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가 5월 26일 도봉구민회관에서 제1회 어린이 음악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2024년 서울시 민간축제 지원 및 육성 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예술기획 파홀로에서 주관했다. 공연은 어린이에게 잘 알려진 콩순이, 시크릿쥬쥬 등 캐릭터를 활용한 스토리텔링으로 진행됐다. 공연 동안 어린이들의 집중도와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클래식 퀴즈, 가위바위보 게임 등의 이벤트도 진행됐다. 부대행사로는 행사장 앞 포토존이 마련됐다. 공연이 끝난 뒤 아이들은 출연 배우와 사진을 찍기도 했다. 앞서 구는 도봉구 지역 내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초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사전 접수를 진행했으며, 접수 시작 2일 만에 신청자가 몰려 접수를 마감했다. 이날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우천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직접 안전 사항을 챙겼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페스티벌이 지역 내 아이들에게 뜻깊은 추억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즐기고 참여하는 문화행사를 많이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는 오는 9~10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가 5월 25일 다락원체육공원 일대에서 2024년 제2회 동성제약 도봉마라톤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도봉구체육회와 동성제약이 공동주최하고 도봉구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마라토너를 비롯해 자원봉사자, 구민 등 3,000여 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하프, 10km, 5km 총 3개 코스로 나눠 진행됐다. 당일 현장에서는 치어리더팀의 무대공연과 함께 다채로운 이벤트 부스들이 운영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회에 앞서 구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도봉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대회 당일에는 코스 곳곳에 안전관리요원 120여 명을 배치해 혹시 모를 위험상황에 대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산과 중랑천의 아름다운 경관을 만끽하며 달린 오늘의 시간이 여러분들에게 소중한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가 자립준비청년 등 지역 내 청년들의 안정적인 자산 관리‧운영을 돕기 위해 오는 6월 5일부터 창동아우르네 대강당에서 '2024년 도봉구 청년 경제금융교육'을 무료로 운영한다. 교육은 총 5회 진행되며, 청년들이 실생활에서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내용들로 구성됐다. 오는 6월 5일 금융 가치관 교육을 시작으로 ▲6월 12일, 목돈 모으는 방법 ▲6월 19일, 보험과 연금 알기 ▲6월 26일, 대출의 이해 ▲7월 3일, 집 구하는 방법 A to Z가 진행된다. 강의에는 청년금융교육연구소장이 나선다. 회차별 선착순 30명을 모집하며, 19세~45세 도봉구 청년 또는 구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교육 2일 전까지 도봉구 누리집 또는 포스터 내 QR코드로 하면 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자립준비청년 등 지역 내 청년들이 경제‧금융 지식을 함양하는 데 이번 교육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청년들이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는 교육을 많이 개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다이어트에 손꼽히는 운동으로 알려진 커브스 순환운동을 도봉구 보건소에서 무료로 할 수 있다고 해 주민들로부터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도봉구는 보건소 건강증진실을 커브스 순환운동 공간으로 새단장하고 지난 3월부터 본격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운영이 멈췄었던 건강증진실을 커브스 순환운동 공간으로 재조성했다. 현재 커브스 운동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사전‧사후 체성분 분석, 체력측정까지도 진행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커브스(curves) 순환운동은 1세트(15분) 동안 근력 강화를 위한 공압식 운동과 유산소운동 등을 30초 간격으로 이동하며 총 2세트 수행하는 운동이다. 개인별 근력 정도에 따라 기구가 자동으로 조절되고, 가장 많은 에너지원을 소모하는 강도인 ‘최대 운동 능력의 60~70% 강도’로 운동이 이루어지는 매우 효과적이고 안전한 운동이다. 커브스 순환운동은 주1~2회 도봉구 건강증진실에서 진행되며, 총 12주 동안 운영된다. 성인 20세 이상 건강위험요인별 60명을 대상으로 하며, 10명씩 나눠 6개 반으로 운영된다. &nbs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는 5월 23일 지역 내 한 장애인 사업장을 대상으로 마음건강지킴 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발달장애인의 안정적인 직장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좌에는 정신건강 전문가가 나서 직장 스트레스를 슬기롭게 극복하는 방법 등을 강의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발달장애인이 앞으로 직장 생활을 하는 데 이번 강좌가 도움이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이들의 사회 정착을 위한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올해 지역 내 사업장과 '번아웃, 도시직장인을 위한 건강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직장인 마음안심버스 운영 ▲QR코드를 활용한 마음건강검진 ▲스트레스ZERO 회사 만들기 등 다양한 직장인 심리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는 지난 5월 24일 ESD 공동인증 학점제와 연계한 ‘도봉구 어서오고!’를 운영했다. ‘도봉구 어서오고!’는 도봉구 명소를 방문해 관리 기관의 역할 등을 알아보고 기관 특징과 연계한 미션을 수행하는 현장탐방형 강의다. 