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동일 시장은 24일 장동혁 국회의원(보령·서천)과 함께 시정 역점사업의 정부예산 반영과 2025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4개 중앙부처 장·차관과 면담을 갖고 보령형 포용도시 완성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먼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서해안권 교통권 및 관광형 생활인구 확충을 위해 보령에서 대전 고속도로의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반영과 국도21호 2공구(주산에서 웅천) 확포장 및 국도77호(신흑에서 남포) 우회도로 건설사업의'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반영을 건의했다. 또한 수도권 접근성 개선을 위해 장항선 개량 2단계 및 복선전철 사업의 부처예산안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이어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게 보령시가 추진하고 있는 미래형 모빌리티 사업과 연계·확장을 위해 EV 핵심부품 안전성 고도화 시스템 기반구축 사업과 친환경 선박 전환대응 미세먼지저감 성능평가 기반구축, 수소가스터빈 시험연구센터 구축사업의 부처예산안 반영을 건의했다. 그리고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에게 보령·AMC 모터페스티벌 등 지역 특화축제의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교부세 제도개선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령시는 23일 시청 민원동 회의실에서 시 소속 현업근로자를 직접 지휘·감독하는 관리감독자(담당 부서장) 58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 역량강화를 위한 2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진행된 1차 교육에 이어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법정 교육(연간 16시간)으로 관리감독자의 안전·보건 확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사업장 내 안전·보건관리 체계구축에 관한 사항, 위험성 평가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시는 사고 예방을 위하여 현장점검을 통해 작업장의 유해·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있으며, 오는 6월 중대재해 주요 사업장 및 도급·용역·위탁 사업장 담당 부서를 대상으로 상반기 안전·보건관리 이행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기선 부시장은“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현장 일선에서 관리감독자와 근로자 간 소통을 중심으로 안전·보건관리 체계가 제대로 작동되는 것이 중요하며, 관리감독자로서 책임의식을 가지고 시 종사자의 안전한 일터 조성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령시는 23일 보령시립도서관 대강당에서 어린이·청소년 의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대 보령시 어린이·청소년의회 해단식을 개최하며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보령시 제7대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지난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총 6회에 걸쳐 정책 제안 프로그램 진행, 토론, 모의의회 체험 등 여러 분야의 활동을 펼쳐 아동의 참여권 확대와 아동친화문화 조성에 기여했다. 어린이·청소년 의원들이 시의회에 제안한 정책 내용은 ▲독서에 대한 친화감 조성을 위한 독서 관련 비누 만들기 ▲독서 후 책 관련 퀴즈 맞추기 ▲재활용품 리사이클링 하기 ▲보령시 특유의 디자인 스티커 쓰레기통에 부착하기 등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돼 연내 도서관 행사 및 관련 사업에 반영될 예정이다. 송희서 가족지원과장은 “어린이·청소년 의원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정책제안과정을 몸소 체험해보고 각종 분과 의원들과 토론 과정을 거치며, 한층 주체적으로 발전해가는 모습을 보았다”며“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여 어린이·청소년의 권리증진과 아동이 살기 좋은 보령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령시가 보령댐 하류에서 발생하는 물부족 문제 해결 및 홍수기 피해방지 등의 수자원 통합관리 협조를 위해 관계기관과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시는 23일 시장실에서 김동일 시장을 비롯해 방석배 한국수자원공사 보령권지사장, 박운근 한국농어촌공사 보령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협력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수자원 문제 해결을 위한 관련 기관 간 상호 정보교환 및 기술교류 등 상생협의체 구축으로 한정된 물 자원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매년 반복되는 가뭄 대응을 위한 하천유지용수 제한방류로 보령댐 하류 웅천천의 건천화 및 부사호 고염도가 지속돼 왔고, 홍수기 제약사항에 대해서도 사전조사를 통한 인명 및 재산의 피해 방지를 위한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요구돼 왔다. 협약에 따라 상생협의체는 각 기관 담당 부서장을 중심으로 내·외부 전문가를 실무진으로 구성해 정기회의 및 실무회의를 진행하고, 시기와 환경에 따른 종합 대책 수립 및 피해예방 활동의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댐 방류량, 수위, 염도 등 수자원 관련 자료를 공유하고 하천의 환경 기초조사를 실시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령시는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올해 지역안전지수 이행과제를 발굴하고 과제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2024년 상반기 지역안전지수 향상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동일 시장을 비롯해 실·과장 등 관계 공무원 40여 명과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이 참석했다.