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립도서관은 초등학생들의 책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독서습관 형성을 위해 12월 “도서관과 함께하는 아주 특별한 수업 시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주 특별한 수업 시간은 지난 11월부터 이달까지 진행되며 사전에 신청받은 초등학교로 도서관과 작가가 직접 방문해 학생들과 만나 다양한 프로그램을 하게 될 예정이다. 이달에는 조혜란 작가와 밤코 작가가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손바닥 정원 만들기를 만들어보고, 그림책 창작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학생들과 만날 예정이다. 조혜란 작가는 오는 9일 월요일 10시부터 김제 검산초등학교에서 “작가님 어디가요? 상추밭에 간다”란 주제로 학생들을 만난다. 작가는 2024년 초등 2학년 계절 교과서 수록 작가이며, “상추씨”, “노랑이들”등 다양한 도서를 집필했다. 밤코 작가는 오는 13일 금요일 10시부터 김제 동초등학교에서 “'모모모모모' 그림책 창작 이야기”란 주제로 학생들을 만난다. 작가는 볼로냐 라가치상 스페셜 멘션 논픽션 부분 수상 작가이며 “모모모모모”, “사랑은 123”등 도서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가 지난 1일부터 시작된‘희망2025 나눔캠페인’을 통해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이번 캠페인의 첫 주자로 다솜회(72년생 모임, 회장 홍경수) 와 ㈜소프트아쿠아(대표 장희정)가 참여해 총 4백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했다. 지난 2일과 3일 양일간 진행된 기탁식에서는 다솜회(회장 홍경수)와 ㈜소프트아쿠아(대표 장희정)가 각각 1백만 원과 3백만 원을 기탁했다. 다솜회는 회원들의 회비로 모은 정성을, ㈜소프트아쿠아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나눔 경영의 일환으로 성금을 마련했다. 홍경수 다솜회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장희정 ㈜소프트아쿠아 대표 역시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에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의 시작을 알린 다솜회와 ㈜소프트아쿠아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들의 기부가 지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지난 11월 30일 우리나라 최초·최대 수리시설(저수지)인 김제 벽골제에서 김장 페스타를 개최해 큰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장체험과 함께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진행했을 뿐만 아니라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연계하여 행사장을 방문한 시민들과 직거래장터 참여농가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 개최한 김장 페스타는 김장 문화를 즐길 수 있는 ▲ 김장 체험, ▲ 솥밥짓기 대회를 메인행사로 진행했으며, 부대행사로는 ▲ 체험·어린이 프리마켓존, 먹거리존, ▲ 뿅뿅 김장 오락실, ▲ 고고장구, 버스킹, 풍선묘기쇼, 명랑운동회 등을 시간대별로 진행해 다양한 먹거리와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김장 페스타를 통해 온 가족이 함께 하는 김장 문화를 널리 알리고 지역 농산물을 매개로 소비자와 생산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뜻 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우리시 농특산물의 판로개척 뿐만 아니라 농특산물 자체가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다양한 자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가 교육부로부터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영예를 기념하는 동판 제막식이 2일 김제시청사 본관에서 열려 지역을 선도하는 우수 평생학습도시로서 의지와 성과를 확인했다. 이번 제막식은 지난 2006년 평생학습도시로 첫 지정된 이후 18년 동안 평생학습의 일상화와 지속적이고 혁신적인 평생학습정책으로 노력해온 김제가 2주기 재지정 평가에서 평가대상 도시중 상위10%의 성과로 지난 11월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시상식에서 부총리 표창과 함께 받은 우수학습도시 동판을 게시하는 것으로 지역 평생교육의 새로운 이정표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2주기 재지정평가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지 만 4년이 지난 전국의 시 단위 64개 도시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평가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의 실적을 바탕으로 추진체계와 사업운영, 사업성과 등 3개 영역에 걸쳐 진행됐으며, 서면평가와 대면평가를 통해 10개 분야, 20개 세부지표를 평가해 김제를 비롯한 6개 도시가 선정됐다. 이로써 시는 전북권 최초로 국가가 인증하는 평생교육분야 3가지 성과인 평생학습도시 지정, 장애인평생학습도시지정, 우수평생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오는 20일까지 김제사랑카드로 청년대표 가맹점과 사회적기업 가맹점에서 결제 시 5% 추가할인(캐시백)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사랑상품권을 활용해 지역경제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6월, 상품권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특정가맹점에서 결제 시 추가할인이 가능하도록 상품권 시스템을 정비 후 시행하게 됐다. 김제사랑카드 추가할인은 지역 내 청년대표의 안정적인 사업 정착을 지원하고 공익가치 실현을 추구하는 사회적기업을 지원해, 지역의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소비자는 해당 가맹점에서 김제사랑카드로 결제 시, 구입할 때 10% 선할인과 추가할인 5%를 포함하여 총 15%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적용되는 가맹점은 고향사랑페이 앱과 김제시 홈페이지의 분야별 정보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속되는 경기침체를 극복하고 청년의 지역 내 정착을 위해 김제사랑카드 5% 추가할인이 효과적인 대응책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랑상품권을 다양하게 활용하여 시민들이 실생활에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추진해 나가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지난달 30일 김제실내체육관 일원에서‘놀이 페스티벌’을 개최해 아동과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온 가족이 함께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실내에서는 과거-현재-미래 놀이 체험과 단심줄놀이, 강강술래,버블·마술 공연이 진행되었으며 야외공간에서는 에어바운스 놀이터, 딱지치기 대회 등이 펼쳐져 즐거움이 더해졌다. 