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의 대표적 도심공원인 ‘월곡그린공원’이 새로운 꽃과 나무를 심고, 건강산책로 개설 등 편의시설을 확충해 개장했다고 2일 밝혔다. ‘월곡그린공원 도시숲 조성사업’은 2022년 선정돼 도비 5억원과 군비 5억원인 총사업비 10억원을 들여 추진됐다. 수목 생육활성화를 위해 토양이 개선됐고, 원활한 배수를 위해 수로관 등이 설치됐다. 낡고 녹슬었던 철재 담장이 치워지면서 한층 개방감이 커졌다. 또한, 중앙광장에는 ‘월곡마을(방장산에서 솟아오르는 달을 보며 큰 인물이 나길 기원)’을 상징하는 대형 보름달 조형물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외에도 군민 건강증진을 위해 산책로와 맨발걷기 황토길이 마련됐고, 의자 등 편의시설도 확충됐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건강과 쉼에 대한 군민들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도심 속 공원을 활용한 여가문화 공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심덕섭 고창군수는 1일 오전 취임 2주년 ‘직원소통의날’과 ‘기자간담회’를 열고 “씨를 뿌리고, 싹을 틔웠던 많은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열매를 맺어 군민들이 삶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민선 8기 고창군에서는 지난 2년간 도시의 미래를 바꿀 전략사업들을 쉴 틈 없이 진행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 최초 삼성전자 스마트허브단지 유치를 비롯해 하반기 착공이 예정된 고창(호남권) 드론통합지원센터, 터미널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사업, 고창종합테마파크조성사업(용평리조트), 농촌협약 등이 본격화되고 있다. 또한, 실질적인 군민 소득향상과 생활여건 개선에도 상당한 성과를 내고 있다. 올해 캄보디아, 베트남 등 전체 계절근로자 입국인원은 무려 1500여명에 달한다. 지난해 입국한 전체 계절근로자 600명의 2배를 뛰어넘으면서 농촌인력난을 해소하는 천군만마로 환영받고 있다. 최근에는 대산면에 연면적 950.4㎡ 규모로 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기숙사도 전국 최초로 문을 열었다. 앞서 고창군은 군정 직무수행 평가 조사(4월22~5월2일, 원지코리아컨설팅, 군민 50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故 야천 하관수선생의 1주기를 맞아 고인을 추모하는 유작전이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며 한주간(6월 21일부터 27일까지)의 소풍을 끝내고 마무리 됐다. 故 야천 하관수선생은 배움의 희열을 위해 20여년 동안 때로는 도시락을 싸들고 주말마다 군산과 전주, 서울의 스승들을 찾아 발품 팔기를 마다하지 않았고, 고향을 지키는 한그루의 나무가 되고자 했다. 아호 들샘처럼 깨끗한 물같은 삶을 살다간 사람이었다. 이번 추모유작전‘無位之樂(무위지락)’은 음악선생님으로 30년, 서예인으로 50년간 활동하며 창작한 서예와 문인화 38점, 전각작품 104점이 전시됐다. 특히 50년 공력의 결정판이라 할수 있는 천자문 전각작품이 선보여졌다. 특히, 세가지 글씨체의 대작 동학농민혁명 무장포고문(140×280cm)이 전시의 중심을 든든히 잡아주었다. 또한 문학, 음악, 미술, 농악, 국궁, 도예, 장애인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수많은 예술인들과 지역사회 공동체들과의 인연으로 남겨진 이야기들을 고인의 생생한 육성과 함께 추모영상으로 담아 고인에 대한 회상과 함께 관람객들의 발걸음을 잠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 심원면 만돌갯벌체험장에서 열린 ‘2024 고창갯벌축제’가 지난 30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축제 위원회에 따르면 28일부터 사흘간 축제장을 방문한 방문객 수는 총 3만명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축제장을 찾았다. 이번 축제에는 가족단위 방문객이 주를 이뤘다. 갯벌에서 동죽을 캐는 갯벌체험을 비롯해 여름철 최고의 보양식인 풍천장어 시식과 판매부스에도 긴 줄이 이어졌다. 또 남녀노소 모두 맨손으로 즐기는 미끌미끌 풍천장어잡기, 무더위를 한방에 식혀 줄 더위야 가라 물총싸움으로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이외에도 몸과 마음이 힐링되는 해양치유 프로그램, 아름다운 고창갯벌을 거닐며 건강도 챙기는 고창갯벌길 건강걷기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겼다. 특히 만돌 부녀회가 운영한 먹거리 코너에서는 착한가격에 새우튀김, 바지락 칼국수, 해물파전, 꼬막비빔밥 등을 선보여 호평을 얻었다. 축제위원회는 지난해와 비교해 100대 이상의 주차 공간을 확보하고 행사장 곳곳에 차광막을 설치하고 편안히 휴식할 수 있는 무더위쉼터도 만들었다. 심덕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세계자연유산 고창갯벌에서 펼쳐지는 ‘2024 고창 갯벌축제’가 성황리에 개막했다. 28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심원면 만돌어촌체험마을 특설무대에서 2024 고창 갯벌축제 개막식이 진행됐다.