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내달 3일부터 5일부터 열릴 반려동물 문화축제인 2025 임실N펫스타가 더 특별한 즐길거리와 풍성한 먹거리로 1500만 반려인들을 기다린다. 2025 임실방문의 해와 만나는 두 번째 축제인 제40회 의견문화제와 함께하는 임실N펫스타는 반려동물의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치즈와 한우 등 풍성한 먹거리가 마련된다. 3일간 오수의견공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지난해보다 한층 확대되고 차별화된 특별함을 선사한다. 먼저 지난해보다 많은 전국의 12개 반려동물 관련 학과 대학생들이 참여하여 행사장을 찾는다. 특히 전국의 반려동물과 가족들에게 영화제를 연상시키며 멋과 개성을 뽐낼 수 있는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반려동물 패션쇼, 반려동물 토크쇼, 이‧미용 체험과 의료센터, 한방센터 등 특별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반려동물의 모든 궁금증을 풀어주는 인기 프로그램인 반려동물 토크쇼도 진행된다. 일명 개통령으로 잘 알려진 강형욱 대표와 이웅종 교수, 설채현 수의사와 함께 김샛별 방송 리포터가 진행하는 의학 상담 토크쇼도 마련됐다.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공간정보의 정확성을 높이고 토지 경계 분쟁을 예방하기 위해 연속지적도 정비사업을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적도의 정확성을 높이고, 지적 정보의 최신성을 확보하여 군민들의 재산권 보호와 효율적인 토지 관리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연속지적도 정비사업은 도곽 및 행정구역 간 개별지적 접합 오류 필지 등 경계 정비가 필요한 필지를 정밀하게 수정‧보완하는 사업으로, 토지 경계 분쟁을 예방하고 효율적인 토지 관리 기반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적도 등록 사항을 정비하고 불일치 지역의 토지 경계를 명확히 함으로써 토지소유자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공공행정의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정확한 지적 정보 제공은 군민의 재산권 보호와 효율적인 행정서비스 제공의 기반”이라며“이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보다 신뢰할 수 있는 지적 행정서비스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지난 2월부터 영양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과소화 마을 농촌 주민들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영양 돌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부터 5년째 과소화 마을을 우선 대상으로 바른 식생활교육과 영양 도시락 제공을 통해 주민들의 식습관 개선 및 건강 증진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올해에는 6개소가 선정되어 저탄소 식생활 교육, 바른 걷기, 저탄소 밑반찬 제공 등을 통해 주민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8개월 동안 30회차에 걸쳐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며, 2월부터 청웅면 행촌마을을 시범 마을로 선정하여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임실의료원과 협력하여 정기적으로 노인성 질환(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에너지 밸런스 측정, 스트레스 이완 등 다양한 건강 관리 프로그램과 한방 치료지원, 체중 관리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개인 맞춤형 건강 관리 정보를 파일로 제공하여 주민들의 지속적인 건강 관리와 개선을 돕고 있다. 심 민 군수는“저탄소 식생활 교육을 통해 탄소 배출을 줄이고 농촌 노인의 건강증진과 예방 활동을 강화하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삼계면 박사골 문화복지마당에서 4월부터 지역의 초등생들을 위한 방과 후 수업 교실을 개강하여 농촌 마을에 활력을 제공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전북특별자치도와 임실군의‘농촌 찾아가는 사회서비스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사단법인 임실군마을가꾸기협의회에서 운영 지원하고 있다. ‘삼계면 생생마을관리소’에서‘모아모아 즐거운 마을학교’라는 이름으로, 고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2회(화, 목) 영어 교실을 운영하고, 유아와 저학년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책 놀이 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학교에서 도보 이동이 가능한 가까운 곳에서 교육과 문화 혜택을 받게 되어 지역아동센터와 작은 도서관이 없는 삼계면 어린이들에게 생생마을관리소가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계기가 되어 지역 학부모들에게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삼계면은 지역의 중심지인 임실읍에서도 멀리 떨어져 있어 사회 기반 시설이 부족하고, 청소년의 돌봄, 교육 등 필수적인 사회서비스를 이용하기 힘든 지역이다. 