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가 서울시 자치구 유일의 구 특화사업인 '제3기 도봉 지속가능발전교육(ESD) 전문강사 양성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7월 8일부터 8월 5일까지 도봉구청 지하1층 은행나무방에서 진행되며, 이론 30시간, 학교 현장실습 2시간, 총 32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은 ‘도봉 ESD 전문강사’로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해 생애주기별 학습자들에게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가치, 행동, 삶의 방식에 대해 교육하는 역할을 맡는다. 도봉구 거주자 또는 도봉구 소재 사업장 및 법인단체를 둔 주민 누구나 6월 21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총 20명을 모집한다. 신청 인원이 모집인원을 넘는 경우 서면 심사를 통해 선발한다. 신청은 도봉구 누리집(열린행정→행사/모집) 또는 지속가능발전도시 도봉 누리집(정보마당→공지사항)으로 하면 된다. 단 지원서류는 반드시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이번 전문강사 양성교육 과정과 함께 전국 최초로 신노년층이 중심이 되는 '제1기 은빛 ESD 강사단 양성교육' 교육생도 모집한다. 이론 과정 총 30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가 학기 중 돌봄 공백을 방지하는 학교 밖 돌봄프로그램 ‘우리동네 돌봄터 가요’ 2024년 1학기 프로그램을 지난 6월 4일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돌봄터 가요’는 초등학생에 대한 돌봄수요 증가에 따라 지난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시작한 방과 후 틈새 돌봄 사업이다. 아이들의 재능까지도 발굴‧지원하는 프로그램 구성으로 참여 학생들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1학기 프로그램은 오는 7월 5일까지 5주간 진행되며, 권역별 돌봄터에서 운영된다. 대상은 학교 안 돌봄교실 추첨 또는 방과후 강좌 신청에서 미선정된 학생 등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약 200여 명이다. 개설 프로그램은 요리, 도자기, 드론, 풋살, 원예‧보테니컬아트, 점핑 등 다양하다. 프로그램은 지난해 참여 학생, 학부모, 교사들의 의견을 반영해 구성했다. 구는 이번 프로그램이 끝난 뒤에는 ‘우리동네 돌봄터 가요’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여름방학이 시작되는 7월 말부터 8월 중순까지 운영할 계획으로, 7월 1일부터 도봉구 교육포털 도봉배움e로 신청받을 예정이다. &n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가 구민들에게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달 2번의 야외 공연을 개최한다. 먼저 오는 6월 15일 창동역에서 공연을 연다. 공연에는 트로트, 판소리, 무용 등 지역문화예술인 7팀이 나선다. 6월 29일 평화문화진지 평화광장에서는 바이올린, 클래식, 인디음악 등 지역문화예술인 8팀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은 별도 예약 없이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무료로 운영된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문화도봉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지역문화예술인의 무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혹서기, 혹한기를 제외한 매월 넷째 주 토요일마다 평화문화진지 평화광장에서 정기 야외 공연을 개최하고 있다. 또 구청사 광장, 창동역, 우이천 등에서도 공연을 계획‧진행하고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지역예술인들의 야외 공연이 일상에 지친 구민들에게 위로와 활력을 건네는 동시에 지역문화예술인들의 활동 저변을 넓히는 데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 창1동은 지난 6월 8일 초안산 생태공원에서 주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창골 ‘단오하(夏)지’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여름의 시작 단오와 하(夏)지를 맞이해 주민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고 주민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추진됐다. 주민들은 창골 ‘단오하(夏)지’ 축제가 명실상부 지역 대표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서로 소통하며 행사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 축제에서는 창포비누, 천아트, 책갈피, 단오선, 장명루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어린이팔씨름대회, 제기차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됐다. 