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12월 5일 의정부 유(보)·초·중·고·특수학교 다문화가정 학부모 대상 연수를 운영했다. 이날 연수는 다문화가정 내에서 가족 간 의사소통을 강화하고, 문화적 정체성을 키우며, 사회에 긍정적인 통합을 촉진하기 위한 학부모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에는 유치원, 어린이집 학부모를 위한 초등학교 입학 및 학교생활 적응을 주제로, 오후에는 초중고 학부모를 위한 진로·진학 가이드를 제공하여 다문화 학생 성장단계별 맞춤 내용으로 구성했다. 이를 위해 의정부시가족센터와 협력하여 연수 진행 시 이중언어 통·번역을 제공하고, 중학교 생활을 위한 진로·진학 워크북도 제공한다. 의정부 다문화가정 학부모연수는 ▲선배 학부모가 말하는 학부모의 역할 ▲초등학교 생활과 적응 ▲중도입국자녀 적응과 진로교육으로 진행했다. 원순자 교육장은 “다문화가정 학부모 대상 연수를 통해 학부모의 역량 강화와 함께, 우리 사회를 풍요롭게 하는 가교 역할을 하기를 희망한다. 우리 교육지원청은 지속해서 다문화 학생들의 공교육 진입 뿐만 아니라 다문화학생 맞춤형 성장을 지속적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가 12월 5일 시청 인재양성교육장(신관 2층)에서 장애인시설(센터) 및 장애인단체 담당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지도‧점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시설(센터) 및 장애인단체의 시설 운영 및 재정 관리의 투명성과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 실무와 보조금 재규정을 바탕으로 한 유형별 지도‧점점 사례를 내용으로 진행했다. 특히, 실제로 발생했던 보조금 관리 부실 사례, 부정수급 유형을 소개하며 재무 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부정수급에 대한 인식을 개선했다. 김동근 시장은 “현장에서 애써주시는 장애인복지 유관기관 담당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업무에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2024년 운영비 지원 특례 시설 심사 및 특성별 지역아동센터 선정을 위한 ‘지역아동센터 선정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드림스타트 서부센터에서 열린 이번 심사위원회에는 위원장을 비롯한 6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나눔공부방지역아동센터 등 7개소가 운영비 지원 특례 시설 심사 및 특성별 지역아동센터 선정을 요청했으며, 지역아동센터위원회는 총 2가지 안건을 심사했다. 위원들은 비영리법인화 신청 시설에 대한 운영비 지원 특례 지원 여부를 심사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시설에 추가 지원 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날 출석위원의 최고‧최저 점수를 제외하고 평균 70점 이상을 얻어 2개소가 운영비 지원 특례 시설로, 4개소가 특성별 지역아동센터(특성별 지역아동센터는 최고점 시설부터 선정)로 선정됐다. 이병택 복지국장은 “특화 서비스를 제공해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며, “공익성 및 투명성을 높이는 등 공공성 강화에 최선을 다해 모든 지역아동센터가 아동돌봄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세계 에이즈의 날’(매년 12월 1일)을 맞아 12월 4일 신한대학교와 협력해 에이즈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한 운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신한대 재학생 및 교직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운동(캠페인)은 신한대 건강관리센터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젊고 창의적인 방법으로 진행했다. 캠퍼스 내 에이즈 예방 공간(부스)을 설치하고, 홍보물품을 배포하며 보건소를 통한 익명 무료 검진 방법과 올바른 콘돔 사용법 등을 안내했다. 특히, 에이즈에 대한 편견 해소와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춰 정보를 제공했다. 에이즈(AIDS, 후천성면역결핍증후군)는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가 면역체계를 공격해 발생하는 질병이다.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에 감염되더라도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받으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으며, 조기 진단과 치료는 바이러스 전파를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장연국 소장은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진행한 이번 운동(캠페인)이 지역 주민과 청년들이 에이즈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예방에 적극 동참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1일부터 13일까지 연말 지역 상권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연말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 지하도상가(6~8일), 금오상권(6~12일), 시청역광장 앞 골목상권(1~13일) 등 3개 상권에서 진행한다. 시청역광장 앞 골목상권은 행사 기간 참여 업소별 10~30% 자체 할인을 하고 있다. 또 13일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OK목장 앞 운영 공간(부스)에서는 행사 참여 업소에서 3만 원 이상 사용한 구매 영수증(합산 가능)을 인증 시 참여 가능한 경품 기획행사(이벤트)를 한다. 나머지 상권 2곳도 자체 할인과 영수증 보상환급(페이백) 및 경품 기획행사(이벤트)를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의정부 시민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고 소상공인에게는 경영 안정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따뜻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문화행사 ‘의정부경전철로 떠나는 캐롤여행’을 개최한다. 지역 사회단체인 의정부시민공감, ㈜우진메트로와 협력해 경전철 회룡역 승강장에서 12월 6일, 13일, 20일(매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시 홍보대사인 가수 비니쌤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문화 참여를 기반으로 한 기획(프로젝트)이다. 