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지치도소방본부은 오는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도내 대설과 한파, 강풍 특보가 예상됨에 따라 전북소방에서는 1월 6일 15시 선제적으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여 24시간 대응체계에 돌입했다. 전북소방본부에서는 기상상황에 따라 취약지역 예찰활동 강화와 월동장비 점검과 보충으로 신속한 출동에 대비하며, 단계별 소방력 비상 동원 및 상황실 신고접수체계를 강화했다. 119신고폭주에 대비해 119접수대를 평시 15대에서 최대 78대로 증설하고 상황요원을 보강한다. 또한 소방관서와 유관기관과 공조체계를 강화해 대응에 최선을 다할 준비를 마쳤다. 도로가 얼어붙으면서 곳곳에서 교통사고도 발생했다. 6일 오전 03:24분경 순천완주고속도로 하행선에서 차량 13대가 빙판에 미끄러지는 교통사고로 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고, 군산 서수면에서도 6일 07:55분 통근버스 2대가 서로 추돌하여 경상자 23명이 발생했다. 특히 대설과 함께 강력한 한파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어 고립 위험이 있거나 붕괴 위험 시설물이 있다면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하고 비닐하우스나 건축물 지붕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6일부터 10일까지 ‘2025 늘봄지원실장 임용예정자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2025학년도 임용 예정인 늘봄지원실장 101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 연수는 전북형 늘봄학교의 안정적 정착을 돕고, 늘봄지원실장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단순한 직무 교육을 넘어 ‘전북형 늘봄학교’의 안정적 정착과 성공적 운영을 위한 핵심 인력 육성을 목적으로, 정책 이해부터 운영 역량 강화까지 교육과 돌봄을 효율적으로 통합하는 늘봄지원실장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고자 했다. 특히 늘봄지원실장의 업무 전문성을 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해 내실 있는 책임교육이 실현될 것으로 기대된다. 민완성 원장은 “이번 직무 연수는 전북형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중요한 기회”라며 “늘봄지원실장들이 실질적인 지식과 경험을 쌓아, 향후 학교 현장에서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6일, 김제시 공덕면 소재 육용오리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최종 고병원성으로 확인될 경우, 이는 전국적으로 21번째 양성 발생 사례가 된다. 이번 검출은 1월 5일 해당 농장에서 폐사 증가로 인해 김제시에 신고한 것을 계기로 동물위생시험소의 정밀검사를 통해 1월 6일 확인됐다. 전북자치도는 신고 접수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농장 출입통제, 역학조사 등 선제적 방역조치를 실시했으며, 예방적 살처분도 신속히 진행할 계획이다.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전북자치도는 도내 산란계, 오리농장뿐 아니라 발생농장 동일 계열사(참프레)의 전국 오리 계약 농장, 사료공장, 도축장 등 관련 시설과 축산차량에 대해 1월 6일 12시부터 1월 7일 12시까지 24시간 동안 이동제한 명령을 발령했다. 전북자치도는 조류인플루엔자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농장 출입 차량 및 사람 소독, 축사 출입 시 장화 갈아신기, 축사 내·외부 매일 청소 및 소독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사육 가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자치도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전북지역 희생자 6명에 대한 시신이 모두 가족에게 인도됨에 따라 조문을 비롯한 진심 어린 위로와 지방세 감면과 같은 지원 방안을 마련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전북지역 사고 희생자 유가족은 최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희생된 6명에 대한 시신 인도를 마쳐 장례를 마쳤거나 현재 장례 절차를 밟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전북 도민 외에도 희생자 가운데 지역과 연관이 있는 희생자 6명 또한 유가족의 뜻에 따라 시신 인도를 마쳤으며, 빈소를 꾸려 장례를 치르고 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사고 희생자의 장례 절차가 이뤄짐에 따라 지난 2일과 4일 빈소를 찾아 조문을 가졌으며, 사고로 큰 슬픔에 빠진 유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전북자치도는 오는 11일까지 합동분향소를 연장 운영하는 등 희생자 유가족과 도민의 애도 정서를 함께 하고 있다. 