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지역특성에 맞는 사업모델을 실증하고 활용하고자 국토부 주관 '2025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공모사업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이에 지난 10일 남원시청에서 ㈜디에프엘코퍼레이션과 드론 스포츠 글로벌 운영체계 구축과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국토부 주관,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은 2019년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드론 레저스포츠, 드론 배송, 행정서비스 등의 사업모델을 실증하고 드론 서비스를 구축하여 지자체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남원시는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2년간 선정되어 첨단 드론 스포츠 자동화 시스템 개발, 드론 통합관제 플랫폼 구축, 소방 드론 고도화 사업, 남원형 레이싱 드론 기체 개발, 드론 배송, 드론 항공촬영으로 행정서비스를 위한 3D 맵을 구축했다. 25년 공모사업에 시는 드론 레저스포츠, 드론 배송 분야로 신청한다. 이번 협약은 드론 기술의 발전을 지역 사회와 연계시키고 남원을 드론 스포츠 중심도시와 교육메카로 만들기 위한 중요한 협력의 첫 단계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을 통해 남원시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매일 평균 36명이 극단적 선택을 하며 특히 청소년과 노년층에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인 대한민국. 남원시 자살 사망률은 지난 2023년 기준으로 10만 명당 31.1명으로 전국 27.3명, 전북 25.6명보다 높아 자살 예방 사업의 필요성이 더욱 절실한 상황이다. 이러한 불명예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궁극적으로 중앙정부의 정책적 지원과 함께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특성에 맞는 선제적 예방 활동과 체계적 지원 정책을 강화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남원시보건소가 지역 특성에 맞춘 예방 프로그램과 상담 지원을 강화하는 등 올해 남원시보건소와 남원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자살률 감소를 위해 의미있는 사업 ‘마음을 봄, 생명을 봄’을 추진하고 있어, 사업전반을 살펴본다. /편집자주 # 자살 고위험시기 계절성장애(SAD)를 막기 위한 『마음의 햇살』 추진 자살 예방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가 함께일 때 더욱 효과적이다. 그런데도, 연말연시와 초봄 등 사회적 고립감이 심화되고 일조량 감소로 계절성 정서 장애(SAD)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오는 8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남원시 요천 십수정 일원에서 남원청소년육성회가 주최한 제24회 남원시 청소년 연날리기 대회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우리 고유의 전통 민속놀이인 연날리기를 알리고, 지역 청소년들에게 전통문화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청소년들은 각자의 창의력과 솜씨를 발휘해 자신만의 연을 만들어 소망과 염원을 담아 날릴 예정이다. 남원시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연날리기 종목이 있으며, 우수 참가자들에게는 시상과 함께 기념품이 제공된다. 또한, 제기차기, 투호, 고리 던지기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으니 누구나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하면 된다. 박정민 남원청소년육성회 회장은 “이번 연날리기 대회는 청소년들이 전통 민속놀이를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많은 청소년들이 이번 대회에 참여하여 전통문화를 경험하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에 최경신 남원시장은 “대회를 준비해 주신 박정민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과 여러 기관, 단체의 아낌없는 후원에 감사드린다”라며, “청소년들이 더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2025년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 협업프로젝트’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2025년부터 2026년까지 국비 13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법무부,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 주관하는 다부처 협업사업으로, 인구감소지역 및 농촌지역의 중소기업 육성으로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위한 산업 활성화 지원사업이다. 이에 따라 남원시는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 전북테크노파크, 캠틱종합기술원등 기관과 협력하여 “(과제명)미래 유망 바이오소재를 활용한 그린바이오산업의 지역혁신 거점 활성화 및 사업화 기술지원"을 통해 남원시 소재 바이오기업을 대상으로 기술력 강화와 사업화 촉진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바이오소재 기반 기술경쟁력 강화, 유망 기업 집중육성을 위한 맞춤형 전주기 사업화 지원으로 신성장 사업모델을 발굴하는데 목표로 한다. 한편,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은 곤충,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제조·판매 바이오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으며 고부가가치 창출 사업으로 발돋음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기술과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는 바이오 산업 성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가 라이프케어 산업 중심의 미래 성장 주도기업 유치와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17만 평 규모의 ‘기회발전특구’ 지정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시대 대표 특구로 지방정부가 비교우위 산업을 정해 기업을 유치하고 계획을 수립하여 신청하는 ‘상향식’의 특구로서, 규제 특례, 세제·재정 지원, 정주여건 개선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제도다. 남원시는 전북자치도와 함께 전북자치도 혁신성장의 6대 핵심 선도사업인 라이프케어 산업 육성을 위해 올해 상반기 17만 평 규모의 남원일반산업단지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앞서 8개 기업과 682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남원시 특구 계획을 수립하여 지난해 12월 도에 제출했으며, 도에서는 남원시와 함께 익산, 고창을 포함 39만 평 규모를 산업통상자원부에 신청할 계획으로 지방시대위원회 심의·의결 후 지정하는 절차로 진행된다. 