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발굴한 첫 번째 소비처로 현대위아 구내식당에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매주 40~60포, 총 14,400kg의 지역산 쌀을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관내 5개 지역농협이 참여하는 창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 미곡종합처리장(RPC)을 통해 진행하는 이번 쌀 공급은 창원시가 지정한 거점물류시설을 통한 첫 번째 농산물 공급이라는 점과, 전반적인 쌀 소비 부진으로 많은 농업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산 쌀의 대규모 소비처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하는 바가 매우 크다. 올해 8월 개소한 창원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공공급식에 지역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식자재의 단순 수급 및 배송을 하는 대신, 다양한 시스템과 제도를 통해 시장 개입을 최소화하면서 농산물산지유통센터 등 거점 물류 시설을 활용하여 수요와 생산, 유통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쌀을 시작으로 내년부터는 일반 농산물까지 확대하여 관내 공공급식 기관에 품질 좋고 안전한 창원산 먹거리가 선순환될 수 있도록 수요분석과 생산 농가 조직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2024년 정기분 고지서를 전자고지로 받고 기한 내 납부한 납세자 63,743명을 대상으로 무작위 전산 추첨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추첨을 통해 당첨된 333명에게는 축하 서한문과 3만 원 상당의 누비전을 등기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창원시는 전자고지로 절감된 고지서 발송비용을 납세자에게 환원하고 성실 납세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4년 지방세 전자고지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 행사를 올해 처음 실시했다. 전자고지를 신청하면 고지서 한 장당 800원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자동납부를 이용하면 추가로 800원을 공제받아 고지서 한 장당 최대 1,600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자고지는 위택스, 간편결제앱(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페이코), 금융사앱을 통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자동납부는 위택스, 금융기관, 구청 세무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하여 신청 가능하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쉽게 고지서를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으며 탄소중립도 실천할 수 있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체코와 원자력 분야 국제협력 및 교류 촉진을 위해 오는 29일 제9차 한‧체코 미래포럼(Czech-Korean Forum for the Future)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창원 방문은 한‧체코 미래포럼과 창원시가 공동으로 체코 원전수출을 민간 외교 협조 차원에서 지원하기 위해 협조하여 성사되었다. 간담회는 한‧체코 미래포럼 양국 의장과 주한체코대사, 창원시 원전기업 대표 등 주요 인사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시청 시민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홍남표 시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한-체코 미래포럼 체코 측 의장(Jan Fischer 前체코총리)과 한국 측 부의장(문하영 前체코대사)의 답사가 이어지며, 창원산업계를 대표해 창원상공회의소 최재호 회장의 인사말씀 순으로 진행된다. 홍남표 시장은 체코 원전 수출과 관련하여 관내 원전기업 참여를 최대화하기 위해 체코 필젠시에 소재한 유럽 굴지의 터빈제작사인 두산스코다파워를 직접 방문하여,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창원 원전기업 참여를 늘려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홍 시장은 지자체에서 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재생을 통한 도시공간 구상 및 도시재생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26일 진해해양공원 해양솔라파크 대회의장에서 ‘2024년 창원특례시 도시재생 워크숍’을 개최했다. ‘창원 도시재생! 10년의 기록, 10년의 과제’를 주제로 열린 이날 워크숍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손태화 창원특례시의회 의장, 김종해 창원시설공단 이사장, 김현석 창원특례시 지역건축사 회장을 비롯한 지역건축사, 대학생, 창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 및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대표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 1부에서는 한수경 부연구위원(건축공간연구원)이 빈집재생 관리방안 및 활용사례에 대하여, 유석연 서울시립대학교 교수가 노후 저층 주거지 재생·정비를 위한 사업화 모델에 대하여 주제발표를 했다. 2부에서는 황인식 창원시정연구원장을 좌장으로 박진호 경상남도 도시재생지원센터장, 윤주선 충남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조형규 창원대 건축학과 교수, 주희선 경상국립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와 함께 창원 도시재생사업의 진단 및 향후 도시재생 발전 방향에 대한 종합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25일 진해구청 중회의실에서 창원시민 35명을 대상으로 ‘여성을 위한 셀프 디펜스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스쿨오브무브먼트의 대표인 최하란 강사가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셀프 디펜스가 필요한 이유와 현장에서 함께 배울 수 있는 디펜스에 대해 소개하고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셀프 디펜스란 자기방어, 즉 폭력‧위급한 상황에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기술과 전략을 배우는 과정을 말한다. 특히 위기 상황에서 자신을 보호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위험한 상황을 미리 인식하고 예방‧대처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며 주변 환경을 주의 깊게 관찰하고 위험요소나 위협을 파악하는 ‘스캐닝 과정’을 강조했다. 