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가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를 위해 2024 안전한국훈련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10일 협업부서(기관)와의 공조로 풍수해 위험징후 포착, 상황판단‧전파, 위험지역 사전통제, 구조 및 대피 등 초동대응 역량 강화 중점의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1일과 8일, 2회에 걸쳐 (사)국민안전지원협회 민간전문가, 충남 태안군청, 13개 협업부서와 김제소방서, 김제경찰서, 한국농어촌공사 동진지사, 김제지평선마린리조트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컨설팅 회의를 개최해 훈련실행 계획과 시나리오 검토 등 훈련 수행 전 준비사항을 꼼꼼히 챙겼다.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재난관리책임기관이 연 1회 개최하며, 민관군 합동으로 16여 기관 130여명이 참여하며 올해는 오는 23일 능제저수지 일원에서 실시된다. 특히 올해 훈련은 지난해 호우 및 제6호 태풍 카눈으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던 김제시 부량면을 모티브로 가상상황을 설정한 만큼 제방붕괴, 가옥침수 등 풍수해 대응이 포함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가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으로 지방소멸위기 속 차별화된 주거·문화·복지 등이 복합된 주거단지를 조성한다. 시는 10일 국토교통부 등 8개 중앙부처 연계 협력사업인 2024년 지역활력타운 공모 사업에 ‘힐스타운 시암’조성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은 인구감소지역을 중심으로 근로자 및 수도권 은퇴자 등 지방 정착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주거문화복지가 결합한 주거지를 제공해 지방 이주 및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된 힐스타운 ‘시암’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상동동 산97-2번지 일원에 총 사업비 412억원을 투입해 지평선 제2산업단지 근로자 및 수도권 은퇴자를 위한 주거생활인프라생활서비스가 연계된 수요맞춤형 주거단지다. 지역활력타운 부지에 타운하우스 80세대(4층이하 10동), 단독주택 18세대, 커뮤니티센터 건립 및 근린생활형 소규모실내체육관, 기반시설(도로, 공원, 주차장) 등을 조성하여 통합형(일자리연계 및 은퇴자마을)으로 수요 맞춤형 주거제공을 통한 건강한 삶과 편안한 쉼의 공간을 조성하게 된다. 또한, 20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가 모악산도립공원 환경을 보전하고 쾌적한 편의제공을 위한 시설정비에 들어간다. 시는 지난 5년간 모악산도립공원 방문객이 지난 2019년 14만명에서 2023년 89만명으로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방문객의 편의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인 시설 정비 등으로 환경개선에 전념해 왔다. 올해는 모악산 주차장 내 노후된 화장실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개선하기 위해 기존 시설을 교체하고, 재정비하는 등 화장실을 깨끗하게 조성하고, 외관 또한 도립공원 경관과 어우러지도록 탈바꿈 할 계획이다. 화장실 리모델링 사업은 이달 착공해, 7월 초 완료되어 쾌적한 환경으로 방문객들을 다시 맞이할 예정이다. 또, 시는 모악산 관광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모악산 홍보관에서 금산사까지의 녹지에 생태경관 개선사업을 추진, 수국, 꽃무릇 등을 식재하며 계절별 꽃이 있는 공원으로 조성해 다채로운 경관을 제공하고 잔디광장 주변에 140m의 길이로 자연환경 속에서 맨발로 거닐 수 있는 황톳길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방문객 증가로 부족한 주차공간 문제 해소와 공원이용의 편리성 제고를 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김제원예농업협동조합이 9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우리밀 건강 스낵 250박스(2,2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한 우리밀 건강 스낵은 우리밀, 고구마, 함초, 연근 등을 혼합해 튀기지 않고 구워서 만든 건강 스낵이다. 김광식 원예농업협동조합장은 “맛도 좋고 건강에 좋은 우리밀 건강 스낵을 어려운 이웃들과 나눔으로써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우리밀로 만든 건강 스낵을 기부하여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김제원예농업협동조합에 감사드리고 기부해 주신 우리밀 건강 스낵은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기탁된 물품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9일, 추첨을 통해 지방세 성실납세자 124명에게 5만원 상당의 김제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품추첨 행사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성실납세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작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행사다. 추첨 대상은 최근 5년간 지방세를 매년 3건 이상 납기내에 납부한 자 중 체납이 없는 자로서 관내에 주소를 둔 개인 성실납세자 4,147명이며, 당첨자에게는 안내문과 상품권을 동봉하여 우편 발송할 예정이다. 추첨은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김제시지방세심의위원회 김재문 위원장과 납세자보호관의 입회로 진행했으며, 정성주 김제시장이 지방세정보시스템을 이용해 무작위 전산 추첨했다. 당첨자 명단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방세는 김제시 발전과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꼭 필요한 재원”이라며 “지방세를 납기 내 납부하신 김제시민에게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경품 추첨행사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니, 납기 내 지방세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