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7일 시청 접견실에서 2024년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 우수 업체 시상식을 가졌다. 시는 지난 9월부터 3개월간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의 청소 서비스 질적 향상, 청소 및 수거 실태 향상 등을 통한 청소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창원시 관내 13개 대행업체에 대해 ‘업무수행능력 및 시민 만족도 등 종합평가’를 실시했다. 이날 우수한 평가를 받은 상위 3개 업체 대표와 청소노동자를 초청해 격려 및 상패를 전달했다.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평가는 시민 만족도 설문조사, 시민 평가단 현장평가, 실적 서류평가 3개 분야, 43개 세부항목에 대하여 평가했다. 20세 이상 성인남녀 총2,6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실시, 창원시 조례에서 정하는 배점기준에 따른 점수를 합산하여 순위를 정하며, 공정성 확보를 위해 시민평가단과 전문용역기관이 평가에 참여했다. 전체 평가 결과는 6개월 동안 창원시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2024년 우수업체로 선정된 상위 3개 업체는 최우수 그린산업(주), 우수 경평산업(주), 장려 ㈜신일환경산업개발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7일 로봇랜드 컨벤션센터에서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고 자원봉사를 널리 알리기 위해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창원시 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주관의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활동 영상보고 ▲우수자원봉사자 표창 등 기념식과 함께 자원봉사자 화합 한마당이 열렸으며, 올 한 해 자원봉사를 마무리 짓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자원봉사유공 표창에는 국무총리,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함께 ‘2024년 창원시자원봉사왕’ 표창이 수여됐고, 창원시 자원봉사에 기여한 우수 자원봉사자, 단체, 기업, 공무원 등 8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정숙 창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우리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나눔과 봉사의 현장에서 한결같은 마음으로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묵묵히 곁을 지켜오신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헌신과 수고에 감사와 존경의 박수를 보내드린다”며, “시도 자원봉사자 여러분이 자긍심을 가지고 봉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7일 비제이(주)에서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성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금은 창원시 전용 후원 계좌인 희망드림 창원뱅크를 통해 창원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비제이(주) 배인숙 대표는 “경기침체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조금이라도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벌써 한 해의 끝자락인 12월에 겨울 추위가 점점 다가오는 요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기탁에 감사드리며, 기부받은 성금은 소외된 이웃 없이 온정이 가득한 창원시를 만드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 의창구 북면에 소재를 둔 비제이(주)는 금속구조물 전문건설을 하는 기업으로 올해 희망드림창원뱅크를 통해 창원시에 첫 성금 기부를 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나눔 실천에 동행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7일 공공조형물의 체계적인 설치와 효율적 관리를 위하여 공무원, 시의원, 교수, 건축가 등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창원시 공공조형물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공공조형물의 난립을 방지하기 위해 2015년 '창원시 공공조형물 건립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건립 및 관리 기준을 규정하고, 위원회 심의를 통하여 공공조형물의 설치, 이전, 철거 등에 관한 사항을 결정하고 있다. 현재 창원시는 각종 기념비, 기념탑, 조각 등 323개의 공공조형물을 관리하고 있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창원지역 월남참전 기념탑 설치 안건과 서창원라이온스클럽 창립20주년 기념 조형물을 설치에 대한 안건 총 2건에 대해 심의했다. 