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9일, 종합운동장과 환경사업소에 위치한 실내테니스장 조성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주민들과 테니스 애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으며, 새로 단장한 실내 테니스장의 공식적인 개장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새롭게 조성된 실내 테니스장은 최신 시설과 설비를 갖추고 있어, 날씨와 관계없이 연중 내내 테니스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동두천시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장식과 더불어 국제스케이트장 동두천 유치를 기원하는 캠페인이 함께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동두천시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응원을 당부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실내 테니스장 개장과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캠페인을 통해 동두천시가 더욱 활기차고 역동적인 도시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한국예총) 동두천지회는 김민호 신임 회장(제9대)이 한국예총으로부터 인준을 받아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 한국예총 동두천지회는 지난 29일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2층 공연장에서 제8대 김경식 회장의 이임식과 제9대 김민호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축시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각계의 축하와 함께 진행됐다. 김민호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한국예총 동두천지회의 발전과 지역 문화 예술 진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회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시민들이 더 많이 문화 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민호 회장의 임기는 4년이며, 한국예총 동두천지회를 대표해 지역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회원들의 창작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예총 동두천지회는 지난 2월 22일 생활문화센터 공연장에서 회장 선거를 실시하고, 김민호 현 동두천미술협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4월 중 명예시장으로 위촉된 現 동두천사랑 노인장기요양센터 노태권 센터장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식전공연으로는 동두천시의회 권영기 시의원이 재능기부로 노래 공연을 선보였다. 월례조회에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제9회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및 ISU 5차 월드컵 스피드 스케이팅 대회, ISU 4대륙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서 각각 은메달 및 동메달을 획득한 동두천시 빙상단 차민규, 김윤지 선수에게 메달을 전수하고 전국남녀 종별종합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안현준 선수에게 트로피를 수여했다. 이어서 시정발전에 기여한 유공 시민 3명과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 5명에게 각각 표창을 수여하고, 2024년 주요업무 자체평가 우수 부서 17개 부서에는 상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지난 3월 KBS 전국 노래자랑을 개최하여 지역사회가 한마음이 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봄맞이 로드체킹으로 주민 불편사항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1분기 동안 총 11개 사업, 5억 8천만 원의 국도비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등 최선을 다한 공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는 2025년 동두천시 애향 및 주거지원 장학생을 전년 대비 대학생 35명을 확대 선발하고 장학금 예산을 1억 원 증액하며, 총 310명의 장학생을 선발하여 6억 6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고등학생은 다자녀 장학생으로 100명 선발하여 50만 원을 지급한다. 대학생은 애향·관내 대학·재능 장학생으로 총 135명을 선발해 최대 350만 원을 지급하며, 주거지원 장학생은 75명을 선발해 20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애향 장학생’은 신청자가 2024년 3월 27일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동두천시에 계속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신입생은 고등학교 3학년 내신 전과목 평균 4등급 이내, 재학생은 직전 학년 전 과목 평점 3.0 이상이면서 수강 과목에서 D 또는 F학점을 받은 과목이 없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동두천에 소재한 동양대학교 북서울캠퍼스와 신한대학교 동두천캠퍼스에 재학 중인 학생이 2025년 3월 26일 이전 동두천시에 전입한 경우 ‘관내 대학교 장학생’을 신청할 수 있다. ‘재능 장학생’은 학업 성적과 관계없이 시군 단위 규모 이상의 대회에서 입상하거나 국가대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는 3월 31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한대학교와 RISE(지역혁신 중심 대학 지원체계)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RISE 사업은 대학이 지역 발전의 중심이 되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체계로, 지방자치단체가 대학 지원을 담당하며 지역혁신을 주도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두천시는 신한대학교와 협력하여 지역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AI·DX 섬유패션 하이테크 및 기후테크 산업 인재 양성 ▲산학연 공동 연구 및 기술 개발 지원 ▲지역 산업 맞춤형 취·창업 지원 ▲친환경 섬유산업 전환 및 기후테크 기술 활용 ▲산업 혁신 거버넌스 구축 등이다. 