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7일 성산구 상남분수광장 앞에서 아동학대의 심각성과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아동학대예방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11월 19일 아동학대예방의 날 및 아동학대 예방주간(11월 19일 ~ 25일)을 맞이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창원특례시, 창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 경찰서, 창원시아동위원협의회 30여 명이 참여하여 진행하였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아동학대 바로알기 OX퀴즈, 학대피해아동 찾기, 학대피해아동에게 보내는 격려 메시지 작성, 아동권리증진 관련 그림 전시 등을 통해 시민참여를 유도하고 아동학대예방 관련 리플렛, 홍보물을 배부하여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 전환과 신고 절차를 홍보하였다. 성산구 상남분수광장의 첫 캠페인을 시작으로 19일 시청 로비에서 ‘힘찬 출근길 아동학대예방과 함께!’, 19일 오후에는 의창구 창원중앙공원, 20일 마산합포구 3·15해양누리공원, 21일 진해구 냉천초등학교 일대, 22일 마산회원구 마산역 광장공원에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윤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8일 창원시 구직자로 구성된 ‘기업탐방 리포터단 운영사업’ 활동을 마쳤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2024년 신규사업으로서 창원시 소재 지역기업과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을 견학하며 기업 정보를 획득하고, 구직자에게 구직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공모를 통해 모집된 12명의 구직자들은 ▲LK SAMYANG ▲(주)대건테크 ▲(주)구구 ▲무학 창원1공장을 차례로 방문하여 기업에 대한 정보와 채용 정보를 들었다. 또한 기업 내부의 생산시설을 눈으로 직접 보며 공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무에 필요한 역량을 확인할 수 있었다. 사업에 참여한 구직자들은 “현직자에게 직무와 기업에 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좋았다”, “지역 우수 기업에 대해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 “지역 기업과 새롭게 떠오르는 분야에 대해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과 “견학시간이 짧아서 모든 과정을 충분히 살펴보지 못했다.,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으면 좋겠다” 등의 아쉬움도 전했다. 오상호 일자리창출과장은 “이번 기업 탐방을 통해 관내 소재한 기업에 대해 파악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5일 창원국제사격장에서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2024년 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감사 및 공동회장)을 비롯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대표회장),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공동회장), 정명근 화성시장(준회원)이 참석하여 특례시 공동 안건을 다루었다. 협의회는 정부에서 발의한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을 위해 국회와 긴밀한 협조를 강조하며 행정안전위원회에 적극적으로 건의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법 체계상 정부제정안에 반영되지 않은 권한을 법 제정 시기에 맞춰 확보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를 위해 중앙항만정책심의회 참여, 재정투자사업 심사기준 상향 등 자치분권위원회와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이양 의결된 사무의 개별법 시행령을 개정하고, 제도개선사항에 해당하는 정부 지침 등을 개선하도록 소관 부처에 촉구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정부안에서는 지역발전에 꼭 필요한 기획 권한 이양과 구체적인 재정지원은 반영되지 않았지만, 국회와의 협조를 통해 최대한 우리 특례시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4일 청년 인구의 수도권 집중 현상과 지방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방시대, 청년이 창원을 연다!’ 포럼을 경남대 링크(LINC3.0)사업단·한국과총 경남연합회·창원산업진흥원이 공동주관으로 개최했다. 이날 포럼의 주요주제로서는 지방 소멸위기에 대응하여 창원시 청년정책에 대한 현실을 인식하고 각종 청년 지원 제도에 대한 취약점을 보완하여 지방에서 일하고 정착할 수 있는 정주여건 환경을 만드는 방향을 모색하고자 창원특례시의회와 청년정책 관련 기관, 기업체 등 60여 명이 참석해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포럼에서 노후화된 산업단지의 디지털 전환에 따른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해 (사)지역산업입지연구원의 홍진기 원장이 발제했고, ‘골목길 경제학자’로 저명한 연세대 국제학대학원 모종린 교수는 디지털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 주도의 ‘크리에이터 소사이어티(Creator society)’ 에 대한 내용을 발표하면서 디지털 문화가 익숙한 청년들 대상 청년 친화정책에 대해 화두를 던졌다. 이후, 종합토론에서는 박은주 경남대 와이즈 링크3.0 사업단장이 좌장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5일 시 주요 시책 추진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낸 4팀을 10월 ‘이달의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하고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공무원(팀)은 ▲ 마산어시장 청과시장 화재 피해 소상공인에게 신속히 보상금과 위로금을 지급한 ‘사회복지과 복지정책총괄팀’ ▲ 창원의 대표 축제인 마산가고파국화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지역 관광과 상권 활성화에 기여한 ‘관광과 축제팀’ ▲ 3개 구 동물보호센터를 창원동물보호센터로 통합하여 개관을 추진한 ‘축산과 동물보호팀’ ▲ 경남 최초로 카카오톡 지방세 안내‧납부시스템을 도입하여 지방세 징수율을 전년 대비 321% 증가시킨 ‘마산합포구 세무과 체납징수팀’이다. 