특히 궂은 날씨 속에서도 진행된 수박화채 만들기는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이외에도 먹거리 부스, 공연, 소상공인과 마을 주민들이 후원한 경품추첨 등이 진행됐다. 이날 단오선과 장명루 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한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축제를 주관한 창골 ‘단오하(夏)지’ 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노석호)를 비롯해 축제 준비에 애써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앞으로도 창골 ‘단오하(夏)지’ 축제가 명실공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지난 6월 4일 ‘구청장의 안전 한바퀴’ 일환으로 맨발 산책로 조성 사업지 초안산근린공원 창골축구장(창동 688번지 일대)과 노후시설 정비 대상지인 발바닥공원, 체육시설 정비 대상지인 둘리쌍문근린공원 세심천 총 3곳을 방문,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오 구청장은 먼저 발바닥공원, 둘리쌍문근린공원 세심천을 찾아 공사 진행사항을 확인하고 이곳을 이용 중인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후 초안산근린공원 창골축구장 방문에서는 공사 구간 곳곳을 살피며, 구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맨발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동행한 직원에게 빈틈없는 공사를 지시했다. 구는 최근 주민들의 맨발 걷기에 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지역 내 맨발 산책로 조성에 열을 올리고 있다. 올해 6월 준공을 목표로 초안산근린공원 창골축구장 주변으로 황토족장, 황토볼 체험장을 갖춘 습식 황톳길(왕복 134m)을, 창동 산194-6번지 일대에는 테마가 있는 맨발 숲길(약 2.7km)을 조성할 예정이다. 맨발길 신규 조성뿐만 아니라 기존 맨발길에 대한 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구는 방학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가 1인가구를 위한 생활안내 책자를 발간했다. 총 18페이지로 제작된 책자에는 1인가구가 혼자 생활하는 데 알아두어야 할 필수 사업들이 담겼다. 구 관계자는 “가로 12cm, 세로 20cm로 제작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볼 수 있도록 했다. 또 PDF 파일을 구 누리집에 게재해 휴대전화 등으로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책자에는 ▲사회적 고립‧경제 ▲건강 ▲안전 ▲주거 4개 분야, 총 9개 주요 사업이 수록돼 있다. 먼저 사회적 고립‧경제 분야에는 침구청소기, 제습기 등 생활용품을 대여하는 ‘1인가구 생활용품 지원사업’과 사회적 고립 위험 가구에 스마트 기술 기반의 돌봄을 제공하는 ‘스마트돌봄시스템’ 사업이 소개돼 있다. 건강 분야에는 서울시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 청년 소셜다이닝 ‘청춘 포레스트’ 사업이 안내돼 있으며, 안전 분야에는 서울시 안심이앱, 서울시 1인가구 안심장비 지원사업에 대해 설명돼 있다. 마지막으로 주거 분야에는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험료 지원사업, 주거취약계층 맞춤형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주택관리서비스가 나와 있다. 책자 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 도봉아이나라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7~8월 2개월간 영어특화프로그램인 영어무용스쿨을 운영한다. 이번 영어무용스쿨은 전문 영어뮤지컬 강사와 함께 어린이 뮤지컬 ‘마틸다(Matilda)’의 주요 장면과 노래를 영어로 익히고, 이를 통해 문화적 배경과 다양한 영어표현을 습득하는 과정으로 기획됐다. 도서관은 마지막 일정에는 발표회(공연)를 마련해 준비 과정에서 뮤지컬 음악 및 무대연기를 경험하고 각자 맡은 배역을 연기하며 책임감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모집대상은 도봉구 거주 초등학교 3~5학년이며, 총 24명을 선정한다. 신청은 6월 10일부터 도봉구통합도서관 누리집으로 하면 된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통합도서관 누리집 내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참고하거나 도봉아이나라도서관으로 문의해 확인할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무대 공연을 경험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비전과 목표를 설정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청년 연령 상한 39세→45세 상향, 공공기관‧기업‧해외 인턴십, 청년취업지원센터 및 청년창업센터 조성‧‧‧. 