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는 도봉구청 브레이킹 실업팀 소속 김홍열(홍텐) 선수가 우리나라 최초이자 유일하게 파리올림픽 본선 진출 티켓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도봉구청 브레이킹 실업팀 소속 김홍열(홍텐) 선수는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1차 대회에서 4위를 차지해 38포인트를 획득했다. 지난 6월 24일 오전(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2차 대회에서는 3위를 기록, 41포인트를 추가하며 총 79포인트 최종 2위로 파리올림픽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올림픽 퀄리파이어 시리즈(OQS)는 파리올림픽에서 최초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브레이킹 종목의 올림픽 예선전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남자 선수 3명, 여자 선수 2명이 출전한 가운데 도봉구청 브레이킹 실업팀 소속 김홍열(홍텐) 선수만 홀로 올림픽 무대에 서게 됐다. 김홍열(홍텐) 도봉구청 브레이킹 실업팀 선수는 “이번 올림픽 예선전에서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를 보여드리게 돼 뿌듯하다”며, “8월에 개최되는 올림픽 본선에서도 좋은 결과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언제나 아낌없는 응원과 지원을 해주는 도봉구에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는 도봉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급식안전관리 유공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센터는 소규모 급식소 위생 및 영양관리 지원 등 급식 환경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여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제6회 급식지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도 뜻깊은 수확을 거뒀다. 센터는 공모전에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소의 위생 순회방문 결과지의 사례별 표준화’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급식지원 우수사례 공모전은 특색있는 식생활 교육·홍보프로그램 등 성공적인 운영사례를 발굴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구는 어린이, 장애인, 노인 시설 등에 대한 위생관리 표준화와 질적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 표창을 통해 그 노력을 인정받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어린이 시설을 비롯한 지역 내 복지시설의 급식 환경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는 지난 6월 20일 도봉경찰서 비전홀에서 '2024년 도봉구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도봉구 지역치안협의회는 구민의 안전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고,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고자 구성된 민‧관‧경 협의체다. 협의회는 도봉구 치안 문제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논의하며, 협의회에서 논의된 사항에 대한 구체적 실행은 실무책임자로 구성된 실무협의회가 추진한다. 이날 회의는 도봉경찰서의 안건 설명, 관련 부서 검토의견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에는 도봉구청장, 도봉경찰서장, 도봉소방서장, 노원세무서장 등 4개 기관장과 도봉구 정신건강복지센터장, 도봉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 위원장, 도봉구 자율방범연합대장 등 각 분야 협력단체장 및 관련 부서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사이버 도박 및 마약류 범죄예방 홍보 ▲보이스피싱 범죄예방 홍보 ▲어린이보호구역 내 무인교통단속 카메라 신설 ▲교통약자의 도로 횡단 안전을 위한 보행섬 설치 등 총 8개 현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펼쳐졌다. 위원들은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 치안서비스와 안전 인프라 확충을 위해 각 기관 간 지속적인 소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가 상·하반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된 공무원 50% 이상에게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지급하기로 했다. 지급되는 인센티브는 특별승진, 특별승급, 성과급 최고등급 부여 등이다. 구는 지난 6월 14일 적극행정위원회(인사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의결한 내용에는 ▲지방자치단체장이 선도하는 적극행정 문화 조성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원 확대 ▲소극행정 예방 및 혁파 ▲적극행정 참여·소통 강화 등 5개 분야 12개 추진과제 등이 담겼다. 구는 올해 적극행정 문화 확산과 적극행정 추진 공무원을 보호·지원하기 위해 '2024년 도봉구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추진한다. 적극행정 업무를 독려하기 위해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에 대한 특별승진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는 물론 적극행정 우수사례 제출‧선정 공무원에게 혁신마일리지를 부여하고 마일리지 누적 점수에 따라 연말에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또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직원 대상 적극행정 교육을 실시하고,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 및 공유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가 오는 7월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민선8기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비효율적 구조를 개선해 구민의 신뢰와 행정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앞서 구는 조직개편을 위해 조직진단을 실시하고 행정환경 변화 분석, 기능‧기구‧인력 분석 등 객관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조직 분석 및 진단을 완료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조직의 기능별 전문화, 효율성 강화, 수요자 중심의 행정에 초점이 맞춰졌다. 7월 1일 자로 개편되는 주요 사항은 크게 ▲부서 신설 ▲팀 분리 ▲직제개편 ▲팀 명칭 변경 4가지다. 