창원특례시는 각 팀에 표창장을 수여하고, 부상으로 창원사랑상품권과 특별휴가 1일을 제공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여 성과를 거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묵묵히 본인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을 발굴하여 포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특례시는 매월 우수공무원 표창을 진행하며, 분기별로는 시정 발전에 기여한 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5일 용호동 자연사랑학습장에서 자연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제12회 창원시장기 자연보호 경진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경진대회에는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을 비롯한 시‧도의원들과 자연보호 창원시협의회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자연보호 헌장 낭독, 유공자 포상, 환경캠페인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한 해 동안 모범 환경지킴이로 인정받은 회원 10명을 자연보호 유공자로 선정해 표창하였고, 약 30분간 이어진 환경캠페인에서는 재활용 재료를 이용한 홍보문구로 자연사랑과 환경보호의 정신을 구현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사)자연보호연맹 창원시협의회 회원들은 ‘인간은 자연 속에서 태어나 자연의 혜택 속에서 살고 자연으로 돌아간다’는 자연보호헌장 전문처럼 사람과 자연이 함께 공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며 자연보호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일상화된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강조하면서 “오늘 경진대회는 자연보호헌장의 의미를 되새기고 실천 의지를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미래세대가 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4일 성산구 상복동에 위치한 펫-빌리지에서 영남권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문화복합공간인 ‘펫-빌리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펫-빌리지’는 사람과 반려동물이 공존하는 성숙한 반려문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사업비 96억 2천여만 원을 투입하여 조성했으며, 동물보호센터와 반려동물 문화센터, 놀이터, 산책로 등 4개의 유기·반려동물 관련 시설이 한 곳에 어우러진 문화복합공간이다. 동물보호센터는 기존 3개소(창원,마산,진해)로 나뉘어져 있던 각 동물보호센터를 통합하여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동물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보호실과 입양상담실, 진료실 등을 갖추었으며, 유기동물과 입양을 희망하는 가족들이 만날 수 있는 최상의 공간을 제공한다. 반려동물 문화센터에는 반려동물 가족들이 이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과 교육 및 체험활동을 위한 교육실, 훈련센터, 직업체험학습장 등이 마련되었으며,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2020년 6월부터 운영 중인 펫빌리지 놀이터에는 중소형견과 대형견이 마음껏 뛰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4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4년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을 맞아 창원시가 주최하고 창원시 아동보호전문기관이 주관했다.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 보호를 위해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해 격려하고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025년 창원특례시는 아동의 무지개가 되겠습니다!’ 라는 2025년 창원형 아동보호체계 슬로건을 선포하여 더욱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으며, ▲ 아이들을 향한 ‘무’한사랑 창원특례시 ▲ 아이들을 ‘지’켜내는 창원특례시 ▲ 아이들의 ‘개’성을 존중하는 창원특례시라는 아동을 행복하게 보호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밖에도 11월 13일부터 22일까지 온 · 오프라인(창원시청 로비)으로 아동권리증진을 위한 아이토피아 그림일기 전시전을 진행하고 있으며, 아동학대 예방 주간을 맞아 11월 17일부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3일 창원시자원봉사회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창원시자원봉사회 한마음다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손태화 창원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등이 참석하여 1부 기념식과 2부 회원 화합 한마당으로 자원봉사자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기념식에는 한 해 동안 활발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며,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이끈 자원봉사자의 공로를 인정받은 21명의 우수 봉사자에게 표창패 및 상장을 수여했으며, 2부 행사에는 화합 한마당 행사로 회원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화합을 다짐하는 뜻깊은 행사를 펼쳤다. 오명자 창원시자원봉사회 회장은 대회사에서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에 앞장선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오늘 한마음다짐대회가 우리 지역을 위해 회원들이 힘을 합쳐 더욱 나눔 활동을 펼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오랜 기간 동안 봉사활동을 펼쳐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여 창원특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자동차 증가에 따른 환경문제와 교통혼잡 및 주차문제 등으로 인한 고질적인 도시환경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속 가능한 대중교통 미래혁신 방안을 마련하여 도시의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대중교통 활성화로 시민들의 편리한 이동수단 증대와 지속 가능한 대중교통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 간선급행버스체계(BRT) 구축 ▲ 마산역 미래형 환승센터 조성 등 교통체계 혁신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원이대로 S-BRT 기능개선공사 시행, 시민 토론회 후 확대 방안 논의 원이대로 S-BRT는 도심지 내 교통정체로 인한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시내버스의 정시성, 이동성, 편의성, 쾌적성을 높여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시스템을 구축하여 지난 5월 15일 임시개통 했다. 