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교과서 삽화로 수록됐던 ‘철수와 영이’가 강북구 특별 명예구민이 됐다. 서울 강북구는 지난 24일 교과서 삽화 캐릭터 ‘철수와 영이’에 특별 명예구민증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철수와 영이’는 정부수립 직후인 1948년 10월 5일 문교부에서 펴낸 초등학교용 1학년 1학기 국어 교과서 ‘바둑이와 철수’에 처음 등장한 캐릭터다. 이후 1970년대까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며, 지금 시대 어른들의 정서와 가치관 형성에도 큰 영향을 끼쳤다. 최근에는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서 소녀로봇 ‘영희’로 주목받으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세대통합의 아이콘으로 재조명됐다. ※ ’영이‘는 ’영희‘라 많이 알려졌지만 이는 일본식 이름이며, 처음 교과서에 실릴 당시에는 ’영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캐릭터를 그린 원화가는 고(故) 김태형 화백(1916~1993). 그의 장남 김주영(남, 75) 씨는 1983년부터 강북구에서 이비인후과 의원을 운영해 오며, 40여 년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해 왔다. 이러한 인연은 ’철수와 영이‘가 강북구 특별 명예구민이 된 계기가 됐다. 구는 시민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최근 발생한 직원 사망과 관련해 28일 ‘강북구 직장 내 괴롭힘 조사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공정하고 객관적인 조사에 돌입했다. 앞서 구는 지난 5월 1일 발생한 직원 사망과 관련, ‘직장 내 괴롭힘 상담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자체조사를 실시했다. 이어 지난 13일 개최된 ‘직장 내 괴롭힘 상담자문위원회’ 개최 결과 위원회는 구체적인 사실관계 확인, 조사의 객관성‧투명성 확보 등을 위해 ‘직장 내 괴롭힘 조사위원회’ 설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구는 즉시 내부 조사를 실시함과 동시에, 사건을 객관적‧공정적으로 조사할 수 있도록 위원회 운영 준비를 시작했으며, 22일 인선을 마치고, 28일부터 본격적으로 위원회를 가동했다. 위원회는 강북구 감사담당관, 변호사 2인, 노무사 2인 등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5인으로 구성됐다. 구는 공정하고 투명한 조사를 위해 노조(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울지역본부 강북구지부, 이하 노조) 측에 요청해 외부위원 1명을 추천받았으며, 신속하고 연속성 있는 조사를 위해 ‘직장 내 괴롭힘 상담 자문위원회’에 참여했던 외부위원 3명도 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난 20~24일 수유역 인근에서 ‘자전거 불법주차 인식개선 홍보 캠페인’을 실시됐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자전거 불법주차‧무단방치 등으로 인해 초래되는 통행방해‧도시미관 저해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자전거 불법주차‧무단방치가 자주 발생하는 수유역 인근에서 진행됐으며, 수유역자전거주차장을 위탁운영하고 있는 강북구도시관리공단 관계자들이 실시했다. 강북구도시관리공단 관계자들은 20~24일 “자전거, 불법주차로 양심을 버리시나요”, “깨끗한 거리 만들기 다 함께 동참해요”, “우리의 자전거를 안전하게 보관하세요” 등의 피켓을 들고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 시민들이 불법주차 대신 수유역 자전거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수유역 자전거 주차장 위치‧이용방법 등의 내용이 담긴 홍보물도 배부했다. 수유역 자전거 주차장은(강북구 도봉로85길 10) 수유역 6번 출구에서 도보로 1분 거리에 위치한 지상3층‧지하1층 규모의 시설로, 총 656대의 자전거를 주차할 수 있다. 평일 오후 1시~7시까지는 유인으로, 그 외 시간은 무인으로 연중상시 운영된다. 일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강북구는 KCC‧초록우산‧저층주거지재생사업단과 함께 인수봉 숲길마을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온(溫) 동네 숲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역 특성과 커뮤니티가 살아있는 정주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구는 인수봉 숲길마을(수유동 516번지 일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KCC‧초록우산‧저층주거지재생사업단과 지난 27일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강북구청에서 진행됐으며, 이순희 강북구청장‧김상준 KCC총무/자산상무‧신정원 초록우산 사회공헌협력본부장‧인향봉 저층주거지재생사업단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이날부터 네 기관은 인수봉 숲길마을 지역주민들의 행복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것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강북구는 사업추진을 위한 행정 지원 ▲KCC는 재정지원 및 임직원 자원봉사 활동 ▲초록우산은 마을단위 환경개선사업 총괄 기획 ▲저층주거지재생사업단은 마을공동체 주민 의견 수렴 및 환경개선사업 실무 진행 등의 역할을 맡는다. 