민선8기 출범 이후 도봉구(구청장 오언석)에서 잇따라 내놓은 청년정책이다. 법적‧제도적 지원 방안 마련부터 실제 체감할 수 있는 지원 사업까지 도봉구가 내놓은 청년정책은 지역 내 청년들 사이에서 ‘필요한 부분에 대한 실질적 지원으로 피부에 와닿는다’는 평가를 받는다. 끊임없이 청년들과 소통하며 청년들의 의견을 정책에 투영한 결과다. 청년정책 출발은 기반 조성부터 구는 먼저 도봉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청년정책 기반 조성에 주력했다. 2023년 1월 청년정책을 전담하는 ‘청년미래과’를 신설했다. 현재 이곳은 청년들의 일자리, 주거 안정 등 청년정책을 총괄하고 있다. 지난해 4월에는 ‘도봉구 청년 기본 조례’ 개정을 통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청년 연령 상한을 39세에서 45세로 상향했다. 평균 수명이 길어지고 구 전체인구의 평균 연령이 47세라는 점에서 현 시대적 흐름을 반영하고 ‘초고령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였다. 청년정책 수혜자는 8만 명에서 10만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가 6월 5일 초안산 매실과수원에서 ‘제10회 창2동 초안산 매실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축제에는 지역 내 주민, 어린이집 원생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초안산 매실축제’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축제로 자연과 하나되는 체험프로그램 등으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오고 있다. 이날 축제에서는 매실수확, 매실청 담그기, 매실 음식 시식, 아이싱 쿠키 만들기, 여름부채 꾸미기,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한편, 주민들이 수확하고 남은 매실은 매실청으로 담가 겨울철 취약계층을 돕는 ‘김장김치 나눔 행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초안산 매실축제’는 주민 간 화합의 장이자 마을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해오고 있다. 앞으로도 축제가 더욱 활성화되고 발전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가 지난 6월 4일 도봉여성센터에서 '같이마켓'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같이마켓'은 지역 내 여성 창작자와 (예비)창업자들에게 제품 판매와 홍보 기회를 제공하고 판매자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해 주기 위해 구에서 기획한 행사다. 이날 도봉여성센터 1층 차미리사홀과 뒷마당, 2층 대강당 등에서는 프리마켓과 각종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프리마켓에는 발편한이양말, 바이영, 금동나래, 에이플러스샵 등 40개 업체가 참여해 액세서리, 수공예품 등을 판매했다. 체험프로그램은 씨글라스 키링, 한복천을 새활용한 모기퇴치 향낭 만들기 등 자원순환과 가치소비 확산을 위한 활동으로 이뤄졌으며, 지역 내 8개 업체가 참여했다. 이외에도 행사에서는 커피를 좋아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머신 없이 만드는 라떼아트' 무료강좌가 운영됐으며, 생애 단계별 자가치유와 행복찾기를 위한 특강 '지금 이 순간을 살아라'가 진행됐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앞으로도 여성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같이마켓’과 같은 행사를 많이 마련해 나가겠다“면서, ”아울러 경력단절 여성과 여성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는 지난 6월 3일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통‧반장과의 대화’를 개최했다. 이번 통‧반장과의 자리는 민선8기 주요 사업에 대한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이날 대화에서 나온 주민 의견을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 10시, 오후 2시 동별로 나눠 두 차례 진행됐으며, 구청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통·반장 역할 안내 ▲구정 현안 진행상황 공유 ▲주민숙원사업 처리현황 공유 ▲반장조직 참여 사업 안내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오 구청장은 직접 행사 진행부터 발표까지 맡아 참석 통‧반장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한 반장은 “구청장이 직접 우리 동네 주민숙원사업 처리현황에 대해 설명해주니 귀에 쏙쏙 들어왔다”면서, “이렇게 우리 통반장들이 제시한 의견들이 구정에 반영되는 걸 보니 앞으로 더욱 도봉구를 위해 힘써야겠다”고 말했다. 