심사위원들은 해당 조형물이 지역의 정체성과 역사성에 부합하는지, 예술성을 갖추었는지, 공공의 가치를 상징하는지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창원시는 ‘지붕 없는 미술관’이라 불릴 만큼 도시 곳곳에 각종 조각품과 미술 작품들이 다양하게 자리하고 있다”며 “우리 시에 건립되는 공공조형물이 공적인 기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7일 시청 시민홀에서 평생학습의 성과를 나누고, 향후 지원 방향을 모색하기 위하여 ‘2024 평생학습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는 작품전시 및 영상관람, 사례발표, 성과공연 등 4개 분야에 32개 기관·단체 및 동아리에서 100여 명이 참석하여 각자의 활동을 소개하고, 그동안의 성과와 경험을 공유했다. 또한 보조사업자의 성과발표와 더불어 전문가 총평을 더하여 평생학습 지원사업의 지속성과 효과성을 평가했고, 창원시는 이러한 평가를 바탕으로 보다 실효성 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체계를 재편하여 향후 평생학습 지원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2024 평생학습 지원사업은 총 64개 기관·단체 및 동아리가 참여했고, 특히 청년층의 참여를 늘리기 위해 ▲ 직장인 퇴근 후 학습프로그램 ▲ 취업·창업 지원교실 ▲ 원데이 육아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시민들의 배움 욕구를 충족시키고 평생학습의 가치를 확산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2024 평생학습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통해 시민들이 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7일 창원문화재단 회의실에서 2024년 제5회 창원시 축제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축제위원회의 전문성과 다양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신규위원 두 명을 추가로 위촉하고, 지난달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던 제24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의 성과와 개선점을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제63회 진해군항제와 2025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의 발전을 위한 3개의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며 본격 축제 준비에 돌입했다. 축제위원회는 진해군항제 수익금의 체계적 운영과 성공적인 축제 진행을 위하여 ‘진해군항제 주관단체 사무국 운영비 지원 기준’과 ‘진해군항제 지방보조사업자 준수사항’을 정하여 의결했다. 또한, 세계적인 명품 축제 ‘세계군악의장페스티벌’로 나아가기 위한 첫걸음으로,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 유료화를 결정했다. 유료화는 추후 축제 주관단체 및 관련 기관과의 긴밀한 협의 후 추진될 예정이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창원시 축제가 지역 문화를 대표하는 동시에 세계적인 명성을 갖춘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마산합포구 구산면 반동어촌계 마을어장 13.3ha 내 바다저질 및 수질개선을 위하여 17일, 18일 2일간 저질개선제 33톤을 살포한다고 밝혔다. 바다저질개선사업은 육상으로부터 기원하는 오염물질과 폐쇄성 내만으로 장기간 유기물이 퇴적되어 있는 해역인 반동어촌계 마을어장을 선정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비 1억 원으로 미생물이 흡착된 저질개선제를 어장 내 살포하는 사업이다. 17일 저질개선제살포는 반동어촌계장 및 다수 어업인, 창원시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해양 수중 환경개선을 위한 저질개선제 살포에 힘을 보태었으며 민·관 함께 수중생태계 회복을 위해 노력을 다짐했다. 시는 부영양화 방지 및 유기물 분해효과로 바다 저질 및 수질을 개선시켜 어장 내 바지락, 개조개 등 유용 수산패류의 생산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정규용 해양항만수산국장은 “향후에도 수질정화 및 해양생태계 건강성 회복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며, 지속가능한 어업 기반을 위하여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연말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예비비 46억 원을 긴급 투입해 내수 경기 활성화 및 민생 경제 조기 안정화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금융 지원과 지역 소비 촉진 두 가지 분야로 나뉘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 금융 지원 : 소상공인 육성자금 150억 원 확대 시는 12월 23일부터 소상공인 육성자금 150억 원을 확대 지원한다. 