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봉화군은 지난 1월 24일 억지춘양시장, 1월 27일 봉화상설시장 2곳에서 5대 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봉화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 40여 명과 함께 ‘사라지는 폭력, 살아나는 인권 존중’이라는 슬로건으로 시장 이용객들에게 5대 폭력(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스토킹) 예방에 대한 안내문과 홍보물을 배포했다. 봉화군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내에서 폭력 예방과 인권 존중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폭력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여러분들의 관심과 협력이 필요하며,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며 지역주민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봉화군은 매년 다양한 폭력 예방 캠페인과 교육을 실시해 지역사회 내에서 폭력 예방과 인권 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봉화군은 지난 1월 24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인구감소지역대응위 회의를 개최하고 2025년도 봉화군 인구감소지역 대응 시행계획안 등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봉화군수와 민간위촉위원 9명, 당연직위원 8명이 참석해 2025년도 인구감소지역대응 시행계획안을 심의·의결하고, 2026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 발굴을 위해 기본방향 및 전략 설정에 의견을 나눴다. 2025년도 인구감소지역 대응 시행계획안은 5년 단위 계획인 봉화군 인구감소지역 대응 기본계획(2022년부터 2026년)에 따라 매년 주민의견 수렴 등의 절차를 거쳐 수립하는 계획으로, 생활인구확보, 인구유출 방지, 정주여건 조성, 청년 인재 유치 등이 주요 내용이다. 또한, 위원회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 사업에 대한 집행률 제고 방안과 함께 2026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을 위한 새로운 인구정책 사업에 대한 의견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정주인구뿐만 아니라 생활인구를 늘리기 위한 여러 사업을 발굴해 모두가 만족하면서 살 수 있는 활기찬 봉화군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봉화군은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4일 억지춘양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군은 침체된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힘을 보태주기 위해 매년 명절을 앞두고 장보기 행사 기간을 정해 운영하고 있다. 장보기 행사에는 군 공직자뿐만 아니라 유관기관․단체에서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를 조성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특히, 이날 억지춘양시장상인회 주관으로 어묵나눔행사도 함께 진행해 전통시장 방문객에게 따뜻함을 전달하고자 하는 상인들의 노력과 전통시장을 사랑하는 마음이 함께 전달된 행사가 됐다. 또한, 봉화군은 27일 임시공휴일로 지정됐음에도 불구하고 박현국 군수, 배진태 부군수, 실과소 및 읍면장을 중심으로 명절 전 전통시장을 방문해 제수용품을 구매하고, 상인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계기로 우리 지역주민 모두 전통시장에 관심을 가지고 찾아주셔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앞으로도 전통시장을 적극적으로 이용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봉화군보건소는 24일, 27일 억지춘양시장 및 봉화상설시장에서 설을 보내기 위해 방문한 지역주민 및 방문객 30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 및 금연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영양, 절주, 비만, 신체활동 등 건강생활실천 방법과 흡연의 유해성에 대해 널리 알려 올바른 인식을 갖게 하고, 금연환경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무엇보다 담배회사의 신종담배 제작으로 인해 덜 해로울 것이라는 인식에 대해 바로잡고 담배가 암 발생의 주요 원인임을 상기시켜 흡연자들의 금연 실천 의지를 고취시켰다. 금연을 어려워하는 대상자들에게는 보건소 금연클리닉 방문을 권유해 니코틴 껌, 금연보조제 제공 등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도 설명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설 명절인 만큼 일상의 건강한 습관이 흐트러지는 것을 방지하고자 보건소의 영양상담 및 체성분 측정 안내를 통해 균형 잡힌 식단을 설정하고 건강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방문객의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장 보러 오는 지역주민과 많은 방문객들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봉화군은 24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6년 국가투자예산 건의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정부예산 편성순기에 따른 사업별 예산 확보를 위한 전략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개최하게 됐다. 2026년 국가투자예산 건의 대상사업은 총 56건, 총사업비 6,725억 원이며, 2026년도 추진 예산으로 1,031억 원 확보를 목표로 설정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K베트남 밸리 관광활성화 사업과 연계하는 △창평호 주변관광지 연계 자전거관광 활성화사업 △봉화 다목적 도서관 건립사업과 치유힐링 관광산업으로 △금봉저수지 순환산책로 조성사업 △명호 운곡천 수변생태공원 조성사업 △낙동강 테마공원 주변 관광활성화사업 등을 추진한다. 