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관내 길벗가게의 2025년 도로점용허가 연장 신청을 오는 1월 15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노점판매대 도로점용허가 연장은 작년 하반기에 실시한 노점판매대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하며, '도로법'및'도로법 시행령'에 따라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판매 품목 일치 여부 ▲판매대 주변 위생관리 등을 준수한 관내 38개소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2025년 점용허가 연장을 신청한 노점판매대는'고양시 노점판매대 운영 규정'제4조(운영허가)에 의해 허가를 받은 후, 당해 연도에 한해 영업 상태를 유지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최초의 허가 취지에 맞게 깨끗하고 쾌적한 길벗가게가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진행해 정돈된 가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길벗가게란 노점판매대의 일종으로, 영세한 노점상의 생존권 보장 차원에서 주민등록지 및 실거주지가 고양시인 자, 총 보유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자가 허가 받을 수 있다. 현재 일산동구 내 구두수선소, 카드충전소를 포함해 의류, 잡화, 도서, 음반, 음식 등 다양한 업종의 가게들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고양시 환경 전반에 대한 정보를 담은‘2024년 환경백서'를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 환경백서는 '고양시 환경 기본 조례' 제9조 규정에 따라 2년마다 작성 및 공표하고 있으며, 고양시의 환경 현황, 환경관리 기반 조성, 환경 보전 정책 등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은 ▲고양시의 대기, 수질, 생태계 등 주요 환경지표 현황 분석 ▲지난 2년간의 주요 환경사업 및 정책 성과 ▲향후 시행 예정인 주요 환경정책과 계획이다. 이번 환경백서를 통해 시민들에게 환경문제의 중요성을 알리고 고양시가 지속 가능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고양시의 노력을 투명하게 공유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미래 세대인 어린이를 위해 어린이용 환경백서도 별도로 제작했다. 어린이 환경백서는 환경문제를 쉽게 이해하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도록 그림과 이야기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어린이들이 환경에 대한 관심을 갖고 책임감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에 발간된 환경백서는 고양시청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전자문서 형태로 제공될 예정이다. 시민들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시민들의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을 위해 정신건강 관리 서비스 및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2024년 10월 발표된‘국가정신건강현황 보고서 2023’에 따르면, 정신장애 평생 유병율이 27.8%로 성인 4명 중 1명꼴로 평생 동안 한번 이상 정신건강문제를 경험하고 있다. 이에 비해 정신건강 서비스 이용률은 12.1%로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으로, 정신건강 서비스 이용과 접근성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민국은 2018년부터 OECD 38개 회원국 중 자살률 1위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다. 통계청 2023년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인구 10만명당 자살율은 2023년 27.3명(OECD 평균 10.7명)이며, 고양시의 자살율은 2023년 23.4명으로 전국보다 약간 낮은 수준이다. 시는 자살은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구성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협력해 풀어야 할 중요하고 시급한 사회문제로 인식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 대상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라며 “정신질환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탄탄한 마음건강 안전망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8일 ‘2025년 달라지는 제도’를 주제로 새해 첫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시민 불편 최소화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동환 시장은 “보건, 복지, 일자리 등 시민들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분야에서 많은 제도와 법이 달라졌다”며 “다양한 홍보 채널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알려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거나 혜택을 주는 사업들은 몰라서 혜택을 못 받는 경우가 생기지 않도록 더욱 신경 써서 홍보해달라”고 재차 당부했다. 