구체적으로 네 기관은 마을공동체 활성화 교육, 미술대전, 낡은 담장 채색, 어린이 식당 운영, 마을축제 개최 등의 사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지난 27일 초등학생 대상으로 진행하는 '우이천 생태환경 체험' 교육 현장을 찾아 학생들을 격려했다. 구는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자연생태계를 이해하고 동‧식물의 소중함을 알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기 위해 지난해부터 ‘우이천 생태환경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접수 시작 하루 만에 마감될 정도로 호응이 높았다. 이날 참가한 오현초등학교 학생 20여명은 우이천에서 다양한 식생을 관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우이천은 북한산에서 발원한 물줄기가 내를 이룬 것으로, 1급수 수질을 유지하고 있어 풍부한 동식물이 살고 있다“며 ”곤충과 새들, 식물을 아끼고 사랑하면서 자연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지난 24일 백년시장 신규 아케이드 설치구간에서 백년시장 아케이드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백년시장 아케이드 준공식에는 이순희 강북구청장과 최치효 강북구의회의장, 시·구의원 등 내빈과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준공식에서는 지역경제과장의 아케이드 준공 경과보고와 내빈 축사, 감사패 증정, 테이프 컷팅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준공식에서는 백년시장 상인회에서 이순희 강북구청장에게 백년시장이 현대화시장으로 거듭난 것을 감사하는 순서인 감사패 증정 시간을 가졌다. 강북구는 지난 2020년 서울시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을 신청했다. 사업이 선정되어 2021년 11월 설계를 거쳐 2024년 5월 준공식을 개최하기까지 약 2년 7개월간 시간이 소요됐다. 아케이드는 총면적 1,725㎡, 길이 230m, 높이 12~15m 규모로 조성됐다. 특히, 준불연재인 테프론(PTFE) 소재로 아케이드를 설치해 화재 예방에 뛰어나다. 백년시장 이해룡 상인회장은 “드디어 기다리던 준공식을 가져 감개무량하다”며 “아케이드 설치에 힘을 써 준 상인들과 강북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백년시장이 앞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상인들과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강북구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2024년 강북환경축제 ‘기후위기! 응답하라’를 오는 6월 1일(토) 북서울꿈의숲 서문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강북환경축제 슬로건은 "지구의 SOS, 응답하라 강북"이다. 강북환경축제는 전 지구적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자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구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발적인 참여 확산을 위해 마련한 행사로, 방문객들이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녹색생활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와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먼저 오전 10시 40분에 시작하는 식전 행사에서는 시립강북청소년센터 청소년 댄스 동아리와 강북구립소년소녀합창단이 무대에서 공연을 펼쳐진다. 본 행사에는 성북강북교육지원청, 강북구상공회, 롯데백화점미아점, 주부환경강북구연합회, 초·중학생 등이 참석해 탄소중립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또한 무심코 버린 오물이 강으로 흘러가면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를 주제로 한 환경인형극과 시립강북청소년센터 청소년밴드, 서울거리공연 ‘구석구석 라이브’ 등의 공연 무대도 관람할 수 있다. 오전 10시 30분부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난 5월 24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우수기부자 표창식’을 개최하고 총 39명에게 표창장 등을 수여했다. 구는 이날 강북구청장 표창장은 29명,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패는 10명에게 전달했다. 