강성종 신한대학교 총장은 “신한대학교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번 협약이 동두천의 산업 발전과 청년들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동두천이 첨단 섬유산업과 기후테크 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는 31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8기 공약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는 박형덕 시장 주재로 열렸으며, 사업 담당 부서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약별 추진 현황, 문제점 및 향후 대응 방안이 논의됐다. 민선8기 공약은 44건으로, 이 중 28건을 완료해 전체 공약 대비 64%의 이행률에 달하고 있다. 완료된 공약에는 지역발전의 핵심 기반이 될 폴리텍대학 동두천 교육원 유치가 포함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반복되는 일상 업무와 민원 속에서도 공약 이행을 위해 애써주신 담당 부서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아직 완료되지 않은 사업들은 단순히 실적을 쌓기 위한 쉬운 과제들이 아닌, 우리 시의 미래 성장을 위한 중요하고 도전적인 과제들인 만큼 시민과의 약속을 지킨다는 자세로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공약 이행 현황과 분야별 세부 실천 계획을 시청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공약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공유함으로써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는 28일부터 29일 양일간 중앙로상점가(어울림센터 앞 열린공간)에서 개최한 ‘제1회 중앙로상점가 플리마켓 페스타’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골목상권 공동체인 중앙로상점가 상권의 활성화와 소상공인 판로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도비 4억 원을 지원받아 진행하는 ‘중앙로상점가 노후 상가거리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번 플리마켓에는 중앙로상점가 소속 상점을 포함하여 총 20개 팀이 참여하여 수제 공예품, 브랜드 의류, 디자인 소품 등을 선보였다. 이틀간 열린 행사에 많은 시민과 방문객이 찾아와 활기를 더했으며, 일부 참가자들이 운영한 일일 강좌도 높은 관심을 받았다. 함께 진행한 노래자랑 대회에서는 15명의 참가자가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고, 초대 가수 홍지윤, 용호, 노디시카가 특별 공연을 펼쳐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하여 축사를 전하며 중앙로상점가 활성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 시장은 “이번 플리마켓 페스타는 중앙로상점가 상인회가 구성된 이래 처음으로 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보건소는 지난 27일 2025년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 참가자를 대상으로 신체활동과 비만예방 관리에 대해 안내하며 스트레칭 포스터, 비만 소책자 등을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공공장소와 산책로 등을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청소하여 깨끗한 환경을 조성했다. 이를 통해 걷기 활동을 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환경 보호에도 기여했다. 한편, 동두천시보건소는 타 부서 및 관계기관 등과 협력하여 환경과 건강을 동시에 지킬 수 있는 신체활동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는 최근 기후변화로 매개 모기 서식 환경이 최적화되고, 해외 유입 말라리아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말라리아 위험국가를 방문 시민을 대상으로 신속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말라리아는 제3급 법정 감염병으로,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모기에 의해 전파된다. 감염 시 48시간 주기로 두통, 식욕부진, 오한, 고열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일반적인 잠복기는 7~30일이며, 모기에 물린 후 몇 달 또는 몇 년 후 발병하는 경우도 있어 조기 진단과 신속한 치료가 중요하다. 동두천시보건소 말라리아 검사 대상은 시민 중 말라리아 위험국가 방문 후 48시간 주기 발열, 오한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나는 사람과 말라리아 환자와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사람이다. 의심 증상이 있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동두천시보건소를 방문하면 신속 진단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 결과는 검사 종료 후 약 한 시간 내로 확인이 가능하다. 양성 판정 시 의료기관 연계, 치료제 복약지도, 환자 거주지 주변 방역 등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한 환자 추적 관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는 일하는 저소득층의 자립과 탈빈곤을 지원하기 위해 자산형성지원사업 ‘희망저축계좌Ⅱ’의 신규 가입자를 4월 1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일하는 저소득층이 자립을 위한 경제적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통장 가입 기간 3년 동안 가입자가 근로활동을 통해 매월 일정 금액 이상을 저축하면 매달 정부지원금을 추가 적립하여 만기에 지급한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희망저축계좌Ⅱ’ 사업은 주거 급여 및 교육 급여 수급 가구와 기준중위소득 50% 이하인 차상위계층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2025년부터 가입하는 대상자는 매월 10만 원 이상 저축하면 정부지원금으로 1년 차 10만 원, 2년 차 20만 원, 3년 차 30만 원을 적립 받을 수 있다. 