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월 23일 춘천 잭슨나인스호텔에서 강원교육 주요정책 및 시․군 교육현안 논의를 위해 ‘제6회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시․군의회 교육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 시․군의회 교육협력위원회는 2022년 8월 더 나은 강원교육 실현 및 지역 교육현안 공유를 위해 구성됐으며, 18개 시․군의회가 추천한 의원 21명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정책협력관 등 총 24명의 위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교육협력위원회에서는 △유보통합 정책 △늘봄학교 운영 등 강원교육 주요 정책에 관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교육 현안을 논의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지역인재 양성 및 지속적인 강원지역 발전을 위해 지역과 교육의 긴밀한 공조와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강원교육 주요정책 및 다양한 지역의 교육 현안을 공유하여 강원교육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만의 특색있는 교육정책 추진으로 진정한 교육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제14회 지방행정의 달인 선발대회에서 정보화정책과 이정현 주무관이 ‘지방행정의 달인’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행정의 달인’은 창의적 아이디어와 높은 업무 숙련도를 바탕으로 국가와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한 지방공무원 중 최고 전문가를 선발하는 제도로, 2011년부터 매년 운영되고 있다. 이정현 주무관은 도내에서는 7번째로 달인에 선정됐으며, 특히 ‘일반행정’ 분야에서는 도 최초로 선발되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이 주무관은 전국 최초로 도내 18개 시군과 유관기관의 CCTV 영상정보를 통합·연계한 ‘광역기반 스마트도시안전망 서비스’를 구축하여 도민의 안전을 위한 혁신적 시스템을 만드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를 통해 재난·재해 및 범죄 발생 시 소방·경찰·군부대 등 유관기관이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 현재 이 시스템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스마트 안전망으로써 자리매김했다. 특히, 18개 시군이 개별적으로 추진할 경우 약 216억 원이 소요될 사업을 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농업 현장과 함께하는 도정 실현을 위해 12월 23일 오후 4시 30분, 도 농업인단체 회관에서 4분기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강원특별자치도 농업인단체 총연합회 등 15개 농업인단체와 김명선 행정부지사, 석성균 농정국장, 유범선 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장, 최종태 농림특보 등이 참석하여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농업 분야 예산 및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농업 현장의 의견을 교환했다. 회의를 주재한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경기 침체 장기화로 당초예산 편성에 어려움이 많았음에도, 지난 2년간 도 재정 여건을 이해해 주시고 고통을 함께 나눠 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2025년에도 반값농자재 지원 구간 확대, 조사료 구입 운송비 지원 등 도 자체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농가 경영비 부담을 완화하고, 농가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농업인단체 총연합회를 비롯한 15개 단체는 반값농자재 사업 시행 시기 조정,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 등 농업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도에 전달했다. 2025년 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2월 23일, 강원대학교 실사구시관에서 ‘2024년 강원농업마이스터대학 제8기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원농업마이스터대학은 최신 영농 기술과 실무 교육을 통해 전문 농업경영인을 양성하는 교육사업으로, 강원 농업 발전에 기여할 우수 인재들을 배출하며 도내 농업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총 138명이 졸업장을 받았으며, 이들은 시설채소, 약용작물, 딸기, 사과 등 다양한 전공 분야에서 2년 동안 전문 농업 경영인으로서 필요한 실무 교육과 최신 영농기술을 익혔다. 이날 졸업식에는 졸업생 138명과 함께, 한국농업마이스터협의회 김만기 협회장, 대학 관계자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주요 행사로는 대학운영 경과보고, 도지사 표창장 수여 등이 진행됐으며, 졸업생과 관계자들이 네트워킹을 다지는 시간도 마련됐다. 석성균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장은 “이번 졸업생들이 강원농업마이스터대학에서 배운 전문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강원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리더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한 정책을 적극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용래 의원(국민의힘, 강릉3)은 2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회 대상’을 수상했다. 여의도정책연구원에서 주최하고 공익기구 모니터링코리아에서 평가한 이번 상은 전국 광역·기초의원을 대상으로 지방자치의회의 효율적 의정활동 및 지방자치제도 발전에 이바지하고, 지방의원으로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경쟁력 있는 지역발전 시책 발굴 등에 공헌한 바가 큰 지방의회 의원을 수상 대상자로 선정한다. 