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과천시체육회는 지난 3월 22일 발생한 화재로 피해를 입은 꿀벌마을 이재민을 위해 1천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성금 전달식은 28일 시청 신계용 과천시장 집무실에서 열렸으며, 과천시체육회 정정균 회장과 부회장 5명이 참석했다. 과천시 꿀벌마을에서는 이번 화재로 총 54세대, 70명이 피해를 입었다. 이에, 과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모금 활동을 벌여 41건 총 9,245만 원의 성금을 모았다. 모금된 성금 전액은 화재 피해자들의 대책 마련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줘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성금은 이재민들에게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과천시와 복지관이 함께 투명하게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과천시는 오는 30일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시는 과천시 관내 14,378필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 또는 과천시청 민원실에 비치된 열람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을 경우 열린민원과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이의신청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필지는 결정지가 재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6월 26일 최종 개별공시지가가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과천시는 이의신청 민원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하기 위해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를 운영하고 있다.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담당 감정평가사로부터 지가 산정의 적정성에 대한 설명과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과천시 관계자는 “공시지가에 대한 신뢰성 확보를 위해 전문 상담을 다원화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입장에서 지가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과천시는 지난 28일 시청 대강당에서 시장, 부시장, 국장,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괴롭힘 및 갑질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건강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직장 내 괴롭힘과 갑질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과천시는 직급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직원 모두가 조직 내에서 자신의 역할과 책임을 인식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28일에 진행된 교육에서는 고위직 공직자들이 리더로서 직장 내 괴롭힘 예방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함을 강조했다.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발생 가능한 상황을 소개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인 대응방안과 실천지침을 공유했다. 앞서 과천시는 21일 7급 이하 직원과 팀장·무보직 6급 직원을 대상으로 각각 직장 내 괴롭힘 및 갑질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직원들의 직급과 업무 특성을 반영해 교육 내용을 달리 구성함으로써 실효성을 높였다. 과천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전 직원이 상호 존중과 배려를 기본으로 한 조직문화를 체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영숙 과천시 적극행정담당관은 “고위직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과천시청소년재단은 지난 25일 로고스센터에서 재단 소속 직원 20명을 대상으로 ‘2025 과천시청소년재단 직원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중장기 비전 공유와 핵심가치 정립, 조직 내 소통 강화를 통해 재단의 운영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과천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는 공공기관으로,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전 직원의 전문성과 조직력 강화를 도모했다. 워크숍에서는 2024년 사업 분석, 2025년 계획 공유, 부서별 사업 컨설팅 등이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팀별 토론과 발표를 통해 과천시 청소년을 위한 실질적인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또, 백석대학교 한도희 교수의 특강도 함께 마련돼 청소년 정책의 흐름과 실무자의 역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직원들은 부서별 발표를 통해 현안을 점검하고 컨설팅을 통해 전략적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동료 간의 신뢰와 협업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유대감을 강화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영미 과천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워크숍은 재단 구성원 모두가 청소년을 위한 공동 목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과천시는 중앙공원 맨발오솔길과 에어드리공원 숲속황톳길에 대하여 전문업체를 통한 소독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맨발길은 다수가 맨발로 이용하는 시설로 세균감염의 위험이 있다는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올해부터 연간 5회 소독을 실시한다. 한편 수시 관리가 필요한 황토를 소재로 만든 숲속황톳길은 밀착으로 관리하는 도시녹지관리원을 상시 배치하여 밟을수록 단단하게 굳어지는 황톳길을 매일 1회 이상 전문 관리기로 갈아엎어 부드럽게 고르는 작업을 실시하며 관리함으로써 안전하고 쾌적한 맨발길 상태로 유지하고 있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맨발 걷기의 단점으로 지적돼 온 세균 감염이나 날카로운 돌에 의한 상처 위험을 줄이면서, 일상 속에서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산책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 것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시민 여러분께 건강하고 안전한 산책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청결하게 유지 관리 중이니 안심하시고 다양한 맨발 걷기를 즐기길 바란다.