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구민 누구나 자전거를 안전하게 탈 수 있도록 ‘2024. 은평구민 찾아가는 자전거 점검 및 수리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자전거 점검 및 수리센터’는 기본적인 자전거 점검과 피팅, 타이어 펑크 수리 이외에도 공기 주입, 기름칠, 브레이크 및 변속선 점검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동형 서비스다. 은평구민 대상으로 오는 2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단 하루만 열린다. 정비 장소는 갈현초등학교로 갈현2동 축제와 연계해 운영한다. 자전거 수리는 내달 1일부터 은평구청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 후 참가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50명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찾아가는 자전거 점검 및 수리센터 운영으로 구민들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제29회 환경의 날을 기념해 내달 5일 은평평화공원에서 ‘2024 은평환경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은평환경한마당’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일상생활에서 경험하는 기후변화로 인한 위기를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참여하고 실천하며 탄소중립으로의 전환을 이루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버려지는 그림책과 쓰레기들의 재탄생 ▲놀이와 체험으로 배우는 생태환경이야기 ▲신기한 재생에너지 ▲기후위기를 극복하는 먹거리 등 즐기면서 배우고 실천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생태, 자원순환, 에너지, 먹거리, 기후위기와 인권, 행정 등 각 방면에서 환경보전과 탄소중립을 위해 활동 중인 관내 총 19개 기관(단체)이 참여한다. 구는 무엇보다 관계자들 간 연대와 협력을 위한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은평구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지난 25일부터 내달 11일까지 ‘2024 제1회 은평환경교육주간’을 운영한다. 이 주간에는 동 주민자치회, 은평문화재단, 은평구시설관리공단, 8개 은평구 공공도서관,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청년들의 사회적응을 위한 수요자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은평 청년 위드학교’의 세 번째 교육으로 금융·경제 분야의 ‘금융 체력 키우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청년의 재무안정과 올바른 금융 의사결정을 위한 강의로 ▲청년을 위한 자산관리 ▲안전한 금융생활, 현명한 금융생활 ▲불확실한 미래를 대비하는 보험과 자산관리 강좌 등으로 운영된다. 내달 5일부터 매주 수요일 4회 과정으로 내달 26까지 서울청년센터 은평에서 진행하며, 회차별 강의 시작 전까지 신청하면 된다. 강좌는 신한은행, 금융감독원, 보험 전문 청년 강사가 진행할 예정이다. ‘은평 청년 위드학교’는 현재 영화 분야의 ‘은평씨네(Cine) 영화제작소’에 이은 어학 분야인 ‘4주 만에 토익 초보 탈출하기’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열리는 금융·경제 분야 ‘금융체력 키우기’까지 강좌가 거듭될수록 위드학교의 경쟁률이 높아지고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금융·경제 교육은 생존의 필수요소인 금융 지식을 통해 청년들에게 올바른 경제 인식을 전달하고, 경제적 안목과 인식을 심어주고자 노력할 예정”이라며 “슬기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2024년 참여예산 주민제안’을 구체화하고 정책화하기 위한 ‘주민공론장’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년 참여예산사업 주민 공모는 약 3개월에 걸쳐 총 249건의 주민제안이 접수됐다. 이는 전년 대비 14.7% 증가한 수치다. 이중 중복사업, 단순 민원성 사업, 서울시와 동 단위 사업을 제외한 총 95건을 8개 정책과제별로 분류했다. 주민공론장은 95건의 주민 제안을 실현할 수 있는 사업제안서로 도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3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토론 주제는 ▲복지공동체 만들기 ▲문화관광 활성화 ▲주민참여 다양화와 문화예술 활동 지원 ▲자원순환 마을 만들기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환경 조성 ▲건강한 산책로와 공원 조성 ▲푸르른 생태환경(하천, 녹화) 만들기 ▲청년이 꿈꾸는 은평 만들기 등이다. 