또한 아동 권리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아동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아동 권리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와 함께 행사장에 방문객들에게 무료로 간식이 제공돼 축제의 흥을 돋웠다. 놀이 페스티벌은 아동들에게 놀 권리 보장 및 놀이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행사로 올해 처음 시작되었으며 앞으로 김제시의 아동 놀이 축제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아동의 놀 권리를 실현하고 아동과 가족이 소중한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지난 28일 학장을 맡고 계신 정성주 김제시장과 김제시의회 서백현 의장, 전북도의회 나인권 의원과 졸업생 및 가족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교육문화지원센터에서 2024학년도 김제시지평선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제지평선대학은 지역농업의 혁신과 변화를 선도할 농촌의 인재 육성을 목표로 진행되는 교육으로 올해는 기능성 작물의 부가가치 활용을 위한 기능성 작물활용과정과 이상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기후변화 대응과정을 편성해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교육을 실시해 총 73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졸업생 대표로 광활면 조양봉씨가 졸업증서를 수상했고 교육생 자치활동에 공로가 큰 금구면 송현주씨가 농촌진흥청장상, 금산면 정문선씨와 봉남면 김채헌씨가 학장상을 수상했으며, 김양곤씨 등 39명이 개근상 및 정근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김제지평선대학은 2005년부터 현재까지 19기수 36개 과정을 진행했으며, 단기로 끝나는 교육 과정이 아닌 매년 초 교육과정별 교육생 모집공고를 통해 입학원서를 접수해 신입생을 선발하고 입학식을 거쳐 그 해 봄부터 가을까지 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가 역대 최대 규모의 세수 결손에 따른 지방교부세 감소로 인해 지방재정에 비상등이 켜짐에 따라 ▲ 효율적인 지방 세입 확충을 위하여 전략적인 자금운용을 통한 이자수입 최대 확보 ▲ 세입세출외현금 일제정리 및 자금운용을 통한 이자수입 증대 ▲ 불용물품 매각 적극 추진 등 세수 증대업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 민선 8기 출범 이후 이자수입액 ‛183억원’확보, 올 한 해 최고액 80억원 달성 예상 시는 올해도 자주재원 확 보를 위해 세계현금의 전용제도 활용, 정기예금의 전략적 예치 등을 통하여 연말까지 이자수입 80억원(일반회계 77억원, 특별회계 3억원)을 달성할 예정이다. 이는 전년도 이자수입 대비 17% 증대된 내용으로 역대 최고액이다. 올 한 해 주요 성과로는 ▲ 데이터만으로 자금 배정·교부가 가능한 한도계좌 전환 시스템을 구축하여 단순 이체오류 및 집행잔액 발생 방지 등 투명한 지출관리가 가능하도록 추진했으며, ▲ 금리변동 상황에 따라 여유자금 장·단기 분산투자 등 정기예금의 전략적 예치를 시행했다. 이외에도 올 초에 제휴카드 기금전달식을 진행했으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성주 김제시장이 2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전국 유일의 김제 특장차 혁신클러스터 구축 정책을 소개했다. 참좋은 지방정부협의회는 지자체 간 우수 정책과 혁신 사례를 공유하며 지역 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정책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는 수도권, 중부권, 호남권 등 권역별로 20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해 우수 정책을 발표했다. 이날 정 시장은 김제 특장차 혁신클러스터 구축과 관련해 특장 산업 집적화, 연구개발(R·D), 생산, 인증, 검사가 연계된 완결형 원스톱 시스템을 설명하며, 김제가 글로벌 특장차 산업 허브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구체적인 비전과 전략을 제시했다. 정 시장은 정책 발표에서 “미래를 향한 과감한 변화와 도전으로 특장차 산업 중심도시 김제가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김제시는 이러한 노력의 성과로 2024년 전국 기초단체 1위 일자리 대상, 지방시대위원회 지역 균형발전상,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을 수상하며 특장차 산업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인정받았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오는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총 62일간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세상을 가치 있게!’라는 주제로‘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을 진행하며 이웃돕기 성금을 모금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에서는 당초 목표액의 두 배를 훌쩍 넘는 8억 1,800만 원의 성금이 모였다. 이는 김제 시민들의 높은 기부 참여 의식을 보여준 결과로, 시는 이 성과를 바탕으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 캠페인의 목표 모금액은 3억 1,019만 원이다. 시는 이 목표 달성을 위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며, 나눔의 온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이웃돕기 성금은 12월 1일부터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기부한 성금과 물품에 대해서는 기부금 영수증을 발행,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금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배분되어 아동·청소년, 장애인, 노인, 여성·가족, 지역사회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단법인 김제사랑장학재단은 28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제53회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장학재단에서 추진한 장학사업 운영 성과보고에 이어 2025년도 김제사랑장학재단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 6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김제사랑장학재단은 '초등에서 대학까지 맞춤형 장학사업'을 목표로 지평선학당 운영 및 김제사랑장학금 지급을 포함한 10개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4년에는 김제사랑장학생을 273명 선발해 총 3억 6,600만원을 지급하고, 모두누리 격려금으로 815명에게 총 4억 450만원을 지급하는 등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성적 우수 학생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꿈키움 장학금’과 ‘희망 나눔 장학금’등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정성주 이사장은 “김제사랑장학재단이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학생들의 실질적인 교육비 부담을 줄이며 나아가 차별 없이 누구나 누리는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사)가정문화원 두상달 이사장이 28일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제 광활면 출신인 두상달 이사장은 무역회사인 칠성산업을 창업한 기업인으로 아내와 함께 기업이나 연수원 등에서 부부 강사로도 활약한 바 있으며 평소 꾸준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특히 이날 제696회 김제지평선아카데미 강사로 초빙돼 ‘행복한 가정이 경쟁력입니다’라는 주제로 김제시민 등을 대상으로 강연을 펼치기도 했다. 두 이사장은 “내 고향 김제시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기부금이 지역 발전을 위해 의미 있는 곳에 쓰였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김제시 발전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시에 따뜻한 애정을 가지고 고향사랑기부를 해주신 두상달 이사장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김제를 응원해 주시는 분들의 소중한 마음이 담긴 기부금은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는 고향사랑기부로 조성된 기금을 활용하여 2024년 사업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지난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4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大賞) 시상식에서 생산성 지수 측정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생산성 우수사례 분야 장려상을 각각 수상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2관왕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大賞)’은 전국 지자체의 자율응모를 통해 주민 삶의 질 및 공공서비스 향상을 위한 지자체의 노력과 역량을 생산성 관점에서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생산성 지수와 생산성 우수사례 2개 분야로 나눠 시상한다. 시는 종합 생산성 지수(17개 지표)를 산출·평가하는 생산성 지수 측정 분야에서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으며, 4개(경제·환경·문화·복지) 분야 우수사례 평가에서는 특장차 산업 전 과정을 원스톱 시스템으로 통합한 ‘특장차 혁신 클러스터’ 사례가 기업 유치 활성화와 산업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받았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시민 행복을 위해 힘써 온 우리 시의 행정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김제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혁신적인 행정 운영과 지역 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지난 26일 오후 3시, 시청 대강당에서 공설추모공원 설치 계획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김제시 관내 6곳의 공동묘지 중 1곳을 선정해 공설추모공원을 설치하려는 계획을 주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시는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김제시 19개 읍면동의 이통장회의에 참석해 공설추모공원 설치에 대해 안내해 왔으며, 타당성용역 결과 관내 6곳의 공동묘지 중에 선정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결과를 얻어 이와 같이 공청회를 개최했다. 현재 시는 전북특별자치도 내 시 단위 지자체 중 유일하게 공설장사시설이 없는 지자체로, 주민들의 장례 불편이 심각한 실정이다. 지난 2022년 기준 화장률은 93.1%에 달해, 화장 후 유골을 안치할 봉안시설과 자연장지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임에 김제시는 이 같은 필요성을 고려해 공설추모공원 설치를 추진하게 됐다. 특히, 시는 지역 주민의 동의를 중요하게 여겨, 주민 동의율이 높은 지역을 우선적으로 검토, 공설추모공원 위치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사회와의 갈등을 최소화하고, 주민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한국 태권도 꿈나무들의 축제인 제4회 우수선수 선발전 및 최강전 전국 초등학교 태권도대회가 오는 12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김제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한 해를 결산하는 이번 대회는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이 주최·주관하는 대한태권도협회 승인 대회로 3,500여 명의 태권도 꿈나무들과 1,000여 명의 지도자 및 학부모들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며,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은 우수선수 경기력향상기금과 지도자 격려금으로 총 1억 5천만 원의 역대 최고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대회가 끝나는 12월 11일부터 23일까지는 대한태권도협회 소속 태권도 꿈나무 국가대표팀이 김제를 찾아 동계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전지훈련은 작년 동·하계 전지훈련 유치에 연이어 올해에도 유치한 것으로 이는 시의 적극적인 유치 노력을 대한태권도협회에서 높이 평가한 것으로 보인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올해 3번째 김제시와 함께 대회를 함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이번 대회를 통해 대한민국 태권도 꿈나무들의 성장과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시는 체류형 스포츠 대회 및 전지훈련의 지속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