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2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제8기 창원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8기 창원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는 창원시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민관협력기구로, 당연직 공동위원장인 장금용 제1부시장을 포함해 사회보장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각 분야 민관전문가 3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는 대표협의체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5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보고 및 심의, 24년 창원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민관협력을 통한 실효성 있는 복지서비스 제공 방안에 대한 의견 교환이 활발히 이루어졌다. 한편, 제8기 창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는 제7기에 이어 장수용 창원시사회복지협의회장이 다시 선출됐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창원시 복지정책을 추진함에 있어 민과 관이 함께 협력하고 소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가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모두의 역할을 다해 주기를 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난 12월 10일 2025년도 정부 예산안이 의결됨에 따라 창원시 지역경제와 민생안정을 이끌 국비 예산 1조 8,59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와 사상 첫 증액 없는 감액 예산안 의결이라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확보액은 전년도 대비 635억 원(3.5%)이 증가했으며, 창원시 미래혁신 성장 가속화 사업과 생활밀착형 사업, 시민 안전, 삶의 질을 향상시켜줄 사업들의 예산이 대거 반영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예산에 반영된 창원시 미래혁신 성장 가속화 사업들은 ▲드론 제조 국산화 특화단지 조성(2억 원) ▲기계‧방산 제조디지털전환(DX) 지원센터 구축(46억 원) ▲AI‧빅데이터 기반 의료‧바이오 첨단기기 연구제조센터 구축(30억 원) ▲지역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지원 사업(21억 원) ▲e모빌리티 전동기 재제조 산업확산 및 실증지원 기반구축(15억 원) ▲제조특화 초거대 제조 AI 서비스 개발 및 실증(59억 원)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지원사업(경남대‧창원대)(30억 원) ▲진해신항 건설사업(4,347억 원)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13억 원) 등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2일 트로트 요정 김다현이 지역 문화 예술진흥을 위해 써달라며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청학동 출신의 김다현 양은 보이스트롯, 미스트롯2, 현역가왕 등의 경연프로그램을 통해 탁월한 실력을 인정받으며 현재 글로벌 가수로 발돋음하여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창원특례시청 접견실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과 조명래 제2부시장이 참석하여 김다현의 기탁금을 전달받았다. 김다현은 “2020년 데뷔 후 많은 분들이 저에게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을 조금씩이나마 돌려드려야겠다는 마음을 늘 가지고 있다”면서 “무대에 설 때마다 관객분들이 전해주시는 에너지의 바탕은 지역 문화 예술이 쌓아가고 있는 ‘흥’에 있다고 생각하고 지역의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노력에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김다현 양의 우리 지역 문화예술 진흥에 대한 관심에 감사드리며, 기탁금은 지역에서 문화예술활동을 통해 꿈을 키워가는 청소년들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며, “다현 양의 무대와 객석에서 번지는 벚꽃향기가 앞으로 창원시에 좋은 징표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창원시체육회(회장 박성호) 주관으로 체육계 인사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창원특례시 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올 한해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체육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체육계 성과를 마무리하고자 마련됐다. 창원시는 지난 6월에 밀양시에서 개최한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 10월에 경남도에서 개최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종합성적 2위 달성에 견인차 역할을 다하고, 단 한 건의 사고도 없이 성공적인 체전이 되는데도 큰 기여를 했다. 