이에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통·반장님들은 도봉구 행정 최일선의 일꾼이며 봉사자다”며, “앞으로 남은 주민숙원사업을 해결하기까지 통‧반장님들께서 관심을 가지시고 협조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답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쌍문역 3번출구 버스정류장 지장물 처리, 황톳길 조성 확대, 도로·산책로 환경 개선. 이 세 가지는 모두 지난해 9월 '도봉구민 S.O.S, 구청장이 찾아가는 현장민원 상담'에서 나온 민원을 도봉구에서 해결한 사안들이다. 지난해 9월 도봉구는 지역 내 주요 전철역 등 출퇴근 생활현장에서 주민의 불편, 건의, 고충사항 등 크고 작은 민원 총 187건을 접수하고 해결했다. 올해는 상‧하반기 2번에 나눠 실시한다. 상반기에는 주민들이 많이 모이는 전통시장, 공원, 하천 등에서, 하반기에는 지난해와 같이 출퇴근 직장인들이 많이 모이는 주요 전철역에서 진행한다. 상담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직접 나서며, 현장에서 신속한 조치를 위해 구‧동 간부와 직원들이 동행한다. 상반기 현장민원 상담은 오는 6월 10일 신창시장을 시작으로 ▲도깨비시장(6월 12일) ▲발바닥 공원(6월 17일) ▲중랑천(6월 18일) ▲신도봉시장(6월 20일) ▲쌍문시장(6월 21일)에서 진행된다. 상담과 생각함을 통해 접수한 민원 중 단순 불편 민원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답변‧처리하며, 복합 민원은 담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가 지난 6월 3일 ㈜사과떡볶이로부터 지역 내 아동·청소년을 위한 떡볶이 밀키트 3,000팩(약 2천1백만원 상당)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후원받은 밀키트는 도봉구 푸드뱅크마켓을 통해 도봉구 지역아동센터와 청소년복지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윤홍권 ㈜사과떡볶이 대표는 “지자체에 대량으로 기부를 한 적은 거의 없지만 이번 기회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지역사회 나눔에 모범을 보여주신 ㈜사과떡볶이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전해주신 밀키트는 도봉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과떡볶이는 채널A ‘서민갑부’에 출연, 떡볶이 밀키트 하나만으로 연매출 36억원을 기록한 식품 업체다. SNS와 유튜브에서 입소문이 나 한 달에서 석 달은 기다려야 물품을 받을 수 있을 정도의 인기를 얻고 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 도봉문화재단 함석헌기념관 씨ᄋᆞᆯ갤러리에서 함석헌 선생 탄생 123주년을 기념해 기획전 ‘씨ᄋᆞᆯ의소리’를 개최한다. 지난 6월 4일 열린 기획전은 오는 7월 3일까지 이어진다. 이번 기획전은 함석헌 선생이 동시대 양심적 지식인들과 씨알 계몽 및 민중의 양심을 깨우기 위해 언론인으로 활동하며 사회적 변화를 이끈 활동을 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에서는 함석헌 선생의 활동 사진을 비롯해 함석헌 선생의 언론잡지, 강연 영상, 글 등이 선보인다. 전시 관계자는 “도봉구 대표 현충 시설인 함석헌기념관에서 인물 함석헌을 제대로 마주해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전시 구역은 함석헌 선생과 동시대 지식인들을 소개하는 ▲시대를 읽는 눈, 씨알계몽과 민중의 양심을 깨우는 도구였던 강연 영상을 볼 수 있는 ▲씨알의 소리, 시대의 목소리와 씨알의 역할이 담긴 언론 잡지를 소개하는 ▲시대의 등불, 함석헌의 활동과 역사교육 공간인 함석헌기념관을 알리는 ▲함석헌의 자리, 전시 연계 체험으로 인물 함석헌을 입체적으로 알리는 ▲씨알의 자리 등으로 구성됐다. 전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가 봉제 폐원단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오는 7월부터 시행되는 서울시 봉제원단 재활용사업에 참여한다. 이번 사업참여에 따라 지역 내 봉제 폐원단에 대한 안정적인 처리시스템이 구축될 전망이다. 앞으로 구에서 발생하는 연간 약 400톤의 봉제원단 폐기물은 오는 7월부터 운영 예정인 서울SR센터 집하장으로 배출된다. 배출된 폐기물들은 흡음제, 보온덮개 등으로 재활용된다. 구는 이번 재활용사업에 지역 내 봉제 관련 업체의 참여를 높이고 분리배출을 독려하기 위해 봉제원단 재활용 전용봉투(75리터)를 제작해 지원한다. 지원 대상 사업장은 지역 내 봉제‧양말 등 봉제 관련 업체 약 300개소며, 사업장별로 약 600여 장이 지원된다. 신청은 도봉구 누리집에서 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도봉구 자원순환과로 제출하면 된다. 전용봉투에는 원단폐기물만 담을 수 있으며, 쓰레기 등을 혼합해 배출할 시 수거가 거부된다. 구 관계자는 “전용봉투 지원 사업장에 대해서는 배출실명제가 적용되므로 꼭 배출 방법을 준수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