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시민안전보험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은 예기치 못한 사고나 재해 발생 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김제시에 주소를 둔 모든 시민(등록 외국인 포함)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보험료는 김제시가 전액 부담하며, 시민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확대 시행을 통해 기존 보장 항목에 새로운 항목이 추가되며, 총 13개 항목을 보장하게 됐다. 기존 보장 항목인 ▲폭발·화재·붕괴·산사태로 인한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상해 사망, ▲상해 후유장해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유지된다. 올해 새롭게 신설 및 확대된 항목은 ▲상해사고 진단금(전연령 4주 10만원, 6주이상 20만원), ▲강력폭력범죄상해, ▲자연재해사망(일사, 열사포함), ▲사회재난 사망, ▲농기계 사고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로 총 13개 항목에 대해 보장받을 수 있다. 보장 금액은 항목에 따라 최소 500만 원에서 최대 3,000만 원까지이며, 개인이 가입한 실손보험과 중복 보장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17일,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납세자들을 대상으로 2025년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품추첨 행사는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하는 시민들에게 소정의 인센티브를 제공해 납세자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자진 납세에 대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23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행사다. 추첨 대상은 최근 5년간 지방세를 매년 3건 이상 납기 내에 납부한 자 중 체납이 없는 자로, 관내에 주소를 둔 개인 성실납세자 4,621명이며, 당첨된 124명에게는 안내문과 5만원 상당의 김제사랑카드 충전 또는 상품권을 동봉해 우편 발송할 예정이다. 추첨은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납세자보호관의 입회로 진행됐으며, 정성주 김제시장이 지방세정보시스템을 이용해 무작위 전산 추첨했다. 당첨자 명단은 김제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방세는 김제시 발전과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꼭 필요한 재원”이라며 “납부해 주신 지방세가 시민들을 위해 더 잘 쓰일 수 있도록 재정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2025년 농번기에 보육시설을 이용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농촌지역에서 아이돌봄방을 운영하는 농촌형보육서비스 지원사업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촌지역의 보육서비스 부족을 해소하고, 농업인들이 농번기에도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도록 3가지 지원사업에 대해 6개소 보육시설에서 추진을 하고 있다. 농촌지역에서 농번기 동안 주말에 아이를 보육하는‘농번기 돌봄지원’사업은 2024년에 2개소에서 2025년에는 4개소로 확대 지원하고 있으며, 농촌지역 소규모 어린이집 운영을 지원하는‘농촌 아이돌봄 지원’에 1개소, 보육시설이 없는 농촌마을 가정에 놀이차량으로 방문해 장난감 등 대여하는‘찾아가는 돌봄교실’ 1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자연과 함께 농촌의 여유로운 삷을 추구해 도시에서 농촌으로 향하는 젊은 사람들이 농촌에서 정착하고 아이를 낳아 키우며 안심하고 맡길 수 있게 보육환경을 만들어 주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지난 12일 시청 민원실무심의회의실에서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요촌7지구 외 5개 사업지구의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민간기업, 김제시, 책임수행기관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한국형 스마트지적의 완성을 위해 2030년까지 추진하고 있는 국가사업으로 지적도의 경계와 토지의 실제 점유 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지역을 선정해 최첨단 디지털 측량장비로 정밀한 측량을 실시하고, 실제 점유 현황과 지적도면 경계를 일치시킴으로써 지적불부합지를 해소하고 국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 지구는 백구면 부용지구, 백구면 동서월지구, 만경1지구, 만경2지구, 요촌옥산동 요촌7지구, 신풍동 역촌지구 등 총 6개지구 3,251필지(1,147천㎡)이다. 이번 간담회는 지적재조사사업 추진계획, 측량 절차, 경계설정방법, 민원 해소 방안, 업무개선 방안, 시민 만족도 향상 방안 등에 대한 논의를 했으며, 각 기관 간 협력수행을 통해 사업기간 단축과 민원 최소화 등 원만한 사업추진을 도모해 나갈 예정이다. 정성주 시장은“이번 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2025년 노동약자 일터개선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1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5년 노동약자 일터개선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됐다. 노동약자 일터개선 사업은 배달 라이더나 대리운전 기사, 노무 제공자 등 플랫폼 종사자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해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와 지자체가 지원하던 플랫폼 종사자 지원사업에서 대상자가 확대된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플랫폼 종사자들의 이동이 빈번한 지역에 이동쉼터 조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에 조성할 플랫폼 종사자 이동쉼터는 열약한 근무환경에 놓인 플랫폼 종사자들의 권익보호와 복지 증진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 시는 2024년에 이어 ‘김제시 플랫폼 노동자 산재보험료 지원사업’을 통해 플랫폼 노동자의 산재보험 가입률을 제고하고 사회 안전망 보장을 도모하여 플랫폼 종사자의 복지를 증진시킬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할 방침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제는 일상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플랫폼 종사자들이 소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지난 12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기회발전특구 수요맞춤형 지원사업(인력양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방투자 활성화를 위한 