최종옥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셀프 디펜스교육이 자신의 안전을 지키고 위험‧위기상황에 대한 대응 과정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여성폭력방지 및 예방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한마음병원의 하충식 이사장이 고향 함양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 10,100여 장을 기탁하며 변함없는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26일, 하충식 이사장을 대신해 형인 하기식 씨가 함양군청을 방문해 진병영 함양군수에게 1,000만 원 상당의 연탄 10,100여 장을 전달했다. 함양군 향우인 하충식 이사장은 2014년 처음 8,400장의 연탄 기탁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11년째 사랑의 연탄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진병영 군수는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 겨울나기를 걱정하는 취약계층이 많은 상황에서, 이렇게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 주셔서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한 연탄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된 연탄은 읍·면사무소의 추천을 통해 관내 저소득 계층 3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창원광장과 연결되는 시청사거리, 한국은행사거리 구간 교통혼잡 해소를 위해 S-BRT 진입차로를 개선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15일 원이대로 S-BRT가 개통된 이후 버스의 정시성과 이동성은 높아졌지만, 일부 구간에서 일반차량의 교통흐름이 원활하지 못해 교통정체가 유발되고 있다. 특히 출‧퇴근 시간 창원광장과 연결되는 시청사거리와 한국은행사거리 교차로 혼잡으로 교통정체가 유발되고 시내버스의 S-BRT 전용차로 진입에도 어려움이 많은 실정이다. 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창원광장의 교통흐름을 분석하여 창원광장 원형교차로에서부터 일반차량과 시내버스를 분리 유도하는 공사를 추진한다. 공사는 버스전용차로와 좌회전차로에 각각 노면 색깔 유도선을 표시하고 교통섬 일부를 철거하여 S-BRT 전용차로의 폭을 넓힌다. 공사가 완료되면 시내버스의 S-BRT 전용차로 진입이 원활하게 되고 일반차량의 버스전용차로 오진입을 예방하여 교통흐름 개선과 안전한 도로 주행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덕 교통건설국장은 “원이대로 S-BRT 개통 이후 원이대로의 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가 품격 있는 공공시설 건립과 체계적인 도시개발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며, 동북아 중심도시로 한 발 더 다가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그간 추진해 온 도시공공시설 분야의 5대 주요 성과를 점검하고 앞으로의 4대 역점과제를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2024년 5대 주요 성과] 1. 공공시설 업무 프로세스 정립 도시공공개발국은 공공시설 품질 향상을 목표로 각 부서에서 개별적으로 추진하던 공공시설 사업을 통합하고, '공공시설사업 업무절차 표준가이드'를 정립했다. 기획단계에서 성과관리까지 총 7개 수행단계로 구성된 체계적인 절차를 구축하고, 수요부서, 공급부서, 협의부서 등 각 사업 주체의 역할을 명확히 규정했다. 이를 통해 펫빌리지(’24. 3.), 진해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24. 5.), 완월동 행정복지센터(’24. 10.) 등 주요 사업을 차질 없이 준공했다. 2. 문화 ‧ 복지시설 확충을 통한 시민 수요 충족 한국민주주의전당이 이번 달 준공되어 시민 친화적인 역사문화 복합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2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어르신 세대의 활동성에 맞춘 다양한 복지시설을 2025년말까지 총 8개소를 건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우리 사회는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기는 활동성이 높은 어르신 세대와 주거지 주변으로 활동반경이 제한적인 어르신 세대, 치매 등 질병 발병으로 인하여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세대 등 활동성에 따라 필요로 하는 복지시설의 종류도 달라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여가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복지회관, 소모임 또는 놀이 등을 할 수 있는 경로당 및 마을회관, 치매인구 증가로 환자와 가족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노인 주간보호센터 등 다양한 복지시설 건립을 완료·추진 중에 있다. 구체적으로 팔룡복지회관, 용호경로당을 2024년 11월에 완료했고, 2025년 중반까지 산호중앙경로당, 의창경로당, 중촌마을회관, 신목마을회관을 완료, 2025년말에는 시립 노인 주간보호센터를 완료할 예정이다. 마산합포구 진동면 서촌7구 경로당 및 마산회원구 합성2동 경로당도 행정절차를 진행중으로 조속한 시일 내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상인 도시공공개발국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26일 시청 접견실에서 창원대 및 문성대 산학협력단과 창원시Ⅰ,Ⅱ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위탁은 위탁기간이 2024년 12월 31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 수탁기관 선정은 지난 10월 시의원, 어린이집 및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수탁기관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이루어졌다. 창원시는 모집 공고를 통해 신청한 기관들을 대상으로 △ 사업계획의 적정성 △ 공신력 및 재정능력 △ 조직의 적정성 및 시설확보 △ 운영의지 및 사업추진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그 결과 Ⅰ센터는 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Ⅱ센터는 문성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두 기관은 2025년 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3년간 센터 운영을 맡는다. Ⅰ센터는 마산합포구, 마산회원구, 진해구 지역 내 어린이 및 노인시설 급식소를 Ⅱ센터는 의창구, 성산구 지역 내 어린이 및 장애인시설 급식소를 관리한다. 