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시의 ‘기술닥터사업’이 지역 내 중소기업의 다양한 기술 애로를 해결하며, 매출 향상과 판로 확대에 톡톡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기술닥터사업’은 제품개발이나 공정 과정에서 기술적인 난관에 부딪힌 기업에 해당 분야 전문가(기술닥터)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문제 해결을 지원하고, 제품화·사업화까지 단계별로 돕는 맞춤형 지원 사업이다. 성남시 내 중소 제조기업이라면 누구나 간편한 절차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기업의 현장 수요에 맞춘 1:1 기술 자문 및 컨설팅을 제공받을 수 있어 참여 기업들의 만족도가 높다. 지난해 성남시에서는 64개 중소기업이 공정 및 기술 애로를 해결하고, 20개 기업이 시제품 제작 및 상용화 지원을 받아 총 84개 기업이 기술닥터사업의 혜택을 받았다. 특히 성남시에 위치한 의료용 소프트웨어 기업 ㈜픽셀로는 해당 사업에 참여하여 인공지능(AI)기반 눈 건강 자가진단 키오스크 시스템의 개발과 상용화에 성공했다. 기술닥터의 지원으로 진단 정확도를 높였으며, 텍스트 음성 변환(TTS) 기술을 적용해 글로벌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고, 국내 공공기관 등 신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4월 10일 1기 신도시 공모선정 4개 구역 재건축 추진위원회와 사업성 확보를 위한 대책 마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도시건설위원회 박은미 위원장, 최종성 부위원장, 박경희 위원, 박종각 위원과 1기 신도시 공모선정 4개 구역 재건축 추진위원회, 성남시 관계 공무원인 김광병 재개발재건축추진단장, 김인현 도시개발행정과장, 신진규 재건축과장 등 16명이 참석했다. 샛별마을 강필구 부위원장은 선도지구 공모의 과도한 경쟁으로 인하여 사업성 저하에 따라 사업성 확보를 위해 이주대책 지원 증가 세대 수 반영, 학교 이전 및 신축에 따른 사업비 부담, 과도한 공공기여 비율 산정 방식 등 제도 개선과 일괄적 기준 완화를 통해 정책 일관성 유지와 행정절차의 신속한 추진을 요구했다. 김광병 재개발재건축추진단장은 “요구한 제도 개선 사항은 국토교통부의 법령 및 지침, 정비기본계획 등 제도적 틀 안에서 검토가 필요한 사안으로 향후 국토부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개선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했다. 도시건설위원회 위원들은 한목소리로 “과도한 경쟁으로 인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최근 경북권에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총 1,088만원의 성금을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산불 피해 지역에 따뜻한 위로와 실질적인 도움을 전달하고자 공사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기부금은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전소된 아동가정 지원 ▲보호 아동 및 시설 지원 ▲재난 피해 아동 심리 회복 지원 등 다양한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공사 박경섭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아동들과 그 가족들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어려운 상황에 처한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공사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펼쳐 나갈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시의회 안광림 부의장, 고병용 의원이 10일 성남시청 3층 한누리실에서 열린 창설 제57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기념식은 지역 방위와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예비군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성남시의회 의원들은 투철한 사명감으로 지역 안보에 기여하는 예비군들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를 표했다. 안광림 부의장은 “국가 안보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지역 사회 발전에 헌신하는 예비군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성남시의회는 여러분들의 훈련 환경 개선과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이 2025년 성남지역 교육연구회 선정 및 운영 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 성남지역 교육연구회는 교원의 자율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교육연구 활동을 활성화하고, 연구 성과가 학교 현장과 지역사회에 환류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이번에 추진되는 성남지역 교육연구회는 ▲지역 교육연구회 ▲디지털 기반 연구회 두 가지 유형으로 구성된다. 지역 교육연구회는 융·복합 교육전문성을 갖춘 교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학교 현장의 실천적 연구를 수행하는 모임으로, 교사 및 교육전문직 등으로 운영되며 디지털 기반 연구회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춰 수업 혁신을 모색하는 소규모 연구회로 학교 단위 또는 지역 단위로 조직되어 운영된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지역 교육연구회 22개, 디지털 기반 연구회 8개를 최종 선정하여 연구회 간 네트워크 활성화, 성남 교육한마당 참여, 연구 성과 공유 등을 적극 장려할 계획이다. 특히, 교육연구회가 작성한 연구보고서 및 교육자료는 경기도교육연구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유되어, 경기도 내 다른 학교 및 연구회에서도 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환경교육 자료 개발을 위한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4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3개월간 진행되며,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생활 중심의 환경교육 자료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프로젝트의 핵심은 성남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여 다양한 유형의 교육 자료를 개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성남교육지원청은 교과 기반형, 우리 학교 체험형, 생물다양성 보존형, 자연환경 체험형, 생활환경 중심형 등 5가지 유형으로 자료를 나누어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각각 2~5차시의 수업자료를 개발할 예정이다. 