인력양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백구 제2특장차단지와 지평선 제2산업단지가 지난해 6월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지정효과 극대화를 위한 후속 조치로 총사업비 3억6천만원(국 240 도비 36 시비 84)을 투입해 기회발전특구 내 투자기업 맞춤형 인력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운영과 교육훈련 지원 등 기업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시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기회발전특구 맞춤형 인력양성을 통한 특구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산업혁신거점 성장 지원을 목표로 재직자 140명 및 신규인력 60명 등 총 200명 교육생에게 모빌리티 특화 과정, AI·디지털 과정, 직무공통 과정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관내 생활인구 증대를 위해 지평선산업단지 다목적센터, 백구 특장차 자기인증센터,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 등 관내 시설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청년층 이탈로 구인난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기업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지난 12일 2025년 장애인복지위원회를 개최해 2024년 장애인복지 주요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장애인 자립지원 강화와 사회통합 실현을 위한 2025년 주요 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장애인복지위원회는 위원장인 정성주 김제시장을 비롯하여 장애인 단체장들과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등 8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단순한 복지정책 수립에 그치지 않고 장애인들의 의견을 청취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만들고자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2025년 287억4천8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장애인 생활안정과 인권보장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장애인 교육과 편의 지원 등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장애인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역사회 내 장애인에 대한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장애인 권리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책임감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가 지방소멸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역기반 비자’를 활용한 외국인 정착 지원책을 강화한다. ‘지역기반 비자’는 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에 외국인 인구를 유치해 경제와 지역사회를 활성화하는 정책으로, 지역특화형 비자사업과 숙련기능인력 지자체 추천제가 이에 해당한다.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은 외국인 유학생, 숙련기능인력, 외국국적동포 등을 대상으로 법무부가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의 산업별 특수성과 외국인력 수요를 반영한 지역특화형 비자(F-2-R/F-4-R)를 발급하는 사업이다. 체류유형 변경 후 배우자·미성년자녀에게 동반가족 체류자격을 부여 후 국내체류가 가능하기 때문에 외국인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 올해부터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은 운영 기간을 기존 1년에서 2년으로 연장하며, 기업당 외국인 고용 가능 인원을 기존 최대 20명에서 50명으로 늘리고, 모든 업종에서 외국인 취업이 가능하도록 규제를 완화해 외국인 인재 유입이 더욱 활성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숙련기능인력 지자체 추천제는 외국인 근로자(E-9, E-10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가 축산업에서 발생하는 가축분뇨를 효과적으로 처리하고 농가 및 사회적 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규모 가축분뇨 처리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2025년 축산악취개선사업 공모사업 선정 및 2025년 축분고속발효기 지원사업 등 21억원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사업량은 정화방류시설 3개소, 악취저감시설 8개소를 지원한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농가 자체 분뇨 처리 비율을 높이고 기존 설치된 축분고속발효기에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해 관내 및 혁신도시 등 경계지역의 악취 민원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축산 분뇨 및 악취 문제 해결은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위한 필수 과제”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악취를 줄이고 친환경 축산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악취개선 지역협의체를 운영해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사업 진행 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해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11일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해 김제시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 3개소를 신규 지정하고 착한가격업소 표찰(인증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새로 선정된 착한가격업소는 3개소인 ▲추억의 칼국수, ▲점폴린파크, ▲풍미각에 인증 표찰을 전달했다. ‘착한가격업소’란 지역의 평균 물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로 지방자치단체가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가격, 위생, 청결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정하며 현재 수시 신청을 받고 있다.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되면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과 업소별 맞춤형 필요 물품(종량제 봉투 등), 상수도 요금 감면 등을 제공하며 소상공인 지원사업 대상 선정시 가점을 부여하고 있다. 