노인복지증진과 생활여건 개선을 위한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확충사업 △재산면 어울림센터 조성사업과 사회간접자본(SOC) 분야로는 △ 중조·솥골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 주실령터널 건설공사 △ 명호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 △ 오전리 하수처리구역 확대사업, 그 외에도 △가축분뇨처리(공동자원화 시설-민간형) 지원사업 △봉화공설운동장 본부석 재건축사업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봉화군은 오는 31일까지 공중위생영업소의 위생관리 체계 강화를 위한 명예공중위생감시원 2명을 모집한다. 공중위생에 대한 지식과 관심이 있는 군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소비자 단체나 공중위생 관련 협회 · 단체의 소속 직원 중에서 단체의 장이 추천하는 사람도 가능하다.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의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공중위생영업소(숙박업, 목욕장업, 이용업, 미용업, 세탁업, 건물위생관리업 등)에 대한 서비스 수준 평가,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홍보 및 계몽, 법령위반 행위의 신고 및 관련 자료 제공 등의 활동을 한다. 지원자는 봉화군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받아 작성 후 제출해야 하며, 군에서 서류 검토 등을 거쳐 경상북도가 최종 선정한 뒤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위촉된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2월 중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명예공중위생감시원 모집을 통해 지도 · 점검 인력을 구축하고, 공중위생업소의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지도와 홍보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봉화군 종합민원실 위생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봉화군의회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2일 관내 노인복지시설을 찾아 따뜻한 정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날 권영준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은 ▲봉화노인복지센터(봉화읍) ▲봉화유리요양원(봉화읍) ▲봉화요양원(법전면) ▲햇살찬요양원(춘양면)을 차례로 방문해 시설 관계자를 격려하며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시설 생활에 어려움이나 불편함은 없는지 꼼꼼하게 살피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어르신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있는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도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권영준 의장은 “을사년 새해를 맞아 따뜻한 설 명절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소외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봉화군의회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군내 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을 격려하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봉화군이 2025년 경북방문의 해를 맞아 차별화된 관광상품 개발과 인프라 구축으로 사계절 관광 명품도시로의 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봉화군은 봉화만의 문화관광 스타일로 글로벌 관광도시 도약의 기반을 마련해 나가는 데 집중하고 있다. 여름 은어, 가을 송이 축제 및 겨울 산타축제와 더불어 물야저수지를 활용한 봄 축제를 개발해 사계절 빈틈없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 도시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또 낙동강테마공원 주변 관광활성화사업과 분천 산타마을 소규모 관광단지 지정 등 기존 관광지의 밸류업을 통해서도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 봉화의 사계절, 축제로 물들다! 봉화는 사계절마다 다른 색깔의 축제를 통해 자연과 문화, 지역의 특산물을 조화롭게 선보인다. 은어축제의 시원한 여름, 송이축제의 풍성한 가을, 벚꽃엔딩축제의 설렘 가득한 봄, 그리고 분천산타마을의 따뜻한 겨울까지, 봉화에서의 축제는 더욱 특별해진다. 축제의 첫 포문은 ‘벚꽃엔딩축제(가칭)’가 연다. 백두대간 고지대의 지리적 특성으로 벚꽃이 타지역에 비해 일주일 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봉화군은 지난 20일 한국LPG사업관리원과 함께 춘양면 의양리 LPG배관망 구축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대한 LPG배관망을 통한 가스 공급을 실시해 도·농간 에너지 복지 격차 완화와 군민의 에너지 복지 실현을 목표로 하는 사업의 하나이다. 총사업비 92억 원으로 2025년부터 2026년까지 2년간 춘양면 의양리 일원에 약 14km의 배관망 설치와 약 600세대의 내관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봉화군은 협약에 따라 행정적인 지원을 하고 한국LPG관리원은 배관망 설치 공사 관리·감독 및 안전관리 체계 구축으로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가스 수준의 경제성과 편리성을 확보하고 군민의 가계 부담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고물가 시대 농촌 지역 주민들의 연료비 부담을 덜어드리고 에너지 복지 균형을 맞추는 것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봉화군은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관광 100선’은 국민과 외국인 관광객이 꼭 가봐야 할 한국의 대표 관광지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으로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다. 경북 봉화에 위치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산림생태 보전과 복원을 목적으로 조성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산림수목원으로, 총면적 5,179ha의 광대한 부지를 자랑한다. 39개의 다양하고 특색 있는 주제 전시원은 백두대간 및 고산지역 만의 다채로운 희귀·특산식물들을 관람·체험할 수 있다. 