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9일 마산회원구 소재 한일여자고등학교에서 고3 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스마트 시대의 스마트 인재상’ 이라는 주제의 공감소통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창원형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기업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교육, 면접, 컨설팅 전문가를 초청하여, 취업을 앞두거나 준비하고 있는 특성화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스마트 시대의 인재상 ▲산업현장에서의 인성과 예절의 중요성 ▲타인과 협력 방법 순으로 진행되었다. 교육 주관기관인 창원산업진흥원은 9일 한일여자고등학교를 시작으로, 12월 10일 마산공업고등학교, 12월 12일 경남관광고등학교 순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내년 4월까지 스마트 시대 인재상에 적합한 인성교육을 포함한 학교별 맞춤형 기업 견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창원형 교육발전특구를 통하여 스마트 시대 기업의 인재상에 적합한 인성교육, 대학과 연계한 체계적인 현장 중심 교육을 성공으로 이끌겠다”면서 “동북아 중심도시 창원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들을 지속적으로 양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내년부터 어르신 이동권 보장을 통한 교통복지 실현을 위해 75세 이상 어르신 시내버스 요금 전면 무료화를 시행한다. 75세 이상 어르신 시내버스 요금 무료 추진은 경남 K-패스 사업과 연계하여, K-패스 카드를 발급받아 회원가입을 하고 이용 후 교통비를 환급받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현재는 월 8회 한도 내에서 창원시 시내버스만 이용할 수 있지만, 내년부터는 전국 시내버스, 지하철 등을 횟수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이에, 월 8회 혜택의 어르신 교통복지카드는 올해 12월31일까지만 사용 가능하며, 내년 1월 1일부터는 사용이 불가하다. K-패스 카드는 은행(농협, 국민, 신한, 우리, 하나, 기업)에 방문하거나 카드사(농협, 국민, 삼성, 신한, 우리, 하나, 현대, BC, 이즐, 케이뱅크, IM유페이)에서 온라인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카드를 신청하고 수령 후에는 반드시 K-패스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해야만 이용금액을 환급받을 수 있다. 인터넷 사용이 불편한 어르신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회원가입에 도움을 받을 수 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대기질 개선 및 기업체 부담완화를 위해 2025년 3여억 원의 예산으로 대기배출시설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지원사업’을 시행하며, 12월 16일부터 1월 17일까지 신청‧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는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전류나 온도, 차압 등 가동상태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장치이다. 이 사업은 경기 침체와 경영난으로 자체 투자 여력이 부족한 영세 사업장에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비용을 300만 원 한도 내에서 최대 90%까지 지원한다. 지원내용으로는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개정(2022년 5월 3일)에 따라 2025년 6월 30일까지 소규모(4‧5종)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이 의무화됨에 따라 중소기업의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비용을 지원하고, 지원받은 시설은 3년 이상 운영하여야 하며, 공공기관 및 공공시설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대상자는 사물인터넷(IoT) 부착 의무대상, 기 지원여부 및 영세기업(소기업) 등 심사 및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6일 의장단 간담회를 열고 따듯한 연말연시를 위한 나눔·봉사활동 등을 논의했다. 의장단은 오는 18일 취약계층을 위한 희망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희망꾸러미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생필품과 식료품 15종으로 구성된 선물이다.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이 희망꾸러미 200상자를 직접 포장하고, 5개 구청을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동참해 전 의원과 직원이 사랑의 열매 성금을 모금하기로 했다. 오는 10일에는 창원시 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한 퇴직공무원 4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의정발전에 이바지한 의원(5명)과 직원(8명) 등에게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간담회에서는 2025년 회기 운영 기본일정도 논의했다. 아울러 내년에도 지속 가능한 사회와 환경을 위해 의회 맞춤형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로 뜻을 모았다. 손태화 의장은 “올 한 해 창원특례시의회에 보내주신 시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6일 진해 JK컨벤션에서 제24회 지체장애인의 날 기념 한마음복지증진대회를 단체 회원 및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지체장애인협회 창원시진해지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식전 경품 추첨을 시작으로 후원물품 전달식, 장애인복지 유공자 및 모범 장애인에 대한 표창 · 감사패 수여 등 1부 행사와 오찬과 경품추첨 등 2부 행사로 다채롭게 구성되어 장애인의 재활 의지와 자긍심을 북돋우고 함께 만나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마련되었다. 올해 제24회 지체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개최한 한마음복지증진대회는 매년 사랑의 쌀과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함께 실시해 회원들에게 전달하는 등 추운 겨울을 더욱 따뜻하고 풍성하게 만들었다. 