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고창군장학재단이 고향사랑기부금 제3호 지정사업으로 고창군의 꿈나무 20여명에게 글로벌 해외연수 지원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장학재단에 따르면 지난 5~10일(4박6일) 고창지역 청소년들은 싱가포르 국립대학, 모나쉬 대학 캠퍼스 등 주요 대학을 견학했다. 또 마리나베이샌즈 전망대, 보타닉 가든, 싱가폴 다문화 체험과 말라카와 쿠알라룸프 시티, 말레이시아 왕궁 등 두 나라의 주요 역사문화 유적을 탐방했다. 아이들은 귀국 후 성과보고회를 열고 해외 연수를 통해 느낀점과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연수 참여 학생은 “좋은 기회를 주신 기부자들과 고창군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제가 받은 관심과 사랑을 저도 다른 사람들에게 배풀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열심히 노력해서 제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고향사랑 지정기부 사업으로 시행되는 이번 해외연수는 고창출신 애향인들을 비롯한 기부자들의 성원으로 목표액 6000만원을 조기 달성했다. 심덕섭 이사장은 “십시일반 모금된 고향사랑 기부금 사업으로 더욱 의미가 있다”며 “고창 인재육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5년 고창 국가유산 야행’이 13~14일 고창군 고창읍성과 신재효고택, 오거리당산 일원에서 열린다. 고창에서 5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야행은 ‘달빛 동행, 모양성 구경가세, 별빛 야행’을 주제로 다양한 야간형 문화콘텐츠와 체험, 공연 등을 통해 고창의 국가유산을 다채롭게 체감하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고창 국가유산 야행은 8夜를 테마로 꾸며져 있으며, ‘야설(夜說)’은 개막을 알리는 ‘묵화, 6월 밤을 그리다’를 시작으로, 고창오거리당산제를 재현한 퍼레이드 ‘길굿’과 ‘당산줄감기’, 지역 청소년들이 연주하는 ‘달맞이 오케스트라’국악풍 연주, 전통 줄타기 ‘은하수를 걷는 예인’ 등 전통과 현대가 교차하는 무대를 연출한다. ‘야로(夜路)’는 고창의 이야기를 배우들이 직접 들려주는 ‘모양성 이야기꾼’ 프로그램과, 쓰레기를 줍는 환경 투어 ‘모양성 플로깅’, 미니게임 ‘봇짐장수를 이겨라!’, 그리고 해설사와 함께 고창읍성 내부 둘레길을 돌며 고창의 시간을 배우는 ‘다같이 돌자 읍성 내 한바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야경(夜景)’에서는 판소리박물관 앞 잔디밭에 LED장미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은 ‘제52회 고창모양성제(10월29일~11월2일)’ 성공 개최를 위해 축제 운영 대행사를 선정했다. 이번 대행사는 공개 입찰을 통해 지난 10일 제안서 평가위원회 개최를 통해 전문성과 수행능력을 갖춘 업체를 선정했다. 축제의 기획부터 운영, 홍보, 안전관리 등 전반적인 분야에서 고창군과 함께 축제를 이끌게 된다. 평가 요소는 ▲행사 기획력 ▲프로그램 구성 및 운영 ▲재난안전 대책 및 교통관리 대책 ▲홍보 및 관광객 유치 등의 지표 등으로 지원사가 제출한 제안서에 대한 세심한 평가와 논의가 이뤄졌다. 고창군은 우선협상대상자와의 협상을 통해 6월 중으로 계약을 체결한 뒤, 착수보고회를 거쳐 본격적인 축제를 준비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고창읍성 일대를 중심으로 꽃정원, 자연마당, 서문 민속마을 등 행사장 범위를 확대해, 전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고창의 역사와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콘텐츠를 통해 지역민은 물론 관광객 모두에게 깊은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 선운미디어갤러리가 지난 4월에 개관 이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새로운 지역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선운미디어갤러리는 개관 후 약 2개월만에 총 4800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선운사를 찾는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고창 선운미디어갤러리는 기존의 세계유산도시 고창 사진전시관을 리모델링해 고창의 7가지 보물과 치유자원을 주제로 한 실감형 미디어아트와 전시가 어우러진 치유문화 거점공간으로, 고창문화도시센터가 조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외관에는 고창 홍보영상을 활용한 비디오 아트가 상영되고, 문수사와 맹종죽림을 형상화한 벽화가 설치돼 관광객들이 안팎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설치했다. 