또한 이 시장은 새해 첫 주말 갑작스런 폭설에도 조직적으로 잘 대응하고 제설작업을 성실히 수행해준 공직자와 지역주민 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 시장은 아울러 지난 연말 많은 수상소식에 이어 새해에도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지방규제혁신 성과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2억을 확보한 쾌거에 대해 축하했다. 이 시장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시민들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규제혁신을 지속적으로 펼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도서관센터는 공립 작은도서관 역할을 재정비하여 정보 소외 지역의 도서 대출 서비스 등을 확대하고, 작은도서관의 주체적 성장을 위해 협력 프로그램을 늘리는 등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공립 작은도서관 7개관 책누리 서비스(상호대차) 확대 고양시는 시립도서관이 20개로 확대되고 상호대차 서비스와 10개 스마트도서관이 보급되면서 시민들의 정보 접근성이 높아졌다. 또 디지털 독서습관 확산으로 도서 대출 중심의 도서관 기능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게 됐다. 이에 따라 시는 시대적 변화와 시민 수요를 충족시키는 방향으로 작은도서관 정책을 조정했다. 시는 올해부터 공립 작은도서관 정보 접근성을 더욱 향상시킨다. 공립 작은도서관을 시립도서관 서비스가 미치지 못하는 정보 소외지역 중심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중복되는 예산 사용을 줄여 주민들에게 제공할 혜택을 넓혀 나갈 방침이다. 도서관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해 정보소외 지역에 있는 공립 작은도서관 7개관(관산·내유·대덕·마상공원·모당공원·사리현·화전)에 책누리(상호대차) 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 책누리 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김운남 의장은 6일, 지역 농협과 의료기관, 관내 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신년인사 일정을 진행하며 새해를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방문은 고양시 경제와 의료, 각종 사업 분야의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운남 의장은 이날, 덕양구 원당로에 위치한 NH농협 고양시지부 방문을 시작으로 원당농협, 고양축협, 일산병원, 고양화훼유통센터, 태건비에프, 더채움, (주)신길씨큐리티, (주)문인테크 등 주요 기관과 기업을 차례로 찾아 인사를 나눴다. 각 방문지에서는 대표 및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누며 지역 경제와 의료 및 사업 환경 발전을 위한 의견을 청취하고, 상생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기업 방문에서는 고양시의 경제적 잠재력과 인프라 강화를 위한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며, 협력을 다짐했다. 김 의장은 고양시가 특례시로서의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서는 지역 경제의 성장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6일, 제16대 고양특례시 일산동구청장으로 김종구 구청장이 취임했다. 이날 김종구 일산동구청장은 취임식을 생략하고 일산동구청 재난상황실에서 제설대책 추진현황을 보고받으며 업무를 시작했다. 이후 내곡동에 위치한 일산동구 제설기지를 방문해 기지 내 제설트럭, 살포기 등 제설장비와 제설제 관리 현황을 점검하며 현장 확인을 마쳤다. 오후에는 일산동구 주요 사업인 ▲라페스타 일대 환경개선 사업 ▲일산동구청사 앞 광장 거리조성 사업 ▲장항로 도로 정비 공사 등의 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척 상황을 보고받고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바쁜 하루를 보냈다. 김종구 구청장은 “일산동구청장으로서 일산동구 주민분들의 말씀에 귀 기울이며 자유롭게 소통할 것”이라며 “주민들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현장 중심의 적극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종구 일산동구청장은 1992년 공직에 입문해 전략산업과장, 일산서구 자치행정과장, 버스정책과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쳐 2024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 교육문화국장 등을 역임한 행정전문가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가 GTX-A 개발로 지하 약 80m 암반층에서 발생하는 유출지하수를 도시 수자원으로 활용한다. 