표창장 등을 수상한 우수기부자들은 평소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애정을 갖고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지역공동체의 모범이 된 구민들이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는 강북구와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어려운 이웃을 돕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공동모금사업으로,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간 진행됐다. 강북구는 올해 당초 목표 10억원을 125% 초과한 12억 4,800만원을 달성했다. 총 기부참여수는 1,425건이며 성금은 5억 2,900만원, 성품은 7억 1,900만원이다. 지역 주민, 소상공인, 기업과 병원, 학교와 어린이집, 종교기관 등 다양한 계층에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성금은 경제가 어려운 가정의 생계비, 의료비, 학비 등으로 지원됐으며 쌀과 김치 등의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보살피는 사회복지시설 등에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우이천에서 열린 ‘우이천변 페스타2024, 슬기로운 우이천 생활’에 참석해 주민들과 소통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24일 개막식에서 “우이천은 주민들은 물론 많은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강북구 대표 관광자원”이라며 “앞으로 우이천을 더욱 아름답게 가꾸고,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생기 넘치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25일 축제 현장을 찾아, 공연현장, 체험부스 등을 방문하며, 방문객, 지역예술인, 상인 등 축제 참가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행사를 운영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우이천변 페스타2024, 슬기로운 우이천 생활’은 3일간의 축제기간 동안 다채로운 공연, 레트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과 포토존 등을 운영해 많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오는 28일부터 6월 10일까지 ‘2024년 여름 청년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모집한다. ‘2024년 여름 청년 아르바이트’ 사업은 우리 구 거주 청년들에게 구정 업무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해 공직사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며 사회생활 경험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것으로, 구는 지난해까지 대학생을 대상으로 이 사업을 실시해 오다 올해부터 청년으로 모집 대상을 확대했다. 모집 대상은 접수 시작일(2024년 5월 28일) 기준 강북구에 주민등록을 둔 만 19세~39세 청년이다. 모집인원은 총 64명이며, 이 중 14명은 특별선발한다. 특별선발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대상자 본인 또는 자녀 ▲한부모가족지원법 제5조에 의한 보호대상 한부모 가족 ▲차상위(본인부담경감‧장애인‧자활‧우산 돌봄) 대상자 본인 또는 자녀 ▲북한이탈주민 본인 또는 자녀 ▲등록 장애인 본인 등이다. 청년 아르바이트생은 6월 13일 오전 10시 전산 추첨을 통해 최종 선발되며, 선발자 명단은 같은 날 오후 5시 강북구 홈페이지 새소식란에 게재된다. 아르바이트 생으로 선발된 청년들은 7월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주민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올 상반기 총 3회에 걸쳐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 대응 유관기관인 강북경찰서, 서울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과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419혁명국민문화제 전야제와 강북구 어린이날 축제 행사장, 수유역 일대와 백년시장 등에서 실시했다.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민법상 부모의 징계권 폐지, 올바른 자녀 양육을 위한 ‘긍정양육 129 원칙’, 아동학대 신고 요령 등이 적힌 홍보물을 배부하며 안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구는 행사장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홍보물품, 리플렛 등을 배부하거나 편의점 및 상가 밀집 지역에서 거리 행진을 하며 아동학대의 정의와 신고방법, 긍정양육 실천 방법 등을 안내했다. 