지난 5일 기준 조문을 다녀간 도민은 총 4,517명으로 애도를 표하는 도민들의 발길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이와 함께 '지방세특례제한법'에 의거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025년 을사년 새해와 함께 특별자치도 출범 1주년을 맞아 전북의 더 특별한 100년을 향한 기대와 희망을 품고 힘차게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더 밝은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한계를 뛰어넘는 도전을 이어가며, 도민과의 약속을 지켜 전북경제를 살려내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도전경성’의 자세로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겠다는 게 전북특별자치도의 의지다. 김관영 도지사는 6일 전북특별자치도청 기자회견장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처음 각오 그대로, 한계를 넘어 미래를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5년 민선 8기 김관영 도정은 ‘함께 혁신, 함께 성공, 새로운 전북’ 비전 아래 ▲전북 도민경제 부흥 ▲농생명 산업 수도 ▲문화·체육·관광 산업거점 조성 ▲새만금 도약·균형발전 ▲도민행복·희망교육의 5대 목표를 유지했다. 전북자치도는 이를 실현하기 위해 미래첨단산업, 전북특별법 대표 특례사업, 새만금 SOC, 주요 공모, 현안 법안 등 2025년 핵심 프로젝트를 선정하고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먼저, 전북자치도는 첨단바이오산업의 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책임교육학년인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의 학습지원 프로그램으로 새해 책임교육을 가동한다. 전북교육청은 ‘2025. 중등 학습도약 집중지원 캠프’를 6일부터 17일까지 도내 14개 시군 학력지원센터별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습과 성장의 결정적 시기인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동안 주요 교과를 집중지원해 학생들의 학력 향상의 전환점을 마련하고, 14개 시군별 학력지원센터의 역할을 견고히 하는 것이 목적이다. 캠프는 교과학습 1일 3교시(9시부터 12시)로 총 3일간 진행되며, 지역 내 거점학교 또는 학력지원센터별로 운영하는 자존감 UP활동을 추가해 자체적으로 운영한다.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국어·수학·영어 과목을 집중 지원하며, 학습지원대상학생 및 희망 학생 등 250여 명이 참여한다. 학력지원센터 파견교사와 교과별 전문 강사가 참여해 학생 개개인의 학습 수준과 요구에 맞춰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자신의 학습 목표를 달성해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특히 자존감 UP 활동을 통해 학생 스스로 자신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은 6일 새해 첫 전략회의를 열고 “2025년 을사년 푸른 뱀의 해가 시작됐다. 푸른 뱀은 지혜와 성장, 그리고 발전을 상징한다”며 “여러분의 지혜와 유연한 혁신 에너지로 우리 전북교육을 한 단계 더 끌어 올려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2025년 전북교육의 주요 정책과 10대 핵심과제가 선정됐다”며 “새롭게 바뀌는 주요 사업을 교육 가족과 도민들에게 친절하게 안내해서 전북교육에 대한 기대와 신뢰를 더 높일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제3자의 시각에서 기존의 업무 실적과 업무 추진 방식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성과 도출을 막고 있는 문제가 무엇인지 등을 제대로 파악해서 전략과 목표 지점을 새롭게 설정해달라”고 주문했다. 서 교육감은 마지막으로 “겨울방학이 시작됐다”며 “방학 중에 학생생활 안전 또는 학교시설 안전 등에 특별히 관심을 가지고 지도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 교육감은 7일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10대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2025년 주요 교육정책을 밝힐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청렴한 소방조직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1월 5일부터 2월 3일까지 30일간 전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제2025-1호 반부패·청렴 주의보'를 발령했다. '반부패·청렴주의보'는 명절, 승진 심사, 연말연시 등 부패 발생 우려가 높은 시기를 대비해 소속 소방공무원들에게 사전 주의를 당부하는 “청렴 알림 시스템”이다. 이번 설 명절을 앞두고 발령된 이번 주의보는 해이해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관행적인 부정청탁 및 ‘떡값’ 명목의 금품·향응 수수를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2025년 첫 발령인 이번 주의보에서는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실천'을 주요 실천 과제로 제시했다. 