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오는 13일 여름을 맞아 은평평화공원에서 청년동아리 플리마켓 ‘여름 무렵, 은평청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름 무렵, 은평청년’은 다양한 분야의 은평청년동아리와 서울청년센터 은평이 함께 직접 기획했다. 댄스 동아리와 사물놀이 동아리에서는 그간 준비한 공연을 선보이고, 음악 동아리에서는 본 공연뿐 아니라 주민과 함께하는 오픈마이크 시간도 준비했다. 청년동아리가 직접 만든 다양한 먹거리 부스와 뜨개질 굿즈, 부채 꾸미기 등 동아리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은평구 청년을 응원하기 위해 커피를 나눔하는 후원부스도 운영된다. 청년동아리는 지난 10일까지 물품 기부를 받았으며 기부받은 물품으로 플리마켓 부스를 마련한다. 플리마켓 수익금은 오는 9월 21일 개최 예정인 ‘은평청년축제’ 수익금과 함께 취약계층에 기부될 예정이다. 박주성 은평 서울청년센터장은 “청년들의 자발적인 기획과 참여로 뜻깊은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여름밤 청년들의 활기찬 기운을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청년 커뮤니티가 자발적으로 사회에 참여하고 성장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은 지난 3일 사립유치원 연합회가 지역 사회 교육 발전을 위해 은평장학재단에 장학금 4백8십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학금 기탁식에는 사립유치원 연합회장 김금희 은평국제유치원장, 김지혜 녹번유치원장, 정금숙 유정유치원장, 박준옥 선일유치원장이 은평구 18개 사립유치원을 대표해 참석했다. 연합회는 올초 은평구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성금 7백5십8만 원 기부 등 매년 어려운 이웃과 은평구 교육 발전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지난 4월에는 나눔문화 활성화 우수기부 구청장 표창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김금희 은평국제유치원장은 “저출생과 사교육 시장의 거대화로 유치원 운영이 쉽지 않은 현실이다”며 “은평구 지역 인재 육성과 저소득층 학생들의 교육환경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모았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꾸준히 은평구 교육 발전을 위해 활동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연합회의 큰 뜻을 받아 학생들이 큰 꿈을 꾸고 이뤄나갈 수 있도록 은평구도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대사증후군 무료검진 대상자를 기존 20세 이상 64세 이하에서 69세 이하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은평건강관리센터는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 콜레스테롤 등 대사증후군 위험 요인 검사 5종과 체성분검사를 진행한다. 검사 후 결과에 따른 영역별 전문가 상담을 통해 체계적인 관리를 지원한다. 특히, 은평구에서는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대사증후군 건강상담실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직접 보건소를 찾기 힘든 장애인시설, 다문화 시설, 재래시장, 영세사업장에 찾아가 대사증후군 검진과 상담을 해준다. ‘대사증후군’은 복부비만, 높은 혈압과 혈당, 높은 중성지방, 낮은 고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HDL)과 같은 심뇌혈관질환 위험인자를 3가지 이상 가지고 있는 상태를 말한다. 대사증후군은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예방과 관리가 가능하나,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자신의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인구 고령화와 생활습관 변화로 건강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오는 16일까지 관내 거주하는 사춘기 자녀를 둔 구민을 위해 부모·양육자 대상 프로그램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은평구 청소년마음건강센터는 관내 7세부터 18세 이하 아동·청소년과 부모·양육자 대상으로 놀이, 미술을 이용한 상담을 진행하는 기관이다. 심리상담을 통한 평가와 마음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오는 18일부터 ‘욱하는 사춘기 심리전문가의 노하우’를 주제로 마음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춘기 자녀와의 건강한 소통 방법에 관해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와 공유하고자 한다. 부모와 자녀 성격, 기질검사(TCI/JTCI)도 무료로 진행된다. 또한, 양육 스트레스와 효능감에 대한 척도 측정을 통해 프로그램 진행 전과 후 달라진 심리에 대해 분석한다. 프로그램 1회차는 오는 18일과 25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50플러스 서부캠퍼스에서 진행되며, 2회차는 은평구 청소년마음건강센터에서 8월 6일과 13일에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임상심리전문가와 정신건강임상심리사 1급 자격을 겸한 최은경 전문가가 진행한다. 신청자는 프로그램 시작 전 고민을 은평구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란뮤직 팝스 오케스트라가 은평구민을 위해 ‘한 여름밤 희망 콘서트’를 오는 12일 오후 6시 30분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은평구가 후원하고 은평중학교가 장소 등을 협조했다. 란뮤직 팝스 오케스트라 ‘한 여름밤 희망 콘서트’는 2시간여 동안 펼쳐지며 자유롭게 방문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난타반, 밴드러쉬, 스타더스트, 서울시 여성중창단 ‘퀸즈 래빗’이 같이 참여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란뮤직 팝스 오케스트라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힐링이 되길 바란다”며 “음악을 통해 구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지난 5일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심신 안정을 돕고 자긍심 고취를 위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힐링데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힐링데이는 ‘나에게 선물하는 꽃’을 만드는 시간으로 운영됐다. 