행사를 주관한 김석만 경남지체장애인협회 창원시진해지회장은 “오랜 기간 지역장애인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시고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후원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여건과 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창원시도 소외와 차별이 없는 사회를 구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6일 11월 주요 시책 추진 등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낸 3팀에 대해 ‘이달의 우수공무원’ 표창을 수여하고 각 팀의 공로를 치하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공무원(팀)은 ▲ 시 의회 조례정비특별위원회를 지원하여 조례의 법적 체계성과 실효성 확보에 기여한 ‘법무담당관 법제팀’ ▲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및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행사지원과 경기장 환경 개선을 적극 추진한 ‘체육진흥과 체육지원팀’ ▲ 오물풍선 및 드론 테러 상황을 가정한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하여 시민 안전망 강화에 기여한 ‘성산소방서 대응총괄팀’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이번 표창을 통해 우리 시의 행정 효율과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직원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6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시 소속 근로자의 안전한 근로환경과 산업재해 예방 관리를 위해 ‘2024년 4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라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의 유지·증진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논의함으로써 근로자의 이해와 협력을 구하고 의견을 반영하는 노사의 중요한 소통 기구이다. 올해 개최된 위원회에서는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도로·청소작업차량 사인보드 부착 등 30여 건의 건의사항을 개선 조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 3분기 토의사항 결과 및 안전·보건관리자 활동사항 ▲ 위험성 평가 결과 ▲ 산업재해 현황 및 감소대책 ▲ 안전보건에 관한 의견 청취 및 개선방안 등 산업안전보건 분야 주요 사안을 논의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감소대책을 수립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일터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6일 시청 접견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박희순)에 적십자 특별회비 300만 원을 전달하며 나눔의 뜻을 전했다. 이번 전달식은 2025년도 적십자회비 모금 활동 시작을 알리고,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전달된 특별회비는 지역사회 취약계층과 다문화 가족 지원 사업, 국내 외 재해 발생 시 긴급구호 활동 등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시내 전역에 기부문화가 많이 확산되어 지역사회 곳곳에 온기가 전해질 수 있도록 적십자회비 모금에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며 “시는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데 앞장서 주신 시민 여러분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년 적십자회비는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3월 31일까지이며, 아울러 그 외의 기간에도 자율적으로 납부할 수 있다. 납부방법은 각 세대주에게 직접 배부된 지로용지를 통해 납부 권장금액을 금융기관에 수납하거나 인터넷, 휴대폰 간편결제 등을 이용하여 납부도 가능하다. 또한 개인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혜택도 받을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5일 꺼빈(葛斌) 시장 등 중국 안휘성 마안산시(馬鞍山市) 대표단이 시청을 방문해 국제자매도시 30주년에 따른 상호 우의를 확인하고 경제ㆍ문화 등 다양한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1994년 10월에 국제자매도시를 체결한 양 시는 오랜 기간 긴밀한 왕래를 추진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교류가 잠정 중단됐다. 지난 10월 자매도시 30주년을 기념하여 창원시가 마안산을 방문하여 교류를 재개하는 물꼬를 텄으며 이번 방문은 마안산시 답방 차원의 우호 방문으로 마안산 시장이 방문했다. 이번 마안산 시장의 방문은 2005년 이후 20년만이다. 마안산시 대표단은 창원산업진흥원을 방문하여 향후 마안산시 상무국, 투자촉진센터, 공상연합회와 연계 교류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 창원의 강소기업인 현대정밀 방문 ▲ 굿데이 뮤지엄 탐방 ▲ 창원의 집 견학 등을 했다. 꺼빈 시장은 “30년 친구인 창원시를 방문하게 되어 기쁘고 창원시에서 환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하여 양 시가 더욱 발전해 나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코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5일 의창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카카오 소리단길 단골거리 디지털 전환 지원 사업’의 성과공유회를 개최해 그동안 진행한 사업의 결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24년 중소벤처기업부 동네상권발전소 사업지 중 소리단길에서 진행됐으며, 창원시, ㈜ 카카오, (재) 카카오임팩트, 소상공인진흥공단, 세모로협동조합과 협력해 추진됐다. 지난 10월 22일 의창구 중동 지역 상권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의 체결로 시작된 이 사업은 영세상인의 디지털 전환 지원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 사업의 핵심은 카카오와 카카오임팩트가 제공한 1 대 1 맞춤형 교육 및 카카오톡 채널 홍보 활동이었다. 상인들에게 카카오톡 채널, 카카오맵 매장관리 등의 개설 및 활용방법을 상세히 안내하고, 소리단길 공식 카카오톡 채널 구독 고객 확보를 위한 오프라인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 결과 창원 소리단길 공식 카카오톡 채널 친구 수는 1,401명(‘24.12.05.기준)을 달성하였으며, 친구 100명 이상 점포 4개소가 생성되는 성과를 거뒀다. 