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임정호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윤준병 국회의원, 노동진 수협중앙회장, 강신숙 SH수협은행장 등 내외빈이 참석해 개막식을 빛냈다. 개막식에는 고창군민, 수산인, 관광객 모두 힘차게 더 큰 도약, 더 좋은 고창과 부자되는 세상의 염원을 담아 ‘라인 로켓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행사장은 전국에서 몰려든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맨손 풍천장어 잡기 체험부스에는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물 속에서 재빠르게 움직이는 풍천장어를 잡느라 무더위를 잊고 손에 장어를 낚아채며 환호했다. 특히 새우튀김, 동죽해물파전 등 고창에서만 맛볼 수 있는 다채로운 수산물 특화 먹거리 코너와 고창의 대표 특산물인 풍천장어를 시식하고 시중가보다 20% 할인된 가격에 현장 구매도 할 수 있다. 김충 고창갯벌축제위원장은 “축제 개막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게 도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은 고창군선주협회에서 지난 28일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해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에서 고창군선주협회는 2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였고, 전북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방채열 회장은 기부성금을 전달하면서 “뜨거운 여름 햇살 아래 시원한 그늘이 되어주는 것처럼 우리의 작은 도움이 그분들게 큰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선행을 실천하는 고창군선주협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기탁식을 개최하지 않았지만, 지난 17일 아산면에 거주하시는 오수석씨가 어려운 노인들을 지원하기위해 양파 20㎏를 기부하였다. 오수석씨는 노인들의 영양 상태 개선과 식생활 지원을 위해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오수석씨는 “어린 시절에 어르신들의 도움을 많이 받아서 이번에는 직접 농사진 것으로 도움을 드리고싶다”며 이번 기부가 노인분들의 건강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주신 모든 분들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28일 군청 5층 회의실에서 2분기 고창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고창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위원 18여 명이 참석했다. 안보정책자문관을 위촉하고, 2024년도 화랑훈련 추진일정 및 협조사항을 발표하고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지원계획을 보고했다. 또한 기관의 조직개편과 안보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통합방위 예규를 최신화하여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작전간 상호 협조와 지원을 확고히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회의를 통해 “불안한 국제정세 속에서 지역 안보태세 확립을 위한 유관기관의 관심과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기관별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재난 발생 시 적극 협력을 통해 군민 안전 확보에 힘써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소상공인연합회와 고창군이 지난 27일 군민과 함께하는 제2회 신활력·소상공인 경제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소상공인, 기업인, 창업에 관심있는 청년 등 1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청년창업을 위한 강연, 관내 기업제품 소개 등 경제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시간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아카데미 두 번째 강연은 국내 대표적인 창업전문가이며, 창업컨설팅 경력만 25년이 넘는 “창업의 신” 이홍구 한국창업트렌드연구소 소장의 “청년창업 노하우”를 주제로 이뤄졌다. 