이러한 교육 자료는 학생들이 실생활에서 온/오프란인을 통해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또한 학생들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들며 환경 실천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수업 자료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성남교육지원청은 경기도교육청 환경실천 APP과 경기도청 기후행동 기회소득 APP을 참고한 실천 방안도 제시할 계획이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이번 자료 개발을 통해 학생들이 환경문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지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4월 10일 경기공유학교 성남캠퍼스에서 ‘2025 학업중단 예방 지원단·지역협의체 위촉식 및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업중단 예방 지원단 및 지역협의체 위원 등 약 20명이 참석했으며, ▲위촉장 수여 및 역할 안내 ▲2025 학업중단 예방 지원단 및 지역협의체 운영 내용 협의 ▲학교 학업중단 위기 사례 컨설팅 순으로 진행됐다. 성남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이번 위촉식을 통해 학업중단 예방 전문가간 촘촘한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유관기관 협력 강화로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 및 건강한 성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양수 교육장은 “학업중단예방 지원단과 지역협의체 출범은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업 환경을 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다양한 전문가와 유관기관이 함께 협력해 모든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025.4.10. 성남교육지원청 2층 회의실Ⅱ에서 올해 학교주도형 종합감사 대상인 15개교 교직원 50명을 대상으로‘2025년 학교주도형 종합감사 연수’를 실시했다. 학교주도형 종합감사는 학교가 주도적으로 내부감사반을 편성하여 감사 시기, 방법 등을 계획한 후 학교 업무 전반에 대해 자율적으로 감사를 시행하고, 그 결과에 대해 스스로 개선하는 제도이다. 이번 연수는 교직원들의 감사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학교주도형 감사의 목적과 운영 절차 △자체 점검 항목별 해설 △사례 중심 실무 안내 △감사 준비 체크리스트 공유 △질의·응답 등 학교 현장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연수에 참석한 윤성규 행정국장은“학교주도형 종합감사는 학교 구성원이 중심이 되어 자율성과 책무성을 바탕으로 만들어가는 예방중심의 감사라고 생각한다”면서“스스로 문제점을 발견하고 바로잡는 과정을 통해 신뢰성을 향상하고 투명성을 제고하여 청렴한 교육환경을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최근 교육지원청 내에 ‘성남교육지원청 아뜰리에’를 새롭게 개관하고, 첫 전시로 계원예술중·고등학교 학생들의 미술 작품을 선보였다. 이 아뜰리에는 학생들이 창의력과 감성을 표현하며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문화예술공간으로 조성됐으며, 교육지원청 로비, 복도 등 공용 공간을 활용해 방문자와 직원 모두에게 열린 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성남교육지원청은 오는 2025년 4월 10일, 계원예술중·고등학교와 함께 학생 미술 작품의 대여 및 전시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미술 분야에 재능을 가진 청소년들이 자신의 작품을 학교 밖 공간에서도 자유롭게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이 문화예술교육의 가치를 확산해 나가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계원예술중·고등학교는 학생들이 직접 창작한 다양한 미술 작품을 성남교육지원청에 정기적으로 대여해 전시할 예정이며, 전시는 방문자들과 직원들에게 열려 있는 예술 전시로 운영된다. 이로써 학생들의 예술작품이 단지 교실 안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10일 시청 한누리에서 개최된 ‘창설 제57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예비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문화원장, 육군 170여단 3대대장, 지역대장, 성남시청 직장예비군 등 8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신 시장은 기념사에서 “한반도 안보 상황이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한 시기에 우리 지역의 안보를 책임지고 있는 예비군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지역 안보에 헌신하시는 예비군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여러분의 현장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예비군 훈련과 활동에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예비군의 날 기념영상 시청, 축사, 표창 수여, 기념사, 예비군가 제창,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예비군의 날은 1968년 4월 1일 약 170만 명 규모의 예비군 창설을 기념해 정부가 1970년 지정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은행유스센터가 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전통시장의 가치를 알리고 지역사회에 이해를 돕는‘전통시장 체험활동’을 추진한다. ‘전통시장 체험활동’은 청소년들이 시장에서 직접 장을 보고 요리하는 과정을 통해 전통시장을 경제적 공간이자 지역문화의 거점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단순한 소비행위가 아닌 지역과 연결된 삶의 현장으로서 시장을 이해하는 데 중점을 뒀다. 