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해 지난해 6개 분야 20개 과제를 확대해 올해는 6개 분야 35개 이행과제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이후계획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시는 지역안전지수 등급 향상을 위해 올 한해 동안 보령경찰서, 보령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T/F 추진단을 운영하고, 각 지표별 등급 상향을 위한 대책을 세밀하게 강구하며, 이행과제 발굴 등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또한 올해에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2024년 지역 안전수준 향상 컨설팅’공모에 선정돼 오는 12월 행정안전부 책임운영기관인 국립재난안전연구원으로부터 시의 안전지수 취약요인 분석과 맞춤형 개선사업 제시가 예정돼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 김동일 시장은 “우리 시민의 안전과 직결돼 있는 지역안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령시는 지난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올해 첫 청년정책위원회를 열어 2024년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심의하고 2023년 청년정책 추진상황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기선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청년정책위원회는 보령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다양한 분야의 청년과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되어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자문·심의·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청년의 삶 개선을 위해 청년주간행사 개최, 스마트 일자리정보시스템 운영, 근로자 이주정착금 지원 등 40개 사업을 추진했으며, 청년층의 시정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제3기 보령시 청년정책위원회와 제3기 청년네트워크를 새롭게 출범했다. 올해는 52억여 원을 투입해 일자리, 주거, 복지·문화 등 6개 분야에 39개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보령시 청년네트워크 운영 등 컨트롤타워 기능 수행 분야에 2개 과제, 만세청년 창업지원사업 등 일자리 분야에 13개 과제, 청년근로자 정착을 위한 연봉지원 등 주거 분야에 8개 과제가 있다. 이어 청년목수 아카데미 과정 추진 등 교육 분야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령시는 22일 서울여성프라자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4년'제4회 여성경제활동촉진대상(大賞)'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은 이계경 (사)한국여성인력개발센터연합회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여성경제활동촉진대상은 사단법인 한국여성인력개발센터연합이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에 기여하고 정책․제도․사업을 추진한 지방자치단체, 지방의회의원을 선정하는 상으로 올해는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특별공로상 등 4개 부문에 9개 기관 및 개인이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대상 부문에 선정된 우리시는 지난해 11월 여성가족부 여성친화도시에 3회 연속 지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여성친화도시 대표사업 중에서 여성의 경제·사회참여 확대 부문으로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를 통해 운영되고 있는‘지역여성 맞춤형일자리 창출사업’(현장 안전감시자 양성과정)이 경력단절 여성 및 중장년층의 틈새 일자리 발굴 사례로 고용안정에 기여해 이를 인정 받았다. 또한 시는 안전과 취업,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관학 업무협약 및 여성일자리 실무협의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령시는 오는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연계하여 2024년 이륜차 출장검사를 시행한다. 이번 출장검사는 보령시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유기적인 협조로 진행됐으며, 이륜자동차 지정검사소가 부재하여 수검을 위해 원거리를 이동해야하는 읍․면 지역 이륜차 소유자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처음으로 시행하게 됐다. 검사대상은 2018년 1월 1일 이후 제작․신고된 중․소형(50cc이상 260cc이하) 이륜자동차로 수검자는 이륜차 신고필증, 보험가입증서, 검사수수료(15,000원)을 지참하여 주소지별 지정된 출장검사 시행 장소를 방문하면 된다. 기타 검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환경보호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일 시장은 “이륜차 출장검사 시행을 통해 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이륜차 정기검사 수검률을 높여 쾌적한 보령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며“검사를 받지 않아 과태료가 부과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협조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령시가 개최하고 고용노동부 보령지청,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가 함께한‘2024년 보령시 일자리박람회’는 총 30개 사업체가 직·간접적으로 참여했으며, 1,100여 명의 구직자가 찾아와 채용 면접을 실시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 시는 고용노동부 보령지청,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와 보령여성새로일하기센터,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 등 여러 유관 기관과 함께 기관별 일자리 지원 정책을 안내하고 맞춤형 상담을 하는 등 취업이 어려운 구직자들도 소외되지 않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지난해에 이어 보령에서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받아 창업에 성공한 청년 창업기업들의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할 수 있는 청년창업기업관도 마련됐다. 이밖에 이력서 컨설팅, 면접 메이크업, 퍼스널컬러 진단, 소방안전교육, 인생네컷 부스 운영 등 다양한 부대 행사관이 별도 마련되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채용 면접에 참여해 취업에 성공한 한 구직자는“박람회장에 오니 한 장소에서 여러 기업의 면접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김동일 시장은“박람회가 단순 홍보 행사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령시는 21일 보령시립도서관에서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을 위한 시민 리빙랩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국립공주대학교 글로벌프롭테크연구소 주관으로 시민참여단 34명, 공주대 및 시관계자 등 43여 명이 참석했다. 구기선 부시장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 김재환 공주대 교수의 시민참여단 활동계획 안내, 이혜경 공주대 연구교수 주재하에 회의 및 토론, 스마트 버스정류장 디자인 설문조사 순으로 진행됐다.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은 재난·안전 예방 및 위기 대응력 강화, 대중교통 이용 불변 해결 등의 도시문제 해결 등을 위해 ▲지능형 영상분석 솔루션 ▲스마트폴 ▲스마트 버스정류장 ▲재난안전 감시 순찰 등의 시설을 설치해 보급하는 사업이다. 