개통 이후 버스의 정시성과 이동성은 높아졌지만, 일부 구간에서 일반차량의 교통흐름이 원활하지 못해 교통정체가 유발되고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주요 혼잡지점인 도계광장, 창원광장, 용지사거리 구간 개선공사를 시행한다. 도계광장 구간은 원이대로에서 동읍방향 진입차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설해 대책 기간(‘24년 11월 15일부터 ’25년 3월 15일)을 정하고 도로제설 및 교통대책 강구를 위한 겨울철 도로 자연재난(대설, 결빙) 대비 종합대책을 수립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에 앞서 지난달 15일부터 사전준비 기간을 정해 제설 및 결빙 취약구간을 정비하고 제설 장비‧자재 점검 등을 완료했으며, 이번 종합대책 수립으로 상황 발생 시 단계별 비상근무 체계를 확립하고, 중점관리구간 결빙 초기대응 및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이번 대책기간동안 자연재난 대비 전 직원 모의훈련을 실시하여 기상 상황에 따른 단계별 근무요령을 숙지하고, 도로 제설 우선순위 및 제설 방법 등 매뉴얼에 따른 신속한 도로 제설작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대비한다. 시는 다목적 제설차 52대, 살포기 52대 등 제설 장비를 사전 정비하여 현장에 신속하게 투입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특히 교통량이 많은 주요 고갯길인 창원터널 등 22개 구간 23km에 설치된 자동염수분사장치를 사전점검하여 강설 및 도로 결빙 등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친환경 제설제 4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시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조성을 위해 위험도로 구조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장기 민원 해결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에 전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으로 ▲마재고개 도로선형 조정 ▲화양고개 도로선형 개선 ▲내감마을 진입도로 개설 등이다. 마재고개 삼거리 도로선형 개선 시행 마산회원구 두척동 마재고개 삼거리 도로선형 개선공사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마재고개 삼거리는 좁은 회전반경으로 인한 사고위험이 많은 구간으로, 특히 내서읍에서 회성동 방향으로 도로 굴곡이 심해 선형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시는 2020년 도로선형 개선안을 마련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쳐 도시계획결정(변경) 및 실시계획인가 고시를 했으며, 2024년 토지 보상을 완료하고 12월 본격적인 공사를 착수 해 내년 하반기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사업비 30억 원을 투입한 길이 320m 구간의 도로선형 개선 사업이 완료되면 도로 이용자들의 안전성이 확보되어 교통사고 예방과 시민들의 통행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2025년 2월부터 주정차위반 과태료 전자고지 서비스를 시행하여 업무 효율성과 시민 편의성을 높이겠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내년 2월 시행을 목표로 시스템 구축 등 준비 작업을 진행 중이다. 전자고지 서비스는 과태료 부과 대상자에게 모바일 문자로 과태료 안내를 제공하며,위반자는 본인인증을 통해 과태료 내역을 확인하고, 카드나 가상계좌를 이용해 즉시 납부할 수 있다. 이번 시스템 도입은 기존의 종이 고지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조치다. 종이 고지서는 대상자의 부재나 주소 불일치로 인해 전달되지 않거나 지연되는 경우가 많았고, 이로 인해 과태료 기한 내 납부 시 제공되는 20% 감경 혜택을 놓치는 경우도 있었다. 또한, 종이 고지서의 분실이나 지연으로 인한 민원도 지속적으로 발생해 왔다. 반면, 전자고지 서비스는 우편 고지의 지연 및 분실 문제를 해소하고, 개인정보 누출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우편 고지서의 제작과 발송 업무를 줄여 사회적 비용과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교통여건 변화를 반영하여 새로운 도시교통의 방향과 미래상을 구축하기 위한 ‘창원시 도시교통정비 중기계획(2026-2030)’ 수립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계획은 도시교통정비 촉진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창원시의 교통 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변화된 도시 여건과 교통수요를 반영하여 2026년-2030년을 계획 기간으로 수립한다. 2025년 초에 용역을 착수하여 국가 상위계획과 연계하여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도시교통정비안을 연말까지 마련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광역교통네트워크 구축 ▲통합교통운영체계 구축 ▲환경친화적 교통체계 구축 ▲교통운영체계의 첨단화 4개 분야에 대한 세부 계획수립이며, 필요 예산 산출, 투자 우선순위, 재원 조달계획과 방안 등이 포함된다. 이종덕 교통건설국장은 “이번 계획에 국가 상위계획과 변화된 도시 여건을 반영하고, 국가 및 지방 전략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분야별 세부계획을 마련하겠다”며, “창원특례시 특성에 맞는 종합계획 수립으로 도시교통의 효율적인 관리와 시민의 교통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디지털 정보종합안내시스템 도입 ▲초정밀버스 서비스 시행▲비접촉식(태그리스) 요금결제 시스템 확대 등 최신 IT기술을 활용한 시책으로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을 크게 향상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시는 내년 상반기에 전체 차량의 10%인 76대를 대상으로 디지털 정보종합안내시스템을 시범 도입할 예정이다. 버스 내부의 기존 종이노선도를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하여 가로 1.2m, 세로 23cm의 고해상도 디스플레이 화면에 전자노선도, 교통정체구간, 도착정류소 환승정보, 공사구간 우회운행 정보 등을 표출하는 것이다. 특히, 공사나 노선 변경에 따라 시내버스의 운행 구간이 변경될 경우 시민들에게 미리 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용객들의 불편을 크게 줄일 수 있다. 그리고 부가기능으로 시책 홍보 및 재해·재난 정보를 표출하는 정보종합안내판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여 시정 홍보 효과도 클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실시간 버스운행정보를 제공하는 초정밀버스 서비스를 경남에서는 최초로 11월말부터 시행한다. 시는 버스정보시스템(BIS : Bus Inf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