이홍구 소장은 첫째로 성공 창업을 위한 자기점검과 필수적인 내적, 외적 마인드를 장착할 수 있는 창업마인드를 강조했다. 2024년 유망 창업아이템과 트렌드를 분석, 실전에 필요한 상권 분석과 입지분석, 1주일만에 손님 줄 세우는 마케팅 기법 등 성공적인 창업을 꿈꾸는 예비창업자에게 실전에 필요한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신활력·소상공인 경제 아카데미는 소상공인과 기업인들 뿐만 아니라 예비창업자들이 서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심덕섭 고창군수가 2025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전날(27일) 국회를 방문했다. 심 군수는 주요 현안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직접 발로 뛰며 현장에서 꼼꼼하게 챙기고 있다. 군에 따르면 심 군수는 이날 국회에서 이학영 국회 부의장, 맹성규 국토교통위원장 등을 만나 내년도 고창군 주요 현안사업을 건의하고 국가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심 군수는 특히 지역염원인 노을대교 건립사업의 신속한 추진 및 총사업비 증액 건과 국제 카누 슬라럼 경기장 조성사업에 대해 국가예산 지원 필요성을 호소했다. 또한 방사선 비상계획구역임에도 조정교부금 대상에서 제외되는 고창 등 5개 지역에 대해 별도의 재정지원 대책건의와 고창어민의 삶의 터전인 지주식 김양식 보존을 위한 제도개선에 대해서도 필요성을 강조했다. 군은 부처예산안이 기재부로 제출된 상황에서 앞으로는 기재부와 국회단계 대응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박균택 의원과 고창출신 이성윤, 안규백의원 등을 만나 내년도 국가예산에 주요 현안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심덕섭 고창군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민선 8기 심덕섭 고창군수의 핵심 공약 중 하나인 ‘신혼부부 및 청년 주택 대출이자 지원사업’이 하반기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는 지원대상을 신혼부부 뿐 아니라, 청년까지 확대했다. 신혼기간도 5년에서 7년으로 늘렸고, 지원 횟수를 3년에서 자녀가 있을 경우, 최대 5회까지 신청 가능하다. 고창군은 2억원 사업비를 편성해 가구당 대출 잔액의 2%이내(최대 20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고창군 신혼부부 및 청년 주택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전세 대출 뿐만아니라, 주택 구입 시에도 대출이자를 지원하여 사업의 실효성을 확대하였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 신청 자격은 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의 신혼부부 및 청년이다. 신청일 기준 대상자 모두 6개월 이상 고창군 주민등록을 둬야 하며, 부부 연소득 합산 8000만원, 청년은 4000만원 이하여야 한다. 신청은 오는 7월1일부터 7월31일까지이며, 관할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관련 서류를 제출 및 자격 검토 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고창군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을 통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지정기부’가 공식 시행됨에 따라 기부자와 군민을 대상으로 ‘지정기부사업’ 아이디어 공모에 나선다. 지정기부는 기부자의 기부금 사용 선택권이 보장된다. 이에따라 특정한 목적 사업과 기부자를 직접 연결해 기부자, 군민이 함께 지역의 발전을 위해 협력하는 모델을 만들어 나갈 전망이다. 고창군은 기부자와 군민을 대상으로 지정 기부사업에 대한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기부자의 관심과 참여를 높일 수 있는 지정기부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이번 아이디어 공모는 오는 7월8~26일까지이며, 군민과 기부자는 해당 사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제안할 수 있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부서검토 및 평가,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하며 선정된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경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고창군은 9월에 첫 지정기부모금 시작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목표 금액이 달성되면 해당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지정기부모금 상황은 ‘고향사랑e음’에서 실시간으로 공개되며, 고창군은 지정기부사업 시행 및 완료 후 기부자에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기부자 피드백을 통해 향후 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청년귀농의 메카로 뜨고 있다. 27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기준 귀농어·귀촌인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고창군으로 귀농한 인구는 12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북특별자치도 14개 시·군 중 가장 많은 인원이다. 