 교육 신청은 현장 신청도 가능하나 참석자 명단 확인 및 이수처리 효율화를 위해 사전신청을 권장하며 수산교육포털접속을 통한 온라인 신청, 수산 공익직불제 교육상담센터을 통한 유선 신청도 가능하다. 창원지역에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11.12. 오전 10시 진전면행정복지센터, 11.14. 오전 10시 구산면행정복지센터, 11.14. 오후 3시 진해수협 본소에서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창원시 인근에 주소를 둔 교육 미 이수자도 들을 수 있다. 정규용 창원특례시 해양항만수산국장은 “이번에 실시되는 수산직불제 현장교육을 통해 고령자 및 IT 기기 이용 취약 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창원시 지속가능발전 시민대학’이 8일 마산합포구 월영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찾아가는 시민대학’을 끝으로 2024년 교육 및 홍보캠페인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창원시가 주최하고 창원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올해의 마지막 일정으로 총 5기 700여 명이 수료했다. 시민대학은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서 창원시와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공동노력으로 시작됐다. 현재, 앞으로 미래에 당면할 문제들을 어떻게 시민들에게 잘 전달하고 이에 대한 해법을 함께 해결할지에 대한 진지한 고민의 결과물이다. 그간 시민대학 강의는 ▲안명선(지속가능미래연구소장)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해 ▲이은수(경남일보 기자) 지방분권과 지방자치 강화 이해▲정은희(경남대학교 LINC3.0 일머리교육본부장) 지속가능한 도시 ▲윤호일 소장(전 남극세종기지) 기후위기시대 리더십의 중요성▲이정모 관장(전 국립과천과학관) 지속가능한 환경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하여 진행했다. 지난 6월에는 시민대학 수료생(1~3기) 200명을 대상으로 홍남표 시장이 ‘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7일 KBS신관공개홀에서 열린 ‘2024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인적나눔 부문’ 시상식에서 김영희 창원시 보리수봉사회장, 김상숙 창마사랑의손길봉사회장이 각각 국무총리 표창과 보건복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날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김영희 보리수봉사회장은 22년간 무료급식소 급식봉사, 사랑의 김장나누기 등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나눔을 실천하는 일에 솔선수범하여 봉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등 자원봉사 참여 분위기 확산에 기여했다.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은 김상숙 창마사랑의손길 봉사회장은 1974년 합포구 월영동 단체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2008년 창마사랑의손길 봉사회를 결성 후 요양병원·경로당·노인복지관·아동복지시설 등에서 자원봉사가 필요한 곳이면 언제든지 먼저 나서는 모범적인 봉사자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한 공이 크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나눔과 도움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곳곳에서 묵묵히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한민국 나눔국민 대상 수상자 두 분께 축하와 감사를 드리며, 시에서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국민의힘 윤한홍(마산회원구) 의원은 8일 '창원교도소 이전 부지 활용방안 모색 정책 토론회'를 마산회원구 석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조판기 국토연구원 경영부원장, 정삼석 창신대 교수의 ‘창원교도소 이전부지 개발 방향 및 활용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주제발표로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손태화 창원특례시의회 의장, 이정환 창원산업진흥원장, 이우배 인제대 교수, 김정준 경남연구원 도시재생센터 팀장, 지역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교도소(구 마산교도소) 이전 부지 활용을 통해 지역 성장의 새로운 동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0년 동안 창원특례시는 창원국가산단을 중심으로 방위, 원자력 등 주력산업인 제조업의 비약적인 발전을 기반으로 국가 경제성장을 이끌어 왔다. 마산은 대한민국의 첫 자유무역지역인 ‘마산자유무역지역’의 활황으로 전국 7대 도시 반열에 오르기도 했지만, 현재 인구는 줄어들고 마산 경제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창원특례시는 옛 마산의 영광을 되찾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마산자유무역지역은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