창원시에 사업장을 두고 경남신용보증재단의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은 소상공인은 최대 5000만 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1년간 연 2.5% 이자를 지원받게 된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금융안전망을 강화할 계획이다. ▲ 지역 소비 촉진 : 누비전(모바일) 300억 원 발행, 10% 할인 행사 시는 12월 23일 오전 9시, ‘누비전’ 300억 원을 발행한다. 이번 발행분은 모바일 전용으로 1인당 최대 3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기존 7%에서 10%로 할인율을 확대해 시민들의 소비촉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7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2024년 창원시 ‘기업, 탄탄대로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기업, 탄탄대로 우수사례 공모전’은 ‘탄소중립, 탄소제로, 대한민국 일등도시 창원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 에너지 절약 ▲ 자원순환 경제 ▲ 친환경 소비 ▲ 친환경 수송 ▲ 흡수원 보호 등 탄소중립 실천 우수사례를 카드뉴스와 동영상(UCC) 분야별로 공모했다. 시는 접수된 공모작에 대해 주제의 적합성, 지속성, 확산성, 창의성을 기준으로 외부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우수작품 6개를 선정했고, 선정된 작품은 향후 기업의 탄소중립 실천 사례 전파를 위해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카드뉴스 분야▲ 최우수 대운교통(주)의 ‘창원시를 세계 일등으로 만드는 아이디어 탄소중립·제로’ ▲ 우수 한화에어로스페이스(주)의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하는 ECO 마일리지 활동’ ▲ 장려 덴소코리아(주) ‘탄소저감 활동(환경정화, 탄소흡수원 보호), 현대로템(주) ‘현대로템 탄소중립 알아보기’, 영상(UCC) 분야 ▲ 최우수 현대위아(주) ‘현대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민은 올해 창원시정 성과 중 일상 편의를 이끈 ‘교통체계 변화’에 큰 지지를 보냈다. 창원특례시는 시민이 뽑은 ‘2024년 창원시정 10대 뉴스’ 결과를 17일 발표했다. 이번 10대 뉴스는 창원시 내부 설문조사(12월 2일부터 6일‧공무원 316명 참여)와 시민 온라인 투표(12월 10일부터 14일‧1,793명 참여)를 거쳐 득표순으로 최종 선정됐다. 올해 주요 시정 성과 30개 중 1인 10개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그 결과, 올해의 창원시정 10대 뉴스 1위는 △ 고급 간선급행버스체계(S-BRT) 안정적 정착, 대중교통 중심의 교통체계 전환에 대한 소식이 뽑혔다. 창원시는 지난 5월 원이대로 고급 간선급행버스체계(S-BRT) 구간을 개통했다. 버스의 정시성, 안전성, 신속성 향상으로 이용객이 증가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2위는 △올해부터 청년 연령 기준 19세부터 34세→19세부터 39세로 상향, 지원 강화 소식이다. 시는 1월 1일부터 35세부터 39세를 청년 기준에 포함해 지원사업의 수혜자 범위를 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6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시민들의 생활 불편을 덜고 편익을 더할 각종 사업의 중점 추진을 위해 ‘생활밀착형 사업 및 시민 건의사항 추진현황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앞서 홍남표 시장은 올해 상반기부터 생활밀착형 사업을 발굴하고, 구청장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몇 차례의 보고회를 거쳐 관련 사업비를 추경 및 내년도 예산에 편성했다. 이어 지난 10월, 5개 권역을 순회하며 개최한 시민과의 대화에서 주요 생활밀착형 사업들을 시민에게 직접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받은 바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 논의된 생활밀착형 사업 323건 중 ▲북면 감계2호근린공원 맨발산책로 조성, 삼호천 노후데크 정비 등 ‘기 시행 중이거나 연내 완결’ 사항은 85건 ▲ 삼정자공원 파크골프장 조성, 진해도서관‧문화센터 건립 등 ‘내년도 완결’ 사항은 208건, 그 외에 ▲행정 절차 및 재정부담으로 시기 조정하여 ‘26년 이후 완결’ 사항 30건으로 구청장의 점검 하에 각 담당 부서에서 처리 중에 있다. 또한 시민과의 대화에서 나온 ▲ 의창구 33건 ▲ 성산구 30건 ▲ 마산합포구 36건 ▲ 마산회원구 3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2024 창원시 지속가능발전 로드맵 타운홀미팅’을 16일 창원복합문화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타운홀미팅은 창원형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안) 도출에 따라 각계각층 시민의 다양한 시정 제안 및 분야별 의견 개진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시 관련부서 공무원,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가자들은 5개의 모둠으로 나눠 지속가능발전 정책 수립 현황을 공유하고 비전과 목표 등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창원시정연구원 구본우 박사(연구용역 책임연구원)가 나서 창원시의 강점·약점 등 현재의 현황과 지속가능한 도시를 이루기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그간 연구를 진행해 왔던 소회와 함께 얘기했다. 