김용래 의원은 제11대 의회 전반기 교육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미래를 선도하는 행복한 강원교육 정책 기반 마련에 힘써왔으며, 후반기 안전건설위원회로 옮겨 재난안전, 소방, 자치경찰, 건설교통 등 도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의정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특히, 도 내 공중화장실 개선 지원, 소방관들의 급식환경 개선, 자율주행자동차 운영 및 지원, 이상동기 범죄 예방 및 피해 지원 등 주민 생활에 밀접한 현안들을 해결하는 입법 활동(조례 대표발의 12건)에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 의원은 “지방의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12월 23일,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도사회서비스원이 연말 성과공유회에서 운영한 기부 부스를 통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으며, 지역사회의 돌봄과 상생에 동참하기 위해 진행됐다. 도사회서비스원은 3년째 꾸준히 기부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은영 도사회서비스원장은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전달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2월 23일 오후 2시, 강릉 녹색도시체험센터 컨벤션동에서 '강릉 메타버스 체험관'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릉 메타버스 체험관은 가상융합 기술 전시·홍보 및 체험·교육이 가능한 복합공간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가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구축한 공간이다. 체험관은 안전한 관람 환경을 위해 12월 10일부터 31일까지 21일간 시범 운영을 진행하고 있으며, 정식 개관은 2025년 1월 2일로 예정되어 있다. 관람은 체험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강릉 메타버스 체험관'은 지상 3층 규모로 구축됐으며, 1층 기술·스포츠관에는 메타버스 기술의 원리 및 응용 콘텐츠를 체험하는 기술관과 동계올림픽 종목(스켈레톤, 봅슬레이, 스노보드, 알파인스키, 스피드 스케이팅, 컬링)을 최첨단 정보통신기술(ICT)(시뮬레이터, 그래픽 패널, 자이로 VR 등)로 구현하여 직접 체험하는 스포츠관으로 구성했고, 2층 첨단영상관에는 미디어타워, 메타이머시브존, 첨단영상관을 구축하여, 강릉의 사계를 정보통신기술(ICT)과 연계한 첨단 영상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4년 상반기 ‘우리동네살리기’ 공모에 이어 하반기 도시재생사업에서 횡성군과 양양군이 각각 ‘특화재생’ 및 ‘인정사업’에 선정되며, 올해 총 5곳의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선정으로 올해 국비 총 350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도는 상반기 ‘우리동네살리기’ 공모에서 속초, 고성, 평창이 선정된 데 이어, 하반기에는 횡성과 양양이 특화재생과 인정사업에 각각 뽑혔다. 이번 사업들은 각 지역의 특성를 반영한 맞춤형 도시재생사업으로, 지역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횡성군, 지역 고유자원 활용한 ‘특화재생’ 추진 횡성군은 ‘특화재생’ 사업을 통해 역사·문화 자원을 적극 활용해 강소도시로서의 가능성을 키워갈 계획이다. 특히 둔내면 철기시대 유적을 고유자원으로 삼아, 철기시대와 관련된 스토리텔링을 통해 도시 브랜드화를 추진한다. 총 250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4년간 진행되며, 철기히스토리움, 둔내로터미널, 둔내로로컬하우스 등의 조성으로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고, 인근 리조트와 KTX 둔내역의 유동인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2월 23일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종합계획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 강원특별법 산림특례의 핵심사항인 ‘산림이용진흥지구’를 심의한 결과 고성 통일전망대를 전국 최초로 지정했다. 산림이용진흥지구는 산지관리법, 민통선산지법, 백두대간법 등에서 규정하고 있는 규제의 완화와 행위 제한 해제가 일괄 적용되는 구역으로, 이번 지정에 따라 민통선 내에서의 개발이 지연됐던 고성 통일전망대 사업이 재가동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이를 통해 접경지역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성 통일전망대 산림이용진흥지구는 그동안 민통선산지법에 따른 행위규제와 행정절차의 복잡성으로 인해 7년간 사업 추진이 지연됐던 곳이다. 이번 산림이용진흥지구 지정으로 규제가 완화됨에 따라, 통일전망대에 245억 원을 투자하여 DMZ산림생태지구와 안보교육지구를 조성하고, 산림과 해안 경관, 안보를 융합한 체험형 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강원 동북부의 산림관광 기반이 한층 강화되고,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철원교육지원청과 철원군은 12월 23일 철원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철원군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철원군교육행정협의회는 철원교육지원청과 철원군청 간 교육발전 정책의 연계·협력을 강화하고 지역교육 기반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김상혁 교육장과 이현종 군수가 공동의장을 맡은 협력 기구이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향후 ‘농촌유학 운영 지원’ 공동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교육지원청과 철원군의 2025년 주요교육사업계획 설명 및 내용 등을 공유하며 지역교육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김상혁 교육장은 “철원군과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을 통해 교육 현안에 대한 실효성 있는 방안을 모색해 철원지역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여건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3일 커먼즈필드 춘천에서 청소년 예비창업가 양성 교실 운영학교 교감 및 담당교사, 강원창업창업체험센터(한림대) 관계자, 대구경북·강원권 창업체험교육 거점센터인 영남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창업교육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유회에서 도교육청은 2024년 5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 창업가정신 프로그램의 성과를 발표하고, 이를 바탕으로 창업교육의 방향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4년 도교육청에서 운영한 주요 창업가정신 프로그램과 성과는 다음과 같다. 