올해 101회를 맞은 삼계초등학교는 5,537명의 졸업생과 단일지역에서 3백여 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이 봄꽃들의 향연에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아름다운 꽃들의 향연에 찬사를 받고 있다. 군에 따르면 벚꽃들이 개화 절정이 지나고 봄바람과 함께 꽃잎이 날리는 낙화의 아름다운 장면에 더해 붕어섬 생태공원의 봄꽃 경관에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들이 몰려들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옥정호 출렁다리 및 붕어섬 생태공원을 4월~5월 휴장일인 매주 월요일도 봄철 관광객 증가에 따라 휴일 없이 임시 개장하여 운영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3월부터 10월까지는 09시부터 18시까지, 동절기인 11월부터 12월까지는 10시부터 17시까지이며, 입장 마감은 운영시간 1시간 전이다. 4월 중순이 지나면서 붕어섬 생태공원은 푸릇푸릇한 초록 잎들 사이로 꽃잔디들이 개화를 시작했고, 마치 꽃자주빛 카펫을 펼쳐놓은 듯한 풍경을 볼 수 있다. 옥정호 출렁다리를 건너기 전 붕어섬 생태공원과 반대 방향으로 조성된 요산공원에도 약 4,000㎡ 면적의 화단에 꽃잔디가 식재되어 있다. 4월 꽃잔디의 풍성한 개화를 위해 올해 붕어섬 생태공원과 요산공원에 2만여본의 꽃잔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제55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오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옥정호 출렁다리와 임실치즈테마파크의 경관조명을 소등한다. 이번 행사는 지구의 날을 기념해 탄소중립 실천과 적극적인 기후 행동 확산을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옥정호 출렁다리와 임실치즈테마파크 외에도 군청과 12개 읍 · 면사무소, 임실경찰서 등의 건물 조명을 10분간 동시 소등하고 공동주택 등 가정에서는 자율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심 민 군수는“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그린리더로서 지구의 날 소등 행사에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과 임실군장애인연합회가 지난 18일 임실군민회관에서‘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표어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심 민 군수를 비롯해, 장종민 임실군의회 의장과 군의회의원, 기관사회단체장, 그리고 장애인시설이용자, 재가장애인 및 그 가족, 군민 등 600여 명이 참여했다. 식전 행사로 임실필봉농악단 사물놀이가 진행됐고, 기념식에서는 장애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장애인연합회의 감사 · 공로패,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특별히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으로 장애인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식후 행사로는 플루리스트와 초대 가수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이 직접 참여하는 12개 읍면 노래자랑, 상품권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장애인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임실읍 장애인 송OO 씨는“장애인의 날을 맞아 즐거운 공연도 보고 많은 격려와 응원을 받아 용기를 얻었다”며“우리를 위해 헌신하시는 분들과 많은 관심 가져주시는 분들께 감사하고, 모두가 함께 행복한 임실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지난 7일부터 학교급식에 지역산 친환경 쌀 공급을 시작했다. 군은‘임실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유치원 및 초 · 중 · 고 32개교에 친환경 쌀 총 25톤을 공급한다. 학교급식 친환경 쌀 공급은 학생들에게 보다 좋은 식재료를 제공하고, 지역 친환경농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임실군조합공동사업법인이 관내 벼 생산 농가에서 친환경 벼를 직접 수매 후, 농협에서 도정 과정을 거친 뒤, 친환경 유기농산물 인증마크가 표시된 포장재에 담아 임실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센터장 강태구)에서 학교급식으로 납품한다. 학교급식 친환경 쌀 공급으로 학생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임실 지역 생산 농가의 적정가격 수매에 따른 소득 증대와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다양한 지역산 친환경 농산물을 활용한 급식을 제공하는 등 학교급식 내 그린푸드(Green-Food)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 친환경농업 활성화를 촉진할 수 있을 전망이다. 