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의회 더 좋은 조례 연구회가 주관한 정책연구용역 결과 대전시민들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의회가 집중해야 할 최우선 과제로 뽑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의회 더 좋은 조례 연구회(회장 김영삼 의원)는 11일 대전시의회 소통실에서 ‘대전광역시 자치법규 입안 및 정책 수요조사’ 연구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시의회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대전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자치법규 입안 및 정책 수요를 파악한 것으로 연구회에서는 해당 연구 결과를 향후 의정활동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연구회 회장인 김영삼 의원(서구2, 국민의힘)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수렴된 입법 및 정책 수요조사의 결과를 시민의 행복한 삶과 지역발전을 위한 준엄한 명령으로 받아들여 조례의 제·개정 및 정책개발의 자료로 적극 활용할 것”이라며, 시민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조례와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구용역의 주요 결과를 살펴보면, 먼저 제정이 필요한 조례 분야로는 ▲일자리와 물가 ▲교통 인프라 ▲의료복지서비스를 우선순위로 꼽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의회 더 좋은 조례 연구회가 주관한 정책연구용역 결과 대전시민들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의회가 집중해야 할 최우선 과제로 뽑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의회 더 좋은 조례 연구회(회장 김영삼 의원)는 11일 대전시의회 소통실에서 ‘대전광역시 자치법규 입안 및 정책 수요조사’ 연구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시의회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대전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자치법규 입안 및 정책 수요를 파악한 것으로 연구회에서는 해당 연구 결과를 향후 의정활동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연구회 회장인 김영삼 의원(서구2, 국민의힘)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수렴된 입법 및 정책 수요조사의 결과를 시민의 행복한 삶과 지역발전을 위한 준엄한 명령으로 받아들여 조례의 제·개정 및 정책개발의 자료로 적극 활용할 것”이라며, 시민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조례와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구용역의 주요 결과를 살펴보면, 먼저 제정이 필요한 조례 분야로는 ▲일자리와 물가 ▲교통 인프라 ▲의료복지서비스를 우선순위로 꼽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은희 교육감은 12월 11일 라온제나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성과보고회’에 참석해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둔 고등부 선수단을 축하하고 격려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경상남도 김해 일원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대구 고등부 선수단은 금메달 27개, 은메달 30개, 동메달 31개 등 총 88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고등부 5위에 올라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이번 보고회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성과 보고, 우수 지도자 표창, 페어플레이상 시상 등 역대 최고 성적에 대한 결과를 축하하고 그동안의 노력을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참가 학생 선수들을 비롯해 입상학교 학교장, 지도교사, 학교운동부 지도자, 대구시체육회 관계자 등 총 2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대회에서 대구 체육의 저력을 보여준 학생 선수들과 지도자들의 헌신에 다시 한번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업과 체육 활동을 균형 있게 병행하며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11일 신탄진동 동일스위트2단지아파트(대덕구 대청로53) 경로당의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충규 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경로당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개소식은 기념사 및 축사, 현판 제막 순으로 진행됐다. 신탄진 동일스위트2단지아파트는 2024년 2월 준공된 총 655세대 대단지 아파트로 경로당 내부 시설은 방 2개, 화장실 2개, 거실 1개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경로당은 지난 10월부터 한 달간 경로당 회원 모집을 모집하고 회장 선출 절차를 거치는 등 신규 설치를 완료했으며, 향후 경로당 회원들의 건강과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가재남 경로당 회장은 “바쁘신 와중에 개소식에 참석해 주신 내빈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초대 경로당 회장으로서 회원들이 화합하고 즐거운 노후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동일스위트2단지아파트 경로당의 개관을 축하드리며, 어르신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행복한 노후 생활을 즐기실 수 있도록 대덕구에서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과 군산대, 월드비전, 자연환경국민신탁은 11일 부안군청 중회의실에서 부안 갯벌 보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최연성 군산대 부총장, 김성태 월드비전 ESG사회공헌본부장, 전재경 자연환경국민신탁 대표이사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부안군이 ESG 행정 정책으로 중점 추진하고 있는 한평生 부안갯벌 프로젝트(이하 한평생 프로젝트)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한평생 프로젝트는 1인 1평 갯벌을 소유해 사유지 갯벌의 난개발을 저지하고 탄소 흡수원으로서 갯벌의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홍보하고자 추진하는 행동 캠페인이다. 군은 협약에 따라 한평생 프로젝트 참여자 관리 및 행정적 지원에 집중할 계획이며 군산대는 부안 갯벌의 탄소흡수력 등 블루카본 관련 연구를 담당하게 된다. 또 월드비전은 한평생 프로젝트 기획․운영 및 참여자 모집을, 자연환경국민신탁은 한평생 프로젝트 사업지 갯벌 보전․관리를 맡게 된다. 