킨텍스, 고양종합운동장 등 공공시설 관리 용수와 대화천 수질 개선, 쿨링·클린로드 시스템 도입 등에 효율적으로 활용해 예산 절감과 자원 선순환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GTX-A노선 킨텍스역 인근에는 대화천과 고양종합운동장, 킨텍스 등 다수의 공공기관, 문화·체육시설이 자리해 대규모 유출지하수 활용사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향후 유출지하수 활용을 대곡역까지 단계적으로 확장해 한정된 수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화천 인근 유출지하수 호수공원 2.4배 규모…생활용수 ‘적합’ 판정이번 사업은 2025년 환경부 유출지하수 이용시설 설치 국고보조사업에 선정돼 국비 20억 35백만원을 지원받아 진행된다. 시는 총 40억 7천만원(국비 50%, 시비 50%)을 투입해 킨텍스역 4번 환기구에 유출지하수 이용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2023년 지하수법을 개정해 유출지하수 이용 촉진을 위한 행정·기술·재정적 지원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앞서 일산서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1월 6일, 고양특례시 제14대 일산서구청장으로 최영수 구청장이 취임했다. 이날 최영수 구청장은 취임 시기가 동절기인 만큼 별도 취임식은 생략하고 관내 제설 장비 전진기지를 방문하여 설해 대책 추진 상황과 사전 대비 태세 등 폭설과 한파에 대한 대응 체계를 점검하는 것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특히, 최 구청장은 취임 전인 1월 4일 대설 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관내 제설 현장에 방문해 제설작업에 손을 보태며 직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최영수 일산서구청장은 “일산서구는 최근 벤처기업육성 촉진지구 지정과 GTX-A 노선 개통 등으로 고양 시민들의 직주근접, 삶의 질 향상을 선도하는 지역”이라며 “민선8기 역점사업인 경제자유구역 지정이 예정된 고양시 미래먹거리 개발의 핵심 지역”이라고 말했다. 또한 “중요한 시기에 서구를 이끌 막중한 임무를 맡게 돼 어깨가 무거운 것도 사실이지만 부서 간의 협업은 물론 현장을 누비는 시민과의 소통으로 현안 업무를 차질 없이 추진해서 30만 구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일산서구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올해부터 결혼 여부 및 자녀 수와 관계없이 20세부터 49세 남녀를 대상으로 필수 가임력 검사비를 최대 3회 지원한다고 밝혔다. 2024년 시작한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임신·출산 고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필수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존에는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사실혼·예비부부 포함)를 대상으로 여성 13만 원(난소기능검사, 부인과 초음파), 남성 5만원(정액검사)을 생애 한번 지원해 왔다. 올해부터는 미혼자를 포함해 20~49세 남녀에게 주기별 1회, 생애 최대 3회까지 필수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한다. 생애 주기는 29세이하(제1주기), 30~34세(제2주기), 35~49세(제3주기)로 분류된다. 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보건소 방문 또는 e보건소를 통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의 확대로 결혼 여부와 관계없이 향후 임신을 희망하거나 생식기 건강관리를 필요로 하는 남녀가 보다 폭넓게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난임 예방과 건강한 임신·출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청년들을 위한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과 중소기업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2025 청년일자리 미래패키지 사업 3가지를 새롭게 시작한다. 청년일자리 미래패키지 사업은 시에 거주하는 18세~39세 청년을 대상으로 ▲미래성장 행정체험연수 ▲미래도약 청년일자리 ▲미래드림 창업청년지원을 운영한다. 올해부터 ‘미래성장 행정체험 연수사업’은 더 많은 청년들이 직무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대상과 기간, 시간이 확대됐다. 기존 대학생에서 18세~39세 이하 미취업 청년까지 대상자를 넓혔고, 대학생은 여름방학 중 20일, 청년은 상·하반기 3개월 단위로 근무하게 된다. 연수 날짜와 시간은 1일 5시간에서 최대 7시간까지 배치 부서(기관)의 근무 여건에 따라 조정된다. 특히 그동안 행정체험 연수가 전산DB화, 반납도서 정비 등 단순 업무 지원에 그친 데 비해 올해부터는 전공을 살린 특화직무가 신설 도입돼 청년 참가자들의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래도약 청년일자리사업’은 관내 기업에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된 청년 30명을 3년간 지속 지원해 지역 정착과 생활 안정을 돕는다. 