장우연 주민복지국장과 최경숙 서울시어르신돌봄종사자종합지원센터장, 장기요양기관 우수 종사자, 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은평구는 작년 12월 기준으로 65세 이상의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퍼센트 이상인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노인인구가 계속 증가하고 있어 어르신에 대한 돌봄은 더욱 중요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은평구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를 위해 힐링데이 시간을 마련했으며, 종사자 25명에게 구청장 표창 수여를 했다. 장우연 주민복지국장은 “열악한 근무 환경 속에서도 어르신에 대한 헌신과 희생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현장 종사자들의 정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는 처우개선 사업 마련에 우리 구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은평 ChangE 2050 에너지카페’에서 냉방기 사용량이 급증하는 여름철을 맞아 일상 속 탄소배출을 줄일 방안으로 ‘탄소제로 나만의 부채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2050년까지 탄소배출양을 0으로 만들고 에너지 자립도시 은평구로 나아가기 위한 홍보와 실천 교육을 목적으로 지난 2022년 10월 역촌동 LH청년주택(은평구 연서로 16)에 에너지카페를 열었다. 이곳에 홍보센터, 교육장, 제로웨이스트 에너지 숍 등의 공간을 구성했다. 홍보센터에서는 신·재생에너지 홍보와 에너지 전환 생활 실천을 위한 다양한 체험이 이뤄진다. 이달부터는 냉방기 전력 소비로 시작되는 탄소배출의 증가와 지구온난화 가속 문제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탄소제로 나만의 부채 만들기’ 체험을 준비했다. 별도 예약이나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에너지카페’에 방문해 부채를 만들 수 있고, 단체 체험은 사전 예약 전화도 가능하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기후변화의 가장 근본적인 원인이 급격한 화석연료 사용량 증가로 인한 에너지 문제다”며 “에너지카페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외로움과 고립에 취약한 중장년 1인가구 대상으로 은빛SOL다이닝 ‘한여름밤의 무비데이’를 오는 18일 오후 5시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은빛SOL다이닝’은 중장년 세대 맞춤 요리 수업으로 건강한 식습관을 지원하고 참여자 간 식사와 대화를 통해 사회관계망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연중 6기로 진행된다. 특히 이달과 오는 12월에는 특별 프로그램이 열린다. 이번 특별 프로그램은 서울시50플러스 서부캠퍼스 4층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직장생활 등 바쁜 일상으로 은빛SOL다이닝 정규수업에 참여하기 어려운 중장년 1인가구가 모여 함께 요리 관련 영화를 관람하고, 연어샌드위치, 카프레제 샐러드, 오미자주스를 만든다. 모집 기간은 오는 17일까지며, 신청 대상은 중장년 1인가구 30명이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며, 필요 서류는 1개월 이내 발급한 주민등록등본 1부다. 신청 방법은 은평구 1인가구지원센터 누리집에 접속하거나 해당 포스터를 참고해 QR코드로 신청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 프로그램이 1인가구의 외로움을 해소하고 다양한 정보도 교류하는 소통의 장이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신입사원의 직장 내 적응을 위한 ‘청년성장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직장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신입사원들의 직장 적응을 돕기 위한 온보딩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온보딩이란 신입직원에게 조직 적응과 실무 적응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은평구는 지난 4월 고용노동부 신규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6천4백만 원을 확보했다. 교육 대상은 1년 이내 신입직원인 15세부터 39세 청년이다. 교육 내용은 직장 적응을 위한 ▲조직문화 이해 ▲소통 전략 ▲비즈니스 매너 ▲생성형 AI를 활용한 업무 활용법 등 조직문화에 대한 이해부터 실무에 필요한 스킬 등으로 구성돼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며, 기업 단위로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개인이 직접 신청해 참여할 수도 있다. 해당 교육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5개월간 이어진다. 오늘 12일 1회차를 시작하며, 회차당 10명씩 8회에 걸쳐 총 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포스터를 참고해 큐알(QR)코드 스캔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 회차별 날짜나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청년들의 사회적응을 위한 수요자 맞춤형 교육인 은평 청년 위드학교의 봄학기 운영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은평 청년 위드학교의 봄학기 프로그램은 ▲문화 분야의 은평씨네(Cine) 영화제작소, ▲어학 분야 4주 만에 토익 초보 탈출하기 ▲금융·경제분야의 금융체력 키우기 등 총 3개 분야의 14회로 구성됐다. 특히 은평씨네(Cine) 영화제작소는 이론적인 지식 전달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청년 스스로 시나리오, 촬영, 편집까지 해보는 단편영화 촬영 실습을 통해 영화제작 현장을 경험하는 기회가 제공돼 청년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교육에 참여한 청년들은 “강좌명에 맞게 실제 점수 취득까지 이어질 수 있는 호흡이 긴 강좌도 새롭게 개설되면 좋겠다”, “청년들에게 너무 유익한 강의로 기초적인 교육 뿐 아니라 연계된 수업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다양한 의견을 밝혔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 청년 위드학교의 봄학기 교육과정에 적극 참여한 청년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함께 소감 등을 나눌 수 있어 기뻤다”며 “봄학기 만족도 조사를 토대로 가을학기 운영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오는 12일까지 탄소중립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과 생활 속 실천 유도를 위해 ‘청소년 탄소중립 UCC·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탄소중립 탄소제로 친환경 그대로’의 줄임말인 청소년 ‘탄탄대로’라는 주제로 열린다. 