권익현 군수는 “한평생 프로젝트는 1인 1평씩 갯벌을 소유해 사유지 갯벌 난개발을 막고 관계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11일 백성현 논산시장이 지역‧민생 안정 대책 추진을 위한 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행정력에 집중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 날 회의는 국내상황 및 내수경기 침체가 우려됨에 따라 종합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민생 안정과 지역 경제 활력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부시장을 대책반장으로 하는 민생안정대책반 운영을 지시하고, 추진상황에 대한 일일보고를 통해 빈틈없이 상황을 점검해 줄 것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시는 11일부터 자치행정팀, 지역경제팀, 주민안전팀 등 3개팀으로 민생안정대책반을 구성하고 상황 종료시까지 운영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자치행정팀은 민생안정대책반을 총괄하는 동시에 공직기강 확립과 행정 공백 방지를 담당하게 되며, 지역경제팀은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 경기 회복에 나선다. 또한, 주민안전팀은 대설‧한파 등 겨울철 자연 재난 예방과 함께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를 전담한다. 시는 지역 내 진행되는 각종 현안사업을 기존 계획대로 추진하는 한편 신속한 보고체계를 확립하여 유사시 즉시 응소할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과 충남 금산군은 11일 금산군청에서 지역 간 상생발전을 위한 우호협정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전춘성 진안군수, 박범인 금산군수, 동창옥 진안군의회 의장,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날 두 지자체는 △정부 정책 및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초광역권 행정체계 강화 △관광, 역사, 문화, 지역 공동문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관계 구축을 주요 골자로 하는 협약을 맺고, 함께 누리고 함께 발전하는 동반자로서 적극적인 교류와 협력관계 유지를 공식 선언했다. 이번 협약에 앞서 진안군과 금산군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 요소가 많음을 상호 공감하는 분위기 속에 그동안 협력 방향에 대한 실무간담회 및 축제, 지역방문,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등 다양한 사전교류 활동 등을 전개해 왔으며 앞으로도 협력 관계를 유지 발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금산과 진안은 수변, 산림 등 우수한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있어 공통점이 많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지역이 가지고 있는 자원의 공유와 협력을 통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 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성군은 11일 중등학력 인정 문해교육 ‘글봄학교’를 방문했다. 늦은 배움에 열정적으로 공부하고 있는 19명의 만학도 어르신과 정성으로 가르치는 문해교사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다. 중등학력인정 과정 성인 문해 교육 ‘글봄학교’는 작년부터 경상남도교육청 고성도서관에서 운영 개설한 과정으로, 중학 학력이 없는 만 18세 이상 성인들이 일정한 교육과정 이수 후 중등학력을 취득할 수 있고, 총 3단계 3년의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화~금요일 3시간씩 총 40주 동안 ‘고성도서관’에서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중등 2단계인 1~2학년 수준에 해당하는 필수교과인 국어, 사회, 수학, 과학, 영어와 선택교과인 한문, 그리고 창의체험활동 등 450시간의 수업 과정이 이루어진다. 이상근 군수는 “고령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고성읍뿐만 아니라 면 지역에서도 학습에 참여해 주시는 학생들의 열정과 의지에 존경을 표하며, 앞으로도 건강을 챙기면서 포기하지 말고 졸업까지 공부하기를 당부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남녀노소 모든 군민들이 배움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창군보건의료원이 11일 평창군보건의료원 대회의실에서 ‘공감하고 이해하는 친절 서비스’라는 주제로 직원 친절 서비스(CS)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대민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직원들이 서비스 정신과 기본 매너를 함양하고, 주민들과의 공감적 소통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대면 및 전화 응대 요령을 익히고, 상황에 맞는 응대 능력을 향상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실제 사례실습을 통한 피드백을 주고 업무 중 겪을 수 있는 감정 관리 및 스트레스 대응법 등의 내용도 함께 다뤄 보다 현실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 정신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박건희 평창군 보건의료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보건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또한, 직원들이 더 만족스러운 업무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헌 의료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공감과 친절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원인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문병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국민의힘·수원11)이 12월 11일 경기도 일간기자단 주최 ‘2024년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베스트 상임위원 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경기도 지자체와 지방의회 활동 성과를 평가해 도내 10개 언론사가 선정·수여한다. 문병근 부위원장은 건설교통위원회에서 도로와 교통 안전, 지역 인프라 개선 등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과 교통 정책의 미비점 개선을 위한 정책 질의와 대안을 제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는 교통안전 시설 확충, 도로 유지·보수 사각지대 해소, 대중교통 접근성 및 고령 운전자 관련 대책 등 도민 생활과 직결된 문제를 면밀히 점검하며 도민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도록 의정활동을 펼처왔다. 이러한 활동은 도민과 지역사회의 신뢰를 얻는 데 크게 기여했다. 