선운사는 고창의 가장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로, 선운미디어갤러리는 진입로에 위치해 ‘노란 지붕’으로 관광객들의 이목을 끌어 랜드마크로 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고창문화도시센터는 유명 인플루언서를 섭외하여 촬영하는 등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홍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각종 체험행사, 이벤트 등 적극 연계하여 활용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화군은 지난 10일 강화군청에서 ‘군민통합위원회’의 공식 출범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군민통합위원회는 박용철 군수의 제1호 공약으로, 지역사회 각계각층에서 선발된 100인의 위원이 참여하는 정책 소통 기구이다. 군정 주요 시책 및 현안에 대한 의견 수렴, 정책 제안, 민원 및 분쟁 협의·조정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박 군수는 취임 초기부터 지역 내 갈등과 분열 해소를 위해 소통과 통합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이라는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군민 간 화합이 우선이라는 판단에서다. 이번에 출범한 군민통합위원회 1기는 5개 분과 총 10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1년으로 2026년 6월까지이다. 내부 당연직 위원 7명, 강화군의회 추천 위원 2명,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일반 위원 91명으로 이루어졌으며, 위원장은 박용철 군수가 맡는다. 지난 3월 실시된 공개모집에는 202명이 지원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출범식에는 위원 100명을 비롯해 배준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모기 개체 수가 증가함에 따라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이 최근 5월 첫째주부터 6월 첫째주까지 광주지역 도심에서 채집한 모기를 분석한 결과, 6월 첫째주에 채집된 모기 개체 수는 37마리로 집계됐다. 이는 5월 주 평균(10.9마리)보다 3.4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현재까지 채집된 모기에 대해 일본뇌염‧뎅기열 등 주요 모기매개 감염병 병원체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병원체는 검출되지 않았다. 그러나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6~8월 기온 상승과 6월 강수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모기 개체 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지난 2021~2024년 전국 도심 모기발생 감시 결과에서도 6월부터 모기 개체 수가 본격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이 확인되고 있다. 이에 따라 보건환경연구원은 모기활동이 활발한 4월부터 10월까지 ▲일몰 직후부터 일출 직전까지 야간 외출 자제 ▲야외 활동 시 밝고 넉넉한 옷 착용 ▲모기 기피제 사용 ▲향수·화장품 등 강한 향기 사용 자제 ▲실내 방충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광역시는 대중교통·자전거·보행 중심 ‘대자보 도시’로의 전환을 구체화하기 위해, 시민 주도형 보행환경 개선사업인 ‘2025년 걷고 싶은 길’ 리빙 랩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광주시와 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함께 기획 의도를 공유하고 실천하는 프로그램으로, 시민의 생활 속 문제를 주민 스스로 진단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리빙랩’ 방식으로 운영된다. 올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곳은 ▲광주에코바이크 ▲송정1동 ▲운암3동 ▲일곡동 ▲화정1동 주민자치회 등 총 5개 단체이다. 각 지역에서는 주민이 직접 보행환경 실태를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해 이를 실천하게 된다. 광주시는 선정된 5곳에 대해 각각 12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협의회를 통해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광주에코바이크는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보행&자전거 BUS’를 주제로, 어린이들이 친구들과 함께 걸어 등·하교할 수 있도록 보행 및 자전거 버스를 지역사회가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송정1동 주민자치회는 ‘누구나 걷고, 누구에게나 안전한 길 조성’을 목표로, 광산로 일대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산불로 잠시 멈췄던 산청의 주말이 다시 신명나고 풍성한 문화 공연으로 채워진다. 11일 산청군에 따르면 오는 11월 8일까지 동의보감촌과 남사예담촌 기산국악당에서‘2025년 상설문화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상설공연은 산청을 대표하는 우수한 인물과 문화관광자원을 스토리텔링한 마당극과 국악의 큰 스승인 기산 박헌봉 선생의 생가에서 펼치는 국악으로 구성했다. 