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천시는 광업·제조업에 대한 구조와 분포, 산업활동 실태 등을 파악하기 위해 오는 6월 18일부터 7월 23일까지 ‘2023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 올해로 46회째인 광업·제조업 조사는 중복조사 최소화로 사업체 응답 부담을 줄이기 위해 통계청에서 주관하는 ‘경제통계 통합조사’ 중 하나로, 5종의 경제통계 통합조사와 동시에 실시된다. 조사대상은 관내에 사업장이 있으면서 2023년 중 1개월 이상 조업실적이 있고 종사자 수가 10인 이상인 267개 광업·제조업 사업체이다. 주요 조사항목은 종사자 수 및 연간 급여액, 영업비용, 연간 제품별 출하액 및 재고액, 유형자산 등 총 13개 항목이다. 조사는 조사원 방문 면접조사로 진행되며, 응답자 편의를 위해 인터넷·전화·팩스 등 다양한 조사방법을 병행한다. 인터넷조사는 18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경제통계통합조사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조사 결과는 2024년 12월에 잠정 공표한 후 2025년 1월에 확정해 국가통계포털에 제공될 예정이다. 조사 자료는 내용검토 과정을 거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천시보건소는 지난 12일 진료 대기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민원접수실에 ‘진료대기시스템’ 도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진료대기시스템은 음성과 화면으로 순번과 대기 인수를 안내하는 시스템으로, 그동안 대기 순서로 인해 겪었던 불편함을 해소해 시민들에게 편리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코로나-19 당시 사용한 열화상감지 모니터를 재활용해 순번 대기 현황뿐만 아니라 각종 행정 소식도 송출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박선희 영천시보건소장은 보건소를 찾으시는 분들께서 최대한 편안하게 진료를 보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시스템 도입은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공의료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나가는 데 일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천시는 지난 10일, 12일 양일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가정을 방문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가족들을 위문‧격려하고 숭고한 희생정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틀 동안 7개 보훈단체인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6.25참전유공자회, 월남전참전자회, 고엽제전우회 회원 가정을 방문해 국가와 국민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나라를 위해 기꺼이 희생을 선택하신 선열과 유가족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일상 속에서 국가유공자를 존중하는 보훈 예우 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건복지부 응급의료 취약지로 지정된 영천시에서, 지역 내 유일하게 운영 중인 응급의료기관 응급실이 운영 중단 위기에 놓였다. 최근 필수 의료 분야 의사 부족, 코로나19 대응, 의사 집단행동의 장기화 등으로 인한 의사 연봉의 가파른 상승이 주된 적자 원인으로, 지방 의사 구인난의 심각성이 여실히 드러났다. 영남대학교 영천병원은 1999년 개원 이래, 종합병원으로서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돼, 시민들을 위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영천시는 지난 5월 말 기준,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노인 인구수가 32.3%(초고령사회 기준 20% 대비 1.6배)로, 노인성 질환자가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지역 내 종합병원과 응급실 유지는 필수적이다. 영남대학교 영천병원의 '주식회사 등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시된 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2021년부터 2023년) 간 의료 부분 결산 결과 6,904백만 원의 적자가 발생했으며, 이는 3년 평균 23억원 정도이다. 그 중, 적자의 절반 이상인 12억 정도가 응급실 운영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확인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K-water) 낙동강유역본부 보현산댐지사는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으로 시행한 ‘고현천 수변지역 소생태계 복원사업’을 준공하고 6월 11일 대구지방환경청 서흥원 청장, 영천시 최기문 시장과 관계 공무원, 자천초등학교 학생 및 지역 주민 등과 함께 사업 완료 기념식을 가졌다. ‘고현천 수변지역 소생태계 복원사업 반환사업‘은 '자연환경보전법'에 따라 지속 가능한 생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2023년 환경부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후 K-water가 맡아 고현천 오리장림 일대의 생태환경 개선을 완료했다. 생태환경사업은 고현천 내 수로·습지·둠벙 등 생물 서식지 조성, 교란 식물 제거, 완충 녹지 정비, 하천흐름을 유도하여 자연환경이 회복될 수 있도록 했으며 관찰데크, 안내판 등 생태 체험터를 조성하여 지역특화 생태문화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이 날 행사에서는 고현천 오리장림에 서식하는 천연기념물 황조롱이 및 생물들의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다슬기, 미꾸리 등 25만마리를 방류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북 영천시가 경상북도 내 최초로 한국장학재단과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 지원사업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추진되는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 지원사업은 ‘2023년 영천시 청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우수작으로 선정된 사업으로 학자금 장기 연체로 인한 신용 저하로 대출이나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신용회복 지원사업과 성실 변제자를 대상으로 한 대출금 조기상환 지원사업이다. 