공론장을 통해 논의되고 구체화 된 사업제안서는 내달부터 7월까지 사업 부서 검토와 주민참여위원회 심의 절차 등을 거쳐 오는 8월 31일에 예정된 주민총회 투표를 통해 최종 2024년 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돼 2025년에 시행된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지난 18일 은평구립도서관이 스마트리움 커뮤니티 라운지에서 ‘제2회 은평구 리베로 드론 축구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리베로 드론 축구 대회’는 올해 2회를 맞이했으며 300여 명이 참여했다.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인 드론과 스포츠를 결합해 미래세대 어린이들이 드론에 대해 학습하고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은평구립도서관이 주관하고 대한드론스포츠협회, 주식회사 이씨오, LG전자 베스트샵 불광본점이 후원했다. 참가 선수들은 4차 산업 체험센터 스마트리움 드론 축구 대회 준비반을 통해 팀을 구성했다. 2개월 동안 드론 축구 전술과 전략, 운영에 대해 연습하고 경기 규칙을 숙지했다. 5명의 선수로 구성된 총 16개 팀이 참가했으며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우승, 준우승, 3위를 기록한 팀에게는 상장과 메달, 트로피, 부상 등을 제공하고 우수 선수를 선발해 MVP 상장을 개인에게도 수여 했다. 당일 대회에 참가한 가족은 “선수들이 승패를 떠나 선의의 경쟁을 하며 서로를 응원하는 멋진 플레이와 흥미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보건복지부와 함께 7월 12일까지 사회보장급여 부정수급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복지 예산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부정수급으로 인한 재정누수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에 집중 신고 기간 운영으로 부정수급 행위를 적발할 예정이다. 은평구는 부정수급 신고 건 중에서 관내 복지급여 대상자인 경우 부정수급 조사를 통해 환수 결정, 수급 중지 및 고발 조치 등을 할 계획이다. 주요 부정수급 사례는 ▲소득 활동 미신고 ▲사실혼 관계를 숨겨 생계비 등 수급 ▲수급자 사망 사실을 고의로 미신고해 기초연금을 수급 ▲허위 진단서로 장애인 등록을 해 장애인 연금‧수당을 받는 경우 등이다. 사회보장급여 부정수급은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신고할 수 있으며 우편이나 팩스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신고는 실명 또는 익명으로 가능하며, 실명 신고자에 대해서는 부정수급 환수 결정액의 최대 30%까지 신고 포상금이 지급된다. 부정수급 신고 핫라인을 통해서 구체적인 상담도 가능하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사회보장급여 부정수급이 근절돼 복지 예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사회적경제기업가 육성을 위해 ‘2024년 은평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창업준비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은평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창업준비편’은 사회적경제기업인 (사회적)협동조합,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 창업 준비자를 대상으로 한다. 아카데미는 총 10강으로 내달 18일부터 7월 18일까지 매주 2강씩 진행된다. 전 회차는 수강생들이 실제 사업 계획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게 강의와 실습이 어우러진 워크숍형으로 진행된다. 강의 내용은 ▲사회적경제 이해와 사회적경제기업가 정신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위한 소셜미션 ▲소셜 비즈니스 모델 이해와 수립 ▲사업 아이템 구체화와 사업추진 계획수립 ▲창업 초기에 꼭! 알아야 하는 고객·시장 조사 ▲창업 초기 기업들을 위한 홍보·마케팅 ▲사회적경제 조직 운영을 위한 적정 회계와 세무 ▲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한 자금조달과 정부 지원 확보 ▲법인격 선택 전략과 사업 계획서 작성 ▲사업계획 점검하기 등이다. 특히 마지막 강의에서는 최종 사업 계획에 대한 맞춤형 피드백도 제공받을 수 있다. 아카데미 사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2024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수도권 지역 주관처로 은평구립도서관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했다. 50대 이상 실버세대가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문화취약계층에 균등한 독서문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권역별로 지역 주관처를 선정하고 문화봉사단 운영과 문화취약계층 대상 시설에 파견돼 책 읽어주기와 독서프로그램 활동 전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은평구립도서관은 오는 29일까지 활동가 교육강사, 간사를 모집하고 내달 7일까지 만 50세 이상부터 만 70세까지의 활동가 20명을 모집한다. 