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의회가 11일 제351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21일까지 11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군정질문을 비롯하여 '부안군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의원발의 조례안 5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3회계연도 결산안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 1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주요 일정으로는 11일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심의를 시작으로 12일부터 13일까지 군정질문 및 답변을 청취하고 17일부터 20일까지 지난해 결산 승인안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을 심의하며, 끝으로 6월 21일에는 제4차 본회의를 개회하여 각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들을 최종 의결하게 된다. 김광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군민의 기대와 성원 속에 출범했던 제9대 부안군의회가 어느덧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해야하는 시점에 왔다”며 “이번 회기 동안 지난해 예산 집행의 적정성 등을 분석하여 예산편성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재정 계획 수립의 기초로 활용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은 관내 마을기업 백련농장 김성숙 대표가 제6회 대한민국 장류발효대전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 한식진흥원 등이 후원한 대한민국장류발효문화대전은 한국의 장류발효문화의 계승 및 복원을 위해 장류발효 개발자들을 발굴하는 전국 전통장류농가의 큰 축제이다. 최고의 명품장을 가려내는 행사로 전국에서 300여개 팀이 출전해 치열한 경합을 이룬바 김성숙 백련농장 대표가 4대장류 된장 부문 대상, 응용 소스 경연 부문에서는 쌈장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백련농장은 부안군 하서면에 위치해 있으며 “건강을 책임지는 안전한 식탁을 위해 믿을 수 있는 먹거리 생산”을 경영철학으로 하는 마을기업이다. 이 기업은 2012년 마을기업 지정을 시작으로 기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2016년 행안부 인증 ‘우수마을기업’에 선정됐다. 현재 상근직원 4명, 일용직 7명으로 모두 11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지난해 4억 7,500만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일자리창출과 지역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백련농장 마을기업 조합원이 직접 농사지은 연잎, 콩, 보리, 고추 등 우리 농산물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8일 부안 해뜰마루에서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펼치는 2024년 부안군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지역주민, 청소년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관내에 있는 청소년동아리가 기획하고 운영하는 체험마당과 흥이 넘치는 밴드·댄스동아리가 활동하는 공연마당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청소년들과 지역주민에게 제공했다. 체험마당에서는 ▲아이싱쿠키만들기 ▲천문이야기 ▲키링만들기 ▲석고방향제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였고 공연마당에서는 관내 청소년으로 구성된 댄스·밴드동아리가 누구나 알 수 있는 음악을 통해 어울림마당 행사를 지역주민과 청소년이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으로 만들었다. 행사를 기획한 한 청소년은 “또래 친구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그동안 노력한 결과를 보여줘서 너무 기분이 좋았고 앞으로도 연습을 통해 더 나은 모습으로 돌아오겠다.”라며 이번 행사를 만족해하면서 귀가했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청소년 어울림마당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의 꿈과 재능을 발견할 수 있었고 지역주민에게 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은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6일 오전 10시 부안읍 서림공원내 호국영렬탑을 비롯한 변산면, 줄포면 등 3곳에서 추념행사를 거행했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기 위한 이날 추념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 김광수 부안군의회 의장 및 도·군의원, 관내 보훈단체장과 기관장, 유가족, 국가유공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진행됐다. 추념식은 오전 10시부터 1분간 울린 사이렌 취명에 맞춰 참석자 모두가 묵념을 올리고 조총 발사에 이어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독, 헌정 연주, 현충일 노래제창 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에 대한 경건한 마음으로 진행된 추념행사에서는 한국인 최초 ‘엔쿠엔트로스’에 참여한 박은수 양이 드보르작의‘고잉 홈’을 연주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권익현 군수는 추념사에서 “나라의 안보와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은 호국영령의 사명이자 의지였다며, 이를 받들어 자유와 군민의 행복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부안군에서는 보훈가족의 사회적 예우 개선을 위하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은 5일 부안 해뜰마루 지방정원 일원에서 2024년 부안음식문화대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김광수 부안군의회 의장 및 부안군의원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부안비빔밥 비빔행사를 가졌으며 군민들과 다양한 향토음식 등을 맛보고 즐기는 시간을 함께했다. 이날 열린 2024년 부안음식문화대전은 12개 참가업소가 펼치는 부안의 맛과 멋을 담은 다채롭고 정성스런 음식으로 풍성한 볼거리, 먹을거리를 선보였다. 