의정부경전철이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중요한 기반(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행사장에서는 ▲비니쌤 ▲발달장애인 단원으로 구성된 가온클래식 ▲소리울 시민합창단 ▲리틀반한클래식 ▲하모니카 젬스아트 ▲색소폰 최병재 ▲소프라노 한마루 ▲대한무용예술협회 주니어 ▲기타 강선곤 ▲소프라노 고다은 등이 캐롤을 주제(테마)로 풍성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의정부경전철이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경전철 회룡역 승강장 내부를 화려한 빛트리로 장식한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4일 시 공무원노동조합과 함께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 행정기관’에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우수 기관 선정은 노사 간 상생‧협력 분위기 조성 및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건전한 노사문화를 공직사회에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7월부터 각급 기관으로부터 인증제 신청을 받아 1차 서면 심사, 2차 현지 실사 및 대면 심사를 거쳐 우수 기관을 선정했다. 시는 ‘노사가 뭉치면 의정부가 뜬다’라는 주제로 추진한 노사 협력사업이 우수한 공로로 인정받아 첫 시도 만에 국무총리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와 노조는 ▲시장과 노조위원장 월례 정기 차담회 실시 ▲조직문화 및 일하는 방식 개선 ▲환경 개선을 통한 편안한 일터 조성 ▲엠지(MZ) 직원과의 소통창구 운영 등 노사 협력사업을 통해 바람직한 노사문화와 유연한 직장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김형태 위원장은 “이번 수상은 시와 노조가 함께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노사가 힘을 합쳐 더욱 발전하는 의정부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한파에 취약한 노인의 건강을 보호하고 피해를 예방하고자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를 한파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종합적인 보호 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보호 대책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및 재가노인지원서비스를 이용하는 2천971명을 대상으로 마련했다. 독거노인 및 거동 불편 노인의 안전을 확보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는 데 중점을 뒀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및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수행인력 229명을 활용, 한파‧대설에 대비해 취약 노인가구를 방문하거나 전화 및 정보통신기술(ICT) 기기를 활용해 일일 1회 이상 안전을 확인한다. 특히, 한파 및 대설특보 발령 시 고위험군을 집중 관리하고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신속 대응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비상연락망 구축 및 한파 행동 요령 홍보 ▲안전 확인 및 상황보고 체계 운영 ▲취약 노인가구 사전점검 및 교육 ▲ 민간 협력 강화를 통한 취약 노인 발굴 및 지원 강화 등이다. 또한 돌봄서비스 수행기관에서는 취약 노인가구를 방문해 ▲수도계량기 동파 방지법 ▲난방기구 사전점검 및 올바른 사용‧보관 방법을 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빈도가 높은 동절기에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펼치기 위해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시행한다.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겨울철을 대비해 대기질을 개선하고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특수시책으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스마트시티 규제샌드박스를 활용,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미세먼지 저감 및 실시간 액정표시(LCD) 장치 스마트 실증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는 운행 중인 버스에 미세먼지 정화 장치를 달아 시내 곳곳을 운행하며 오염된 공기를 제거하는 실증사업으로, 경기도 공공관리제 버스 1-5번 등 5개 노선 20대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특히, 해당 사업은 정보통신기술(ICT)과 대중교통을 융합해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려는 국내 최초의 시도로, 총 6억6천600만 원(국비 5억 원, 민간 1억6천6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한편, 시는 그 밖의 수송‧산업‧생활 주변‧건강 보호 분야에서는 5등급 차량 운행제한, 친환경자동차 보급, 취약계층 거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음악도서관은 연말을 맞아 12월 13일 오후 7시에 KBS교향악단과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 1956년 창단한 KBS교향악단은 국내 최정상 오케스트라로 이날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 푸치니의 ‘오페라 라보엠’ 등 고전음악(클래식)부터 디즈니의 ‘겨울왕국’, 히사이시 조의 ‘하울의 움직이는 성’ 오리지널 사운드트랙(OST)까지 송년 분위기에 어울리는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소프라노 조수미의 유일한 전속 지휘자 최선영이 지휘를 맡고, 세계적인 무대에서 활동 중인 테너 임덕수, 다수의 경연대회(콩쿠르)에서 우승한 소프라노 정주연 등이 협연자로 출연한다. 이번 공연은 음악도서관 1층 오픈스테이지에서 펼쳐지며,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관람 가능하다. 