행사는 ▲ 경과보고 ▲ 종목단체 후원 협약식 및 감사패 전달 ▲ 유공자 시상 ▲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체육발전에 공이 큰 체육인을 포상·격려하고 체육인들이 화합과 우정을 나누며 차분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박성호 창원시체육회장은 “올 한 해 창원시 체육인들이 보여준 투혼과 노력에 감사드리며, 체육인들이 변함없이 화합과 우정을 다지고 내년에도 더욱 힘찬 도약을 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조례정비특별위원회는 약 4개월간 활동 끝에 사문화되거나 개정이 필요한 조례 240건 정비를 사실상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의회는 지난 10일 제139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조례특위가 제안한 240건 조례 폐지·개정안을 가결했다. 가결된 조례안은 창원시에 이송하고, 조례·규칙심의회를 거쳐 공포될 예정이다. 전체 240건 가운데 행정 환경 변화와 사업 종료, 유사 내용 통폐합 등 12건 조례가 폐지되고, 상위법령 개정 사항 반영이나 용어·조문 정비 등으로 228건이 개정된다. 애초 조례특위는 241건 정비 대상을 확정했으나, 창원시가 개정 의사를 밝힌 1건은 제외했다. 조례특위는 지난 9월 제137회 임시회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했다. 현행 735건 조례를 전수조사하고 결과 분석과 검토, 담당 부서 논의, 정비 대상 확정까지 4개월간 활동했다. 특위는 이달 중 활동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모든 활동을 종료한다. 구점득 위원장은 “특위 활동에 열과 성을 다해주신 동료 위원 덕분에 조례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2025년 1월 1일부터 분뇨 수집·운반 수수료를 인상한다고 밝혔다. 2014년 이후 시민들의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수수료 인상을 자제해왔으나, 최근 지속된 물가 상승과 하수관거 정비사업으로 인해 분뇨 수거량이 감소하면서 수집·운반업체들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 이 같은 현실 여건을 고려해 원가 산정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수수료를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기본요금(1,000리터 이하)은 기존 25,400원에서 2만 9920원으로, 초과요금(100리터마다)은 1,600원에서 1,880원으로 인상된다. 이번 인상으로 인해 일반 가정의 평균 분뇨 처리량 기준으로 연간 약 4,520원에서 7,320원의 추가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이번 수수료 인상은 물가 상승과 수거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집·운반업체들의 경영 환경을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안정적이고 쾌적한 분뇨 수집·운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이다”며, “시민 여러분의 협조와 이해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청소행정 서비스 개선과 시민 불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1일 경남창원과학기술진흥원에서 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대응 역량 강화 성과 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 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는 철강, 시멘트, 전기, 비료, 알루미늄, 수소 등 6개 품목을 EU에 수출하는 기업이 제품 생산과정에서 발생한 탄소 배출량만큼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일종의 관세 제도이다. 26년도 본격 시행에 앞서 25년까지 배출량 보고의무가 있기에 이와 같은 글로벌 탄소규제에 대한 지원체계 구축 및 대응 전략 마련을 위해 창원시 탄소중립 지원센터에서 ‘중소기업 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대응 역량 강화 컨설팅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워크숍은 사업에 참여한 중소기업 5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하여 ▲기업 맞춤형 CBAM 대응 컨설팅 사업 결과 보고 ▲참여기업 우수사례 공유 및 표창 수여 ▲탄소감축 최신 트렌드 및 정보 제공 등으로 그간 글로벌 탄소규제 대응을 위해 추진한 성과 공유와 더불어 향후 기업 탄소중립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및 의견 수렴의 장이 되었다. 