11일 영천시에 따르면 신용회복 지원사업은 한국장학재단과 분할상환약정 체결한 청년을 대상으로 초입금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하고, 분할 상환 약정 체결 후 일정 기간 이상 성실 변제자를 대상으로 조기상환 지원금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은 신청일 기준 영천시에 6개월 이상 거주자 중 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 연체로 인해 신용도 판단정보가 등록된(기존 신용불량자)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 지원사업으로 대출이나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청년들에게 신용 회복의 기회와 성실 변제자를 대상으로 한 조기상환을 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북 영천시가 경상북도 내 최초로 한국장학재단과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 지원사업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추진되는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 지원사업은 ‘2023년 영천시 청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우수작으로 선정된 사업으로 학자금 장기 연체로 인한 신용 저하로 대출이나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신용회복 지원사업과 성실 변제자를 대상으로 한 대출금 조기상환 지원사업이다. 11일 영천시에 따르면 신용회복 지원사업은 한국장학재단과 분할상환약정 체결한 청년을 대상으로 초입금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하고, 분할 상환 약정 체결 후 일정 기간 이상 성실 변제자를 대상으로 조기상환 지원금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은 신청일 기준 영천시에 6개월 이상 거주자 중 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 연체로 인해 신용도 판단정보가 등록된(기존 신용불량자)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 지원사업으로 대출이나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청년들에게 신용 회복의 기회와 성실 변제자를 대상으로 한 조기상환을 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천시는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제도 정착을 위해 투명페트병 라벨을 쉽게 제거할 수 있는 라벨제거기 1,000개와 홍보물을 제작해 동행정복지센터에서 무료로 배부한다고 10일 밝혔다. 라벨제거기는 길이 8cm로 내부에 자석을 부착해 실용성과 휴대성을 높였고, 칼날이 외부에 드러나지 않도록 설계되어 안전성이 뛰어나다. 또한 칼날을 교체할 수 있어 지속적인 사용이 가능하며, 투명페트병과 라벨 사이에 끼워 당기기만 하면 되는 간단한 사용법으로 어린이는 물론 시민들 누구나 쉽게 사용이 가능하다. 투명페트병 라벨을 제거하지 않고 배출하면 재생원료의 품질 저하로 재활용률이 낮아질 수 있으나, 올바르게 분리배출하면 재생페트, 기능성 의류, 화장품 용기 등으로 재탄생할 수 있는 고품질 재생 원료로 사용할 수 있다. 영천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실천할 수 있도록 공동주택 내 홍보물 부착, 전광판 및 SNS 홍보, 행정복지센터 내 전단지 비치 등 적극적으로 홍보 활동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생활 속 작은 실천이 순환 경제의 초석을 마련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11일 iM뱅크에서 100만 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iM뱅크(회장 황병우)는 1967년 국내 최초 지방은행으로 출범한 이래 지역 경제와 금융 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이달 초 지방은행에서 시중은행으로 최초로 전환해 전국 은행으로서의 첫 발을 내디뎠다. 한편 iM뱅크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역 교육발전과 인재 양성에도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올해 초에도 1억 3,0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2009년부터 지금까지 총 6억 5,500만 원의 장학금을 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또한 iM뱅크에서 개설하는 영천사랑통장 수익금의 일정 부분을 매년 지역공익기금으로 적립해 이번 100만 원을 포함해 2006년부터 지금까지 총 6,400여만 원의 적립금을 기탁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강구석 iM뱅크 영천시청지점장은 “저희 iM뱅크는 보내주시는 믿음과 성원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늘 애쓰고 있으며, 지역발전을 위한 가장 확실한 투자인 인재를 키우는 일에 책임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천시는 예기치 못한 각종 재난과 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조기에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2024년 시민안전보험을 가입했다고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은 영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등록외국인 포함)이면 별도 가입신청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사고 지역에 관계없이 보장된다. 보장항목은 기존 15개 항목(자연재해 상해사망, 폭발·화재·붕괴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애,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애, 익사사고 사망,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지급, 성폭력 범죄 피해, 농기계사고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애, 야생동물 피해보상 사망 및 치료비, 실버존사고 치료비, 온열질환진단비, 사회재난사망)에서 올해는 4가지 항목(자전거상해사망, 개물림사고 응급실내원치료비, 자연재해·사회재난 상해후유장애)을 추가해 19개 항목으로 확대 가입했다. 보장혜택은 항목에 따라 최고 2천만 원까지 보장되며, 청구기간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간이다. 