기타 문의 사항은 음악도서관 누리집 공연안내를 참고하거나, 담당자에게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2021년 6월 개관한 의정부음악도서관은 다양한 음악예술 단체 및 뮤지션과 협업해 다채로운 공연과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고품격 음악 문화를 대중화하는 지역 대표 공공재로서의 역할을 해오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2025년 초‧중학교에 입학 예정인 2018년, 2012년 출생자를 대상으로 ‘초‧중학교 입학생 예방접종 확인사업’을 실시한다. 초등학교 입학생은 4~6세에 시행하는 예방접종 4종(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5차, 소아마비 4차, 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2차, 일본뇌염 불활성화 백신 4차 또는 약독화 생백신 2차)의 완료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중학교 입학생은 11~12세에 시행하는 예방접종 3종(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 또는 파상풍‧디프테리아 6차, 일본뇌염 불활성화 백신 5차 또는 약독화 생백신 2차, 사람유두종바이러스 1차(여학생 대상))의 완료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시 보건소는 대상자의 접종 여부를 확인해 예방접종을 완료하지 못한 대상자에게는 문자, 유선 안내 등으로 접종을 독려하고 있으며, 입학통지서 발송 시 확인사업 안내문을 함께 배포할 예정이다. 예방접종 완료 여부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 회원가입 후 자녀를 등록해 조회하거나, 예방접종을 받은 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방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경우, 12세 이하 어린이는 국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2030 의정부시 경관계획’ 재정비를 완료하고 12월 30일까지 주민열람 공고를 실시한다. 경관계획은 ‘경관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경관의 체계적 관리와 품격 있는 도시경관 창출을 목적으로 5년마다 재정비한다. 이번에 수립한 2030 의정부시 경관계획은 지난 경관계획의 타당성 검토와 도시경관 변화 등을 반영, ‘자연과 도시속의 의정부, 다채로움을 느끼다’라는 경관미래상으로 설정했다. 구체적으로 ▲사계절이 풍요로운 의정부 ▲사람과 도시경관이 어우러진 의정부 ▲역사‧문화를 품은 매력 있는 의정부 ▲빛으로 아름다운 의정부 등 4가지 경관목표를 제시했다. 또한 각 권역의 특성에 맞춰 도시중심권역, 광역행정권역, 미래주거권역, 산림녹지권역으로 명칭을 새롭게 정하고, 요소별 경관 지침(가이드라인)도 마련해 효율적인 경관관리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권역별 색채 방침(가이드라인)을 개편해 주거 및 상업건축물, 공공건축물 등 용도에 적합한 색채 범위를 제시하고, 시민의 이해를 돕고 활용도를 높이고자 예시 이미지를 추가했다. 2030 의정부시 경관계획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2025년 1월 1일 시민과 함께 하는 을사년 새해 해맞이 행사를 열고, 타지에서 의정부에 살고 있는 소중한 사람들에게 보내는 새해 인사를 전달한다. 해맞이 행사는 의정부의 중심 하천인 중랑천과 부용천변을 따라 시장이 시민대표들과 이어가기(릴레이)로 함께 걸은 후, 최종 집결지인 신곡새빛정원에 모여 해돋이를 감상하는 과정(코스)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신곡새빛정원에서는 타지에 살고 있는 사람이 의정부에 거주 중인 가족, 친구, 지인 등 소중한 사람에게 보내는 따뜻한 새해 인사(편지)를 전달‧공유한다. 2025년 첫 해돋이를 감상하는 벅찬 감동과 함께 시장과 시민대표가 직접 전할 예정이다. 이번 새해 인사는 인터넷 주소 또는 홍보물 내 정보무늬(QR 코드)를 통해 제출할 수 있다. 김동근 시장은 “먼 곳에서도 의정부에 있는 가족, 친구, 지인 등의 안부를 걱정하는 사람들에게 새해에도 의정부가 대신해서 든든하게 소중한 사람들을 지켜주겠다는 믿음을 선물하고 싶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 12월 3일 회룡역 문예숲에서 동절기 사고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폐지수집 노인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력해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노인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필요한 용품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시는 지난 7월에도 안전교육과 함께 쿨토시, 무릎보호대, 모자 등을 전달하고 의정부시 생활안전 보험 안내 등을 안내했다. 하반기에도 리어카 후사경, 기모내의, 파스 등을 지원하고 노인일자리사업과 긴급복지사업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행사가 동절기에 폐지 줍는 어르신들이 안전한 활동을 하는 데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이를 계기로 어르신들의 근로환경과 사회적 인식이 개선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지속적인 점검(모니터링)과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폐지수집 어르신 지원사업’을 통해 2021년부터 매년 2회씩 교육과 안전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노인 정책, 노인일자리사업 및 여가정책 등을 홍보해 노인들의 사회 참여를 증진시키고, 지속적으로 폭염‧한파 대비 및 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3일 경민대학교 아가페홀에서 중장년 세대의 인생 재설계 등을 지원하는 ‘의정부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의정부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경민대학교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 8월 2기 수강생 모집을 시작으로 현재 6기까지 운영됐다. 이날 수료식에는 행복캠퍼스 졸업생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브런치 메뉴 실무 ▲그림책 놀이 상담사 ▲커피바리스타 ▲플로리스트 등 8개 과정을 수료한 192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김동근 시장은 “교육 과정을 수료한 모든 분들께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 행복캠퍼스에서 익힌 역량과 여러분이 가진 활기찬 에너지를 지역사회에 담아내 주길 기대한다”며, “삶의 주인공으로 행복한 인생 제2막을 시작하길 응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