청소년 예비창업가 양성 교실 프로그램은 공모를 통해 10개교를 선정하여 각각 운영비 500만 원을 지원하여, 교과와 연계한 창업교육을 진행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디지털 세상 속 스타트업 설립하기’, ‘특별한 우리 지역, 스마트시티 만들기’ 등이 있다. 또한, 학교에서 추천받은 학생 17명을 대상으로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싱가포르 해외탐방을 통해 선진국 창업 환경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강원창업체험센터(한림대)는 학교로 찾아가는 창업교육, 교원 창업체험전문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선진형 학교운동부 운영을 위한 지역 연계 스포츠클럽 업무협약식을 12월 23일 도교육청 문화체육특수교육과장실에서 개최했다. 도교육청은 학교체육 정책 중 하나인 운동부 계열화 정책을 위해 학교운동부의 초·중·고 지역연계 공공형 학교스포츠클럽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공공형 학교스포츠클럽으로 전환되면 지역체육회가 운동부를 운영해 학교의 부담이 완화되고, 선수 수급 문제도 해결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도교육청은 춘천스포츠클럽(초‧중‧고 테니스), 양구유도스포츠클럽(초‧중‧고 유도), 춘천시민축구단(U-18축구) 3개 지역단체와 함께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육청과 각 지자체는 일대일 대응투자를 통해 연간 1억 4천4백만 원을 3년간 지원한다. 이번 협약으로 2025년에는 총 8개의 지역연계 스포츠클럽이 운영되며, 도교육청은 학교운동부 계열화 정책을 위해 지자체와 연계한 스포츠클럽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인범 문화체육특수교육과장은 “선진형 학교운동부 운영과 지역 내 초‧중‧고 운동부 계열화를 위해서는 지역연계 스포츠클럽의 역할이 중요하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경제 여건으로 지방교부세가 감소되는 등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지방재정 운영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여 나간 결과 재정 운영이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행정안전부 주관‘2024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에서 도는 개선도 분야에서 전국 1위를 기록하며 건전재정 운영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장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4,400만 원을 받게 된다. 재정분석은 지방자치단체의 건전성, 효율성, 계획성 3개 분야, 14개 주요 재정지표를 분석해 평가하는 것으로 올해는 지방자치단체의 건전 재정 운영에 관한 노력도를 평가하는 개선도 분야가 신설됐다. 도에서는 민선 8기 들어 출자출연기관 정비계획을 수립해 기능이 중복되는 출자출연기관을 통폐합, 조직을 슬림화해 예산낭비요인을 줄여 나간 결과 출자출연 전출금 비율을 낮췄으며, 태백 가덕산 풍력 출자주식 결산 배당금 등으로 전년도 세외수입 증감률이 –9.36%에서 23.76%로 크게 개선돼 효율성 분야 △ 세외수입 증감률, △ 출자‧출연‧전출금 비율, △ 세외수입 체납액 관리 등에서 좋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2024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도정 주요 분야를 점검하고 성과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미래산업 글로벌도시를 이끌어 갈 5대 첨단산업 (반도체 산업 기반 구축) 산업 기반이 전무했던 반도체 산업은 ’24년 5개 반도체 기업, 2,090억 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했고 지금까지 1,215억 원의 국비를 확보해 9개 사업 2,200억 원 규모의 사업이 동시에 추진 중이다. (바이오헬스 산업 성장) 바이오헬스산업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AI 글로벌 혁신특구, 기업혁신파크 지정으로 강원 바이오 3+3 기반이 완성됐으며, 바이오 기업의 매출은 1조 3천억 원(23년 기준)에 달하며 투자 대비 효율이 전국 최고치를 기록했다. (수소 산업 집적화) 수소는 국내 1호 ‘수소특화단지’를 유치해 시범도시, 규제자유특구, 저장·운송클러스터와의 연계를 통해 산업 집적화 및 체계적인 기업 지원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이외에도 미래차는 설계→개발→생산→재사용의 전주기 생태계를 민선 8기 내 완성할 계획이며, 총 8,500억 원을 투자해 세계 최초 모든 공정이 집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적극적인 정책과 캠페인을 추진하며 지역경제 회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도에서는 도내 경제 주축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안정적으로 사업체를 경영해 나갈 수 있도록 역대 최대 규모의 자금을 지원하고 2025년 1월부터 조기 투입할 계획이다. 자금 지원은 중소기업육성자금 4,000억 원과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2,000억 원으로 특히 소상공인경영안정자금은 영세 소상공인에게 우대금리 0.5%를 추가로 지원한다. 또한, 폐업한 사업자가 자금을 일시상환해야하는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개인브릿지보증 지원사업을 600억 원에서 675억 원으로 확대해 폐업사업자가 조속히 재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 지역경제와 직결되어 있는 7조 8천억 원 규모 2025년도 강원도 예산의 상반기 조기 집행에도 집중한다. 새해 시작과 함께 예산이 바로 투입될 수 있도록 예산 배정을 연내 마무리할 예정이며, 상반기 중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시설‧투자 사업의 진행 상황을 챙겨나가는 등 상반기 중 예산 70% 조기 집행에 노력을 기울인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