아동시설, 노인시설, 장애인 시설 등 문화봉사단 운영 시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내달 14일까지 20곳를 모집한다. 문화봉사단 활동가는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대상 기관에 파견돼 주 1~2회 책 읽어주기와 독서프로그램 운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은평구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실버세대의 주체적인 독서 문화 활동과 나눔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문화소외계층의 일상 속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지난 24일 사례관리 실무자들이 직무상 경험하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소진을 예방할 수 있도록 ’2024년 은평구 민·관 사례관리 실무자 소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쉬어도 피곤한 나를 위한 스트레스 관리법’이라는 주제로 소통 커뮤니티 전문가 박규빈 강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은평구청 희망복지지원단, 동주민센터, 학교, 복지관, 치매안심센터, 교육지원청 등 사례관리 업무 담당자 40명이 참석했다. 현장에서 상담·관리 등으로 감정노동 강도와 정신건강 취약성이 높은 사례관리 실무자의 스트레스 관리법 교육을 통해 동기부여하고 소통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그림 검사를 통한 스트레스 진단’과 ‘과거의 나를 발견하고, 현재의 나를 살펴보고, 미래의 행복한 나를 위해 나아가는 방법’ 등을 이론과 실습으로 배웠다. 또한 고민상담 Q&A 시간으로 번아웃을 예방하고, 일상에 지친 나를 제대로 위로하는 자기 대화법을 배우는 시간이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실무자는 “그림 검사를 통한 진단으로 스트레스 정도를 알 수 있어서 좋았으며, 나를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사비나미술관이 한국 미술관 최초로 카자흐스탄에서 ‘예술 입은 한복’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예술 입은 한복’은 한국의 문화유산인 한복에 담긴 문양, 색상, 형태, 도안, 소재 등 전통문화의 요소를 회화, 입체, 설치, 영상 등의 다양한 매체와 기법을 통해 현대미술가의 시각으로 재조명한다. 전시는 내달 23일까지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초대대통령박물관에서 열리며 한국 작가 12인이 작품 35점을 선보인다. 권기수, 김선미, 남경민, 양대원, 여동헌, 이돈아, 이봉이, 이설, 이수인, 이이남, 이중근, 이후창 작가가 참여한다. 이명옥 사비나미술관장은 “이번 전시로 서로의 문화 예술에 대해 이해하고 문화교류를 증진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문화적 관계를 구축하고 문화의 새로운 장을 열겠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K-컬쳐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어 전통 의상 한복도 현대 패션과 결합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며 “이번 전시를 계기로 한복의 현대적 해석이 관람객들에게 깊은 인상으로 남길 바란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가 기정예산 대비 374억 원(3.3%)이 증가한 총 1조 1천604억 원 규모의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지난 21일 구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 재원은 지난해 회계연도 결산에 따른 순세계잉여금과 국·시비 보조금, 불용이 예상되는 세출예산 조정 등을 통해 마련했다. 중점 반영 사항은 ▲보건 복지분야 사회적 약자 지원(146억 원) ▲국시비 보조금 반환금(140억 원) ▲법령 개정에 따른 필수반영 사항 및 주요 현안사업(88억 원) 이다.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보건‧복지분야’에는 보육교직원 인건비 및 처우개선비 60억 원, 영유아 보육료 18억 원, 부모급여 17억 원, 장애인 활동지원 13억 원을 반영했다. 또한 정신건강 위험군의 심리상담을 돕는 마음투자 지원사업에 5억 원을 반영해 구민 모두가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다. ‘법령 개정에 따른 필수반영 사항 및 주요 현안사업 분야’에서는 통장 기본수당 인상분 8억 원, 의원 의정활동비 인상분 1억 원을 편성했다. 