또 군을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에 대비해 ‘미래로 세계로 생동하는 부안’을 위한 친절 서비스 및 식품위생 홍보와 함께 군 외식업소의 위상을 더욱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권익현 군수는 “이번 2024년 부안음식문화대전을 통해 더 특별하고 더 멋진 부안의 맛을 알리고 다시 맛보고 싶고 경험하고 싶은 부안을 만드는데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예술회관에서 기적의 주인공 ‘폴포츠’가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에 ‘폴포츠 프라임 타임’ 내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폴포츠’는 영국에서 휴대전화 판매원으로 일하다 영국의 쇼 프로그램 ‘브리튼즈 갓 탤런트’에서 우승하며 세계적인 팝페라 테너로 성장했다. 본 공연에서 오디션 당시 화제를 일으키고 유튜브 누적 조회수 1억 건을 넘긴 푸치니 투란도트의 ‘Nesson Dorma(공주는 잠 못 이루고)’ 오페라를 비롯해 우리의 귀에 너무나 익숙한 가곡부터 영화음악까지 주옥같은 명곡으로 최고의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공연에서는 클나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소프라노 이은주, 코리아모던필앙상블 현악 4중주단이 폴포츠와 함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티켓 예매는 6월 7일 오전 9시부터 티켓링크에서 가능하며, 지정 좌석제를 시행하고 있어 티켓을 예약해야 관람할 수 있다. 예매 티켓 수령은 공연 당일 1시간 전부터 가능하다. 부안군 관계자는 “한국 팬들에게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폴포츠의 본 공연은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명곡들을 환상적인 목소리로 주민들에게 큰 감동을 드릴 예정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은 3일 부안청자박물관에서 문화관광해설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부안군을 찾는 관광객에게 우리 민족의 귀중한 문화유산인 고려청자에 대한 해설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부안군 문화관광해설사는 주요 거점 관광지에 근무하며 관광객들에게 맞춤형 해설을 제공하고 부안군의 품격 있는 문화유산을 소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문화관광해설사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고려 상감청자의 중심지인 부안의 위상을 높이고 수준 높은 해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부안군은 문화관광해설사의 맞춤형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고품질 해설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안청자박물관은 지난 2011년 부안군 보안면 유천리에 개관한 이래 부안군의 우수한 청자문화를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으며, 각종 기획 전시는 물론 도자기 만들기 체험과 같이 남녀노소 다채로운 체험활동도 제공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은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5월 31일부터 6월 7일까지 금연주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담배는 전 세계적으로 예방 가능한 사망의 주요 원인이고 담배 사용으로 인해 매년 8만 명 이상이 사망하고 있으며 폐암, 심장병, 뇌졸중 및 호흡기 질환을 포함한 여러 건강 문제와 관련이 있다. 이에 부안군은 제 37회 세계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담배연기 없는 깨끗한 부안을 만들기 위하여 복합커뮤니티센터 주변과 전통시장, 격포여객선터미널 등에서 금연 캠페인을 실시 하였고, 금연을 하고 싶은 흡연자를 위한 금연클리닉 등록과 청소년에게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흡연예방 문화 조성 및 금연 인식을 높이기 위하여 하굣길 흡연예방 퀴즈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부안군 보건소에서는 부안군민을 위한 흡연예방교육, 흡연자의 금연실천을 돕기 위한 금연보조제 및 행동 강화물품 등 금연지원서비스 제공과 공중이용시설 금연 지도·점검 등을 통하여 흡연자의 금연을 돕고 지역사회 흡연율을 감소시켜 군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은 지난달 31일 부안청년UP센터에서 소셜다이닝 ‘청춘식탁’을 개최했다. 소셜다이닝 ‘청춘식탁’은 혼자 살며 끼니를 거르기 쉽거나 건강한 식사를 챙기기 힘든 청년들이 음식을 매개로 함께 모여 소통하고 친목을 도모하는 밥상모임이다. 2022년 처음 시작된 청춘식탁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바탕으로 올해는 8회차로 확대 운영한다. ‘기획초보자를 위한 행사기획 방법’이라는 주제로 4월에 시작하여 이번이 두 번째 회차이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금요일마다 총 8회차를 운영할 계획이다. 매 회차별 다양한 음식을 비롯하여 금융·경제 교육, 로컬브랜딩, 여행, 연애 특강을 주제로 한 미니 토크와 친목을 위한 레크리에이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부안에 거주하거나, 부안에서 생활하는 18세~45세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매월 초 부안청년톡 채널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최종 선정자에게는 개별적으로 통보하며, 자세한 사항은 지역경제과 청년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연희 지역경제과장은 “청년의 정착과 정주를 위해 친구 만들기를 목적으로 시작한 ‘청춘식탁’을 올해는 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청 새만금도시과는 지난 5월 31일 새내기 공무원 임용 축하와 앞으로의 공직생활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새내기 공무원에게 환영꾸러미를 전달하고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환영꾸러미는 축하카드, 보고서와 공직생활 노하우가 담긴 책, 녹음 기능이 담긴 공무원증 케이스 등 소속감을 향상시키고 사무실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물건으로 구성됐다. 