고창군 귀농인은 전년(2022년) 138명에 비해 다소 줄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며 고창군이 귀농인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지역임을 보여줬다. 특히 고창에서 농업을 희망하는 청년 귀농인(30~40대)도 39명에 달했다. 세부적으로는 30대 이하 12명, 40대 이하 27명으로 조사됐다. 앞서 고창군은 올해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귀농귀촌 도시부문에서 12년 연속 수상하며, 귀농귀촌 1번지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미래 지역농업을 이끌어갈 청년농업인도 집중육성 중이다. 지난 3월에는 농업기술센터 안에 ‘청년농업인 지원센터’를 가동하고, 경영진단분석 컨설팅, 정보화교육, 동아리 지원사업 등을 통해 원활한 농업경영 진입을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지원사업(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로컬JOB센터가 진행한 문화의 날 행사 ‘간식잡(JOB)고 행복잡(JOB)고’가 성공적으로 끝나고 고창군 내 기업에 재직 중인 근로자들에게 사기 진작과 재충전의 기회 제공했다. 문화의날(간식JOB고, 행복JOB고)행사는 지난 5월 근로자들이 직접 재직 중인 기업의 자랑을 통해 총 9개의 기업을 선정하여 근로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피자와 치킨 간식을 전달하는 행사이다. 심덕섭 고창군수가 아이보리영농조합법인, ㈜온쿡농업회사법인, 성산식품 3곳의 기업체에 직접 찾아 더운 날씨 속에서 고생하는 근로자들에게 간식 전달을 하고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의 많은 근로자분들의 노력이 지역경제 발전과 성장의 원동력이 되고 있어 항상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근로자들을 위해 여러 채널을 통해 다양한 지원을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창 지역사회에서 근로자들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그들의 노고를 직접 인정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지역사랑상품권 정책지원에 선정돼 고창사랑상품권 추가할인사업으로 국비 3000만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고창마켓(고창군 특산품 온라인쇼핑몰)에서 고창사랑카드 결제시 후캐시백 5% 지원을 추진한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고창마켓에서 고창사랑카드 결제 시, 소비자는 기존 상품권 10% 선할인, 추가할인 5%를 포함해 총 15% 할인 혜택을 받고, 고창마켓은 소득 증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군 농특산품 판매 직영점인 고창마켓의 활성화로 소규모 생산자의 판로확충, 소상공인의 소득증대는 물론 고창사랑상품권 유통 활성화가 기대된다. 군은 사업홍보와 고창마켓 온라인 시스템 개발구축 등의 준비과정을 거쳐 오는 9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사랑카드 추가할인 지원을 통해 고창마켓 활성화로 지역경제에 큰 보탬이 기대된다”며 “다양한 고창사랑상품권 활용으로 고창군 실생활에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민 10명 중 7명 이상이 민선8기 2년차 고창군정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5일 고창군에 따르면 민선8기 출범 2년차를 맞아 주민인식도 등 자체조사 실시 결과를 발표했다. 군민들은 ‘군정 직무수행 평가’를 묻는 질문에서 74%가 “긍정적이다”고 답했다. 이는 국내·외 정세변화와 국회의원 선거가 끝나면서 행정에 대한 주민 관심도가 낮아지는 상황에서의 긍정평가로 상당히 유의미하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긍정평가의 이유로는 ‘소통과홍보(34.6%)’를 최우선으로 꼽았다. 이는 심덕섭 고창군수의 현장행정과 각 읍·면장을 비롯해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사업홍보와 설명회가 큰 효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 ‘참신하고 과감한 시도(29.4%)’, ‘열심히 일하는 태도(21.2%)’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앞서 고창군은 지난해 군 단위에선 시도조차 할 수 없었던 ‘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해’를 대성공으로 이끌었고, 전북특별자치도 최초 ‘삼성전자 유치’, 대한민국 최초 ‘농업근로자 기숙사 준공’ 등을 성사시켰다. 군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