마당극 상설공연은 대한민국 힐링여행 1번지로 각광받고 있는 동의보감촌 잔디광장 및 주제관에서 주말에 열린다. 전문예술단체인 큰들문화예술센터가 △오작교 아리랑 △찔레꽃 △목화 등 3개 작품을 선보인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제1호인 남사예담촌에서 열리는 국악 상설공연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국악계의 큰 스승인 기산 박헌봉 선생의 유지를 잇는 젊고 재능있는 국악인들이 마음껏 끼를 선보일 수 있는 무대를 마련했다. 또 전통연희를 비롯해 국악계의 명인으로 불리는 대가들의 공연도 선보인다. 8월 9일, 16일, 23일, 30일은 무더운 날씨로 혹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산청군은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진주시에서 개최하는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에 참가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산청군은 지역의 정원문화와 우수 농·임산물을 알리는 홍보부스 2개를 운영한다. 특히 동의보감촌을 비롯해 묵곡생태숲, 둔철생태숲, 치유의 숲 등 대표적인 정원 명소를 소개하며 자연 속 힐링과 즐거움이 공존하는 산청의 관광 매력을 적극 홍보한다. 또 곶감과 산양삼 등 청정 환경에서 자란 임산물과 농특산물을 전시해 풍부한 자원과 건강한 먹거리를 널리 소개할 계획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서 산청군이 지닌 정원문화의 가치를 알리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임산물을 널리 홍보할 것”이라며 “이번 활동이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산청군이 2025 산청방문의 해 일환으로 다가오는 여름철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에 박차를 가한다. 11일 산청군에 따르면 오는 13일과 14일 서울 한국관광공사 야외마당에서 ‘休, Breathe Summer GYEONGNAM’이란 주제로 시군 합동 로드캠페인을 운영한다. 캠페인에서는 여름 휴가철을 겨냥한 산청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방문객 스탬프투어와 야간 공연 이벤트로 산청 여행의 즐거움을 소개한다. 오는 13일부터 21일까지는 서울 지하철 잠실역 메크로컬마켓에서 하동군과 합동 특별홍보관을 연다. 홍보관은 경남도와 경남도관광재단 등과 산청과 하동의 귀여운 캐릭터를 활용해 귀엽고 밝은 이미지를 강조한다. 또 이색 이벤트와 굿즈 기념품 증정 등으로 관광객들의 방문을 유도할 계획이다. 앞서 산청군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서울국제관광전에 참여해 지리산계곡, 경호강 래프팅 등을 적극 알렸다. 이와 함께 14일과 15일에는 동의보감촌에서 미션투어를 추진하는 등 다양한 관광 행사와 각종 관광 인센티브 사업 등을 통해 관광객 유치에 총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가 크루즈 산업 활성화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와 손잡고 시민·도민 대상 크루즈 체험단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단은 속초시민 100명과 강원특별자치도민 100명을 대상으로 하며, 6월 11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크루즈 체험단은 9월 6일 속초항에서 출항하는 11만 톤급 대형 크루즈, 코스타 세레나호에 탑승한다. 일본 북해도 3대 항(무로란, 쿠시로, 하코다테)을 기항한 후, 9월 12일 부산항으로 돌아오는 6박 7일 코스로 구성된다. 상품 가격은 308만 원이며, 체험단에 선정된 사람은 1인당 154만 원의 경비와 15만 원의 선내비용만 부담하면 된다. 속초시민 크루즈 체험단은 속초시청 누리집의 크루즈 체험단 모집 배너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조건은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속초시에 주민등록을 둔 사람으로, 2인이 1팀을 구성하여 신청하면 된다. 체험단은 전문 추첨 프로그램을 활용해 무작위 추첨으로 예비 대상자를 포함하여 3배수로 선발할 계획이며, 6월 26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선정자를 대상으로 해피콜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19년 이후 중단된 속초시 대표 트레킹 대회 ‘설악 국제 트레킹(걷기) 대회’가 오는 6월 21일 오전 10시, 설악산 일원에서 2025 설악 국제 트레킹 페스티벌로 새롭게 막을 올린다. 이번 페스티벌은 국내외 트레킹 문화의 교류를 촉진하고, 설악동 지역의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악여행자센터와 한국체육진흥회가 주최·주관하며, 6월 21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 올해 행사에서는 두 개의 주요 트레킹 코스가 운영된다. 1일 차는 달마봉 구간이 특별 개방된다. 