심 민 군수는“학교급식에 사용할 친환경 쌀의 생산‧가공‧유통 전 과정에 걸친 철저한 관리‧감독을 통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도내 대학교를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해 일정 협의를 거쳐 진행된 대학생 임실 투어가 우석대학교 중국인 유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첫 일정을 지난 18일 시작했다.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로 시작된 이번 임실 투어는 임실N치즈 체험과 임실치즈테마파크 투어를 연계해 임실의 맛과 멋을 오롯이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형형색색 만개한 봄꽃의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을 배경으로 참가한 학생들 모두가 특별한 사진을 남기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학생들은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임실N치즈 체험과 치즈돈까스 시식을 통해 임실치즈의 풍미를 직접 경험했으며, 이어 옥정호로 이동해 꽃내음이 나기 시작하는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며 봄의 정취를 만끽했다. 2025 임실 방문의 해를 맞이해 특별히 운영되는 전북 도내 대학생 임실 투어는 올해 상‧하반기 각 4회씩 총 8회에 거쳐 진행된다. 투어 일정 협의를 통해 확정된 대학교 재학생들이 차례로 임실의 대표 관광지를 방문할 예정이다. 임실군은 2025 임실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 유치를 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최근 개정된 수도법에 따라 저수조 설치‧운영과 관련한 신고 의무를 강화한다. 수도법 시행령은 지난해 7월 17일 개정된 가운데, 저수조를 새로 설치한 경우 30일 이내에 신고서를 제출하고 시행령 개정 이전에 저수조를 운영하고 있는 경우 올해 7월 16일까지 신고를 마쳐야 한다. 신고 대상 건축물은 연면적 5,000㎡ 이상 건축물, 연면적 2,000㎡ 이상 다용도 건축물, 연면적 3,000㎡ 이상 업무시설, 5층 이상 아파트 등이다. 신고 방법은 저수조 설치 현황 신고서에 저수조 시공 도면을 첨부해 임실군 상하수도과에 제출하거나 정부 24를 통한 온라인 민원 접수도 가능하다. 이미 저수조를 운영 중인 경우 시공 도면 대신 현장 사진으로 대체할 수 있다. 저수조 설치 현황을 신고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신고한 경우에는 최대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심 민 군수는“저수조 설치 현황 신고제도를 통해 저수조 현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위생 관리를 강화해 나가 군민들이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며“신고 대상 건축물의 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임시 휴관 중인 오수군립도서관을 25일 재개관한다. 2002년 문을 연 오수군립도서관은 임실군의 첫 도서관으로, 개관 후 20년 만에 생활 SOC 복합화 사업으로 1년간 대규모 리모델링 사업을 마치고 다시 문을 열었다. 오수행복누리원 4층에 위치한 도서관은 4만권의 장서와 어린이자료실, 종합자료실, 집중학습실, 프로그램실 등을 갖췄다. 오수군립도서관은 재개관 기념 및 지역 주민의 도서관 이용 도모를 위해 4월부터 5월까지 다양한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4월 25일 △캐리커처 체험 △추억의 돌림판 이벤트 △그림책 그리기 대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개관 당일 도서관 방문자에 한하여 참여할 수 있다. 26일에 진행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책 읽어주는 마술사’참여 신청은 홈페이지 및 전화로 선착순 접수가 가능하다. 또한 △대출 중지 및 연체된 이용자를 정상 회원으로 전환하는 연체자 특사, △가정의 달 맞이 북큐레이션 전시 등 독서 관련 행사도 운영할 예정이다. 재개관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임실군립도서관 홈페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최근 건강을 중시하는 식습관이 확산되면서 설탕을 줄이거나 없앤 무가당 식품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유산균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당 섭취 부담이 없는 ‘무가당 요거트’가 남녀노소 전 세대를 아우르는 착한 발효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임실군은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성인 다이어트나 혈당 수치 조절, 장 건강 증진에 좋은 무가당 요거트 확대 보급에 적극 나서고 있다. 