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19일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사전경기가 치러지는 철인3종, 농구(문산실내체육관), 씨름(진주종합경기장) 경기장을 차례로 방문해 선수단 및 대회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조규일 시장은 김택세 진주시체육회장 등 체육회 임원들과 함께 각 경기장을 돌며 선수단을 직접 만나 “그동안 흘린 땀방울이 좋은 결실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대회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조규일 시장은 본경기가 치러지는 기간에도 몇 차례 경기장을 방문하여 대회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선수단을 격려할 계획이다.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는 5월 2일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4일 동안 진주시 일원에서 종목별 경기가 펼쳐지며, 5월 5일 폐회식을 끝으로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이후 5월 8일부터 9일까지는 ‘제28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개최되어 스포츠 축제 분위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17일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의 개·폐회식 등 연출대행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 2월 진행된 착수보고회에서 제기된 보완사항을 최종점검했으며, 전반적인 연출사항에 대한 브리핑을 진행했다. 보고회에서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의 과거·현재·미래의 모습과 찬란한 역사에 새로운 기적을 만들어가는 진주의 모습을 보여주어야 할 것”이라며, “진주를 방문하는 선수단과 관람객들 모두 즐길 수 있는 대축전이 되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개회식은 5월 2일 오후 6시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리며, 식전행사, 공식행사, 식후행사 순으로 진행된다. 드론쇼, 불꽃놀이, 초청가수 공연(다이나믹듀오, 마이진, 별사랑, 신승태, 오유진) 외에도 관람객들이 직접 즐길 수 있는 진주시 홍보관, 파크골프 홍보체험관, 하모 팝업스토어, 프린지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올해 진주시는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5. 2. ~ 5. 5.) △제28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5. 8. ~ 5. 9.)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17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BNK경남은행과 담보력이 부족한 금융 취약계층 소상공인에 대한 맞춤형 금융지원을 위해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조규일 진주시장과 김태한 경남은행장은 경기 침체로 인한 매출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소상공인들을 위한 금융지원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30억 원 규모의 무담보·무보증 신용대출을 지원하기로 협약했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진주시 관내에서 3개월 이상 정상 영업 중인 연 소득 4000만 원 이하의 소상공인으로, 최대 2000만 원까지 저금리로 신용대출을 지원한다. 다만, 신용불량자, 연체 중인 자 등은 지원에서 제외되므로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소재 경남은행 영업점에 사전 문의 후 방문 신청하면 된다. 조규일 시장은 “경남은행과 함께 진행하는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이 경영난에 처한 지역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실효성 있는 지원책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올해 45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최근 서울, 부산 등에서 잇따른 지반침하 사고 발생으로 시민 불안이 커질 것을 우려하여,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노후 하수관로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바탕으로 지반침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현재 관내 하수관로 1621㎞ 중 20년 이상 된 노후 하수관로가 전체의 49%인 796㎞이며, 국비를 지원받아 2016년과 2021년 두 차례 정밀조사를 실시한 후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상평산업단지 폐수관로의 노후화로 인한 도로 침하를 예방하기 위해 2020년부터 ‘상평산업단지 노후 폐수관로 정비사업’에 총 432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반침하방지대책으로 2026년까지 1542억 원을 투입해 87.8㎞에 달하는 노후하수관 교체작업을 진행 중에 있다. 또한 '지하안전법'에 따라 관내 시도 28개 노선에 대하여 지표투과레이더(GPR)탐사를 2023년도에 완료했으며, 매년 시도 노선에 대한 지하안전점검 육안조사를 시행하여 도로 하부 지하시설물로 인한 지반침하 사고 예방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립교향악단은 지난 16일 서울 서초구 소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2025 교향악축제’에 참가해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2025 교향악축제는 4월 1일부터 22일까지 전국 18개 교향악단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의 클래식 음악축제로 진주시립교향악단은 2005년과 2021년 참가 이후 4년 만에 참가하여 클래식 연주회를 가졌다. 이날 연주회는 정인혁 상임지휘자의 지휘에 맞춰 세계적인 클라리네스트 조인혁, 바수니스트 김민주와의 협연으로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클라리넷과 바순을 위한 듀엣 협주곡' 연주를 통해 공연을 시작했고, 클라리넷과 바순의 독특한 조합을 통한 매력적인 선율로 관객들을 단숨에 몰입하게 만들었다. 