세부 내용으로는 ▲ 공직자는 직무와 관련한 금품 수수 금지 ▲ 직원 간 선물은 마음으로만 주고받기 ▲ 이해관계자와의 선물 및 식사 일체 금지 등이 포함됐다. 또한, 이 기간에는 소방공무원들의 청렴 의무 실천을 독려하고 공직사회 전반의 기강 확립을 위해 복무·공직기강 특별점검도 병행될 예정이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반부패·청렴주의보 발령을 통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오는 1월 31일까지 도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의료폐기물 배출 및 관리 실태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의료폐기물로 인한 도민 건강 위협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단속 대상은 도내 2차 의료기관 123개소 중 60개소 정도로, 도내에 소재한 일반병원, 한방병원, 아동병원 등이 포함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의료폐기물 처리계획서 신고 및 변경신고 여부, 전용 용기 사용 및 보관표지판 설치 여부, 의료폐기물 보관기간 준수 여부, 법정 교육 이수 여부 등이다. 특히, 비용 절감을 목적으로 의료폐기물을 일반 생활폐기물과 혼합해 배출하는 위법 행위와 적법한 분리배출 여부를 중점적으로 단속한다. 현장에서 경미한 위반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를 취하며, 고의적이고 반복적인 위법 행위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및 사법 조치 등 강력히 대처할 방침이다. 전북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의료폐기물은 부적절한 처리가 인체감염의 우려를 높이는 만큼, 의료폐기물 배출사업장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대한민국 워케이션의 새 지평을 열며 2024년 워케이션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은 14개 시군 전역에서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총 2,070명(외국인 273명 포함)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방 소멸 위기 극복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성과로 평가된다. 전북 워케이션 사업은 기존 거점이었던 4개 시군에서 14개 시군으로 확장되며, 전북 전역을 하나의 워케이션 플랫폼으로 전환했다. 각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선택 폭을 넓히고,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하며 지역 경제와 생활인구 증대를 이끌었다. 특히 관광 이해관계자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민간협의체를 구성해 지역 관광사업자들이 평일 매출을 늘리고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러한 민간 중심의 협력은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주요 요소로 자리 잡았다. 2024년에는 부안, 순창, 남원, 장수에 워케이션 센터를 개소하고, 소그룹 중심의 기업형 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025년도 본예산에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를 도입해 탄소중립 정책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는 '탄소중립기본법' 제24조에 근거하여,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이 온실가스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이를 예산 편성과 집행에 반영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전북자치도는 기후변화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2050 탄소중립 목표를 실현하는 데 한 발 더 나아가고자 한다. 2025년 본예산 중 1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2,553건(총 10조 5,976억 원)이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의 대상이 됐으며, 이를 ▲감축사업 ▲배출사업 ▲중립사업으로 분류했다. 이 중 감축사업에 대해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서를 작성했다. 감축사업은 총 124개 사업, 4,763억 원 규모로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 ▲수소차 보급 ▲정책숲가꾸기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 ▲친환경농업 직접지불사업 ▲해중림 조성 등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약 20만톤의 온실가스를 감축이 예상된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가장 높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 2025(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서 전북 공동관과 단독관을 동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CES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ICT 전시회로,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 글로벌시장 동향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자리다. 