수상 소감에서 문 부위원장은 “도민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 덕분에 이번 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도로와 교통의 안전성을 높이고 도민의 일상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정책이 시행될 수 있도록 앞으로 최선의 의정활동을 하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11일 오후 4시 도청 행정부지사실에서 진명기 행정부지사 주재로 ‘긴급 지역 민생안정 추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경제, 복지, 안전 분야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해 국내 상황에 따른 내수경제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회복과 도민 생활안정 방안을 논의했다. 진명기 행정부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당면 현안 및 업무의 차질 없는 수행 ▲서민생활 및 지역경제 안정 ▲겨울철 재난안전관리 철저 ▲공직기강 확립 등을 중점 주문했다. 진명기 부지사는 “민생 현안과 대민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수행해 행정에 대한 도민 신뢰를 높여야 한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예정된 축제와 행사는 계획대로 추진하고, 소비․투자 분야의 적극적인 재정집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취약계층 보호와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겨울철 소외계층을 위한 생계지원과 복지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강화해 대설, 한파,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공직자들이 업무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국토교통부의 ‘2024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된 14개 지자체 중 드론 배송 사업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돼 이번 사업을 추진했으며 그 중 울주, 김천, 인천, 부산, 성남 등 14개 지자체에서 드론 배송 사업을 진행했다. 국토교통부는 우수 성과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K-드론 배송 상용사 사업 우수사례와 드론 레저산업 육성 사례, 핵심부품 국산화 성과를 평가했다. 이어 11일 열린 성과보고회에서 국토부, 항공안전기술원, TS한국교통안전공단을 비롯한 사업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 성과를 발표하고 결과물을 공유했다. 제주도는 부속섬(가파도, 마라도, 비양도)을 대상으로 선박이 다니지 않는 물류취약시간에 생활필수품 등을 드론으로 배송하고, 지역 특산물을 역배송하는 등 부속섬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생활편의를 제공했다. 도는 올해 7월 중순부터 11월 말까지 약 4개월 간 2개의 배달거점(금능리, 상모리)과 가파도 배달점 2곳, 마라도 배달점 2곳, 비양도 배달점 1곳에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는 11일 농촌진흥청 연찬관에서 열린 ‘2024 농업과학기술 성과공유대회에서 2024년 우수 지방농촌진흥기관 우수상을 수상했다. 농촌진흥청은 매년 전국 9개 도 농업기술원과 158개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농촌지도사업 혁신 전략 추진실적 등 9개 지표를 평가해 1년 간의 농촌진흥사업 전반에 걸친 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제주농업기술센터는 △원예작물 안정생산 보급 △과수 신기술 보급 및 현장 애로사항 해결 △농업·농촌 가치 공감 및 탄소중립 실천 노력 △미래농업 대응 경쟁력 있는 농업 전문인력 양성 △농업기계 이용 활성화 및 농작업 안전문화 확산 등 주요 핵심과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더불어 △대내·외 평가 및 홍보실적 △중앙-지방 및 민-관 협력사업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둬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문선희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성과는 농업인과 전 직원이 제주농업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신기술 보급 및 미래농업 인력 양성에 힘쓰고 제주농업의 경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진하는 건강주치의 사업이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정부의 건강보험 수가 시범사업 차원에서 이뤄질 가능성이 열렸다. 국회는 정기국회 마지막 날인 10일, 2025년도 정부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부대의견을 통해 보건복지부에 일차의료 강화 정책 추진 시 ‘제주형 건강주치의제’ 등 지역 의견을 반영할 것을 촉구했다. 제주도는 오영훈 지사가 지난 9월 5일 도의회 제43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건강주치의 제도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한 이후, 도민 공감대 형성과 중앙정부 지원 확보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왔다. 제주형 건강주치의는 도내 의료 소외지역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과 아동을 대상으로 포괄적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제주도는 2025년 7월 도입을 목표로 도민토론회 개최, 추진위원회 결성, 국회토론회 등을 진행하며 사업의 시급성과 중요성을 알려왔다. 아울러 보건복지부, 국회와 지속적인 예산 협의를 통해 안정적 재원 확보에 힘써왔다. 제주도는 이번 예산안 부대의견을 계기로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일차의료 강화 사업에 제주형 건강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11일 오후 2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제주도 자원봉사협의회와 함께 ‘2024년 제주특별자치도 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자와 자원봉사 친화기업, 도민 등 450여 명이 참석했다. 자원봉사자대회는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기념해 매년 열리는 행사다. 나눔과 배려의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고,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온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서는 각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친 도내 자원봉사 유공자 54명이 대통령, 국무총리, 행정안전부장관,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한 2개 기업이 ‘자원봉사친화기업 인증패’를 받았다. 오영훈 지사는 “봉사와 나눔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아무런 대가 없이 자신의 자원을 건네주는 숭고하고 아름다운 실천”이라며 “봉사로 세상을 이어주시는 여러분 덕분에 오늘도 따듯한 하루를 보내는 분들이 계신다”고 격려했다. 이어 “제주도는 ‘제주가치 통합 돌봄’ 사업에 더 내실을 기하겠다”며 “제주에 발딛고 사는 누구나 행복한 삶을 영위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