이후 2부에서는 일반인들에게‘합창’이라는 이름으로 친숙한 베토벤의 '교향곡 제9번 라단조'를 통해 장엄한 클래식 선율로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곡의 마지막인 4악장에서 소프라노 서선영을 비롯한 4명의 솔리스트와 100인조 합창단의 합창은 청중을 압도하기에 충분했으며, 숨죽이며 공연을 관람하던 관객들은 곡이 끝나자마자 환호와 박수소리로 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16일 문산실내체육관에서 장애인 및 가족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진주시장애인총연합회가 주관했으며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을 주제로 펼쳐졌다. K하모니오케스트라, 진주보듬어린이집, 공군군악대 중창단, 민요자매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해 모범장애인과 모범장애인가족, 장애인복지증진 유공에 대한 표창 수여, 장학금 전달, 기념사, 내빈 축사 순으로 기념행사가 진행됐다. 식후 행사로 초청 가수의 공연과 경품 추첨 등 흥겨운 시간이 이어졌으며, 부대행사로 치킨, 충무김밥, 전, 아이스크림, 음료 등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고, 포토존, 장애인 미술작품 전시, 네일아트와 페이스페인팅 체험, 보치아, 슐런 등의 생활체육 체험, 화분 심기 체험, 장애인건강정보 제공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제공되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축하영상을 통해 "뜻깊은 행사를 준비한 장애인총연합회와 11개 단체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장애인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와 산청군은 ‘산청-진주 상생발전 기획전 '진주성과 남사예담촌의 봄'’ 개막식을 15일 일호광장 진주역에서 진주시와 산청군, 경상남도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진주시와 산청군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전시는 ‘산청-진주 상생발전 공동사업’으로 개최하는 행사로, 산청군 남사예담촌에 화실을 두고 활동하는 이호신 작가의 한국화 작품 5점을 선보인다. 대표 전시작품인 ‘21세기 진주성 전도 '진주성의 봄'’은 오늘날 진주성의 모습을 담고 있다. 작가는 2년간 현장답사와 전문가 자문, 문헌 탐독을 거치며 성 안팎의 건축물과 자연생태를 살폈다. ‘남사예담촌의 봄’은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제1호'로 선정된 전통마을의 고즈넉한 풍광 속에 자연스러운 일상을 생동감 있게 담았다. 이호신 작가는 “21세기 진주성 전도를 그리는 일은 작가의 중대한 소명으로 다가왔으며, 2025년 산청 방문의 해를 맞아 남사예담촌의 면모가 더욱 선양될 수 있길 바란다”며 지역과 작품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자연생태와 삶의 본질을 형상화하여 ‘생활산수’라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올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5. 15 ∼ 10. 15)에 앞서 극한 호우 등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급경사지, 산사태 취약시설 등에 대한 해빙기 안전점검을 시작으로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 대비를 위한 본격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 풍수해 대비기간 전, 해빙기 취약시설 중점 점검·보수보강 조치 지난 2월 17일부터 4월 2일까지 급경사지, 산사태 취약시설, 교량, 옹벽 등 해빙기와 여름철 강우로 인한 재난 위험요소가 있는 시설 752개소를 선정,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112개소에 대한 지적사항이 발굴됐고, 이중 74개소는 현지시정 및 보수보강을 완료했다. 보수보강이 필요한 25개소는 긴급 조치 중에 있고, 옹벽 신축 이음보수·방호난간 미설치·투석방지망 일부 노후·낙석방지책 시설 연장 등이 필요한 13개소에 대해서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기간 전 신속히 안전조치를 강구하도록 조치했다. ▶ 배수장 운용 능력 사전점검으로 게릴라성 폭우피해 최소화 노력 15일 조규일 진주시장은 명석면 소재 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15일 경남중등여교장 학교경영연구회 회원 70여 명이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경남중등여교장 학교경영연구회의 진주 방문은 LG, GS, 삼성, 효성 등 4대 기업 창업주의 기업 가치인 진주 K-기업가정신 현장 체험과 학교경영 교류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는 ‘미래 교육 발전을 위한 교장의 역할 및 경남교육 발전 방향 모색’을 주제로 진주 K-기업가정신 체험, 학교경영 나눔의 시간,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와 승산마을 탐방 순으로 진행됐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100년 전 4대 기업 창업주의 기업 가치인 진주 K-기업가정신이 새로운 시대정신으로 조명 받고 있다. 기업가정신은 창업이나 기업 운영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이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인재로 성장하는 데 필수적인 정신”이라며 “자라나는 미래세대가 자부심과 긍지, 책임감을 기를 수 있도록 진주시는 진주 K-기업가정신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옛 지수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한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는 2022년 3월 개소 후 현재까지 18만 명의 방문객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14일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진주시 재난관리기금 운용 심의위원회의 위원 위촉식과 함께 2025년 제3회 심의회를 개최했다. 진주시 재난관리기금 운용관리 조례에 따라 본 위원회의 위촉직 위원은 재정분야 민간전문가 2명, 방재분야 민간전문가 1명, 토목공학 전공 교수 2명, 시의원 1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시 재난관리기금 운용 심의위원회 위촉직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이들은 앞으로 2년간의 임기 동안 당연직 위원 4명과 함께 진주시 재난관리기금의 운용계획 변경, 기금의 결산 및 성과분석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2025년 제3회 재난관리기금 운용 심의회에서는 기금의 운용계획 변경 및 추가사용계획에 대해 심의했으며, 추가 편성된 폭염 대응사업을 포함한 총 7건의 안건이 원안 가결됐다. 