피해를 입은 시민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시민안전공제사업 사고처리 전담창구로 문의 및 청구하면 심의를 거쳐 보험금 지급 여부가 결정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천시가 문화예술회관 건립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시는 지난 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대구의 문화예술공연 전문기관과 영천의 문화예술단체 등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천문화예술회관 건립 건축기획 및 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을 통해 규모·경제성·재무성·정책적 타당성을 분석해 문화예술회관 건립의 사업 방향성을 설정한 후 시설 규모와 총사업비 등을 구체화하여 행정안전부 타당성조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이번 건축기획 및 타당성조사 용역은 행정안전부 타당성조사 의뢰를 위한 선행 작업이며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의 주요 판단 근거로 사용된다. 시는 주민과 외부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완성도 높은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문화예술회관 건립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 타당성 조사와 중앙투자심사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오늘 보고회는 영천시민들에게 문화향유권을 제공하고 도시의 품격을 높일 수 있는 영천의 랜드마크로 상징될 문화예술회관 건립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아주 중요한 자리이며, 이번 용역을 통해 행안부 타당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천시는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제도 정착을 위해 투명페트병 라벨을 쉽게 제거할 수 있는 라벨제거기 1,000개와 홍보물을 제작해 동행정복지센터에서 무료로 배부한다고 10일 밝혔다. 라벨제거기는 길이 8cm로 내부에 자석을 부착해 실용성과 휴대성을 높였고, 칼날이 외부에 드러나지 않도록 설계되어 안전성이 뛰어나다. 또한 칼날을 교체할 수 있어 지속적인 사용이 가능하며, 투명페트병과 라벨 사이에 끼워 당기기만 하면 되는 간단한 사용법으로 어린이는 물론 시민들 누구나 쉽게 사용이 가능하다. 투명페트병 라벨을 제거하지 않고 배출하면 재생원료의 품질 저하로 재활용률이 낮아질 수 있으나, 올바르게 분리배출하면 재생페트, 기능성 의류, 화장품 용기 등으로 재탄생할 수 있는 고품질 재생 원료로 사용할 수 있다. 영천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실천할 수 있도록 공동주택 내 홍보물 부착, 전광판 및 SNS 홍보, 행정복지센터 내 전단지 비치 등 적극적으로 홍보 활동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생활 속 작은 실천이 순환 경제의 초석을 마련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천시는 청년창업가의 새로운 판로 개척 및 청년 문화예술가의 무대 기회 제공을 위해 지난 8일 2024년 1회차 영천시 청년고리 로컬마켓을 영천강변공원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4년 차를 맞이하는 청년고리 로컬마켓은 지역 청년들이 중심이 된 마켓으로 다양한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청년문화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청년고리 로컬마켓은 영천강변공원을 중심으로 청년 문화예술가들의 마술쇼, 태권도 격파 시범, 버스킹 외에도 40여 개의 다양한 체험 부스(공예 체험, 무료 심리검사 등) 및 청년창업가가 직접 만든 먹거리(베이커리, 디저트, 분식)와 소품(유리 및 매듭 공예 제품) 등을 판매함으로써 방문객 및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영천시는 이번 행사를 포함해 연중 3회 청년고리 로컬마켓을 개최할 예정이며, 향후 참신한 아이템을 가진 청년창업가를 지속적으로 육성 및 발굴해 청년이 주역이 되는 도시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청년들의 열정 덕분에 많은 시민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됐을 것”이라며 “청년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천시는 지난 7일 드림스타트 아동 35명과 함께 ‘키자니아 부산’을 방문해 다양한 직업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은 아이들이 소방관, 의사 등 50여 가지가 넘는 직업을 체험해 봄으로써 다양한 직업문화에 대한 견문을 넓히고, 미래에 자신의 목표를 설정하여 그 꿈을 키워나갈 수 있게 도움을 주기 위해 계획됐다. 키자니아는 실제와 같은 현실감 있는 장소에서 다양한 직업을 경험할 수 있는 어린이 직업 체험 테마파크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TV에서만 보던 직업들을 실제로 직접 체험해 보니 너무 좋았고, 나중에 커서 꼭 내가 바라던 훌륭한 직업인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직업체험이 아이들의 꿈을 향한 첫걸음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공정한 기회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천시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영천 운주산승마조련센터에서 ‘제2회 영천시장배 전국승마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랜 기간 영천시의 승마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영천시승마협회가 주최·주관하는 대회이며, 전국 각지에서 승마를 사랑하는 동호인들이 모여 뛰어난 기술을 겨뤄 우승을 차지하기 위한 경쟁을 펼치게 된다. 국내 최고 기량을 가진 승마선수 200여 명과 마필 150여 필이 참여할 예정이며, 장애물 30 부터 100cm, 마장마술-D Class, 권승 경기, 릴레이경기 등 다양한 마술대회를 치를 예정이다. 또한 대회 전일인 13일에는 지난 2022년 승마인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던 ‘영천 별빛 승마 대회’를 부대행사로 개최해 더욱더 귀추가 주목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후회 없는 경기를 통해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라며, 지속적인 승마대회 유치와 다양한 승마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승마 대중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