센터 업무는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소규모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25일 열린 제139회 창원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을 밝히며, 이같이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 주요 시정 성과 홍 시장은 시정 운영 방향 설명에 앞서 지난 2년 6개월여의 시정을 돌아보며, “그간 창원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앞으로 나아갈 도약의 길을 확고히 다져왔고 이러한 노력이 결실로 이어지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창원의 반세기 산업사에 있어 의미 있는 걸음을 내디뎠다”고 소회를 말했다. 창원국가산단은 새로운 미래 50년 비전을 수립해 산업혁신파크로의 대전환을 시작했고, 마산자유무역지역의 국가산단 승격과 전국 최초 디지털 자유무역지역 지정으로 마산의 활력을 되살리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진해 첨단소재 실증연구단지는 1단계 금속 소재 연구 기반 조성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며 준공을 앞두고 있다. 기업, 근로자의 노력과 정책적 지원이 맞물리며 수출 경기도 활기를 띠고 있다. 올 상반기 창원지역의 수출액은 자동차, 선박, 전자기기 등의 호조로 2013년 이후 11년 만에 100억 달러를 돌파했으며, 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는 25일 열린 제139회 정례회에서 2025년도 창원시 예산안을 면밀히 심의하겠다고 밝혔다. 의회는 이날부터 26일간 일정으로 운영되는 정례회에서 2025년도 창원시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등을 심사한다. 창원시는 창원시가 제출한 예산안은 3조 7717억 원 규모로, 전년 기정예산 대비 1.74% 증가한 규모다. 이날 제1차 본회의 산회 후 예산안 등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김경수 위원장, 김상현 부위원장 등 9명으로 구성됐다. 손태화 의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경상경비를 고려하면 내년 예산 중 가용 자원의 범위가 축소돼 살림살이가 결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전략적이고 효율적인 배분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이번 정례회에서는 ‘창원시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 개정안’, ‘창원시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창원시 생활폐기물거점수거시설 설치 지원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을 비롯해 40여 건의 안건이 처리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서영권, 안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공공배달앱 ‘누비고’ 운영을 오는 11월 30일부로 종료한다고 밝혔다. ‘누비고’는 민간업체 ㈜스마트마켓서비스가 앱 개발·운영 및 가맹점 관리를 담당하고, 창원시가 홍보 등 행정지원을 맡는 민·관 협력방식이다. 민간 배달앱의 높은 수수료 문제를 해소하고자 2% 낮은 중개수수료와 광고비·입점비 면제, 창원사랑상품권 결제 기능 등을 제공하여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하고자 2023년 2월 15일 정식 출시됐다. 그러나 공공배달앱 운영 초기 기대와 달리, 낮은 수수료 정책에도 불구하고 앱의 인지도 부족과 편의성 문제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지 못함에 따라 이용자의 지속적인 감소로 운영사의 누적 적자가 심화되었고, 결국 서비스 지속이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다. 운영사 측은 심사숙고 끝에 운영 종료를 2개월 앞당길 것을 요청하였으며, 시는 이러한 요청을 받아들였다. 시는 “시장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공공배달앱이 충분한 경쟁력을 확보하지 못하면 한정된 예산과 행정 자원의 낭비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며, 운영 종료 배경을 설명했다. 주문과 서비스는 오는 30일 종료될 예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22일 민간과 공공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복지분야 민관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시군구 민관협력기구인 창원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관으로 ‘보듬복지 행복 창원 GO’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공공과 민간의 복지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복지 성장과 민관파트너십 형성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에는 민간복지시설 종사자 17명, 복지담당 공무원 13명이 참석해 6인 1조로 팀을 구성, 협력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미션수행을 통해 상호 이해와 협력을 다졌다. 또한, 창원시 복지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취약계층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민관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백이라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민관이 소통하며 상호 이해를 증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오늘 워크숍을 통해 창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욱 활성화되어 민관의 복지가 더욱 유기적으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가 22일 미래 신산업으로 집중 육성 중에 있는 의료기기산업 활성화를 위해 주요 기관들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창원시 의료기기산업을 혁신적으로 발전시키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는 창원특례시와 삼성창원병원,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창원한마음병원, 창원파티마병원, 국립마산병원, 국립창원대학교, 경남대학교,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재료연구원, 창원산업진흥원, 창원의료바이오산업 기업협의회가 참여했다. 이후 실무협의체 운영을 통해 의료기기 산업의 발전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동시에 관련 기업 육성을 위한 연구 개발, (전)임상, 인허가, IRB(의학연구윤리심의위원회), CRO(임상시험수탁기관), 전문 인력 육성 등 혁신적인 제품의 상용화를 위한 전방위적인 지원을 통해, 창원 지역을 의료기기 산업의 중심지로 만드는 데 힘을 모을 계획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의료기기 산업은 미래 성장 가능성이 큰 분야로 창원을 글로벌 의료기기 산업의 메카로 육성하기 위해 정책을 집중하고 있으며, 이번 M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