주요 현안으로 등기소부지 복합문화시설 부지매입비 34억 원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가 심야시간 구민들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안심귀가스카우트 동행 서비스’를 강화하고 여성안심귀갓길을 개선하는 등 여성친화 안전마을을 구축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안심귀가스카우트’란 2인 1조로 구성된 스카우트 대원들이 늦은 밤 귀가 시 집 앞까지 동행해주는 서비스다. 지난해 구는 1천 550건의 귀가 지원 동행서비스와 2천698건의 순찰 활동을 펼쳤다. 은평구는 지난해보다 거점 지역을 확대해 증산역, 새절역, 응암역, 역촌역, 연신내역, 구산역, 불광역 총 7곳에서 운영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월요일은 오후 10시부터 12시까지, 화요일부터 금요일은 오후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다. 단, 주말과 공휴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100% 사전예약제로 당일 예약만 가능하다. 지하철역 또는 버스정류장 도착 30분 전까지 휴대폰 ‘서울시 안심이’ 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또한 구는 여성안심귀갓길 10개 노선을 주야간에 걸쳐 전수 점검하고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 기법을 도입해 노후화된 안전 시설물을 개선했다. 개선된 ‘LED 안내판’은 태양광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지난 22일 일상 속 시민 불편을 조기에 발견하고 개선하기 위해 구성된 ‘은평구 환경순찰대(내 지역 지킴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신규 대원과 담당자 등 1백여 명이 참석했다. 주용학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장의 현장민원 활성화 필요성과 ‘환경순찰대(내지역지킴이)’ 역할에 대한 특강, 담당 사무관의 현장민원 신고 방법, 처리 절차 등의 실무교육으로 진행됐다. ‘환경순찰대(내지역지킴이)’는 본인 지역의 취약 요소를 잘 알고 있는 주민들로 구성돼 은평구 16개 동 총 212명이 활동 중이다. 보도블록 파손, 불법 주정차, 쓰레기 무단투기 등 일상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불편 사항을 ‘서울시 120응답소’로 신고해 생활 불편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한다. 은평구는 환경순찰대의 노력 덕분에 지난해 서울시에서 실시한 자치구 현장민원 평가에서 25개 자치구 중 3위를 달성하며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아무런 보상도 없이 지역사회 불편 해소와 안전을 위해 애쓰고 계신 환경순찰대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라며 “불편 사항들을 최대한 신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사단법인 은평구 소기업소상공인회가 이사장 취임식 때 받은 쌀 300kg을 은평구 지역의 이웃들을 위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받은 쌀은 은평푸드뱅크마켓을 통해 결식아동, 홀몸 어르신, 재가 장애인 등 저소득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서진영 은평구 소기업소상공인회 이사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한 힘든 시기를 은평구의 소비 진작 정책과 지역민들의 성원 덕에 소상공인들이 극복해낼 수 있었다”며 “물가 고공행진으로 특히나 피해가 큰 지역사회 취약계층들에 보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소상공인, 지역주민 모두 한마음으로 경기침체와 고물가 등으로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자 노력하는 모습이 감동적이고 뜻깊다”며 “은평구도 민생안정과 주민 행복을 최우선 목표로 다양한 정책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24일 친환경 행사로 ‘불광제2동 복합청사 개청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개청식에서는 한지로 만든 현수막으로 제막식을 진행하고, 테이프커팅식도 한지를 이용했다. ‘불광제2동 복합청사’는 대지면적 1,772㎡,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연면적 3,546㎡의 규모로 건립됐다. 특히 오랜 기간 주차 공간이 부족해 불편을 겪었던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공영주차장 33면과 부설주차장 13면을 만들었다. 동 주민센터 시설뿐만 아니라 스크린파크 골프, 주민 휴카페, G・X실 등 주민 편의 향상을 위한 문화복합 공간으로 구성해 지역공동체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불광2동은 공공 편의시설이 부족해 주민 불편이 큰 지역이었다”며 “불광2동 복합청사는 주민 편의시설을 가득 담은 은평구의 가장 큰 청사인 만큼 누구라도 편하게 즐겨 찾는 랜드마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