이번 환영꾸러미 전달식 및 소통공감의 날은 새만금도시과 부패 취약분야 개선시책 중 새내기 키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신규 공무원이 공직생활에 적응을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신규 공무원인 이요성 주무관은 “정규 공무원의 첫 출발을 선배 직원들에게 환영을 받으며 시작하니 감사하다”며 “앞으로 오늘의 기쁜 마음과 설렘을 간직하며 공직생활에 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 새만금도시과는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새내기 키움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소통공감 워크숍, 칭찬릴레이, 세대공감 퀴즈쇼, 사례를 통한 역할연기 등을 운영하며 직원간의 소통을 활성화하여 부서원간의 소속감과 유대관계 형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립도서관은 지난달 31일 도서관 다목적실에서 도서관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도서관운영위원회는 독서문화 증진 및 도서관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도서관 운영 관계자, 문화계와 교육계 등 관련 분야에 경험과 학식이 풍부한 11명을 위원으로 위촉하였으며 앞으로 도서관의 효율적인 운영과 군민 독서환경 개선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회의는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영배 부안군 자원봉사 센터장의 진행으로 2023년 도서관 운영 실적 및 2024년 주요업무 추진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2024년 도서관 하반기 도서구입 계획(안)을 심의하는 등 도서관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김인숙 문화예술과장은 “도서관이 단순한 독서공간이 아닌 군민 커뮤니티 공간이자 만남의 장소가 될 수 있도록 도서관 운영위원회가 중심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라며, 앞으로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해 미래 지향적 도서관 환경을 조성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은 지난 5월 31일 군청 대회의실, 직소천 일원에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안전한국훈련은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빈틈없는 재난 대응을 위해 협력체계를 다지고 전반적인 조치 능력을 향상하고자 치러지는 범국가적 훈련이다. 올해의 경우 전국 335개 기관이 2회차로 나누어 실시한다. 1회차 훈련에 나선 부안군은 집중호우에 따른 직소천 범람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진행했다.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이 병행·연계되어 이뤄졌으며, 훈련 참여자들은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통해 실시간 상황을 보고·지시하며 훈련에 임했다. 특히 훈련에 함께한 부안소방서, 부안경찰서, 육군 8098부대 1대대, 한국전력공사 부안지사, 한국수자원공사, 변산반도국립공원관리공단, ㈜KT,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대한적십자사 부안지구, 해병대전우회 등 다수의 기관·기업·민간단체가 하나 된 움직임을 보이며 훈련의 목표를 극대화했다. 군은 훈련을 통해 도출한 각종 사항들을 철저히 분석해 실제상황 발생 시 문제가 되지 않도록 보완·조치 한다는 방침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은 5월 31일 군청 대강당에서 2024년 6월 1일자 정규임용 공무원 58명을 대상으로 ‘정규임용 임용장 교부식’을 실시했다. 이날 임용장 교부식에는 간부공무원도 참여하여 실무수습 기간을 끝나고 정규임용된 공무원을 축하하였으며, ▲ 임용장 및 공무원증 수여 ▲ 공무원 선서 ▲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권익현 군수는 이날 임용장을 수여하면서 “공직자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군민을 먼저 생각하는 친절한 마음가짐으로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은 지난 29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농업인대학 3개과정(청년농부반,군민정원사반, 농식품가공반)교육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 박영범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을 모시고 기후변화등 복합위기의 시대 정의로운 전환과 지역전략 이라는 주제로 우리농업의 지속 가능성과 지역 농촌의 문제 및 방향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전문기술을 습득하고 경영 능력을 키우고자 바쁜 영농에도 불구하고 내일을 위해 오늘 배움의 씨앗을 뿌리는 마음으로 교육생들의 배움의 열정이 뜨거웠다. 부안군농업인대학은 2월에 개강하여 7월까지 총 28회(124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이론교육과 현장교육,실습교육등으로 구성하여 운영되고 있다. 부안군농업인대학은 2005년부터 시작한 부안농업인대학은 지난해까지 54개 학과 1,8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지역농업 인재양성과 경쟁력 향상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부안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정혜란)는 “기상이변등 위기속에서 부안농업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희망과 기회가 넘치는 부안을 이끌어갈 전문기술과 경영능력을 갖춘 최고의 농업 전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은 30일 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에서 국내 첫 상업용 수전해 생산기지 착공식을 가졌다. 이날 착공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박한서 수소산업과장,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권익현 부안군수, 나인권 전북도의회 농산경위원장, 김원진 부안군의회 자치행정위원장 등 관계기관과 참여기업 대표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부안 수소생산기지는 전기로 물을 분해해 수소를 생산하는 수전해 설비 기반 수소생산시설로 지난 '22년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재)전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현대건설㈜, 한국수력원자력㈜, ㈜테크로스워터앤에너지, ㈜테크로스환경서비스 4개기업이 참여하여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3년간('22.6.~'25.5월) 총사업비 120억원(국비 54.3, 도비 10, 군비 20, 민간 35.4)을 투입하여 2.5MW용량의 수전해 설비와, 생산한 수소를 압축(250bar)하여 반출하는 출하설비 등으로 구성된 생산기지를 구축하고, '25년부터 하루 1톤의 수소를 생산하여 부안군 관내 2개소 수소충전소와 신재생에너지단지의 연구시설 등에 공급할 계획이다. 수소 1톤은 수소승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