아울러‘리빙랩’은 일상생활 속의 실험실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지역주민의 생활공간이나 특정 지역을 실험실로 만들어 민과 관이 함께 손잡고 도시문제를 발굴하고,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해결 방안을 찾아가는 작업이다. 시민참여단은 도시문제 발견부터 문제해결까지의 일련의 과정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찬란한 금빛바다가 펼쳐지는 서해안에서 보령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기차여행을 떠나보자. 보령시는 20일 시장실에서 열차관광 연계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한국철도공사 대천관리역과 업무 협약식을 갖고, 오는 5월 24일부터 6월 29일까지 총 10회(토,일) 서해금빛 기차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김동일 시장, 김명철 대천역장 등 관계자 5명이 참석했으며, 보령시 열차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단체열차관광객 버스지원, 문화관광해설사 지원, 보령시 관광시설 이용 지원 등이며, 시는 외부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 관광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를 지원하기로 했다. 여행 프로그램은 오전 용산역에서 출발해 보령의 다채로운 관광지를 둘러보고 오후 대천역에서 복귀하는 일정으로 구성돼 있다. 보령해저터널 ~대천해수욕장 ~ 죽도 상화원을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투어하고, 보령 9미(味) 중 하나인 조개구이와 각종 해산물을 점심식사로 음미해 볼 수 있다. 김동일 시장은“보령은 서해안을 대표하는 가장 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령시가 주최하고 보령축제관광재단이 주관해 지난 17일부터 3일간 열린‘2024 보령 문화유산야행’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작년에 이어 2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오천면 지역 수산물 축제인‘키조개 축제’와 함께 열려 시민과 방문객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옛 수군절도사영인 사적‘보령 충청수영성’에서 펼쳐진 이번 야행은, 문화유산의 특성을 반영한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과 공연이 열렸다. 특별히 기획된 야식 1밥 2냥, 야숙 1박 2냥 프로그램은 관광객 유치와 소비유도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동일 시장은“문화유산 야행을 찾아주신 시민 및 관람객과 행사 운영에 참여한 지역 주민 여러분께 정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지속적인 문화유산 관광 컨텐츠 개발을 통해 시민과 관람객 모두 찾는 문화관광 도시 보령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령시립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인문에 대한 관심 증진과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는 내용을 담아 강연과 체험, 지역 인문자원 탐방 등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에게 인문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인문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국비지원사업이다. 보령시립도서관에서는 올해 9월부터 보령시민들에게‘이문구 소설로 떠나는 인문 독서 여행’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강연, 글쓰기, 탐방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이문구 작가의 작품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고, 작품의 배경이 된 보령 및 화성 일대를 탐방하며 향토 문화유산의 역사적 의미를 되짚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일 시장은“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문화욕구 수요를 충족시키고, 우리 지역에 대한 정체성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보령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령시는 17일 정낙선 농협중앙회 고객정보보호부장, NH농협은행 김용환 카드디지털사업부장, 재경 농협 보령향우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동일 시장에게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농협 보령향우회(회장 김용환)는 지난해에도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으며, 올해도 농협 보령향우회에서 자발적으로 동참했으며 이후에도 고향사랑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낼 것을 약속했다. 정낙선 농협중앙회 고객정보보호부장은“보령시에 전하는 고향사랑기부금이 내고향 보령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좋은 제도가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홍보하고 고향인 보령시를 힘차게 응원하겠다 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작년에 이어 보내주신 보령을 향한 뜨거운 사랑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리며 기탁하신 기부금은 보령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는 보령수협, 스카이바이크 탑승권, 짚트랙 탑승권을 신규 답례품으로 추가 선정하여 기부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 가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령시보건소는 17일 대천천변 일원에서‘2024 함께, 걸어보령’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 주도형 건강걷기 문화 정책을 위해 마련됐으며 한마음 치매걷기 행사와 공동으로 개최됐다. 치매환자를 비롯한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한내인도교에서 궁촌인도교를 따라 왕복 2.5km코스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건강한 운동을 즐기며 대천천변의 아름다움과 화창한 봄날의 정취를 즐겼다. 특히 지난 3월에 양성한 걷기지도자(2급)와 대한걷기협회 관계자 주도로 바른 보행자세 시연과 걷기 전 준비운동을 선보이는 등 지역주민과 함께 걷기운동을 진행해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또한 스프링 피크(spring peak: 봄철 자살률이 급증하는 현상)를 대비하여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과 생명존중문화 정착을 위한 생명사랑 캠페인과 ▲보행자세 측정 ▲심폐소생술 교육 ▲돋보기 무료나눔 등 건강체험 홍보관을 운영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김동일 시장은“‘걷기’는 일상속에서 쉽게 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운동이다”라며“이번 걷기 행사를 통해서 많은 시민이 걷기운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