달마봉 구간은 평소 자연 보호와 안전상의 이유로 일반인 출입이 제한되는 구간이지만, 이번 페스티벌 기간 하루만 임시 개방된다. 평소 쉽게 볼 수 없던 설악산의 또 다른 매력을 볼 수 있는 기회로 등산·트레킹 동호인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2일 차는 설악산의 대표적 명소인 천불동계곡 구간에서 진행된다. 천불동계곡은 웅장한 절벽과 맑은 계류, 다채로운 식생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며,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오랫동안 사랑 받아왔다. 참가자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성군은 2025년 6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상반기 도급‧용역‧위탁사업 102건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확보의무 이행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중대재해처벌법' 제5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조 제9호에 근거해 추진되며, 군은 각 사업의 안전보건 확보의무 이행 실태를 확인하고,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25개 부서에서 추진 중인 도급 8건, 용역 15건, 위탁 79건이며, 건설공사나 장소 개념이 없는 학술·설계·연구용역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주요 점검 항목은 ▲과업지시서 내 안전‧보건 확보의무 명시 여부 ▲수급업체의 안전보건관리계획서 작성 여부 ▲수급업체 선정 시 안전보건 수준 평가의 적정성 등이다. 의성군은 이번 점검 결과를 종합․분석해 각 부서별로 필요한 경우 개선사항을 통보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점검은 단순한 서류 확인을 넘어 실제 현장의 안전보건관리 수준을 점검하고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근로자가 모두 안심할 수 있는 근로환경 조성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성군은 지난 6월 9일, 의성군청 관광복지국 회의실에서 ‘의성 국가지질공원 해설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해설사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하반기 운영계획 수립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현재 활동 중인 해설사 9명이 참석했으며, 2025년 하반기 주요 일정에 대한 설명과 함께 해설 활동 중 겪는 애로사항과 개선점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의성 국가지질공원은 2023년 6월 환경부로부터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을 받았으며, 빙계계곡, 제오리 공룡발자국, 금성산 등 총 12개 지질명소를 중심으로 조성되어 있다. 현재 9명의 해설사가 탐방객 해설, 교육·홍보프로그램 운영, 지질명소 모니터링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해설사 여러분의 전문성과 헌신이 의성 국가지질공원의 품격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해설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하반기에도 심화지질교육, 응급처치 교육 등 실무 역량 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성군은 지난 3월 발생한 대형 산불로 특별재난지역으로(2025. 3. 24. 선포) 지정됨에 따라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대상으로 의료급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의료급여 지원 대상은 산불로 인해 부상을 입었거나 주거시설이 상실되거나 파손되는 피해를 입은 402가구이다. 군은 6월 9일부터 27일까지 집중 신청 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실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는다. 신청 시에는 신분증과 통장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의료급여 수급자로 선정되면 3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3개월간 병원 및 약국 이용 시 의료급여 1종 혜택이 적용된다. 입원 시 본인부담금은 면제되고, 외래 진료 시 1,000원~2,000원, 약국은 500원만 부담하면 된다. 또한, 수급자로 선정되기 전 지원기간 동안 발생한 병‧의원 이용 본인 부담금 차액은 추후 개별 환급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의료급여 지원이 산불 피해 주민들의 건강 회복과 일상 복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건강과 생활 안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