다만, 프렌차이즈 업소,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업소,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 이력 또는 최근 1년 이내 1개월 이상 휴업 이력이 있는 업소, 지방세를 3회 이상 또는 100만원 이상 체납하고 있는 업소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현재 김제에는 40개의 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가 오는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드론 배송 상용화를 적극 추진한다. 시는 11일 세종특별자치시 베스트웨스턴플러스 호텔에서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하는‘2025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서는 국토교통부, 항공안전기술원, 한국교통안전공단, 김제를 비롯한 공모사업 참여 지자체가 참석해 공동협력 협약을 맺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실증사업에 총 9.3억원(국비 4.8억원, 지방비 4.5억원)을 투입해 오는 13일 항공안전기술원에서 개최되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비행경로 테스트,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드론 배송 거점(3개) 및 배달점(11개) 선정 및 구축, 주민설명회 등 성공적인 드론배송을 위한 준비 작업을 5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후 6월부터 올해 11월 말까지 모악산도립공원과 금산면 마을에서 드론으로 간식과 물품을 배송하는 실증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추진하는 드론배송 사업은 △모악산도립공원 관광객 대상 간식 배달서비스 △물류 서비스가 취약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동김제농협(조합장 최진오)이 11일 고향사랑기부금 530만원과 김제사랑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하며 김제시 발전을 응원했다고 밝혔다. 시는 고향사랑기부로 조성된 기금을 활용해 지난해 2024년 사업으로 '치매 어르신 인공지능 돌봄 인형 지원 사업'과 '청년 근로자 출·퇴근 교통비 지원 사업'을 선정하여 추진했다. 올해는 '소상공인 1인점포 안심벨 지원사업'과 '지역아동센터 고향사랑 리모델링 사업' 및 '김제형 마을자치연금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기탁식은 최진오 조합장이 대표로 참석했으며 “고향사랑기부금은 김제시를 응원하는 53명의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했고, 김제사랑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기부금이 김제시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시 발전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하여 기부금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준 동김제농협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소중한 기부금으로 많은 시민과 기부자가 만족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2025년도 상반기 어르신 영양 충전 프로젝트 참여 경로당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내 노인들의 영양 균형을 맞추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어르신 식생활 지침 알기, 식품 궁합 바로 알기, 1인 1일 ‘당, 소금 섭취 권고량’바로알기, 건강식탁 만들기(조리실습) 등의 주제를 가지고 총 2회 과정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교육기간 동안 생활 속 절주 수칙 알기 등 노년기 건강 증진을 위한 교육도 함께 이뤄진다. 참여를 원하는 경로당은 오는 19일까지 관활 보건지소 및 진료소에 신청할 수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지원 사업에 많은 경로당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면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10일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하고 효율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건강증진형 백구보건지소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백구보건지소 신축 이전을 축하하기 위해 정성주 김제시장, 서백현 시의장, 도의원 및 시의원, 지역 주민 등 약 80명이 참석했다. 백구보건지소의 건립은 지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총사업비 17억 4천 1백만원(국비 6억 8천 5백만원, 도비 1억 7천 1백만원, 시비 8억 8천 5백만원)이 투입된 대규모 사업이다. 지상 2층, 연면적 475.74㎡ 규모로 건축된 백구보건지소는 의료 설비와 다양한 편의 시설을 갖춰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효율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준공식은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시찰 등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보건소의 다양한 사업들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행사 당일에는 건강상담 및 홍보 부스가 운영돼 주민들에게 다양한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상담 서비스를 지원해 큰 호응을 얻었다. 새롭게 준공된 백구보건지소는 단순 진료에 그치지 않고 건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7일 전북특별자치도에서 공모한 '2025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시군지원사업'에 선정돼 도비 1억 1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시군지원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와 지자체의 일자리 협력 사업으로 지역·산업의 고용 관련 기관·단체 등과 협력해 지역산업 특성에 적합한 사업을 발굴·제안하면 전북특별자치도 종합적으로 심사 후 선정해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김제시 신중년 브릿지 프로젝트’는 신중년 채용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업에 ▲채용장려금(300만원), ▲마케팅비용(500만원) 지원과 신중년 구직자에게 ▲직무역량강화비용, ▲커리어코칭 지원으로 김제시 고용시장 안정화와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시가 2024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에서 전국 시 단위 지역 중 3위를 차지했고, 특히 실업률은 전국적으로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며 “ 이번 사업으로 신중년과 기업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고 신중년 세대의 노동시장 참여로 고용시장의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