구는 민선8기 미래 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디지털 혁신기술을 구정 정책에 발빠르게 접목‧추진할 ‘스마트혁신과’를 신설한다. 특히 스마트도시 총괄 기획 및 스마트 관련 공모사업을 담당할 ‘스마트기획팀’도 새롭게 만들었다. 이로써 스마트도시 인프라 확충 및 서비스 확산 체계를 갖췄다. 또 지역사회 기능 유지를 위한 필수노동자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필수노동자 지원 전담팀인 ‘노동희망팀’도 신설한다. 노동희망팀은 앞으로 필수노동자 권익 향상에 앞장설 예정이다. 정책 영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가 도봉산 주변 일대 거리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구는 올해 들어 도봉산 거리가게 환경개선사업에 착수, 무허가 거리가게 총 51개소 중 현재 39개소를 철거하고 29개소를 허가제로 전환했다. 또 보행자 편의를 위해 보도블럭과 조경 등을 정비했다. 구 관계자는 “오는 9월까지 나머지 22개소에 대한 허가제를 완료할 계획이다. 구민 불편이 없게끔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구는 허가제 완료와 함께 편의시설을 갖추고 거리미관도 개선할 예정이다. 부족했던 공중화장실 1개소를 추가 설치하고 노후화된 차폐조경을 제거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도봉산 거리가게 환경개선사업 추진으로 도봉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산 거리가게 일대 정비는 거리가게 상생협의회를 통해 민관이 협치한 성공 사례”라며, “앞으로도 구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도봉산 일대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6월 18일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사업 추진 상황 등을 확인하기 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가 자녀와의 올바른 소통을 돕기 위해 지역 내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내 자녀 바로 알기’ 정규강좌를 개최한다. 강좌는 7월 한 달간 총 3회 도봉구청 16층 자운봉홀에서 진행된다. 먼저 7월 4일에는 ‘부모가 알아야 할 자녀 성교육’을 주제로 열리며, 7월 11일과 7월 25일에는 각각 ‘나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능력, 메타인지’, ‘슬기로운 초등 방학생활’을 주제로 실시된다. 강좌를 듣고자 하는 학부모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은 도봉구 누리집으로 하면 된다. 7월 4일 강좌는 6월 25일, 7월 11일 강좌는 7월 3일, 7월 25일 강좌는 7월 16일 오전 9시부터 신청할 수 있다. 강좌마다 선착순 60명까지 모집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자녀 교육에 고민이 많은 학부모들에게 이번 강좌가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봉구 학부모의 역량을 강화하고 자녀 교육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다양한 교육 강좌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는 6월 20일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영유아기 자녀를 둔 양육자를 대상으로 ‘2024년 부모인식 개선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에는 최고기온 35도가 넘는 폭염에도 자녀 양육과 교육에 열정 가득한 300여 명의 양육자가 참여했다. 도봉구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한 이번 교육은 의정부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영훈 교수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김 교수는 ‘독서의 뇌’의 저자로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장을 역임하고 EBS ‘60분 부모’ 등에 출연했다. 김 교수는 이날 ’우리아이 두뇌발달, 관건은 타이밍!‘을 주제로 강연했다. 특히 두뇌발달에 대한 기본적인 이론을 바탕으로 영유아 시기 무분별한 사교육이 아닌 놀이를 통한 적절한 자극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아이들을 잘 키우는 것이야말로 우리의 미래를 밝히는 가장 중요한 일”이라며, “이번 교육이 우리 아이들을 키우는 데 좋은 길라잡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여기 계신 부모님들과 함께 도봉구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는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 도봉문화재단이 조달청에서 실시한 ‘2024년 제2차 혁신제품 시범사용 수행기관’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혁신제품 시범 구매사업’은 시범 사용기관으로 선정된 수요기관이 조달청 예산을 지원받아 중소기업의 혁신제품을 시범적으로 사용, 판로개척이 어려운 중소기업의 제품 상용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에 따라 재단은 조달청 예산 2억 4,850만원을 지원받아 도봉문화정보도서관, 도봉아이나라도서관에 양자암호 통신을 적용한 ‘CCTV 영상감시장치’ 50개를 설치하고 감시장치에 대한 성능 테스트에 참여할 예정이다. 재단은 이번 사업수행으로 도서관을 이용하는 구민의 영상데이터를 해킹 위협으로부터 보호하고, 안전한 관리로 구민의 사생활 유출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할 계획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혁신제품 시범 사용이 완료되면 테스트 결과 검증 후, 조달청으로부터 제품 소유권을 이전받게 된다. 예산절감 효과뿐 아니라 재단의 보안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가 구민의 성장을 지원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도봉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도봉 아카데미는 구민의 자아실현과 역량강화, 의식함양을 위한 교육과정으로, 구민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해 오고 있다. 