우유와 유산균으로만 발효된 무가당 요거트는 기존 요거트보다 더 단단한 질감과 원유 본연의 진한 풍미가 특징이며, 단백질과 칼슘 함량이 높아 면역력 강화와 장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준다. 군은 단백질과 칼슘 함량이 높은 무가당 요거트 제품이 대장암 발병 위험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결과에 주목하고 이를 지역 사회에 널리 퍼뜨릴 계획이다. 군은 특히 도 교육청과 협력하여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등 34개 교육기관의 학교급식에 파우치 요거트, 스트링치즈, 치즈스틱 등 임실N치즈 유제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5월경부터는 무가당 요거트를 확대 보급할 예정이다.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N치즈가 12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군은 2025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 서 임실군 대표브랜드‘임실N치즈’가 12년 연속 가공식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동아닷컴과 iMBC, 한경닷컴이 공동주최하고 동아일보, 한국경제신문 후원하는‘2025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으로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소비자들이 직접 설문에 참여하여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함으로써 공신력 있는 브랜드 관련 시상식이다. 이번 수상은 임실N치즈의 품질과 신뢰성 등을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결과로, 브랜드 가치를 더욱 공고히 하고 대한민국 치즈 산업의 발전에 중요한 이정표를 세운 의미 있는 순간이다. 이 상은 소비자들이 직접 선정한 브랜드로, 그만큼 소비자들로부터 지속적으로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품질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한 꾸준한 성장과 발전을 나타내며 임실N치즈가 브랜드 신뢰도에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임실N치즈는 자연을 담은 치즈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지난 14일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민관공 협의체(임실군-LX-㈜씨앤에스비전)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올해 신덕면 수천리와 지장리에서 추진 중인 지적재조사사업(2개 지구 680필지, 285,977㎡)의 세부 일정 공유와 사업 시 발생하는 문제점 등에 대해 공동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협의체는 지적재조사사업의 추진계획, 측량 절차, 경계 설정 방법, 민원 해소 방안 등에 대한 논의를 했으며, 각 기관은 사업 기간 단축 달성과 업무 지원을 통한 협업 등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 소통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각 지구별 토지소유자협의회와 함께 진행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고, 토지소유자협의회에 협조 사항 등을 전달했다. 이에 따라 경계 설정에 대한 토지소유자 간 갈등을 예방하고 사업 기간 단축을 기대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이번 민관공 협의체 구성으로 군민의 재산권 보호와 토지소유자 불편 사항 해소 등 군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지적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은 오는 18일 임업직불제를 신청하는 임업인 등을 대상으로‘임업직불제 임업인 집합교육’을 군청 농민교육장에서 실시한다. 2022년 10월 1일부터 시행된 임업직불제는 임가의 낮은 소득을 보전하고 지속적으로 산림의 공익기능을 확보하기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임업직불금 교육은 집합 또는 온라인 교육으로 받을 수 있으며, 온라인 교육은 농업교육포털 사이트나 임업-in 통합포털 사이트에서 회원가입 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실시하는 집합교육은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를 등록한 임업인 중 올해 임업직불금 신청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 수강이 어렵고, 교육을 이수하기 어려운 관내 임업인 등의 편의를 위해 추진된다. 임업직불금을 지급받고자 하는 임업인은 임업직불제법에 따라 임업‧산림의 공익기능 증진과 산림의 중요성 인식을 위한 교육을 2시간 이상 받아야 하며, 미이수 시 10% 감액해서 지급받게 된다. 심 민 군수는“올해 임업직불금 지급 대상 임업인들이 교육 미이수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꼭 온라인 교육이나 집합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