시는 천연물 바이오소재 기반 글로벌 라이프케어 구축을 비전으로 ▲(산업혁신) 바이오 소재기반 라이프케어 신산업 육성 ▲(기술혁신) 바이오 소재 기반 고부가가치 산업화 ▲(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가 보건복지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달빛어린이병원) 운영 지침』에 인구감소지역이면서 응급의료 취약지역 지원기준 신설로 국비 3억2천만원을 확보해,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운영에 탄력을 받게 됐다. 남원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남원의료원 인근에 건립 중인 공공산후조리원 ‘산후케어센터 다온’이 올해 하반기 개원 예정이나, 평일 야간과 휴일에도 소아 환자를 진료할 수 있는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된 병원이 없어, 남원의료원을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모색해왔다. 남원시는 지난해 전국 공공의료기관 현황과 응급의료 취약지이면서, 인구감소지역 98개 시군의 소아 야간 진료실태를 자체 분석해 『달빛어린이병원 지원 지침 內 인구감소지역 지원기준 신설』 특례를 발굴하여 지역 국회의원인 박희승 국회의원 등과 함께 보건복지부 설득 활동을 전방위적으로 펼쳐 지침 개정을 통해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2025년 1월 20일 달빛어린이병원 지원 지침을 개정하고 남원시와 같은 응급의료 취약지이면서, 인구감소지역인 78개 시군구는 ‘소아 진료 관심 지역’으로 신규 지정하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보건소는 만 60세부터 70세(1955년~1965년생) 사이의 시민 중 선착순 2,000명에게 『알츠하이머 치매 위험도 혈액검사』를 2월 10일부터 시작하여 3월 말까지 한다고 밝혔다. 먼저 읍면지역 거주자는 지역별로 지정된 검사일에 각 행정복지센터,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40개소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동 지역 희망자는 남원의료원으로 직접 방문하여 치매인지 선별검사(CIST)와 혈액검사를 동시에 받을 수 있게 된다. 한용재 보건소장은 “검사를 받는 모든 분께는 검사 결과를 친절하게 상담해 드리고, 평상시에도 치매를 예방하는 생활 습관을 만들 수 있도록 시에서 직접 개발한 모바일 치매 예방 교육용 앱 '기억하리' 사용 방법을 안내하여 언제 어디서나 인지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사후관리를 하겠다.”라고 전했다. 『알츠하이머 치매 위험도 혈액검사』는 단 한 번의 채혈로 혈액 속 ‘베타-아밀로이드 농도’를 측정하여 10~15년 후 발병할 수 있는 치매 위험군을 조기 발견하는 검사로 검사비는 무료이며 남원시가 전액 부담하게 된다. 자세한 문의 또는 신청은 남원시치매안심센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가 서민경제 안정과 영세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민생안정지원금이 소비 촉진으로 이어지며 시민과 소상공인들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남원시는 지난 1월 20일부터 전 시민을 대상으로 1인당 30만 원의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2월 3일 현재 76,801명의 대상자 중 70,826명(92.2%)이 213억 원의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받았다. 특히, 이번 민생안정지원금은 영세한 소상공인에게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대형마트와 하나로 마트 등 매출액이 30억 원을 초과하는 사업장을 사용 제한함에 따라 지역 골목상권으로 빠르게 돈이 순환되어 간만에 영세소상공인들이 활기를 찾고 있다. 강상남 남원시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설 연휴 전에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하여 어려운 영세소상공인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었으며, 특히, 대형마트와 하나로 마트 등 사용을 제한함에 따라 골목상권이 되살아나고 있다.”며 “남원시의 사용처 제한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최경식 남원시장은 “내수경기 침체가 지속되고 있어 민생경제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라며 “이번 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가 소방청이 주관하고 현대백화점, DB손해보험이 후원하는 '제2회 119 프로미 안전리더 캠프'와 '제3회 제복공무원 자녀 소방안전캠프' 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2025년 7월 22일부터 28일까지, 전국의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 청소년 약 1,00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남원 유치는 경찰, 소방공무원 대상인 ‘제복공무원 자녀 캠프’를 포함하고 있는 본 캠프를 통해, 민선8기 핵심 프로젝트인 제2중앙경찰학교와 소방심신수련원 등 공공기관 유치 연계 기회와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 생활인구 확대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하며 유치를 본격화하였다. 이에 최경식 남원시장은 작년 7월 남원에서 개최된 '제12회 한국119청소년단 전국 안전캠프'를 계기로 전북소방본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시작하였다. 소방청이 요구하는 50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남원 주천면 소재 지리산유스캠프와 전북자치도 119안전체험관 등 지역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지리산둘레길과 문화시설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제안하는 전략적 접근과 발 빠른 대응을 통해 캠프 유치에 성공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4일 최경식 남원시장이 아동학대 예방 및 부모와 자녀, 모두가 행복해지는 긍정적 양육 문화 확산을 위해 ‘긍정양육’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긍정양육’이란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며 부모와 자녀 간 상호 소통과 이해, 신뢰를 바탕으로 한 양육 방법으로 ▲자녀 알기 ▲관점 바꾸기 ▲경청하고 공감하기 ▲함께 키우기 등 9개의 구체적인 실천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5월 가정의 달을 계기로 긍정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으며, 보건복지부를 시작으로 전국에서 다양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남원시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교육 ▲남원시 부모학교 ▲아동 보호를 위한 상담 서비스 등 다양한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아동은 우리의 미래이며, 그들의 안전과 행복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긍정양육을 통해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가 지자체 최초로 기업 유치와 인력난 해소를 위해 ‘남원형 퀵스타트(Quick Start)’ 사업을 작년에 이어 2025년에도 본격 추진한다 ‘남원형 퀵스타트 사업’은 미국 조지아주의 기업투자 유치 정책인 퀵스타트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해 남원 실정에 맞게 기획한 사업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3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남원에 투자 결정한 기업의 초기 인력난을 해소해줄 예정이다. 