강의는 지속가능발전목표의 3가지 영역인 ‘경제·사회·환경’ 기반의 지속가능발전목표 17개와 연계한 분야별 탐방으로 진행됐다. 이날 한국외대 학생, 구민 등 70여 명의 참여자들은 6개 팀으로 나눠 탐방 장소에 방문, 기관별 활동에 참여하고 공동미션을 수행했다. 공동미션은 인증샷을 찍어 5가지 해시태그(#도봉구ESD, #한국외대, #기관명, #기관주요사업/느낌적기, #도봉구명소맛집)를 달아 인스타그램 등에 게재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기관주요사업/느낌적기에서 나온 내용들은 향후 2학기 ESD 프로젝트에 반영될 예정이다. 참여자들이 이날 방문한 도봉구 명소는 총 7곳으로 ▲도봉편지문학관(SDG 11, 16) ▲도봉구 초안산가드닝센터(SDG 11, 12, 15) ▲도봉구 양말상회/서울도봉솔루션앵커(SDG 9, 12) ▲도봉환경교육센터(SDG 13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가 의료급여 수급권자를 대상으로 건강검진 비용을 연중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인 20세부터 64세까지의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그 세대원이다. 검진 항목은 신체계측, 흉부방사선 촬영, 혈액검사, 요검사, 구강검진 등이다. 검진 대상자는 집 가까운 검진기관에 검진 예약 후 신분증만 지참해 방문하면 본인부담금 없이 무료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진 대상 여부와 검진 기관 조회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국민건강보험공단 콜센터로 전화해 알아볼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대상자분들께 문자와 유선으로 건강검진 안내를 도와드리고 있지만 수검률이 높지 않은 상황”이라며, “앞으로 구 소식지, 구 대표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구는 수검자를 대상으로 치료와 사후관리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꼭 제때 건강검진을 받고 고혈압, 당뇨병 등의 질환과 건강위험요인을 미리 발견‧치료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가 서울경제진흥원과 손잡고 창업기업 육성을 통한 지역성장을 도모한다. 구는 지난 5월 24일 서울경제진흥원과 ‘동북권 창업생태계 창업기업 육성 및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서울시에 있는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에서 출연한 기관이다. 공덕, 성수에 이어 2020년부터 도봉구 창동에서 ‘서울창업허브 창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도봉구 지역 내 30여 개 우수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청년창업센터-서울창업허브창동-씨드큐브창동으로 이어지는 창업생태계 조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 협력한다. 세부적으로는 24일 같은 날 개관식을 연 ‘도봉구 청년창업센터’에서 예비창업자와 초기 창업기업들의 인큐베이팅을 지원하고 ‘서울창업허브창동’에서 투자유치 등의 기업성장을 뒷받침한다. 또 향후 ‘씨드큐브창동’에서 기업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순환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서울 동북권역에서 유일하게 ‘서울창업허브창동’에 설치돼 있는 XR스튜디오를 활용해 창동만의 특화산업을 육성하고 콘텐츠 개발 및 관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가 씨드큐브 창동 4층에 ‘도봉구 청년창업센터’를 조성하고 5월 24일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관식은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한 시·구의원, 입주기업 청년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축사, 추진경과 보고, 청년창업센터 소개영상 시청, 테이프 커팅식, 시설 라운딩 등이 진행됐다. 이날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청년창업센터 조성으로 이제 창동은 명실상부 청년 창업 메카로 우뚝 설 전망이다. 창업허브 창동, 씨드큐브 창동과 연계해 굳건한 창업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도봉구 청년창업센터’는 청년들에게 창업 공간과 체계적인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청년 창업 인큐베이팅 공간이다. 637.02㎡ 규모로 조성됐으며, ▲2인실, 4인실, 공유사무실 등 창업공간 ▲3D 영상 콘텐츠 창업지원을 위한 특화사업사무실 ▲영상제작, 제품촬영 등을 위한 다목적 스튜디오 ▲창업 교육 및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수 있는 교육장 ▲협력업체 미팅, 멘토링 등을 위한 회의실 등이 갖춰졌다. 센터는 중소기업창업지원법에 의해 창업기획자(엑셀러레이터)로 등록돼있는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한다. 협력단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전담/전문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가 민간어린이집 등을 대상으로 시설 환경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개소당 최대 5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민간, 가정, 법인 등 시설이 노후한 어린이집 8개소다. 이곳은 앞서 서울시 기능보강사업에 신청했으나 미선정된 곳이다. 구 관계자는 “서울시 기능보강사업 기준에 충족되지 않아 선정되지 않은 곳을 대상으로 자체 구비를 편성해 지원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지원 내용은 ▲친환경 시설 개선 ▲안전‧위생 시설 개선 ▲보육환경 개선 등이다. 지원 금액은 앞서 어린이집에서 신청한 금액에 따른 최소 150만 원부터 550만 원까지 총 3,000만 원이다. 구는 이번 보육환경개선 사업비 지원으로 노후한 시설 개보수뿐만 아니라 보육실 친환경 벽지‧장판 교체, 보육공간 재배치, 화장실 및 급식시설 개선 등이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지원이 시설개선이 필요했지만 재정적 어려움으로 개보수를 할 수 없었던 어린이집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아이, 부모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는 지난 5월 23일 도봉경찰서, 모범운전자회, 주민과 함께 지역 주요 교차로에서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올바른 교통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 관계자는 “최근 연이어 지역 곳곳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 실시로 교통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캠페인은 보행인이 많고 주요 간선도로가 교차하는 방학사거리, 정의여중 입구, 도봉역 교차로 등 3개소에서 실시됐다. 