최영숙 기후환경국장은 “사업을 시작하는 초기단계에서는 참여기업을 모집함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가 창원국가산단의 지속가능성을 강화하기 위해 창원대로변에 위치한 준공업지역의 대대적인 개편에 나선다. ▣ 재정비 배경 창원국가산단은 1974년 조성 이후 대한민국의 산업화를 견인해 왔으며, 산단의 주력인 방위·원자력 등 기계산업은 정부 정책과 맞물려 창원의 경제 성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시는 지금의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기계산업에 대한 경쟁력을 최대한 끌어올려 창원국가산단의 지속가능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며, 이를 위해서는 디지털과 문화 등의 미래 수요를 담을 수 있는 새로운 공간 창출이 시급하다고 분석하고 산단 인근에 있는 창원대로변 준공업지역이 이에 대한 해법이 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 반면, 시는 산단과 창원대로 사이에 띠처럼 형성되어 있는 준공업지역이 산업화 시대에는 근로자의 생활 지원 기능 등 큰 역할을 수행했지만,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엄격한 규제로 미래 공간 수요 대응 한계에 직면했다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다시 말해, 준공업지역의 좁고 긴 획일적인 부지와 단조로운 병풍형 건축물이 산단의 개방성을 저해했고, 기숙사, 업무시설 등에 한정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1일 시청 접견실에서 넥스탑코리아㈜, ㈜현진이엔피, 이레산업(주)과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창원국가산업단지, 동전일반산업단지 등에 투자를 결정한 3개 기업은 총 548억 원을 투자하고 74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넥스탑코리아㈜는 2009년에 설립되어 탄소섬유를 활용한 로켓‧미사일 복합소재 및 부품을 생산하고 있는 항공‧우주‧방위 분야 기업이다. 탄소직물에 대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소를 활용한 항공우주 핵심 소재의 제조 기술을 개발하고 생산을 확대하기 위해 생산공장을 신설한다. △㈜현진이엔피는 김해시에 소재한 환경 기자재 제조 관련 기업으로 수소 인프라 활용이 용이한 창원으로 생산시설을 이전하여 신규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폐자원을 이용하여 수소를 생산하는 기술을 독자적으로 개발하여 생산설비를 설계, 제작, 운영할 수 있는 공장을 신설한다. △이레산업㈜은 항공‧자동차 모터의 성능 평가와 시험장비 제조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2022년에는 전기모터 시험 분야에서 국제공인시험기관(KOLAS) 인정을 획득하는 등 기술력을 발전시키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0일 장금용 제1부시장 주재로 실·국장 회의를 개최하고, 동절기 민생안정 방안과 재난취약지역에 대한 대비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당면 현안업무의 차질 없는 수행 ▲주력사업의 정상 추진을 위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물가안정과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 조기 시행 ▲취약계층 돌봄 강화 등 동절기 민생안정을 위한 실질적 대책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민생안정을 위한 소상공인 지원, 경기부양을 위한 적기 예산집행, 창원시 핵심사업인 원전·방산 기업체와의 더욱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등 경제 위기 상황 타개를 위한 관계부서의 적극적인 대응을 강조했다. 또한 대설·한파와 같은 자연재난을 대비한 ▲비상근무체계 확립 ▲제설자재 및 취약구간 사전 점검 ▲한파 저감시설 운영 등 종합대책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고 동절기 재난의 체계적인 예방시스템 구축과 지속적인 관리강화를 요청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은 “현재 혼란한 국내 상황에서 가장 우선해야 할 것은 지역사회의 안정과 시민의 안전이다”며 “경기침체로 시민들이 어려움에 처하지 않도록 민생안정 시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0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생물다양성보전 활동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미래를 위한 생태 발자취, 창원시 생물다양성의 여정’이라는 주제로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민·관·산·학 협력사업과 시민참여를 기반으로 추진된 시민생물조사단의 활동을 공유하여 지역 생태계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2024 시민생물조사단 활동 리뷰 세션 ‘넌 누구니?’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 보드 전시 ▲참여형 워크숍 ‘2025 반갑다 생태야’ ▲체험 및 돌발 퀴즈 등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민생물조사단은 올해 25개 팀, 203명이 참여하여 반딧불이 모니터링, 아기 두꺼비 이동 보호,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조류 탐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으며, 김선유 학생(용호초, 4학년)은 창원천의 생태계교란종과 두꺼비 등을 조사하며 배운 점을 발표하고 내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다짐했다. 