참여 청소년들은 성남 남한산성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과의 대화, 제철 식재료 구매, 공동 조리활동 등을 통해 전통시장과 지역의 문화를 직접 경험하게 된다. 이를 통해 전통시장의 중요성을 알고, 지역사회와 유기적으로 소통하는 기회를 가진다. 프로그램은 4월부터 시작되며, 성남시 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18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김범중 은행유스센터 센터장은 “전통시장은 지역의 역사와 삶이 고스란히 담긴 공간”이라며, “청소년들이 시장을 직접 체험하고 상인들과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단순한 경제 활동을 넘어 지역공동체의 의미를 이해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 수정도서관은 도서관의 날 및 도서관주간을 기념해 4월 한 달간 시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도서관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행사로 ▲그림책 주제 특강 및 전시회 개최 ▲애니멀 매직쇼 ▲수정노인종합복지관 협력 자원순환 체험부스 운영 ▲트렌드 코리아 2025 저자 강연 ▲블라인드 북박스 등 총 35개 독서문화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특히 수정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국가도서관위원회 주관 ‘오늘도서관가봄’ 캠페인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도서관주간 동안 수정도서관 현장 미션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도서관의 날’ 기념품을 제공한다. 아울러 4월 12일 국립중앙도서관 야외마당에서 열리는 도서관의 날 기념행사 전시 부스의 참여기관으로 선정돼, 지난해 ‘문화예술 동아리 지원 공모 사업’으로 추진한 성과물을 활용 광복 80주년 기념 '일제강점기 항일 독립운동가 10인' 전시회를 개최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도심의 바쁜 일상 속, 문득 자연이 그리워질 때가 있다. 멀리 떠나지 않아도 푸른 숲과 고요한 호수가 기다리는 곳, 바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율동공원이다. 율동공원은 이름부터 자연의 정취를 머금고 있다. 백제시대부터 밤나무가 많아 ‘율동(栗洞)’이라 불리던 이곳은 오랜 시간 자연과 함께 숨 쉬어온 공간이다. 그 자연을 고스란히 간직한 채 조성된 공원은 지금도 시민들에게 쉼과 여유를 선물한다. 공원의 중심에는 탁 트인 자연호수가 자리하고 있다. 이 호수를 따라 조성된 산책로는 걷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맑아지는 느낌을 준다. 햇살이 따스한 날이면 너른 잔디밭위에서 돗자리를 펴고 가족, 연인, 친구들과 소풍을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이 정겹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찾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는 피크닉 명소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율동공원이 단순한 자연공간에 그치지 않는 이유는 곳곳에 숨어 있는 역사적 유산덕분이다. 공원 안에는 **조선 전기의 문신 문정공 한계희 선생의 묘비(경기도 문화재자료 제84호)**가 자리하고 있으며, 삼일운동 기념탑도 함께 있어 자연 속에서 문화와 역사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한편, 율동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시는 전세사기에 취약한 대학생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 대학가를 중심으로 ‘깡통전세 피해예방 센터’에 대한 집중 홍보 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최근 가천대학교, 을지대학교, 동서울대학교, 신구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등 5개 대학에 ‘깡통전세 피해예방 센터’ 홍보 현수막을 설치했다. 성남시는 대학가 인근 원룸이나 다가구 주택 등에 거주하는 청년 임차인들이 전세사기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실질적인 피해 예방을 위해 대학가 중심의 홍보를 강화하게 됐다. ‘깡통전세 피해예방 센터’는 임대차 계약을 앞둔 시민들이 주택의 적정 가격, 근저당 등 선순위 권리관계, 안전한 부동산 중개 여부 등에 대해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전세사기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며, 성남시청 토지정보과와 각 구청 시민봉사과에 배치된 담당자들이 전화나 온라인을 통해 전세 관련 상담을 상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사회 경험이 부족하고 주거 정보 접근이 어려운 대학생들의 피해 사례가 늘고 있는 만큼, 이번 홍보는 대학생 임차인들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시가 공개 오디션으로 뽑은 보컬·댄스 분야 청년프로예술단(14개 팀·44명)이 오는 4월 15일부터 6월 13일까지 야탑역 광장, 모란민속5일장 등 지역 곳곳을 찾아가 20차례의 거리공연을 연다. 시민들에겐 일상 속 문화 향유의 기회를, 청년 예술가들에겐 전문 무대로 나아가는 발판을 마련해 주기 위해 기획한 공연 프로젝트다. 첫 공연은 분당구 불정초등학교 대강당에서 열린다. 청년프로예술단의 보컬 5개 팀이 출연해 ‘문어의 꿈(동요)’, ‘나의 엑스(X)에게(발라드)’, ‘오래된 노래(발라드)’, ‘밤양갱(재즈풍 알앤드비)’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 공연을 펼친다. 댄스 2개 팀도 출연해 한국 팝(K-POP) 메들리 댄스로 무대를 달군다. 관람 대상은 불정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인근 지역주민 등 300명이다. 이후 청년프로예술단 공연 일정은 △4월 18일 분당 야탑역 광장 △4월 20일 수정구 단대근린공원 잔디광장 △5월 4일 성남동 모란민속5일장 등이다. 시 관계자는 “2023부터 청년프로예술단을 뽑아 무대 활동 지원하고 있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