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행정을 통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과천시는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과천시는 25일, 시장 집무실에서 ‘누구나 돌봄 사업’의 서비스 품질 향상과 수요 대응 강화를 위해 시냇가 상담센터와 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시냇가 상담센터 김창환 센터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누구나 돌봄 사업’은 생활 전반에서 돌봄이 필요한 시민에게 다양한 유형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복지 지원 사업이다.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인한 돌봄 수요 변화에 대응하고자 2024년 2월부터 본격 운영 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냇가 상담센터는 심리상담 서비스를 맡게 됐다. 기존에 운영 중인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 등 5개 기본형 서비스에 더해, 정신적·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누구나 돌봄은 급격한 고령화 및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인한 돌봄 사각지대 및 기존 돌봄의 틈새로 발생하는 돌봄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이용자의 상황에 맞는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누구나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과천시는 신혼부부와 다자녀가구를 위한 임대 주거 지원 사업 ‘과천다움주택’의 첫 입주가 오는 26일 이뤄진다고 밝혔다. 과천다움주택 사업은 저출생 대응과 주거 안정 도모를 위해 과천시가 올해 처음 시행한 것으로, 기존 공무원 공용주택을 신혼부부와 다자녀가구에게 시세의 절반 가격으로 전세 임대하는 것이다. 사업 대상 주택은 2021~2022년 재건축이 완료된 과천위버필드와 과천자이 아파트 25평형 총 6세대로, 입주 이력이 없는 새 아파트다. 시는 신혼부부와 다자녀가구에 각 3세대씩 총 6세대를 전세로 임대한다. 임대 기간은 기본 2년이며 1회에 한해 2년 연장이 가능하다. 또한, 입주 후 자녀를 출산한 경우 자녀 1명당 2년씩 최대 3회, 총 6년까지 추가 연장이 가능하다. 임대 보증금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기준 동일 평형 주택 시세의 약 50% 수준인 4억2,800만 원에서 4억3,300만 원이다. 과천시는 지난 1월 입주자 모집공고를 통해 총 344가구의 신청을 받았으며, 서류 검토와 심사 등을 거쳐 3월 말 최종 입주대상자와 예비입주자를 발표했다. 이후 4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과천시는 지난 23일 일본 이와테현의회 방한단이 과천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해 양 지역 간 우호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조선시대 대표 서화가인 추사 김정희의 유물을 기증한 후지츠카 치카시 학자의 고향이 이와테현 오슈시라는 인연에서 시작됐다. 방한단은 쿠도 다이스케 의장을 포함한 지방의원과 재일민단 대표단들로 구성됐으며, 이날 디테크타워 과천에서 열린 환영식에는 송용욱 과천부시장, 최종수 추사박물관 명예관장 등이 참석해 이들을 맞이했다. 이어 방한단은 과천시의회를 방문해 의장 및 시의원들과 환담을 나눴다. 이후 과천시의 대표 문화시설인 추사박물관을 찾아 유물 기증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박물관 해설과 전시 관람을 통해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송용욱 과천부시장은 “추사 김정희의 유물을 계기로 이어진 인연이 한일 지방정부 간 문화외교로 이어져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추사 정신을 계승하며 우호와 신뢰를 더욱 깊게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과천도시공사(이하 공사)는 최근 경북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조속한 생활안정과 피해복구를 돕기 위해 전 임직원의 자율적인 참여로 모은 기부금 513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모금은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약 9일간 노사가 함께 추진한 공동 모금 활동을 통해 마련되었으며, 성금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긴급 생계비, 주거 안정, 구호물품 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공사는 “이번 기부는 작은 정성이지만, 하루빨리 이재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연말에도 저출산 대응 일환으로 저소득층 다자녀 가정과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단체 5곳에 총 45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한 바 있으며, 매년 추석과 연말을 전후해 정기적인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지금까지 누적 기부금은 1억 5천만 원에 달한다. 이와 함께 공사는 단순한 금전적 기부에 그치지 않고, 직원들의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과천시는 ‘과천시 노인복지증진 지원 조례 전부개정안’을 22일 공포함과 동시에 저소득 노인의 간병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은 기존 ‘기초생활수급자 중 독거노인’으로 한정됐던 간병비 지원 대상을 ‘저소득 노인’까지 확대해 보다 많은 노인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 지원 대상자’로 등록된 노인도 간병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개정 조례에 따라, 과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65세 이상 저소득 노인이 2025년부터 상해나 질병으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 입원해 간병 서비스를 받는 경우, 연간 최대 120만원까지 간병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기존에 하루당 한정됐던 지원 조건도 완화돼, 더욱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사업은 ‘경기도 간병 SOS 프로젝트’와 연계해 진행된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경기민원24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시에는 입‧퇴원확인서, 영수증 등의 증빙자료도 함께 제출해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과천도시공사(이하 ‘공사’)는 오는 5월 7일부터 관문체육공원에서 초등학생을 위한 ‘유소년 풋살교실’을 새롭게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장기 어린이들의 기초 체력 향상과 균형 잡힌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풋살교실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30분, 관문실내체육관 및 풋살구장에서 진행된다. 