한편, 지속가능발전 기본법(‘22.1. 시행)의 취지는 행정 내부로 보면 부서 간 칸막이를 넘어 공동의 목표를 지향하는 행정 체제를 마련하여 부서 간 협업을 유도하고, 행정만의 힘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난제에 대해서는 기업과 시민사회 등 외부 자원과의 협력으로 해결하는 것이다. 최영숙 기후환경국장은 “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계엄ㆍ탄핵 여파에 따른 위기극복과 흔들림 없는 사업추진을 위해 시(市) 전략산업인 방위‧원자력산업 기업협의회 임원진과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산업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간담회를 1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방위ㆍ원자력산업 기업협의회 임원진과 시(市)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 날 간담회에서는 대한민국과 창원을 이끌어가는 전략산업이자 미래 먹거리 산업의 핵심축인 방위ㆍ원자력 산업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담보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하고 상생하는 생태계를 구축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방위산업 분야의 수출과 원자력 분야 체코 신규 원전건설은 차질 없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한다”면서 “관내 방산, 원전기업들도 흔들림 없이 사업을 추진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시도 급변하는 국내ㆍ외 환경변화에 따른 지역 기업의 안정적인 대응과 피해 최소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 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업단지 조성, SMR 로봇활용 제작 지원센터 및 경남 원자력 종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6일 ‘창원시 지방자치분권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정부가 지난 10월 입법예고한 '특례시 지원 특별법' (이하 특례시 특별법) 제정안이 12월 중 국회 제출을 예정하고 있음에 따라 그간 창원시 차원의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대응방안과 전략을 논의했다. 협의회 위원들은 정부의 제정안 발의에 희망적인 입장을 표하면서도 재정 특례 확보 방안이 부재함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특례시가 출범한 지 2년이 지났으나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가 미흡함을 지적하며 위임받은 집행 사무만 처리하는 것이 아닌 기획 단계부터 주도할 수 있는 과감한 권한 이양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아 강조했다. 또한 이양된 사무에 수반되는 재정 지원책 마련으로 특례시의 효율성과 책임성 높여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장금용 창원시 제1부시장은 “정부의 특별법 제정안은 특례시의 체계적인 지원책 마련을 위한 첫걸음으로, 향후 입법과정에서 시민께 유익한 권한이 확보되도록 지속 노력하겠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지원이 제정의 원동력인 만큼 특례시 특별법 관련 홍보와 공감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시민 건강 증진과 체육 인프라 확충 등 탁월한 성과를 이루며 창원시민과 함께 달려왔다. 갑진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지난 1년간 체육진흥과의 주요 성과를 분야별로 되돌아보고, 이에 안주하지 않고 2025년 새해에도 체육 활성화와 스포츠 관광 선도에 주력하여 주요 현안 과제의 추진 속도를 높일 예정이다. 시는 2024년을 ‘체육 활성화와 지역 경제 견인의 해’로 정의하며 주요 성과로 ▲공공체육시설 확충 및 정비로 시민의 건강과 편의 증진 ▲파크골프장 운영 체계 개선으로 누구나 누리는 체육 공간 조성 ▲2024 전국(장애인)체전 성공 개최 지원으로 빛난 창원 ▲국내외 대회 성공 유치와 생활체육 확대로 지역경제활성화 기여 ▲시민에게 사랑받는 3대 프로스포츠 보금자리 창원! 스포츠 도시 위상 제고 등을 꼽았다. ◆ 공공체육시설 확충 및 정비로 시민의 건강과 편의 증진 시민들이 체육 활동을 더욱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공공체육시설을 조성하고 정비했다. 앵지밭골 체육시설 완공과 함께 반지어울림운동장, 삼진운동장, 도계게이트볼장의 인조잔디 교체 등 시설 개선을