인문학과정, 전문교육과정 등 총 3개 분야로 구성된다. 이번에 모집하는 교육과정은 인문학과정 ▲'건강도 디자인하자! 약이 되는 음식 이야기'와 전문교육과정 ▲'퍼스널 이미지 마케팅'이다. 두 과정 모두 도봉구 평생학습관에서 7월 한 달 4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인문학과정 ‘건강도 디자인하자! 약이 되는 음식 이야기’는 7월 4일부터 7월 25일까지 매주 목요일(오전 10시~오후 12시)에 진행된다.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데 중요한 바른 먹거리, 과학적인 식생활 등을 배워본다. 전문교육과정 ‘퍼스널 이미지 마케팅’은 7월 5일부터 7월 26일까지 매주 금요일(오후 2시~3시 30분)에 진행된다. 컬러, 패션, 뷰티 등 개인의 이미지 형성에 영향을 주는 다양한 요인을 살펴본다. 또 맞춤형 실전 컨설팅을 통해 자신감 향상과 취업을 위한 전략적 접근을 알아본다. &nbs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지난 18일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구 관할 작업장 4곳을 찾았다. 관련 부서 직원, 종사자 대표(환경공무관 지부장)와 함께 나선 이번 점검은 구청장이 직접 작업 현장 등을 확인하고 작업자의 안전을 챙기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점검은 빗물펌프장, 대형폐기물 파쇄장, 음식물 자원화센터, 재활용선별장 순으로 실시됐으며, 작업장 내 유해·위험시설을 중점 점검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특히, 인명사고를 대비해 ▲추락 위험시설물 ▲굴착기 안전점검 등 작업자 안전을 위협하는 시설물을 집중 점검‧확인했다. 오 구청장은 울타리, 안전라인 설치, 안전보호구 착용 등을 직접 살피며 “사소한 위험요소라도 놓치지 말고 지속적인 점검과 모니터링을 통해 구청 현업종사자의 안전을 챙겨달라”고 동행한 직원에게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에도 구슬땀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오 구청장은 지난 6월 10일 신창시장을 시작으로 같은 달 12일 도깨비시장, 17일 발바닥 공원, 18일 중랑천, 20일 신도봉시장을 찾아 주민을 만나며 민원을 청취해오고 있다. 오 구청장은 20일 낮 기온 최고 35도까지 올라가는 불볕더위에도 연신 주민과 눈을 맞추며 대화를 이어갔다. 오 구청장은 주민 삶 가까이에서 실제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지난 6월 10일부터 '도봉구민 S.O.S, 구청장이 찾아가는 현장민원 상담'을 진행해오고 있다. 6월 20일 기준 149건의 민원을 접수했으며, 담당 부서 및 소관기관에서 신속하게 처리 중이다. 이 중 중‧장기 민원에 대해서는 법적‧제도적 검토 후 연내 처리를 목표로 해결할 계획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가까이 듣고 답을 찾기 위해 어떤 날씨에도 현장에 나가는 것을 마다하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구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현장상담은 21일 쌍문시장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오는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가 오는 7월부터 공영주차장 이용 시 자동으로 주차요금이 결제되는 ‘지갑 없는 공영주차장’을 운영한다. ‘지갑 없는 공영주차장’은 미리 등록해 둔 결제 정보에 따라 출차 시 이용요금이 자동 결제되는 시스템을 갖춘 공영주차장이다. 주차요금 결제나 감면을 위해 요금 단말기 앞에서 정차해야 하는 이용고객의 불편함을 더는 것은 물론 출차 시 교통체증을 방지할 수 있다. 도봉구 지역 내 운영되는 곳은 무인주차정산기가 설치돼 있는 쌍문2동 5공영 주차장 등 총 14개소다. 정확한 위치는 카카오T, 카카오내비, 카카오맵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공영주차장 이용고객이 카카오T 앱에 자신의 감면사항과 결제 정보를 등록 후 자동 정산 신청만 하면 된다. 주차요금 감면대상인 장애인, 국가유공자, 친환경차, 경차, 다자녀 등은 자동으로 요금 감면과 결제가 이뤄진다. 구는 앞으로 지역 내 신설되는 공영주차장에도 해당 시스템을 적극 도입해 운영할 계획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구민의 공영주차장 이용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는 6월 18일 서울교통공사로부터 ‘임직원 급여끝전 모금액’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모금액은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모은 후원금이다. 후원금은 지역 내 총 17개소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됐으며, 500여 명 아동들의 정서함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쓰일 예정이다. 최용호 서울교통공사 기획조정실장은 “지역 아동들을 위해 기부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아동들을 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 추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지역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시는 서울교통공사에 감사드린다. 도봉구도 지역 내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그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가 올해 교과과정과 연계한 현장 탐방 시 교통편의를 제공하는 ‘창의체험버스’를 확대 운영한다. ‘도봉구 창의체험버스’는 지역 내 초‧중학교 학생들의 역사·문화 탐방 등 다양한 창의체험 프로그램 활동에 필요한 차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하는 차량은 45인승 대형승합버스다. 올해 구는 연 1차례만 신청을 받던 것을 학생, 학부모, 교사 등의 의견을 수렴해 2차례로 확대, 총 29개 학교에 70여 대의 차량을 지원할 예정이다. 수혜 학생인원은 약 2천여 명으로 예상된다. 앞서 구는 지난 3월과 6월 두 번에 걸쳐 신청 학교를 접수했다. 추후 학교 내부 사정에 따른 체험학습의 변경 및 취소가 있을 시에는 미선정 학교 등을 대상으로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창의체험버스’가 아이들이 학교 밖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아이들의 꿈과 재능을 키울 수 있는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