참가 어린이들은 기본기술 습득은 물론, 실전 연습경기, 다양한 체육 게임과 훈련을 통해 재미있고 유익한 체육 활동을 경험하게 된다. 또한 학교 체육과 연계한 프로그램도 포함되어 있어 참여 학생들에게 보다 풍성한 활동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관문체육공원 안내데스크(02-500-1430)”로 문의하면 된다. 공사 관계자는 “유소년 풋살교실을 통해 아이들이 즐겁게 운동하며 체력을 기르고, 학교 체육에 대한 흥미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과천시는 관내 기업인 ㈜얼라이브 커뮤니티와 ㈜파워킹이 각각 100만 원씩 총 200만 원의 성금을 과천종합사회복지관에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3월 22일 과천 꿀벌마을 비닐하우스에서 발생한 화재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을 위한 모금의 일환이다. 전달식은 지난 18일 신계용 과천시장 집무실에서 진행됐으며, 얼라이브 커뮤니티 이준희 대표와 파워킹 박성규 부장, 과천종합사회복지관 박찬정 관장이 참석했다. 지난 화재로 꿀벌마을에서는 총 54세대 70명이 피해를 입었으며, 이 중 25세대 32명은 현재 임시 거주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다. 과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꿀벌마을 화재 이후 이재민 등을 돕기 위한 모금활동을 추진했으며, 총 40건의 기부를 통해 8천245만원 가량의 성금을 모았다. 모인 성금은 과천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이재민의 생계 및 주거 안정을 위한 대책 마련에 사용될 예정이다. 과천시는 피해 주민들에게 임시 거처를 제공하고 생필품 지원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민관 협력을 통해 장기적인 복구 방안도 마련 중이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과천시는 지난 18일 장애인복지관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과천시 장애인단체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재활의욕을 고취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 장애인과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장애인 우쿨렐레반과 과천시 장애인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막을 올린 이번 행사에서는 장애인의 사회 참여 확대와 복지 증진에 기여한 모범장애인 등 유공자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행복한 도시, 모두가 존중받는 과천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과천도시공사(이하 공사)가 직원들의 마음건강 증진을 위해 그룹형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심리적 안정과 워라벨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힐링 뮤직 테라피 ▲싱잉볼 테라피 등 2개 테마로 구성되어, 외부 전문 강사의 진행 아래 음악과 사운드를 활용한 심신 치유 방식으로 운영됐다. 음악을 통해 감정을 표현하고 타인과의 조화를 체험하는 활동부터, 싱잉볼의 깊은 울림과 함께 몸의 감각에 집중하며 생각을 비우는 마음챙김 명상까지, 참여자들의 스트레스 완화와 심리적 회복에 효과적인 내용으로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공사는 매년 EAP(근로자 지원 프로그램, Employee Assistance Program)를 운영하며 직원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해왔다. 올해는 보다 체계적이고 몰입감 높은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온전히 자신에게 집중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이번 그룹형 테라피를 기획했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EAP 제도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도 더욱 높아졌다는 후문이다. 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이 건강하게 일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과천시는 3월부터 9월까지 시민 편의를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관내 100개소에 상세주소를 직권으로 부여한다고 밝혔다. 상세주소는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동·층·호 정보를 표시하는 것으로, 특히 원룸이나 다가구주택 등에서는 소유자나 임차인의 신청이 없을 경우 누락되는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해 우편물·택배의 오배송, 응급상황 시 위치 확인 지연, 행정서비스 제공의 어려움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시는 복지 부서와 협업해 복지 대상자 중 상세주소가 없는 위기가구를 중점적으로 발굴하고, 현장조사 및 소유자·임차인의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상세주소를 직권으로 부여할 계획이다. 상세주소가 부여되면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한 위치 확인이 가능해지고, 복지·우편·물류·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생활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과천시는 지난 2019년부터 상세주소 직권 부여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현재까지 586개소에 상세주소를 부여한 바 있다. 과천시 관계자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들의 행정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상세주소 직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