통장 가입 후 만기까지 근로활동을 지속하고, 자립역량 교육 10시간을 이수하면 정부지원금 최대 72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모집 기간은 4월 1일부터 22일까지이며, 가입을 희망하는 사람은 신분증과 소득 관련 서류 등을 지참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는 전년도에 추진한 재난관리 실태 13개 항목을 시민들이 알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 등에 공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전년도에 추진한 사항은 ▲재난관리기금 적립 현황, ▲현장 조치 행동 매뉴얼 작성 및 운용 현황, ▲국가기반시설 관리 등 13개 항목이 포함된다. 주요 내용에는 재난 대응 조직 구성 및 정비, 재난 대비 교육 및 훈련, 재난 자원 관리, 재난유형별 현장 조치 행동 매뉴얼 작성 등이 포함된다. 또한, 재난 예방을 위해 캠페인 및 안전 점검 등을 실시했으며, 재난관리기금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신속한 재난 대응과 복구에 만전을 기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난 및 안전 관리에 더욱 매진하며, 재난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는 다섯 쌍둥이에 이어 최근 세 쌍둥이가 태어나 지역사회에 감동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동두천시는 지난해 난임 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이번에 세 쌍둥이를 출산한 부부 또한 해당 지원 사업을 통해 임신에 성공했으며, 3월 25일 건강한 세 쌍둥이를 품에 안았다. 이번에 세 쌍둥이가 태어난 소식은 동두천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이는 시의 출산 장려 정책이 성공적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긍정적인 사례다. 동두천시는 최근 출산율이 감소하는 가운데에도 잇따른 다둥이 출산으로 더욱 활기찬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특히 난임 부부 지원 정책이 실질적인 결실을 맺고 있어 의미가 크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난임 부부 지원을 확대하고 출산과 양육에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 무공수훈자회는 지난 28일 조국의 바다를 수호하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 영웅을 기리는 제10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동두천시 보훈회관에서 열었다. 제2연평해전(2002년 6월 29일)과 천안함 피격(2010년 3월 26일), 연평도 포격전(2010년 11월 23일)으로 희생된 55명의 영웅과 참전 장병들의 공헌을 기리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3월 넷째 주 금요일에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관련 영상을 시청하며 당시 참전 용사들이 보여준 용기와 헌신을 되새겼으며, 헌시를 낭송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영웅들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도재 무공수훈자회 지회장은 “서해수호의 날은 단순한 추모 행사가 아닌, 우리 모두 자유와 평화가 어떤 희생 위에서 지켜졌는지를 다시 한번 돌아보는 날이다”라며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앞으로 우리 시는 더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기여하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을 잊지 않고 이에 걸맞은 예우와 지원을 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는 28일부터 30일까지 제28회 동두천시 협회장기 클럽대항 볼링대회가 소요볼링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동두천시 볼링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동두천시와 동두천시의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지역 내 볼링 동호인들과 시민들이 함께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48팀 200여 명이 참가했으며 경기방식은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특히, 단체전에서 각 팀 간의 접전이 이어지며 참가 선수들의 실력과 전략을 엿볼 수 있는 무대였다. 남자 개인전에서는 다모아클럽의 ‘김용일’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여자 개인전에서는 Y.B.클럽의 ‘김종림’ 선수가 차지했다. 단체전에서는 ‘헤드핀 B’ 클럽이 우승했으며 준우승은 ‘다모아 B’ 클럽이 차지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개회식에서 축사를 통해 “이번 대회는 볼링을 즐기고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제공하고자 준비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볼링 행사와 프로그램을 통해 동두천시를 볼링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단법인 대한빙상경기연맹에서 주최하는 2025 전국남녀 초·중·고·대·실업 스피드스케이팅대회가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서 동두천시청 소속 안현준 선수와 김윤지 선수는 각각 남자 실업부, 여자 실업부에서 훌륭한 성과를 거두었다. 안현준 선수는 남자 실업부 1,500m에서 0.02초의 간발의 차이로 아쉽게 2위를 차지했으며, 1,000m에서는 3위를 기록했다. 김윤지 선수는 여자 실업부 1,500m와 3,000m에서 2위를 달성하며 지난주 열린 제60회 빙상인추모대회 2관왕 다운 실력을 발휘했다. 안현준, 김윤지 선수는 “항상 응원해 주시는 팬들과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시는 동두천시에 감사드리며, 덕분에 값진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라며 “이번 대회를 마지막으로 국가대표 선발전이 있는 만큼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의 성과는 두 선수가 그동안 쌓아온 꾸준한 훈련의 결과물이다. 동두천시빙상단의 미래인 두 선수의 활약이 국가대표 선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