조규일 시장은 “재난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비 및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 이라며 “진주시 재난관리기금 운용 심의위원회 위원들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금의 공정하고 원활한 운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 소속 직원들이 경남지역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특별 모금한 성금 2031만 원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진주시청 직원 1629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경남도 내 산불피해를 입은 시·군에 전달되어 복구 작업과 피해 주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예기치 못한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진주시 공직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이 큰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진주시는 앞으로도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을 보탤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14일 상대동 모덕체육공원 일원에 생활체육 활성화와 전문 산악인 육성을 위한 ‘진주 모덕암벽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경상남도의원, 진주시의원, 진주시 체육회장, 경상남도산악연맹과 진주시산악연맹 관계자 및 지역 주민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시는 늘어나는 등반 스포츠 수요에 대응하고 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총사업비 42억 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3622㎡에 경남 최대 규모의 진주 모덕암벽장을 조성했다. 진주 모덕암벽장은 폭 24m 높이 15.7m의 리드월, 폭 6m 높이 15.7m의 스피드월, 폭 33m 높이 5m의 볼더링월, 실내외 몸풀기벽으로 구성됐다. 이에 따라 높이 15m 이상의 벽을 최대한 높이까지 오르는 리드, 폭 3m 높이 15m 이상의 표준화된 루트를 가장 빠른 시간 안에 오르는 스피드, 4~5m 높이의 짧은 벽을 다양한 난이도의 홀드 배열을 해결하며 오르는 볼더링과 같은 스포츠클라이밍 종목을 모두 즐길 수 있다. 그 외에도 국내 최초로 스피드 계측기와 볼더링 타이머가 모두 구비되어 있으며, 직장인들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의회가 공직사회 청렴도 향상과 시민 신뢰도 제고를 위한 내부 쇄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징계의원 의정비 지급 제한, 회의규칙 전면 개정에 이어 포상과 여비 지급 기준 등 내부 규율까지 정비 범위를 전방위로 확대하고 있다. 진주시의회는 제264회 임시회 의회운영위원회 소관으로 발의된 ‘진주시의회 포상 조례 일부개정안’과 ‘진주시의회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안’이 14일 제2차 본회의에서 나란히 원안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국민권익위원회의 부패영향평가 결과에 따라 전국 지방의회에 배포된 개선 권고안을 수용하는 동시에 지방의회 운영 중 확인됐던 기존 미비점까지 전반적으로 고려해 수립됐다. 먼저 포상 조례 개정안은 진주시의회의장 명의의 포상이 남발되지 않도록 하면서 지역사회 통합과 시민사회 격려에 진정성을 실을 수 있도록 공신력을 높이는 데 주안점을 뒀다. 주요 내용으로는 ▲더욱 명확해진 공적심사위원회 구성·운영 기준 ▲이해관계 있는 심사위원의 제척·회피 ▲부정한 방법으로 받은 포상의 당연취소 등이 포함됐다. 또한, 앞으로 음주운전·성범죄 등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11일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 가치만드소(所)’에서 관계자들과 함께 시설을 둘러보고, 창업입주기업 가족들과 함께 새싹삼 판로확대 등에 대한 간담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직원과 입주기업 가족 등 20여 명이 참석해 가치만드소(所) 소개 및 새싹삼 스마트팜 재배 현장을 직접 시찰했다. 진주시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은 2021년 7월 중기부 산하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공모한‘발달장애인 가족창업 특화사업장’구축사업에 진주시가 선정되어 총사업비 31억 원을 투입해 2023년 11월에 준공했다.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은 새싹삼을 재배하는 7개 동의 스마트팜과 스마트큐브, 공동작업장, 공동창고, 교육장 등을 갖추고 있다. 발달장애인 및 가족의 경제적 자립과 성공적인 창업을 위하여 창업교육, 기술교육, 창업환경을 조성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시는 연간 운영비로 1억 50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은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이 함께 자립의 꿈을 실현하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이들이 지역사회의 일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한민국 파크골프 시발지인 진주시에서 송백파크골프장에 야간조명을 환하게 밝혔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10일 금산면에 위치한 ‘송백파크골프장 야간조명 설치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공사현장을 점검했다. 해당 사업은 송백파크골프장 조명시설 19개소에 LED 투광등을 설치한 사업으로 총 2억 원이 투입됐다. 파크골프를 즐기는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이용수요 충족 및 야간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오는 4월 21일부터 야간 운영이 시작될 예정이다. 조규일 시장은 “송백파크골프장에 야간조명이 더해지면서 아름다운 수변과 더불어 명품 파크골프장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평일 시민들이 야간시간을 이용하여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파크골프를 비롯해 다양한 생활체육 환경조성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