올해 CES 2025는 ‘Dive In(몰입)’을 주제로 인간과 기술 간 상호작용을 바탕으로 기술혁신의 가능성을 제시하며, 인공지능(AI), 양자 컴퓨팅, 디지털 헬스 등 첨단 기술 트렌드를 집중 조명한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첫 전북 공동관 운영(8개사)에 이어, 올해는 예산을 증액하고 참가기업을 8개사에서 9개사로 확대했다. 전북 공동관뿐만 아니라 단독관 참가 지원을 신설하여,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작년 5월부터 기업 모집을 진행해 총 20개 기업 중 9개사를 선정, 12월까지 전시회 참가 준비를 마쳤다. 참가기업 중 ㈜아이팝은 CTA에서 뛰어난 혁신성을 인정받아 CES 혁신상을 수상하며 전북의 기술력을 세계에 알리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인한 추모의 물결이 전북 지역에서 이어지는 가운데 전북특별자치도가 합동분향소를 오는 11일까지 연장해 운영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4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국가 애도기간(4일)을 넘어 오는 11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기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도민 누구나 자율적으로 조문할 수 있다. 이 결정은 희생자 가족과 도민의 애도 정서를 함께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지난달 30일 운영을 시작한 합동분향소에는 여전히 도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일 기준 조문을 다녀간 도민은 총 3,675명으로 하루 평균 735명의 도민이 희생자들의 애도를 표한 것이다. 전북자치도에서는 합동분향소 운영에서 나아가 이번 사고로 인한 도민의 슬픔과 아픔을 위로하기 위해 마음안심버스를 현장에 배치하기도 했다. 마음안심버스는 조문객이 심리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며, 분향소 운영 기간 동안 꾸준히 제공된다. 최영두 전북특별자치도 사회재난과장은 “희생자와 유가족분들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도민들과 함께 애도하는 시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또 서울입니까? 127년 만의 올림픽 구호변경 ‘다 함께’(Togeter), 더 많은 국민이 올림픽의 감동을 함께할 수 있게, 더 많은 도시가 올림픽의 영광을 함께 할 수 있게, 전북이 올림픽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합니다. 전북이 주도하는 지방도시 연대 올림픽. 함께 해야 해낼 수 있습니다.” 2036 하계올림픽 국내 후보도시 선정을 위한 대한체육회의 현장실사가 6일과 7일 이틀 동안 전북에서 진행된다. 전주는 서울과의 치열한 유치 경쟁 속에서 전북만의 차별화된 지방도시 연대, K-컬쳐, 지속가능성을 중심으로 한 전략을 평가단에 선보인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해 11월 12일 대한체육회에 올림픽 개최계획서를 제출하고, 사전 타당성 조사와 경기장 적합성 검토 등을 거쳐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이번 실사는 전주, 군산, 무주, 완주 등 도내 4개 시군과 5개 주요시설을 방문해 올림픽 개최 계획의 실현 가능성과 강점을 검토하는 자리다. 평가단은 사전 브리핑을 시작으로 △철인3종, 마라톤수영, 조정/카누, 비치발리볼 등 수상·해양종목이 예정된 새만금 일대(비치 스포츠 콤플렉스) △축구·농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농생명산업지구 지정, 농생명산업 특례 부여 등 전북특별법을 통해 대한민국 농업의 혁신적 성장을 도모한다. 농생명산업은 전북특별자치도가 가장 경쟁력 있는 분야로, 전북자치도는 농생명산업지구를 중심으로 농업 생산과 연계된 산업 집적화 및 기업 협력 모델을 구축해 농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규제 완화를 통한 신속한 개발, 다양한 산업의 집적화 단지 조성, 농업과 기업의 상생협력 모델 등 대한민국 농업의 미래를 시험하고 도전할 기회의 땅 농생명산업지구를 살펴본다. ▲ 미래농업 비전, 농생명산업지구 선도지역 7개소 선정 전북특별자치도는 전북특별법을 통해 농생명산업지구 선도지역 7개소를 지난해 9월 선정하고, 지구 지정을 위한 행정절차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 농생명산업지구는 농업생산연계형과 혁신산업중심형으로 나뉘며, 각 지구는 농업생산 중심의 연관산업 집적화, 그린바이오 분야 신산업 선점 및 육성 등 전북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소각장 폐열 활용 에코에너지 스마트팜 혁신단지’는 국내에서 최초로 조성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