한편, 보건복지부에서 제안하는 ‘긍정 양육 129원칙’은 자녀는 독립된 하나의 인격체(1)이며, 부모와 자녀는 ‘상호 이해와 신뢰’(2)를 통해 이루어진다는 전제로 한 ①자녀 알기, ②경청하고 공감하기, ③나 돌아보기, ④같이 성장하기, ⑤온전히 집중하기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수유역 인근에 위치한 백년시장에서 23일~24일까지 2일간 백야 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백년시장 상인회가 서울시 야간 및 음식문화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서울시와 강북구의 지원을 받아 직접 추진하는 야시장 축제다. 축제의 이름인 ‘백야 축제’는 ‘백년시장 야시장 축제’라는 뜻과 함께 해가 지지 않고 밤까지 어두워지지 않는 ‘백야 현상’에 착안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로 늦은 밤까지 불야성을 이루는 시장 축제라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축제는 이틀간 오후 3시부터 저녁 9시까지 개최되고, 시장 중심에 설치될 중앙무대와 시장 아케이드 내 도로 등에서 각종 공연과 함께 시장의 인기 먹거리가 판매될 예정이다. 백년시장 상인회에서는 이번 축제 준비를 위해 유명 호텔 셰프 출신의 요리 전문가를 초빙해 40여 가지의 다양한 먹거리 메뉴 개발과 상인 대상 1:1 컨설팅 교육을 진행했다. 상인들이 만든 먹거리 메뉴 대부분은 1만원대 이하의 저렴한 가격에 판매될 예정으로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이 맛과 가격에 모두 만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백년시장 상인회는 축제 기간 중 (사)열린미술협회와 손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22일 보광사에서 열린 기부금품 전달식에서 사랑의 쌀 400포(1,100만원 상당)와 성금 1,0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나눔은 보광사가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것으로, 보광사는 올해에도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성금 500만원, 사랑의 쌀 400포(1,170만원 상당)과 이웃 돕기 나눔의 쌀 300포(850만원 상당)를 기부하는 등 성품과 성금을 강북구청에 기탁하고 있다. 보광사 현중 주지스님은 “어려운 가정들이 힘든 여건 속에서도 희망과 건강을 잃지 않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올해도 정성어린 사랑의 쌀과 성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보광사의 온정과 소중한 뜻을 힘든 구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강북문화재단은 오는 6월 1일부터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3회에 걸쳐 ‘찾아가는 문화공연-백운천 야외공연’을 개최한다. 주제는 “노는 것도 건강하게!”이다. 이 프로그램은 아름다운 우이동 백운천을 새롭고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하고 알리기 위해 개최하는 것으로, 건강과 치유를 주제로 자연과 음악이 함께하는 요가 토크 콘서트로 진행된다. 콘서트는 6월 1일, 8일, 1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우이동 만남의광장 부근에 있는 인더숲 우이예술무대에서 열린다. 각 회차마다 강북구에 거주하는 청소년(만 19세), 청년(만 39세), 시니어(만 65세) 등을 대상으로 30명씩 선착순으로 신청받으며, 참가비용은 무료다. 1부에서는 기타 연주와 함께 요가 체험을 한 뒤 2부에는 세대별 가수들의 음악 공연이 이어진다. 3부에서는 배우 김홍표의 ‘Love My self’ 제목의 소통형 강연이 진행돼 관객에게 자존감 회복과 치유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행사 포스터의 큐알(QR)코드 또는 강북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고 궁금한 사항은 강북문화재단 지역문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난 21일 미아동에 소재한 강북종합체육센터(솔샘로 48길 14) 개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은 이순희 강북구청장과 시‧구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업 경과보고, 축하공연, 테이프 컷팅식, 센터 관람 등 순으로 진행됐다. 강북종합체육센터는 부지 1704㎡, 연면적 2645㎡(지하 2층~지상 2층) 규모로 2019년 9월 착공해 올해 초 완공됐다. 지하 2층 수영장(6레인, 25m), 지하 1층 사무실·로비·카페, 지상 1층 헬스장·기구필라테스‧프로그램운영실, 지상 2층 락카룸‧옥상정원 등을 갖췄다. 주요 운영 프로그램은 수영, GX(줌바, 요가, 에어로빅 등), 헬스, 서킷 트레이닝, 기구 필라테스 등이다. 지난 3월부터 일부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5월 25일부터 수영을 포함한 전 프로그램의 신청 및 접수를 받아 6월 3일(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이용을 원하는 구민은 강북종합체육센터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이밖에 궁금한 사항은 강북종합체육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