취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개인형이동장치 이용자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올바른 이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16세 이상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개인형이동장치(PM)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최근 개인형이동장치(PM) 이용자 증가와 함께 안전사고 급증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PM 안전교육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시는 한국도로교통공단과 협업하여 시민들의 안전한 PM 이용을 위한 맞춤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안전교육은 매월 교육 희망자를 모집해 자전거 안전교육장(고양종합운동장 남문 13호)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16세 이상 고양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개인형이동장치(PM) 교통법규 및 이용수칙 ▲위험요소 및 사고 위험성 ▲사고사례 시청 등 1시간 이론교육으로 진행한다. 제1기 교육은 1월 24일 실시되며 교육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1월 16일까지 고양특례시 통합예약 누리집 또는 전화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방문교육을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는 상시 전화접수를 통해 교육 신청이 가능하며, 교육일시·장소·인원 등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예기치 못한 재난 및 안전사고를 당한 고양시민의 생활안정을 지원하는 ‘2025년 고양시 시민안전보험’에 갱신 가입했다고 6일 밝혔다. 고양시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시민은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적으로 가입되며, 가입비용은 시에서 전액 부담한다. 보험기간은 2025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이며, 타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으로 보장된다. 보장내용은 ▲사회재난 사망‧후유장해‧진단위로금 ▲자연재해 사망‧후유장해‧진단위로금 ▲폭발, 화재, 붕괴, 산사태 사망‧후유장해‧재난비용지원 ▲대중교통 이용 중 사망‧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등 총 12개 항목으로 최대 2000만원까지 보험금을 지급한다. 특히 재난비용지원금은 폭발, 화재, 붕괴, 산사태 사고 발생에 따른 추산손해액이 300만원 이상인 경우, 숙박·식대·도배·장판 실비(30만원 한도)를 긴급 지원하는 항목으로 많은 시민들이 보장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2025년 보험 가입 시 기존 7개 항목에서 12개(1개 폐지, 6개 추가) 항목으로 보장을 확대해 시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가 낙후된 원도심의 주거지를 정비하기 위해 소규모 주택정비사업 ‘미래타운’을 추진하고 빠른 사업추진, 체계적·계획적인 정비를 적극 지원한다. 미래타운은 10만㎡ 이내의 소규모 주택정비 관리계획을 말하며 지구단위계획의 성격을 가진다. 서울시는 ‘모아타운’으로 이름을 붙여 운영 중이며, 고양시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단위 최초로 ‘미래타운’이라는 사업명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호 행신동 미래타운, 2호 일산동에 이어, 2025년 추경예산을 확보하여 제3호 미래타운 1곳에 추가 관리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며 원도심의 체계적인 정비와 생활환경 개선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소규모 주택 정비사업 후보지 9곳 선정…낙후된 원도심 주거 환경 개선 미래타운으로 지정되면 주거지역 종상향의 길이 열려 사업성이 크게 향상된다. 늘어나는 용적률의 절반은 임대아파트로 공급하여 공익성을 확보하고, 쾌적한 주거지를 공급하여 양질의 기반시설을 확충할 수 있다. 사업추진이 빠른 것도 장점이다. 기존 개별사업은 사업시행구역 면적이 1만㎡ 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3일부터‘2025년 성평등기금 지원사업’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17일에는 지원을 희망하는 단체의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가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고양시에 소재하며 양성평등 문화 확산 및 여성 권익 증진을 위해 활동하는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로, 22일부터 24일까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에서 사업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양성평등 문화 확산 ▲폭력근절과 인권보호 ▲가족관계증진 ▲여성 경제활동 촉진 ▲일·생활균형 지원 ▲여성 참여 활성화 사업으로 총 6개 분야이다. 총사업비는 8천만 원으로 1개 법인(단체)에서 1개 사업만 신청이 가능하며, 1개 사업 당 최대 1,000만원 이내로 지원한다. 시는 위원회 심의를 거쳐 2월 중 보조사업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양성평등 촉진과 여성 권익 증진을 위한 의미있는 사업들이 많이 발굴되기를 바란다”며 관심 있는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