사업의 주요내용은 관내 신설·증설하는 기업의 필요인력을 사전에 모집·교육을 실시하고, 공장 준공 시점에 맞춰 인력이 투입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교육생에게 2개월 교육 기간 동안 월 최대 60만원의 교육 훈련 장려금을 지원하고, 참여 기업은 교육생 채용 시 최대 2개월간 1인당 월 10만원의 고용지원금을 지원받게 된다. 아울러 시는 기존 공장을 가동하고 있는 관내 기업들에게도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고, 퀵스타트 사업을 통해 채용에 성공한 기업은 간식 제공과 중대재해처벌법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최경식 시장은 “미국 조지아주에서 한국의 기아자동차 공장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가동된 것은 퀵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지난 3일 운봉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전시관에서 전북 최초로 드론 무인 자율 비행 및 현장지원시스템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최경식 남원시장, 시의장 및 시의원, 남원소방서, 남원경찰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산불방지 근로자 등 총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 산불방지 근로자 발대식과 함께 진행했으며, 드론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현장지원시스템을 시연하기 위해 마련됐다. 열화상 카메라를 장착한 무인 드론이 불법 소각 행위와 산불 발생 지점을 탐색하고 드론이 촬영한 영상이 실시간으로 지휘본부 현장지원시스템에 송출하는 것 뿐만 아니라 드론에 장착된 확성기를 통해 산불 예방 및 안전계도 방송 등을 선보였다. 한편 드론 플랫폼은 2023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공모사업 일환으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농촌 지역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 플랫폼에는 방치 쓰레기, 불법 소각행위, 방치 폐가 등을 자동 분석하는 AI 분석 알고리즘과 드론 무인 자율비행 관제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2024년에 지휘통제 기능이 강화된 현장지원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지난 2월 3일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전시관 강당에서 126여 명의 산불방지 근로자들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발대식에는 남원시장, 남원시의회 의장 등이 참삭했으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상감시원, 기동순찰대원 등 산불방지 근로자들이 모여 근무요령 교육 및 산불예방 동영상 시청, 산불진화대장의 결의문 낭독 등과 함께 산불 예방에 최전방에 설 것을 약속하고 산불방지 ・예방활동 철저를 결의했다. 또한 산불 방지 및 초기 진화를 위한 영농부산물 사전 파쇄 작업 및 입산통제구역 수시 단속, 불법 소각행위 계도 ・단속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이번 발대식을 통해 산불방지 근로자와 산불담당 공무원들의 협력체계를 다시 한번 확인했으며, 산불방지 의식 고취, 산불 예방 의지 확립의 기회가 됐다. 김영태 시의회 의장은 “남원시 산림을 위해 소명의식과 사명감을 가지고 일해주시는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밝히며 “긴장을 늦추지 않은 자세로 산불에 강한 남원을 향해 나아가자”고 당부했으며, 최경식 남원시장은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단법인 춘향장학재단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운영 중인 남원장학숙에서 2025년 신규 입사생을 모집한다. 선발인원은 35명으로, 남원시 출신의 수도권 소재 대학(교) 또는 대학원 입학생 및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자는 본인 또는 부모 중 한 명이상이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남원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어야 한다. 신청 기간은 2025년 2월 3일부터 2월 7일까지이며, 남원시청 교육체육과나 남원장학숙으로 방문하여 접수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원장학숙은 서울특별시 성북구 보문동에 위치하며,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식당, 도서실, 체력단련실, 세탁실 등 입사생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입사등록비 7만원과 매월 15만원의 사용료를 납부하면 한 학년 동안 거주할 수 있다. 춘향장학재단 최경식 이사장은 “남원장학숙은 우리 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며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곳이다”며 “학생들이 장학숙에서 꿈을 키우며 미래를 이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가 설 명절 연휴기간을 대비해 예년보다 8일 앞당겨 1월 24일부터 5월 15일까지 관내 산림 산불예방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한 본청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약 76%의 산불이 봄철에 집중되어 있으며, 그 중 입산자실화 등 실수로 인한 산불이 약 60%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금년 설 연휴 본청은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하고 진화대(1개조) 운영해 산불감시를 강화하고 초동진화에 대응하고자 한다. 최경식 시장은 “즐거운 설 연휴기간 시민 모두가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부주의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가져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남원시는 보건안전과 역량강화를 위한 보건안전교육을 1월 31일 실시하고 공식적인 산불방지 활동의 시작을 다짐하는 발대식을 2월 3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