또한 축구장 6개 규모의 크기의 ‘호랑이숲’에서는 멸종위기종 백두산호랑이를 직접 만나 볼 수 있어 방문객들의 인기가 매우 높다. 이 밖에도 평소에 만나기 어려운 자생식물을 활용한 우리꽃 축제인 ‘백두대간 봉자페스티벌’, 피톤치드를 느끼며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백두대간 가든하이킹’ 등 백두대간 정체성 및 생태적 가치를 반영하는 문화행사와 볼거리들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봉화군보건소는 오는 24일까지 관내 의료기관 및 약국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관내 의료기관 18개소(병원2개소, 의원16개소), 약국 11개소이며, 주요점검 사항은 ▲의료인 및 의료기관의 의료법 준수 여부 ▲약국 약사법 준수 여부 ▲의약품 적정 유효기간 관리 ▲처방전 조제기록부 보존유무 ▲의약품 유통 질서 유지에 필요한 사항 준수 등에 대해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설명절 연휴를 대비해 병의원 및 약국 등의 불법행위 예방을 위한 지도점검으로 올바른 의약품 관리와 판매질서 유지에 대한 지도·점검뿐만 아니라 관련 법규 위반 사례를 안내해 불법행위 근절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안전한 의약품 유통 및 판매질서를 확립하고 설 명절 기간 당직 의료기관 및 문 여는 약국을 지정 운영해 의료기관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역주민의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봉화군 춘양면 도심3리는 지난 15일 유관기관 관계자 및 마을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심3리 마을회관’신축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마을회관건립 추진위원장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내빈들의 축사와 인사, 준공 테이프 커팅식,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새롭게 건립된 도심3리 마을회관은 총 1억 9,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지상 1층 규모(98.55㎡,약 29.8평)로 다목적 회의실을 마련해 주민들의 다양한 활동과 복지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순관 도심3리 이장은 “오랜 시간 동안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마을회관이 현대식 시설로 건립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봉화군 관계자들과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마을회관 준공을 축하드리며, 새로운 회관이 주민들 간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어 지역 공동체의 유대를 강화하는 중심지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봉화군이 지난 13일 봉성면 문수골권역주민복지센터에서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봉화군 관계자를 비롯해 경북연구원 전문가, 지역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 자리에서 봉화군은 사업의 개요와 진행 상황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며 자연스러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사업의 배경이 되는 베트남 리왕조 후손인 화산이씨에 대한 연구 결과에 대해 연구를 수행한 류형철 경북연구원 공간환경실장이 직접 발표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설명회는 주민들의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사업 추진의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성공적인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봉화군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적극 수렴해 사업 추진에 반영하고 추가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사업의 성공까지 지역주민들과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봉화군은 2025년 새해를 맞아 치매환자 조기검진을 위해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한다. 지난 6일 봉화읍 밭더구경로당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관내 경로당 260개소를 방문해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를 진행한다. 검사결과에 따라 치매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인지강화프로그램 지원, 조호물품 제공,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치매 조기발견과 치료가 중요한 만큼 가족과 이웃 주민들의 돌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방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봉화군 농특산물 쇼핑몰인 ‘봉화장터’가 설날을 맞이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봉화장터 회원들은 한우, 사과, 쌀, 홍도라지조청, 참기름들기름 등 봉화장터 전 상품을 구매 금액의 20% 할인된 금액에 구매할 수 있다. 이벤트는 이달 24일까지 진행하며 1인 1일 1회 최대 3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설맞이 할인행사를 통해 봉화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물가 상승으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봉화장터는 청정 봉화에서 정성껏 생산된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직거래 전자상거래 쇼핑몰이며 다양한 소비처 확보 및 판로 확대를 통해 농가 소득향상을 지원하고자 2007년부터 봉화군에서 운영하고 있다. 현재 봉화장터에는 89개의 업체가 입점해 봉화에서 생산되는 잡곡, 사과, 송이, 한우, 장류, 참기름 등 다양한 농특산물이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