최영숙 기후환경국장은 “창원시 생태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신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올해로 4년 차에 접어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는 2024년 의정발전 유공 의원·직원과 퇴직공무원 등 19명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노고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의회는 지난 10일 제139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산회 후 이우완, 김이근, 김경희, 김남수, 심영석 의원 등 5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적·열정적으로 의정활동에 나섰다는 공로다. 또 김미나 의원에게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정봉사상, 기후위기·그린뉴딜 정책연구회 서명일 대표 의원에게 지방의정대상 정책연구부문(기초의회) 우수상을 전달했다. 퇴직을 앞둔 강창열 마산합포구청장, 정혜정 창원보건소장, 나재용 도서관사업소장, 박주야 차량등록사업소장 등 4명에게도 공로패와 축하의 꽃다발을 전했다. 아울러 올해 의정발전에 이바지한 시의회·창원시 공무원 8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손태화 의장은 “창원시와 의정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의원과 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모두가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0일 거제 벨버디어에서 경남도와 함께 ‘2024 제조산업 특화 초거대 제조 AI 서비스 개발 및 실증 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경남도, 창원시, 한국산업단지공단, 컨소시엄 관계자 및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조산업 특화 초거대 제조 AI 1차연도 수행에 따른 각 영역별 성과 및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차년도 계획에 대한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사업은 지난 4월 산업부 공모에 선정되어 2026년까지 총 227억 원(국비 150억)을 투입하여 초거대(생성형) AI가 수요기업(KG모빌리티, 신성델타테크)의 제조 데이터를 사람처럼 스스로 학습하고 추론하여, 품질관리와 생산공정의 최적 상태를 찾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제조AI 솔루션을 개발 중에 있다. 성과보고회에서는 ▲ 초거대 제조AI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협의체 및 네트워킹 운영 ▲품질관리체계 구축 및 개발 기술의 적합성 검증 ▲제조 영상 데이터 AI 모델 개발 ▲수요기업 제조 데이터 수집 서버 구축 ▲인력양성을 위한 제조AI 전문 커리큘럼 개발 등에 대한 성과 발표 및 초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0일 창원국가산단 월림지구 내 한 기업 사무동에서 ‘특별안전구역 스마트 안전솔루션 구축사업’ 화재감지 시스템을 실증하기 위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창원시, 한국산업단지공단, LX한국국토정보공사 경남지역본부 등 관계기관이 참여했으며, 월림지구 화재사고 발생 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합동훈련은 성산소방서 협조로 ▲ 훈련 대상지 내 사무동 건물 옥상에서 발화 ▲열화상 카메라 월림지구 블록형 모니터링 및 감지 ▲화재감지 시스템 인지 및 산단 플랫폼 관제 화면 표준위치 특정 ▲ 화재 위치 문자 송출 및 전파 순으로 진행됐다. 창원시는 2023년부터 2년간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단지공단, LX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함께 창원국가산단 월림지구를 특별안전구역으로 지정하여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여 화재감지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했다. 특히, 열화상 카메라와 3D산단 디지털플랫폼을 연계해 화재를 신속히 탐지하고, 발화지점을 표준화된 위치정보로 변환해 소방당국에 즉시 제공하는 기술이 적용됐다. 2025년부터 스마트 안전솔루션 사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 진해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가 성황리에 입주기업 모집 완료를 앞두고 있다. 올해 7월 준공 후 8월부터 입주 모집을 시작한 지식산업센터는 재정 자립화가 가능한 입주율 70%를 올해 목표로 삼았으나, 초과 달성하며 이제 수익구조로 정상적인 운영이 가능하게 됨에 따라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산업 경쟁력 강화에 큰 기여를 한다는 평가와 함께 유사한 사업에서 운영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간인 본 센터는 총 사업비 283억 원을 투입해 지난 22년 착공하여 올해 7월 건립을 완료했다. 현재 70개 호실 중 58개 호실 입주계약이 완료된 상태로 입주율은 83%에 이른다. 나머지 10여 실은 창원시가 집중 육성 중인 의료·바이오 첨단기기 산업 기업과 핵심 연관 기업군을 입주 계획하여, 현재 본 센터에 입주 완료한 한국전기연구원 주관의 ‘AI 빅데이터 기반 의료바이오 첨단기기 연구제조센터’와 함께 시너지를 내며 창원의 미래산업을 이끌 의료·바이오 산업 밸리로 육성 발전시킬 계획이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