기후 위기로부터 일상을 지키기 위해 탄소중립, 탄소제로, 친환경을 실천하는 청소년들의 모습을 공유하며 제로웨이스트 실천에 관심을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관내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 학급 또는 학교로 제출할 수 있다. 참가 방법은 은평구자원봉사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해당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동영상, 사진 2개 분야별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친환경 제로웨이스트 키트가 수여되며 선정된 수상작은 탄소중립 홍보 영상으로 활용·배포할 계획이다. 한편 은평구는 올해 관내 12개 유치원·초·중·고등학교와 함께 찾아가는 환경교육과 기후변화 체험활동, 쓰레기 없는 학교만들기 실천을 통해 지속가능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 구산동은 지난달 20일 보건복지부 복지행정지원관, 은평구청 부구청장, 복지정책과장 등 7명의 관계자가 참관한 가운데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구산동장과 직원들, 은평금융복지상담센터, 은평주거안심종합센터 주거상담소, 신사종합사회복지관, 은평구정신건강복지센터, 희망복지지원단, 현장 슈퍼바이저 등 민·관 사례관리 유관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위기가구의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보를 공유하고 지원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해당 사례는 월세 장기 체납, 주거지 이전, 정신·신체 건강, 신용불량 문제 등의 어려움을 겪는 1인 중장년 가구로 회의를 통해 주거비 지원, 채무상담, 심리상담, 은평구 1인가구지원센터 이용 등 지역자원을 연계·지원할 계획이다. 은평구는 생계형 범죄 대상자, 가정폭력 위기가구 대상자, 저장 강박 의심 가구 등 고난도 위기가구 발굴·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권역별 사례관리 네트워크로 민·관이 연계·협력해 적극적으로 자원을 발굴한다. 통합사례회의 월 1회 정례화 개최 등 체계적인 통합사례관리로 은평구만의 독자적인 보호체계 구축에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지난 24일 은평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2024년 1차 정신응급대응 협의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은평구는 구민의 정신응급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민관이 모여 협의체 회의를 진행했다. 협의체 회의에는 서울시립은평병원,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연세서울병원, 서울서부경찰서, 서울은평경찰서, 서울은평소방서 등이 참석했다. 정신질환자의 자해나 타해 등의 정신응급상황에서 안전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응급상황 시 현장 대응과 의료기관으로 이송까지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진행됐다. 24시간 대처가 가능한 은평구 전용 공공병상인 연세서울병원 확보에 대해 각 기관 담당자는 정신과적 응급상황에서 적절한 치료 서비스를 위해 의견을 나눴다. ‘은평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응급 환자의 적시 입원치료 및 위기상황 대응을 위해 경찰 및 소방과 협조해 정신건강 전문가가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정신건강 문제에 대해 적극 대처하기 위해 경찰, 소방, 의료기관 등의 협력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협의체 회의를 통해 응급상황에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지난 1일 2년째 시행 중인 ‘은평구 소상공인 컨설팅’ 사업 관련 구청장, 사업관계자, 동 주민자치회에서 직접 현장을 방문해 소상공인과의 소통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은평구 소상공인 컨설팅’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은평구에서 시행하고 있다. 이는 중장년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통해 재·세무, 노무, 디지털 마케팅 분야 퇴직 전문인력을 활용해 관내 소상공인 업체에 점포 운영 등 필요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 현재 전문 경력을 보유한 23명의 컨설턴트들이 은평구 전 지역을 직접 방문하며 소상공인의 비용 절감, 매출 증대 등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연이은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만나 직접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향후 사업 운영에 반영하고자 추진됐다. 사업에 참여한 소상공인 업체에서는 “은평구 소상공인 컨설턴트를 통해 각종 정부 지원 정책을 소개받고, 블로그나 유튜브 등 SNS 홍보도 해주셔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앞으로 은평구 소상공인 컨설턴트 명찰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구립 은뜨락도서관에서 연세대학교 사회활동 동아리 아이섹(AIESEC)과 함께 어린이 영어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홍콩대학교에서 온 외국인 선생님에게 다양한 게임과 활동을 통해 외국어를 배우고, 직접 소통하며 언어적 자신감에 도움을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오는 9일 오전 9시부터 은뜨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하면 된다. 학년별로 선착순 10명까지 접수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초등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으로, 오는 23일부터 내달 8일까지 화요일, 목요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씩 총 8회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은뜨락도서관에 전화 문의하거나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은뜨락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모든 언어를 즐겁게 즐기는 법을 배우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기회에 많은 학생이 참여해 영어 실력도 쌓고 서로 소통하는 경험으로 자기 발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