더불어 카카오에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5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MBC경남과 ‘K-방산 미래혁신 포럼’을 공동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의 장기화된 위기를 계기로 지구촌 각국의 안보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우리나라의 무기체계 해외 수출이 급증하면서, 향후 창원시 방산 기업의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대책 마련과 대ㆍ중ㆍ소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을 비롯한 손태화 시의회 의장, 이우환 MBC경남 대표이사,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허욱구 대한민국 육군협회 사무총장, 정영식 범한그룹 회장, 김정환 경남테크노파크 원장, 이정환 창원산업진흥원장 등을 비롯한 각계 각층의 방산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만기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의 ‘미 국방조달시장 진출 전략제언’ 기조 강연이 이어졌으며, 포럼 1부에는 ▲ 미래전쟁, 유무인 복합체계 대응과 수출전략을 주제로 2부에서는 ▲ K-방산 핵심 부품 국산화와 상생 전략을 주제로 각각 진행됐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5일부터 6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넥스트 모빌리티 엑스포에 참가해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넥스트 모빌리티 엑스포는 모빌리티를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혁신을 위한 최신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이는 산업 전문 전시회로 친환경·스마트·항공·교통 모빌리티 분야의 37개 기업이 112개 부스를 운영한다. 시는 올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 거점화와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포석으로 미래모빌리티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주력하고 있다. 이에 수도권의 전문 모빌리티 행사에 참여해 기업을 대상으로 지역의 우수한 산업인프라와 기업 투자지원제도를 알리는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정부가 ‘혁신도시 성과평가 및 정책방향 연구’ 용역 기간을 내년 10월로 연장하여 2차 공공기관 이전 일정이 연기됐지만, 시는 연구개발 중심 공공기관 이전의 최적지는 창원임을 알리고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공공기관 이전 필요성의 공감대 형성에도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올해 한국재료연구원 주관 KIMS TECHFAIR 2024 등 5개의 전시회에 참가해 홍보관을 운영하며 기업투자와 공공기관 유치를 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4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4년 주민참여예산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평가보고회는 주민참여예산위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 추진한 주민참여예산제 활동을 마무리하는 자리로 개최되었다. 우수사업 제안자 7명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졌으며, ‘팔룡동 사화초등학교 앞 사거리 바닥형 보행 신호등 설치사업’ 등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시는 올해 시민 제안사업으로 선정된 145개의 사업을 시 전역에서 추진했으며, 이에 모니터링단의 현장 점검과 온라인 시민투표를 통하여 최종 7건의 우수사업을 선정했다. 또한, 제안사업 공모를 통해 접수한 사업에 대하여 부서 검토 및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도 있는 검토를 거쳐 30억 원 규모의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선정했다. 지역주민의 안전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사업과 생활밀착형 사업을 중심으로 지역주민 다수에게 수혜가 갈 수 있는 사업을 선정하고자 노력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은 “시민 제안으로 시작되는 주민참여예산제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과 공정한 심의를 위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4일 오전 9시 홍남표 시장 주재로 비상계엄 관련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당초 오전 7시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정부가 이날 오전 4시 30분 국무회의를 열어 '계엄 해제안'을 의결함에 따라 시간이 변경됐다. 시는 지난 3일 밤 11시 정부의 비상계엄 포고령 발표 직후부터 신속한 대응체계를 가동했다. 또한 홍 시장은 4일 오전 12시경 전 간부공무원에게 이날 오전 7시 비상 회의 준비를 지시하고, 오전 1시 30분경에 시청으로 출근해 계속해서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대책을 모색했다. 이날 긴급회의에서 홍 시장은 “계엄은 해제됐지만 전 부서에서는 상황에 대해서 계속 모니터링을 해주고, 무엇보다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공무원들은 동요없이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4일 공약사업 주관 국장,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하반기 공약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후반기에 접어든 민선 8기의 공약 성과를 가시화하고, 공약 이행추진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공약이행 과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대내·외적인 요인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주요 점검 사업은 ▲국제적인 아레나 공연장 조성 ▲북면~칠원 간 도로개설 추진 ▲마금산 온천~외산리 명촌마을 4차선 도로 확보 ▲북면 감계·무동지역 초·중학교 신설 등으로 외부 요인으로 공약 이행률이 저조한 사업들이다. 시는 이번 회의에서 도출된 공약 이행률 향상 방안을 즉시 보완하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해 사업 추진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실질적 사업 성과가 시민의 일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켜, 2025년을 ‘동북아 중심으로 도약하고 비상하는 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홍남표 시장은 “내년이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실질적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마지막 해인 만큼 변화하는 창원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