캠페인에서는 교통안전 수칙 및 교통법규에 대한 안내 활동과 교통법규 위반 지도 단속이 진행됐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지역 내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도봉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조하겠다”면서, “아울러 도로교통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교통안전시설 설치 및 관리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가 지난 3월부터 이달 중순까지 장애인‧노약자 등 교통약자 전용 무료셔틀버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점검은 무료셔틀버스 운영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 개선하고 이용객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에는 2인 1조로 구성된 점검팀이 나섰다. 점검 대상은 전체 43개소 정류소 중 이용 인원이 많은 15개소 정류소와 무작위 5개소 정류장으로 선정했다. 점검팀은 ▲이용객의 승하차 시 동선 및 안전성 여부 ▲휠체어 이용자 탑승 시 리프팅 동작 점검 ▲정류소 표지 시설 점검 ▲운전기사 및 차량운행 도우미 근로환경 등을 중점 확인했다. 점검 결과, 정류소 적치물 등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 현장에서 즉시 시정했으며, 정류장 표지판 등 시설물 개보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내달 중 정비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점검으로 셔틀버스 운영 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미리 방지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장애인, 노약자 등 교통약자분들께서 셔틀버스를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관리‧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50년 전통의 신도봉시장이 젊고 현대적인 전통시장으로 다시 태어났다. 도봉구는 신도봉시장 종합환경개선사업을 완료하고 지난 5월 22일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조기제 신도봉시장 상인회장, 상인, 주민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공사기간 중 여러 가지 불편함을 감내해준 상인분들과 구민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 더욱 활기 넘치는 신도봉시장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1974년 문을 연 신도봉시장은 50년 역사를 자랑하는 도봉구 대표 시장이다.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구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전통시장 인정구역 확장과 상인회 등록이 추진됐고 2023년 2월 기준 22개 점포, 2천622㎡에서 160개 점포, 1만1천389㎡로 시장구역이 확대됐다. 이로써 50년 만에 전통시장으로 공식 인정됐다. 구는 한발 더 나아가 재작년 10월부터 시설과 환경이 노후한 신도봉시장을 개선하기에 나섰다. 사업비 총 11억 4천만원을 투입했다. 시장 노후도를 기준으로 집중개선구간, 그 외 구간으로 나눠 공사를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가 5월 25일 오후 2시 평화문화진지 평화광장에서 지역문화예술인의 두 번째 야외 공연을 개최한다. 구는 매월 넷째 주 토요일마다 평화문화진지 평화광장에서 지역예술인들의 공연을 열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지역문화예술인 총 7팀이 출연해 퍼포먼스, 악기연주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별도 예약 없이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무료로 운영된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도봉구 문화체육과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지역예술인들의 무대가 일상에 지친 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활력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는 지역문화예술인의 참여 저변을 넓히기 위해 정기 공연 외에도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구청사 광장, 창동역, 우이천 등에서도 공연을 예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가 지난해에 이어 내실있는 공약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배심원단을 구성, 지난 5월 21일 2024년 주민배심원단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주민배심원제는 조정이 필요한 공약사업의 조정 적정성을 심의하고, 공약사업의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등 공약이행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해 의견을 내는 제도다. 이날 개최된 1차 회의에서는 ▲주민배심원 위촉 ▲매니페스토 운동과 주민배심원에 대한 교육 ▲5개 분임조 구성 및 토의 등이 진행됐다. 앞으로 주민배심원단 회의는 2회 더 열릴 예정이다. 오는 5월 28일 2차 회의에서는 주관부서가 참여해 공약조정 안건에 대해 배심원단과 의견을 교환하고 6월 11일 3차 회의에서는 공약사업에 대한 개선 권고안 제시 및 공약조정 안건의 최종 심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 구는 주민배심원 평가 결과와 권고안을 7월 중, 구 누리집에 공개할 계획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주민배심원단 회의는 공약사업을 점검하고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자리다. 구정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신 모든 배심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회의에서 나온 결과는 공약이행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